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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순정:외사랑을 위한 로망스#2

웹소설 > 일반연재 > 시·수필, 로맨스

개냥맨
작품등록일 :
2015.05.19 11:43
최근연재일 :
2016.03.25 09:15
연재수 :
63 회
조회수 :
15,859
추천수 :
136
글자수 :
17,227

작성
15.11.03 08:51
조회
290
추천
2
글자
1쪽

운명과 추억

DUMMY

모든 것은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은 확정되어 있지도 않았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 과거에 흘러간 일들 외엔.

미리 단정 짓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기에 노력에 따라 내일은 행복이 될 수도 있고.

아픈 과거는 추억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다만.

흘러가는 어느 계절의 어느 날.



희미하게 별빛처럼 보이는 아주 귀중한 당신.

그런 당신과 나의 인연은 이렇게 나쁜 결과로 정해져 버렸습니다.

운명은 나에게 사랑대신 추억만을 허락하였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같은 그대라는 존재에게 나는 말합니다.

난 처음부터 그대의 추억 따윈 되고 싶지 않았다고.

단지 추억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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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순정:외사랑을 위한 로망스#2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3 시간과 추억 16.03.25 168 1 1쪽
62 그때는. 16.03.19 172 1 1쪽
61 추억의음악 16.03.12 180 0 1쪽
60 내가 그대를 16.03.04 169 1 1쪽
59 걸림돌 16.02.28 122 0 1쪽
58 16.02.19 199 0 1쪽
57 잃어버린 열정 16.02.13 184 1 1쪽
56 전쟁보다 더한것. 16.02.05 157 0 1쪽
55 상실의시간 16.01.30 196 0 1쪽
54 사랑과술잔. 16.01.23 172 0 2쪽
53 미천한사랑 16.01.15 286 1 1쪽
52 난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1 16.01.08 244 2 1쪽
51 사랑한다는 것과 버림받는다는 것. +2 16.01.02 254 3 1쪽
50 서른의 어느 날. 15.12.26 337 1 1쪽
49 예전엔 몰랐습니다. 15.12.12 389 4 1쪽
48 후회. 15.12.04 285 2 1쪽
47 꼬여버린 운명 15.11.28 415 2 1쪽
46 오늘 15.11.27 261 2 1쪽
45 욕심 15.11.21 379 2 1쪽
44 술과밤 15.11.17 469 2 1쪽
43 어른의 향기 15.11.11 423 2 1쪽
42 검은색 가을 15.11.10 317 2 1쪽
» 운명과 추억 15.11.03 291 2 1쪽
40 해바라기는 시들고. 15.11.02 368 1 1쪽
39 잃어버린 계절 15.10.27 431 1 1쪽
38 인생길 15.10.22 381 1 1쪽
37 미워집니다. 15.10.20 409 1 1쪽
36 괜찮은거니. 15.10.13 332 1 1쪽
35 괴뇌 15.10.06 396 1 1쪽
34 시간과 그대 15.09.30 325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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