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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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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6,992
추천수 :
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06.06 18:13
조회
347
추천
7
글자
15쪽

70화

DUMMY

***


사방에서 카메라가 움직이면서 필드의 전투 장면을 생중계 중이다.

중앙에서 몬스터들에게 포위되어 싸우고 있는 유저들과 소환수들.

웨이브가 일어난 중앙에서 싸우고 있는 거대한 소환수를 따라가는 카메라.

마치 이곳의 주인공인 듯 몬스터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웨이브를 막고 있던 유저들도 기세에 모두 나와 전투를 하기 시작했다.

세 명의 유저들의 뒤로 3구역에서 나온 유저들이 뒤따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웨이브는 그리 쉽지 않았다.

끝이 안 보이는 몬스터의 이동에 전전이 어려웠다.


소식을 듣고 달려오는 유저들의 수가 점점 많아졌다.

3구역의 필드 중앙에서 몬스터들의 진로를 막아내는 소수의 유저들.

그 유저들의 전투는 마을에 있던 유저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대형 길드들도 전투에 참여하면서 웨이브가 점차 학살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모두 저 세 명의 유저들 때문이었다.


거대한 황소가 점프를 하면서 촬영 중이 던 BJ의 드론이 부서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그리고 황소가 지상으로 떨어졌을 땐 지상이 폭발했다.

길이 열리자 다시 세 명의 유저들이 앞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카메라는 3명의 유저들의 움직임을 담고 있었다.


“데들리 쇼크!”


파스스스스스스스스X15

퍼서서석~!

옆쪽에서 달려오던 늑대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사방으로 블릿 시리즈 스킬을 순차적으로 발동했다.

순식간에 적들이 사라지자 무무는 주먹을 크게 휘두르며 전진했다.

막아서는 몬스터는 그대로 곤죽이 되어버렸다.


“무어어!”

“니아~!”


촤아악~ 슈칵!

니아가 움직이자 늑대들이 잘려나가기 시작한다.

피가 터지면 그곳에서는 니아가 나타났다 다시 사라졌다.

니아는 주변을 날아다니면서 적들을 썰어버리고 있었다.


“버스터 콜~!”


콰콰콰쾅~

버스터 콜 스킬로 화염의 떨어지면서 지상에서 폭발했다.

웨이브가 시작된 쪽을 향해 돌려 데스 넬을 발동한다.

황금빛 광휘와 검은 광휘가 같이 빛을 발하며 금세라도 폭발할 듯 진동했다.

발사된 데스 넬의 위력에 몬스터가 파괴되기 시작했다.

콰우우우우우~!


“흐라랏차~! 흐아압!”


고오오오오~!

문성의 발밑으로 푸른빛의 마법진이 생성되더니 넓게 퍼지기 시작했다.

상처들이 아물기 시작했고, 문성의 눈동자가 녹색으로 빛나면서 변하고 있었다.

문성이 움직일 때마다 같이 따라 움직이는 원형의 마법진.

공격당해도 바로 상처를 치료가 되어 마치 불사신 같았다.

화아아악~


“크하하하~ 죽어~!”


콰드직! 우두둑~ 콰직~!

양손의 해머가 점차 속력을 더해 사방으로 휘둘러지기 시작했다.

더욱 빨라지는 속도에 스치기만 해도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

문성의 눈의 광휘가 점점 강해지면서 난폭한 모습으로 변했다.


촤리리링~ 후르르륵~

룬 문자가 고리가 되어 문후의 몸 주변 회전한다.

문자는 마법진이 되어 사방으로 마법을 발사했다.

손이 움직이자 하나 더 생성되는 마법진.


“더! 더! 더! 더! 휘몰아쳐라!”


마법진의 룬의 고리마다 마법 속성이 달랐다.

고리는 문후의 몸 주변에서 나와 사방으로 퍼지면서 마법을 폭발시킨다.

얼리고, 태우고, 지지고, 자르고, 뚫고.

콰콰콰쾅~ 화르르~ 펑펑펑~!


“하아~ 하아~ 끝이 없네~!”


잠시 여유가 생겼는지 물약으로 목을 적시는 문후.

문후의 손가락이 하늘로 향한다.

손가락을 따라 론 문자의 고리가 하늘로 올라가 조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상공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유성들.

화염에 휩싸인 돌 들이 지상에 떨어지기 시작했다.

고오오오~! 콰아아아아앙~!


***


길드의 수장들이 모여 한 마리의 거대한 마수를 포위하고 있었다.

