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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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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7,094
추천수 :
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06.29 18:14
조회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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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5쪽

87화

DUMMY

키아라의 말이 사실이라면 대박이다.

오래전에 개미 왕을 잡고 얻은 검은 여왕의 심장.

그 보석으로 액세서리를 세트를 전설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했으니까.

그 말인즉슨 이 뇌가 불멸 등급으로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소리?

진짜야? 정말?


“그런데.. 키이라 전에는 보석 형태였는데... 이건... 진짜 뇌잖아?”

[아~ 그것은 개미 왕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변화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그렇구나...”

[그리고 이번에는 변하지 않은 힘으로만 해방시킬 수 있어요.]


키아라의 말을 듣고 뇌를 받았다.

윽~! 물컹하고.. 우웁~! 이걸 맨손으로 만질 줄은 몰랐네.

그때 알람 소리가 들려왔다.


[조건을 충족하는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역시 키이라의 말대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다.

장비 창을 열어보니 액세서리 이름 옆에 업그레이드 표시가 생성되어 있었다.

손으로 터치를 하자 업그레이드 창이 홀로그램으로 눈앞에 펼쳐졌다.


내가 들고 있던 ‘검은 여왕의 뇌’가 업그레이드 창에 가운데에 자리 잡았다.

4방향으로 각각 액세서리가 4개의 칸을 차지했다.

이런 식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거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터치를 하자 황금빛이 터지기 시작했다.

화아아악~


“와아.. 윽!”


눈이 부시다 못해 아플 정도로 빛이 강렬했다.


띠링!

[불멸 업적 ‘불멸에 더욱 다가선 자’를 달성하였습니다.]


눈을 감았을 때 업적을 얻은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눈을 뜨자 업그레이드 창은 사라지고, 장비 창에 강렬한 힘을 가진 액세서리가 자리 잡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바탕으로 은색의 문양이 들어가 심플하지만 멋스러워 보였다.

터치를 하자 액세서리의 능력치가 보였다.

전보다 더 강해졌고, 증가되는 능력치 폭이 전보다 더욱 커졌다.


“맙소사... 미치겠네.”

[훗~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콰르릉 쾅쾅!

하늘에서 번개가 내려치고 주변이 잠시 환해졌다.

키이라는 날 바라보며 웃음을 보였다.

아주 아름다운 미소였다.


“잠시만... 확인!”


[불멸] 검은 여왕의 시선 세트

검은 여왕의 시선 목걸이 : 크리티컬 확률 +490% 증가, 크리티컬 피해량 +480% 증가

검은 여왕의 시선 반지 : 체력 +1750 증가, 최대 HP +9500 증가

검은 여왕의 시선 귀걸이 :공격력 +430% 증가, 방어력 +450% 증가

검은 여왕의 시선 팔찌 : 마력 +1750 증가, 최대 MP +9500 증가

*2세트 옵션

최대 HP +13500 증가

최대 MP +12800 증가

*3세트 옵션

올스텟 +485

쿨타임 감소 +21%

스킬 지속시간 증가 +20%

*4세트 옵션

적 피격 시 낮은 확률로 ‘검은 여왕의 시선’ 발동

(검은 여왕의 시선 : 30초간 공격력,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피해량, 관통력이 대폭 상승하는 버프를 부여받는다.)

[소켓]▲


정신이 멍해질 정도의 능력치다.

액세서리는 강화가 안되는 만큼 능력치의 성능이 강력하다.

그런 액세서리가 불멸 등급이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들려온 업적까지!


“업적 확인.”


[불멸] 사라진 역사의 인물 : 정신력 +1200, 상태 이상 저항력 +40%, MP +15000

[불멸] 불멸에 더욱 다가선 자 : 체력 +1500 HP +12000


던전에 들어오자마자 스펙부터 확실히 업그레이드되었다.

아직 진행도 안 한 던전인데 키이라를 만나고 한층 더 강력해졌다.


“그.. 키이라. 고마워~!”

[아닙니다. 저의 힘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다행이라니?”

[마지막 남은 저 파편은 상당히 강력할 거예요.]


콰르르릉! 우르르쾅쾅!

키이라가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자 번개가 내려치며 기이한 구조물들이 모습이 보였다.

그것은 모두 금속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하나의 개체였다.

부오오오오오~

저 멀리 거대한 엔진음이 들려왔다.

그것은 살아있는 생명체의 울음소리 같았다.


