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고를 읽어주신 분들께 그 동안 약속된 기간에 연재를 재개하지 못한 점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리오며,
신년을 맞아 연재를 재개함을 알려 드립니다.
지난 해 연말 갑자기 생업에 관한 업무가 계속 밀려오는지라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았사오며,
또한 본인의 작품이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지는 않사오나,
절대 아무렇게나 마무리 짓고는 싶지 않아 그 동안 틈나는 대로 정확한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이야기를 구상해 보느라 이렇게 늦게 재개하게 되었사오니
독자님들의 많은 양해 구합니다.
본인도 이렇게 늦어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여전히 선호작으로 등록해 놓으신 16명에게 특별히 감사드리오며,
(제 첫 작품의 은인이오며, 메일 주소라도 알려 주시오면 앞으로 혹시나 잘 되는 작품 생길 시 약소하나마 후사토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반드시 재개해서 중단없이 연재토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큰 행운이 깃들어 다들 부자되시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작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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