한 마리의 마수로 인해 상처 투성이가 된 수장들의 모습.


[회색늑대의 왕(마수화) Lv???]


저 앞에 보이는 마수를 끝내기 위해 사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마수는 검은색 털 사이로 칼날처럼 나와 있는 붉은 뼈가 보였다.

그리고 눈과 눈 사이에 붉게 충혈된 눈이 하나 보인다.

마수도 몸이 성치 않았다.

전신에 피를 흘리며 근육을 팽창시키는 마수.

빠르게 돌진하여 인간들을 향해 공격해 본다.

터엉~ 슈카악~!


하지만 단단한 에너지에 막혀 또 공격을 허용한다.

몸을 돌려 다른 유저를 바라보며 몸을 움직인다.

빠른 속도로 다가가 입을 크게 벌려 씹어 먹는다.

순간 거대한 힘 앞에 공격당해 뒤로 나자빠지는 마수.

유저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공격을 했다.


카오오오오오오~!

마수의 분노에 전신의 뼈들이 발사되면서 유저들을 공격했다.

하지만 유저들은 강했다.

날고 긴다는 랭커들이 뭉쳐 마수를 공격한다.

피하고, 때리고, 찌르고, 쑤시고!

폭발과 함께 마수의 몸은 흉측할 정도로 공격을 당했다.

하지만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공격당할 때마다 한 명씩 한 명씩 유저들의 숫자를 줄이고 있었다.


푸슛~ 퍼석!

그때 바람을 꿰뚫는 소리와 함께 마수의 뒷 다리가 터지면서 주저앉았다.

유저들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마수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했다.

콰콰콰콰쾅아아앙!

거대한 폭발과 함께 마수의 몸이 흔들린다.

그리고 머리가 떨어지면서 마수의 몸은 쓰러졌다.

하지만 시체에서 검은 촉수들이 나와 꿈틀거린다.


촤촤촤촤아악~

유저들을 향해 본체의 힘을 내뿜기 시작하는 촉수.

하지만 성스러운 십자가 형태의 스킬이 지상에 떨어졌다.

치이이익!

성스러운 기운은 촉수조차 녹여 버리며 마수의 시체까지 소멸시켰다.

다시 날아오는 유저들의 스킬에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사라진 마수의 시체.

동시에 모든 유저들에게 알람이 들려왔다.


띠링!

[웨이브를 성공적으로 막아내었습니다.]


와아아아아아!

유저들의 함성소리가 들려왔다.

피해는 컸지만 이렇게 몇 시간 만에 웨이브를 막은 것은 처음이었다.

비록 수많은 유저들이 죽었지만 남아있는 유저들은 환호하며 승리의 기쁨을 표했다.

모든 유저들이 하늘로 스킬을 뿌리면서 환호했다.


***


스코프로 확인하자 마수화 된 보스 몬스터가 보였다.

그리고 보스를 포위하고 공격을 시작한 유저들.


“나이스 샷이었어!”

“이 정도면 문제없을 듯한데?”


마수를 보다가 기회가 왔을 때 다리를 겨냥해 패스트 샷을 날렸다.

적중하면서 유저들이 기회를 잡아 마수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하아~ 힘들었다.”


털썩~

필드에 바로 누워 버리는 문성.

문성이가 가장 힘들었을 것이다.

가장 선두에서 수많은 적들을 뚫고 달렸으니 지칠 만도 했다.

문후는 물약을 마시면 문성의 옆에 앉았다.

나도 옆에 가서 앉아 물약을 한 잔 마시며 체력을 보충했다.


“크~ 물약이 오늘처럼 달게 느껴진 적은 처음이네.”


이번에는 상당히 무리를 했던 행동이었다.

다행히 결과는 좋았지만 상처 입고 쓰러지면서 위기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긴 누가 미치지 않고서야 몬스터 웨이브가 일어난 필드에서 포위되어 싸울까.

하지만 역시 유저들이 힘은 강했다.

정말로 한번 죽을 각오로 중앙으로 침투했는데.

다행히 유저들이 몰려와 길을 뚫는데 힘이 되었다.


“형~ 이 정도면 확실하게 보여준 거겠지?”

“맞아! 우리 촬영하는 드론들 상당히 많던데, 다~ 우리만 봤어. 지금도 여기 우리 나온다.”

“어디야~ 어디야! 누구 방이야?”


문성이와 문후는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BJ의 방송을 찾아보고 있었다.

개인 방송에서도 우리들이 나오는 영상을 계속 확인하고 있었다.