“저건... 도대체가...”

[전대 파괴자의 관리자, 그리고 항상 옆에 있었던 그의 동반자. ‘오라클(ORACLE)’입니다.]

“오라클(ORACLE)이라...”


키이라의 목소리에 총을 견착 했다.

무무와 니아도 날 바라보면 전투를 준비한다.

그리고 우리는 저곳 ‘오라클’을 향해 출발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던전을 초입을 지나 중간쯤 지나가고 있었다.

수많은 기계들의 파편들이 즐비한 곳을 지나가며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었다.

아직까진 별다른 위험 없이 진행되고 있다.

키이라는 그림자 사이로 우리를 따라오고 있었다.

부오오오오~

다시 한번 소리가 들려왔다.

거대한 개체의 울음소리가 더욱 가까이 들려오며 변화가 일어났다.

기이한 형상의 구조물들 사이에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이 보인다.


[오라클이 우리를 확인했어요! 드론들이 몰려올 거예요!]

“드론? 이런...!”


콰르르릉~ 콰쾅!

검은 하늘에 번개가 치자, 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드론들의 모습이 보였다.

마치 벌 때 같았다. 붉은 불빛을 반짝이고, 하늘을 가득 메웠다.

브브브브브~!

점점 가까이 오자 형태가 보였다.

약 50센티 정도 되는 수많은 드론들이 보인다.

계란 형태의 드론은 기계가 조립되어 하얀 엔진을 아래쪽에 달고 있었다.

그리고, 양쪽에 팔처럼 생긴 원통 형태의 금속, 개틀링이 보였다.


“자~! 우리도 공격한다!”

“무어!”

“니앙!”


브스스스스스스스X15 콰콰쾅! 콰쾅

총구를 드론에게 향하고 방아쇠를 당겼다.

내 옆에 있는 배틀 드론도 같이 사격하자 적들이 지상으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니아의 스킬이 날아가며 연신 폭발을 일으켰다.

그러자 드론들이 양쪽으로 비행을 하기 시작했다.


“모두 피해!”


하늘에 도열하는 드론들.

양쪽에 달린 개틀링이 회전하며 공격이 시작되었다.

투투투투투투투!

사방에서 날아오는 총알들.

우리가 엄폐하고 있던, 금속과 돌들이 파괴되고 있었다.

수많은 적의 드론들의 총알이 비처럼 내린다.

집중 공격당하고 있었다.


“오토 디스트럭션 드론!”


푸슈슝 푸슈슝 푸슈슈슈슝~

모든 자폭 드론을 하늘에 날린다.

이번에는 8개 모두 소환해 날려버렸다.

적들의 드론을 지나쳐 하늘로 올라가는 와중에 2기가 격추되었다.

푸시식~ 콰직!

하지만 나머지는 상공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폭발을 하기 시작했다.

콰콰콰콰와아아아아앙!


하늘에서 시작된 거대한 폭발에 적들의 드론이 모조리 파괴된다.

그렇게 연쇄적으로 폭발하면서 그 범위를 늘려갔다.

지상까지 건물들이 파괴되면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화염 폭풍이 몰아쳐 사방으로 흩어진다.

화아아아아악~

그리고 점점 열기가 줄어들 때쯤 오라클의 드론들은 보이지 않았다.

우린 철골 뒤에 기대어 몸을 낮추고 있었다.


“후~ 자폭 드론이 파괴력은 좋은데.. 이건 어떻게 조절이 안되나.”


위이잉~

내 주변으로 디펜시브 드론의 베리어가 다시 생성된다.

멀리서 폭발했다고 생각했는데 내 베리어까지 깨질 정도의 위력이었다.

폭발할 때 니아를 품에 안고, 무무도 납작 엎드려 폭발력을 몸으로 버텼다.

6개의 자폭 드론들이 연쇄 폭발을 일으킨 위력은 엄청났다.

액세서리로 인해 공격력이 더 증가해 위력이 더욱 커져버렸다.

무무의 몸에서 하얀 연기가 나고 있었다.

무무에게도 물약을 하나 건네주고, 스크롤도 하나 찢었다.

상태 회복 스크롤이었다.


“미안. 무무야 나도 놀랐어...”

“무무무~”

[대단하시네요. 한 번에 그 많은 드론들을..]


키이라도 어느새 그림자 위에 나타나 내게 말을 했다.

그녀의 형체가 아까 보다 더욱 작아졌다.

