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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순정:외사랑을 위한 로망스#2

웹소설 > 일반연재 > 시·수필, 로맨스

개냥맨
작품등록일 :
2015.05.19 11:43
최근연재일 :
2016.03.25 09:15
연재수 :
63 회
조회수 :
15,844
추천수 :
136
글자수 :
17,227

작성
15.10.06 09:22
조회
395
추천
1
글자
1쪽

괴뇌

DUMMY

누군가를 위해 홀로 노래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홀로 그 사랑을 키운다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먼 과거. 다시 그 사람이 생각나 몇 번이고 대내이고.

질리도록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외쳐도.

그 마음조차 헛된 일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어찌할까요. 울까요. 서러워할까요.

그리워할까요. 아니면 또 그렇게 참을까요?

하지만 그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럴 태죠.

다 한때라고. 다 순간이라고.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준다고.

난 그대가 남겨준 이 어려운 문제 앞에 여전히 서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스스로 덮을 수 없기 때문에.

다시 당신이 나를 좋아할 수가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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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순정:외사랑을 위한 로망스#2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3 시간과 추억 16.03.25 167 1 1쪽
62 그때는. 16.03.19 172 1 1쪽
61 추억의음악 16.03.12 179 0 1쪽
60 내가 그대를 16.03.04 169 1 1쪽
59 걸림돌 16.02.28 122 0 1쪽
58 16.02.19 198 0 1쪽
57 잃어버린 열정 16.02.13 183 1 1쪽
56 전쟁보다 더한것. 16.02.05 157 0 1쪽
55 상실의시간 16.01.30 196 0 1쪽
54 사랑과술잔. 16.01.23 172 0 2쪽
53 미천한사랑 16.01.15 286 1 1쪽
52 난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1 16.01.08 244 2 1쪽
51 사랑한다는 것과 버림받는다는 것. +2 16.01.02 254 3 1쪽
50 서른의 어느 날. 15.12.26 337 1 1쪽
49 예전엔 몰랐습니다. 15.12.12 389 4 1쪽
48 후회. 15.12.04 284 2 1쪽
47 꼬여버린 운명 15.11.28 415 2 1쪽
46 오늘 15.11.27 260 2 1쪽
45 욕심 15.11.21 378 2 1쪽
44 술과밤 15.11.17 468 2 1쪽
43 어른의 향기 15.11.11 422 2 1쪽
42 검은색 가을 15.11.10 316 2 1쪽
41 운명과 추억 15.11.03 290 2 1쪽
40 해바라기는 시들고. 15.11.02 368 1 1쪽
39 잃어버린 계절 15.10.27 430 1 1쪽
38 인생길 15.10.22 380 1 1쪽
37 미워집니다. 15.10.20 409 1 1쪽
36 괜찮은거니. 15.10.13 332 1 1쪽
» 괴뇌 15.10.06 396 1 1쪽
34 시간과 그대 15.09.30 324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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