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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순정:외사랑을 위한 로망스#2

웹소설 > 일반연재 > 시·수필, 로맨스

개냥맨
작품등록일 :
2015.05.19 11:43
최근연재일 :
2016.03.25 09:15
연재수 :
63 회
조회수 :
15,862
추천수 :
136
글자수 :
17,227

작성
15.10.20 09:38
조회
409
추천
1
글자
1쪽

미워집니다.

DUMMY

떼론 내에게 묻곤 합니다.

때론 나에게 호소하곤 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해본 적이 있냐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 해본 적이 있냐고.



그것을 그것을.

전엔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그대에 대한 모든 나의 감정과 행동들.

그 자체가 나의 사랑이었다고.

사랑이었다고.



그대가 날 버리고 난후 다 잃고 난후.

그제야 사랑은 나의 말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그대가 미워집니다.

그래서 사랑이 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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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순정:외사랑을 위한 로망스#2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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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시간과 추억 16.03.25 168 1 1쪽
62 그때는. 16.03.19 172 1 1쪽
61 추억의음악 16.03.12 180 0 1쪽
60 내가 그대를 16.03.04 169 1 1쪽
59 걸림돌 16.02.28 122 0 1쪽
58 16.02.19 199 0 1쪽
57 잃어버린 열정 16.02.13 184 1 1쪽
56 전쟁보다 더한것. 16.02.05 157 0 1쪽
55 상실의시간 16.01.30 196 0 1쪽
54 사랑과술잔. 16.01.23 173 0 2쪽
53 미천한사랑 16.01.15 286 1 1쪽
52 난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1 16.01.08 244 2 1쪽
51 사랑한다는 것과 버림받는다는 것. +2 16.01.02 254 3 1쪽
50 서른의 어느 날. 15.12.26 337 1 1쪽
49 예전엔 몰랐습니다. 15.12.12 389 4 1쪽
48 후회. 15.12.04 285 2 1쪽
47 꼬여버린 운명 15.11.28 416 2 1쪽
46 오늘 15.11.27 261 2 1쪽
45 욕심 15.11.21 379 2 1쪽
44 술과밤 15.11.17 469 2 1쪽
43 어른의 향기 15.11.11 423 2 1쪽
42 검은색 가을 15.11.10 317 2 1쪽
41 운명과 추억 15.11.03 291 2 1쪽
40 해바라기는 시들고. 15.11.02 368 1 1쪽
39 잃어버린 계절 15.10.27 431 1 1쪽
38 인생길 15.10.22 381 1 1쪽
» 미워집니다. 15.10.20 410 1 1쪽
36 괜찮은거니. 15.10.13 332 1 1쪽
35 괴뇌 15.10.06 396 1 1쪽
34 시간과 그대 15.09.30 325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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