우리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격렬했던 전투 장면이 계속 방송되고 있다.

뭐~ 일단! 유저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긴 했다.

관심을 받는다는 건 좋기도 하지만 견제도 많이 들어오기도 한다.


“그래도 나 1업이나 했다.”

“와~ 그렇게 많이 죽였는데 1업뿐이야? 한솔 형이 제일 많이 죽인 것 같던데.”

“문성이 형 200레벨 넘어가면 헬 구간이잖아.”


전투가 벌어지는 중간에 레벨 업을 하면서 목숨을 유지했던 문성이와 문후.

아마도 헬 존에서 있을 때 보다 더 많은 경험치를 얻었을 것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던 그때 알람 소리가 들려왔다.


띠링!

[웨이브를 성공적으로 막아내었습니다.]


“흐흐흐~ 문후야 한 바퀴 더 돌러가자~”

“좋지~ 한솔 형은?”

“나도 같이 간다. 몰이 해줄게.”


***


마계의 성.

암흑이 깔린 성 주변 죽음의 기운이 넘실거린다.

성 안을 걷고 있는 검은 슈트의 회색의 머리칼을 가진 여성.

단정한 여성의 한손에는 양피지를 들고 있었다.

어느새 한곳에 도착한 여성은 문을 열고 들어간다.

방안은 상당히 넓은 공간이었다.

그리고 보이는 왕좌의 자리.


왕좌의 자리에 앉은 매혹적인 여성의 모습이 보였다.

머리에 양 옆에 보이는 두 개의 뿔.

입술은 피처럼 붉었으며, 고혹적인 눈매였다.

잘록한 허리에 가슴을 살짝 가리는 검은 옷.

그리고 하얀 피부와 육감적인 허벅지, 검은 하이힐이 보인다.


한 손에 붉은 와인을 입에 가져간다.

와인을 마시는 입술 사이로 나온 날카로운 하얀 이빨.

살짝 흐르는 와인이 입술 사이로 흘러 내려온다.

흘러내리는 와인은 그녀의 턱을 지나 천천히 가슴 사이로 떨어졌다.

가슴골 사이로 흐르는 와인은 살짝 손으로 쓸어 내어준다.


“여왕이시여..”

“왔어. 안드레아?”


이 성의 집사이자 성을 지키는 유일한 존재.

그리고 여왕의 직속 부하인 안드레아.

안드레아는 여왕의 안부를 물었다.


“네. 평안하셨는지요.”

“뭐 심심하네. 오늘은 무슨 일이야?”

“왕들의 후보생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흥~ 후보생들 따위.. 그래 이번에는 누군데.”

“로드 오브 울프 (Lord Of Wolf)였습니다.”


부들~ 부들!

콰드직!

말을 들은 여왕은 분노에 앉아 있는 왕좌를 움켜졌다.

여왕의 분노에 안드레아는 몸을 떨며 더욱 고개를 떨군다.

거대한 힘이 성안을 짓눌렀다.

쿠구구구웅~


“여... 여 왕님..!”

“후...”

“쿨럭!”


겨우 힘을 진정하지만 안드레아는 피를 토하며 겨우 몸을 일으켰다.

몸을 추스르고 다시 예의를 갖춘다.


“하아... 다른 놈들 움직임은 없어?”

“후... 그림자의 움직이 포착되었습니다.”

“참나! 그년도 진짜 대단해~ 대체 뭔 속셈인 거야?”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힘도 소멸한 년이 얌전히 인간계에서 남은 생명이나 아끼면서 살지...”

“이번에도 힘을 사용하고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아주~ 죽으려고 지랄을 하는구나.”


안드레아는 고개를 숙여 다시 입을 열었다.


“그리고 이번에 저희들의 후보생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래? 잘 키워봐~ 나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까.”

“감사합니다. 여왕이시여.”


몇 가지를 더 얘기하고선 안드레아가 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여왕.

그녀는 다시 와인잔을 들어 올렸다.


“하아... 그림자라...”


와인잔을 한 손으로 빙글 돌리면 잔에 담겨있는 붉은 와인을 바라본다.

여왕이 가장 신경 쓰는 한 가지는 ‘그림자 군주’였다.

가장 친했고, 사랑했으며, 가장 싫어했고, 증오하는 군주.

그녀는 자취를 감춘 채 숨어 살다가 인간들 사이에서 흔적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다시 사라진 그녀.

잠시 눈을 감고 생각을 하던 여왕은 와인을 입에 털어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붉은 안개와 함께 사라졌다.

