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가입하고 오늘 처음으로 요청글에 답글을 해봤습니다.
놀랍게도, 요청하신 분이 제가 추천한 글을 읽어 주셨더군요!
(놀랄 만한 일은 아닌 거 같은데...?)
아, 그 때의 쾌감이란......이래서 추천을 하나 봅니다.
요새 글쓰기에 자신감이 없어졌었습니다.
예전에는 읽고 못썼다는 느낌이 들어도 '그래도 내 글이니까'했는데
근래에는 '내 글인데도...'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오늘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바로 7대 금서 읽기!!
(두 개는 못 찾았으니 5대금서...)
아, 정말 그때의 기분이란...흠좀무>>충공깽...
효과는 있더군요. 제 글에 자신감이 생겼으니까요.
'그래도 7대금서에 비하면'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고마워요, 7대 금서!!
근데 문제는 이 자신감을 주체 못하고 연참대전 참가...후덜덜...
P.S 더 큰 문제는 이 자신감이 내일이면 소멸한다는 거...
아무래도 자신이 없어질 때마다 읽어야 할 듯...
P.S 우연히 네X버에 투명드래곤 검색했는데 지식IN에 '투드 콜밥보다 강한 캐릭터 있나요'라고 진지하게 묻는 분이...더 놀라운 건 그 질문에 진지하게 마블 DC 세계관 들어 설명하시는 분이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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