꼴깍 꼴깍~


“하아~ 다시 접근한다!”

“무어~!”


우리는 빠르게 움직이면서 오라클을 향해 접근했다.

그때 다시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오라클의 구조물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땅으로 떨어지며 우리 쪽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것은 금속의 인간형 로봇들이었다.


[휴머노이드들이에요. 조심하세요!]


철컹철컹!

금속음을 내며 달려오는 휴머노이드들.

수많은 전선들을 엮고 기계 부품이 모여 인간 형태를 만들었다.

마치 전에 거신의 던전에서 봤던 미믹들의 모습과 비슷했다.

그들은 속도를 높이며 달려오고 있었다.


자세를 낮추고, 총구를 겨냥했다.

무무는 달려나갈 준비를 했고, 니아의 손톱이 빛나고 있었다.

선빵필승!


“증폭~ 데들리 쇼크.”


프사사사사사사사사X15

콰콰콰콰콰콰직~! 콰쾅!

휴머노이드들이 달려오다가 모두 증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구조물에서 끝없이 나오는 휴머노이드들.

무무가 달려나간다. 니아의 스킬이 사방을 휩쓸기 시작한다.

그렇게 난전이 시작되었다.

콰콰콰콰콰!


“거대화!”


무무가 커지면서 사방으로 움직이자 휴머노이드들은 휩쓸려 폭발하고 파괴된다.

내 뒤로 배틀 드론이 바짝 붙어 같이 사방으로 난사하면서 적들은 접근조차 못하고 있다.

그 사이를 니아의 마법에 뇌전이 쏟아지자 기계들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무어~억!”


푸화악!

무무가 하늘을 향해 높이 뛰어올라 다시 지상으로 떨어진다.

주먹에 거대한 황금빛 광휘를 담고, 대지를 강타한다.

콰아아앙~!

거대한 충격에 사방으로 폭발하면서 휴머노이드들이 쓰러진다.

우리의 화력은 한층 더 성장했다.

그간 겪어온 수많은 전투 경험들이 완벽한 합을 만들었다.

포위된 상황에서도 적들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리는 무무를 선두로 점점 앞으로 가기 시작했다.

블릿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돌려가면서 접근조차 못하게 만들었다.

더군다나 업그레이드된 액세서리 옵션의 쿨타임 감소로 인해 스킬을 사방으로 난사하면서 접근을 허용하지 않았다.

퐁~ 꼴깍 꼴깍~

포션을 하나 마셔 주면서 마력이 다시 차오르자 다시 스킬을 돌렸다.


“무무야~ 바로 접근한다!”

“무무무무!”


나는 바로 무무의 뒤를 따라 오라클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다.

휴머노이드들이 무무를 막으려고 달려들지만 소용없었다.

무무의 현란한 무빙과 파괴적인 주먹에 모두 폭발하며 터진다.

머리에 붙은 휴머노이드를 이빨로도 뜯어 버리며 땅으로 던져 버린는 무무.

등 뒤에서 니아가 움직이며 무무의 뒤를 방어해 주고 있었다.

검은 칼날의 에너지가 날아가 기계를 반 토막 내버리고 벼락을 뿌리고 있다.


부오오오오오오~

거대한 오라클의 소리가 아주 가까이 들려온다.

나도 가까이에서 보니 더욱 웅장해 보였다.


[주인 없는 인공 지능 시스템 ‘오라클’ Lv???]


쿠구구궁

구조물이 움직이며, 드론들과 휴머노이드들이 더욱 많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하늘과 지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내가 보고만 있을 것 같으냐~!


“오토 디스트럭션! & 시즈 모드!”


푸슈슝 푸슈슝 푸슈슈슈슝~

8기의 자폭 드론이 하늘을 빠르게 날아가 상공으로 간다.

속도를 높이며 더욱 빠르게 움직인다.

더 높이 더 높이~ 그리고 더 넓게~ 퍼져라!

그리고 폭발하라!

콰아아아아아아앙~!


폭발은 전보다 더 커졌다.

오라클이 있는 기이한 구조물까지 충격이 가해졌다.

그렇게 거대한 구조물들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 바로 포탑에 앉아 오라클을 겨냥했다.

위이이이이잉!


브으으으으으으!

개틀링이 돌아가면서 오라클을 타격하기 시작했다.

사정거리의 모든 구조물들이 폭발하기 시작하면서 지상으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내 주변에 니아가 날아다니면서 휴머노이드들을 처리했다.