여왕이 사라진 성은 고요할 뿐이었다.


***


업데이트 몇 분 전.

던전을 돌면서 나머지 블릿 스킬을 얻어 보려고 했지만 나오지는 않았다.

얼마 안 남은 시간에 로그아웃을 해달라는 알람이 울려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마을에 많은 유저들이 있었다.

나도 마찬가지다.

거래소를 확인하며 스킬북을 흩어보고 있었다.

그리고 눈에 띄는 하나의 스킬북.


“어라? 이게 올라와?”


바로 구입해 준다.

바로 블릿 시리즈 중 내가 못 얻은 스킬 중의 하나다.

와~ 이렇게 구할 줄은 생각도 못 했네.

그래도 경험치는 많이 얻었으니까.

바로 레벨도 올려주고 확인해 본다.


[스킬]▼

액티브 스킬(Active Skill)

*(영웅) 윈드 블릿 Lv Max : 바람 속성의 탄을 주변에 난사하여 공격력의 260% 대미지를 준다. 적중 시 6초간 출혈 상태에 빠뜨려 지속 피해를 준다. (MP : 400소모/쿨타임 : 55초)


그래! 이건 더 이상 던전을 돌 필요 없다는 하늘의 계시다.

어디 보자 더 구입할 스킬북이 있을까?

요즘은 스킬북보다는 스크롤이 더 많이 올라오고 있었다.

스크롤 제작자라는 직업의 유저가 올린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수많은 스크롤을 이용하면서 적들을 상대하는 모습.

쿨 타임조차 없었다.

그저 상대를 지정하고 스크롤을 찢을 뿐.

당연히 히든 클래스겠지?

하지만 제작하는데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다고 한다.

음... 길드에 데려오고 싶은 인재다.


요즘 길드원을 몇 명 더 추가하고 싶은 생각에 유저들을 보고 있었다.

내가 마음에 들어 한 유저들은 이미 다른 길드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렇다고 아무나 뽑을 수는 없다.

우리는 소수 정예의 느낌으로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하나하나 신중하게 영입하고 싶었다.

일단 원하는 클래스는 제대로 된 탱커다.

문성은 강력한 치유를 바탕으로 탱커 겸 힐러를 겸하고 있지만 본 직업은 힐러다.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현재는 힐러를 겸하고 있는 것은 맞다.


“음... 수연이 같은 탱커가 있다면 정말 편할 텐데.”


[LOG OUT을 실행 합니다]


***


- 어나더 월드 개발자실. -


푸른빛의 투명한 큐브. 하나의 개체로 이루어진 인공지능 시스템 ‘엘리스’는 연산속도를 높여가면서 프로그램을 조작하고 있었다.


[기존 업데이트 진행률 48% 진행 중에 있습니다.]

“좋아 이대로만 쭉 가자. 그리고 이번에 형한테 등급 변환을 신청했다면서?”


개발실의 남자는 ‘엘리스’와 함께 이번에 진행되는 업데이트에 대한 총괄 책임을 맡고 있다.


[그렇습니다. 이번에 ‘유일(Only) 등급’으로 변환 되는 스킬이 다수 존재합니다.]

“음... 유저들 어떻게 나올지 참 궁금하네.”

[이번 추가된 ‘유일(Only) 등급’도 지속적으로 밸런싱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유일 등급의 스킬들이 자주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등급 변환으로 버그나 오류 가능성은?”

[가능성은 0%입니다.]

“좋아~”


남성은 서류들을 보면서 ‘엘리스’가 하는 업데이트를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벤트에 관련한 업데이트가 관건이었다.


“엘리스~ 경기장 구성이랑 번역 부분은 어떻게 진행 중이야?”

[각 구역마다 경기장으로 통하는 이동 게이트를 설치 중입니다. 그리고 현재 번역에 관한 나라별 업데이트는 90% 진행 중입니다.]

“음~ 이것도 문제없고..”

[이번 업데이트로 Q 와 K의 관리자 권한이 종료되었습니다.]

“그래? 그럼 스토리는 진행되는 건가?”

[아직 진행은 안되고 있으며, 기존 관리자 권한에 대한 데이터 기억은 모두 소멸시켰습니다.]

“그렇군~ 하긴 어나더 월드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니까.”


그렇게 ‘엘리스’와 남성은 이번 업데이트를 계속 체크했다.

어나더 월드의 업데이트는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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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6화 22.06.28 297 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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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84화 22.06.24 308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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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78화 22.06.16 310 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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