무무도 접근하는 적들에게 힘을 폭발시키며 주먹을 휘둘렀다.


콰콰콰쾅 쾅쾅쾅~!

폭발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방아쇠를 꽉 당기며 포탑을 조금씩 움직여가면서 중심부를 타격한다.

시즈 모드가 끝나고 다시 총구를 들어 증폭을 걸고 스킬들을 마구 난사했다.

기이한 구조물들도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고 또 무너지기 시작했다.

우르르르 콰콰콰콰~! 쾅 펑펑~!

콰아아앙!

부오오오오.... 쿠르르릉!

오라클이 무너져 간다.

전보다 약해진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하지만 절대 방심하지 않는다.

내가 싸워온 적들은 항상 회복하고, 복구하고, 재생하며 날 다시 공격해 왔었으니까.


“리피트 액션!”


바로 쿨타임을 초기화해주면서 다시 스킬 모든 스킬을 폭발시킨다.

형체가 사라질 때까지 쏘고 또 쏘고, 적들이 사라져도 오라클의 구조물들은 아직 있다.

폭발해라~! 더더더~! 파괴되어라, 터져버려라!

콰아아아아아아앙~!

우르르르 콰콰콰콰~! 쾅 펑펑~!

무무의 몸에서 황금빛 광휘와 붉은빛 광휘가 휘감는다.

몸을 힘껏 비틀어 주먹을 내뻗는다.

사방으로 기계들이 비산하고 폭발하며 거대한 구조물이 쓰러지기 시작했다.


니아의 검은 기운이 폭풍이 되어 하늘로 치솟아 벼락을 떨군다.

적들은 우리의 힘 앞에 서서히 그 힘을 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오라클이 있는 곳에 불빛들이 하나하나 꺼져가기 시작했다.

드론들과 휴머노이드들도 제 기능을 멈추고, 바닥에 모두 쓰러져 있었다.

구조물은 무너져 먼지가 날리고 주변이 고요해질 때쯤 나도 천천히 총구를 내렸다.


우르릉~~ 콰르르릉! 우르릉~!

하늘에서 번개 치며 잠시 주변이 밝아진다.

분해되어 버린 오라클의 모습이 보였다.


[오라클...]


키이라의 작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입에 물약을 하나 물고 무너져버린 오라클의 잔해 쪽으로 천천히 움직였다.

구조물들은 모두 쓰러져있지만 그 가운데 푸른빛을 내고 있는 것이 보였다.

총구를 들고 우리는 잔해 속으로 들어갔다.

치지직~ 지직!

기계가 부서져 전선들이 불똥을 튀고, 검은 연기가 하늘로 올라갔다.

후드득~ 퉁~

잔해가 무너져 내린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주변을 경계하면서 다가간다.

푸른빛이 보이는 곳까지 다가가자 부서져 가는 기계가 보였다.

푸른 원형의 에너지.

중앙에는 동그란 형태의 거대한 기계가 소리를 내며 작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소리가 들려왔다.


-알로이스 키이라. 당신이군요.-

[오라클...!? 날 알아볼 수 있어요?]


치지직~ 지직!

스르륵~

오라클의 목소리는 고장 난 기계 음성으로 들려왔다.

오라클과 가까운 그림자에서 키이라가 나와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오라클을 파괴된 금속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당신은 아직 그대로군요. 내 모습은 어떤가요?-

[당신도... 그대로에요.]


마치 오래된 동료를 오랜만에 만난듯한 대화였다.

천천히 총구를 내려 부서져버린 원 형태의 기계 쪽으로 걸어갔다.


-이 힘... 당신은... 그렇군요. 오랜 시간 동안 당신을 기다렸어요.-

[.......]

“......”

-당신의 무기에서 마스터의 에너지가 느껴져요. 가까이 와줄 수 있나요?-


오라클의 목소리에 천천히 앞으로 다가갔다.

우르릉~ 쾅쾅!

번개가 치면서 오라클의 모습이 자세히 보였다.

파괴되어버린 금속과 기계 부품들.

그리고 그 안에 작은 칩이 빛나고 있었다.


-알로이스 키이라. 수고했어요. 이제는 제가 마무리를 지을게요-


오라클의 말에 키이라는 살짝 뒤로 물러나 나를 바라본다.

오라클에서 시작된 푸른빛이 밝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내 정신도 점차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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