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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2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10.01.07 19:12
    No. 1

    구미호는 인도 중국 우리나라 일본 다채롭게 있습니다 ' 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0.01.07 19:13
    No. 2

    모르니까 없다고 생각하는 거죠 관심을 가지고 찾으면 너무 많습니다.
    <a href=http://blog.naver.com/gkrbdbsgk2/
    target=_blank>http://blog.naver.com/gkrbdbsgk2/
    </a>
    여기 한 번 가 보세요
    단순히 요괴만 모아 둔 곳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0.01.07 19:13
    No. 3

    한국 소설들은 거의 전부 리얼리티가 주제였기 때문에.....
    좀 힘들 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10.01.07 19:14
    No. 4

    화랑뿐만 아니라.. 조의선인 싸울아비 이런 것도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10.01.07 19:14
    No. 5

    두꺼비나 지네 요괴 같은 것도 많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온서
    작성일
    10.01.07 19:16
    No. 6

    그런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왜 우리나라엔 그런 말들이 있잖아요?
    밤에 손톱을 깍지 마라, 남의 집에서 손톱을 깍으면 그 집안과 원수가 된다, 문지방을 밟지 마라, 남쪽을 향해 자라..같은..
    그런 얘기를 섞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닐니
    작성일
    10.01.07 19:17
    No. 7

    조왕신(부엌신..)이라던지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aRang
    작성일
    10.01.07 19:17
    No. 8

    음... 저는 사실 한국적 판타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유럽 판타지, 독일적 판타지 등은 없지요. 판타지의 세계관을 이룰 수 있는 것은 문화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양적 판타지, 혹은 아시아적 판타지정도며 충분할 것 같아요.
    베이스를 기존에 있는 것에서 찾는 등의 시도는 너무 훌륭하십니다. 저는 그렇게 못해요ㅜㅜㅠㅠ;; 그런데, 기존에 없는 것에서 찾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영도님의 피마새와 눈마새에 나오는 레콘과 나가는 기존 한국 신화에 비슷한 요괴가 없는 듯 싶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요.) 소재보다는 분위기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요? 도깨비가 나오고 그슨대가 나오고 용이 나와도 분위기가 서양이라면 동양적 판타지라고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묵현사
    작성일
    10.01.07 19:52
    No. 9

    DevGru님//나가는 오히려 말 그대로 서구의 나가와 연관이 있어 보이는 종족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0.01.07 20:09
    No. 10

    용병 대신 나무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죠히데키
    작성일
    10.01.07 20:18
    No. 11

    아시아는 판타지보다는 무협이 발달했죠.
    서양 무협소설이랄까 하는 것들은 죄다 재미가 없는데,
    판타지는 본인 생각엔 좀 재밌었습니다.(본인은 동양인인지라
    판타지가 좀 안 맞더라구요 허허. 물론 한국 판타지소설 기준)
    반연 아시아는 그 반대죠.
    처음 의천도룡기 읽었을 때 감동의 도가니탕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10.01.07 20:22
    No. 12

    찾아보면, 꽤 있겠지만, 제대로 정리가 되서 하나의 체계를 갖춘 건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휘야(輝夜)
    작성일
    10.01.07 20:25
    No. 13

    사실 땅이 너무 작은데다가 인구도 적어서 한국을 배경으로 소설을 쓰면 답답할 것 같다는..물론 현대물은 아닙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0.01.07 20:29
    No. 14

    도죠히데키님 덧글을 보니... 확 와 닿는 것이 있네요.
    보편적으로 동양은 무협, 서양은 판타지입니다.
    간혹 섞인 리믹스물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것은 불변이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렇다면 한국적 판타지가 존재할 수가 있을까요? 판타지는 서양인데요?
    한국적 무협이라면 모를까.
    서양적 무협 소설은 있나요? 잘 모르겠군요.

    동양적 판타지가 무협이고 서양적 무협이 판타지 아닌가요?
    저에게는 한국적 무협이라면 모를까 한국적 판타지는 없다고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1.07 20:29
    No. 15

    휘야님 말씀 공감. 한국이라는 무대는 스케일이 너무 작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미국, 일본, 중국 등 주변국과 연관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적한의천사
    작성일
    10.01.07 20:37
    No. 16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만- 글쎄요. 한국의 무대가 작다는 것은 그리 공감할 수가 없달까요.

    옆나라 일본의 경우, 역시 우리나라와 비슷한 땅떵이의 작은 나라의 신화로 이래저래 잘 만들더군요.

    음양사라던가, 구미호라던가, 무녀라던가, 오로치신화 등등으로 말입니다.
    우리나라도 역시 우리만의 색을 띤 글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여쭙게 된 것이지요 ㅇㅅㅇ

    그리고 정작 한국형 판타지 라는 말을 들은 눈마새같은 경우, 이영도님은 그 '한국형 판타지' 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읽기에도 세계의 신화의 부분 부분을 영도님의 세계관에서 재편성해서 만들어진 완성된 글이라는 이미지였지,
    '한국' 하고 연관되었다고 느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도깨비 뿐이었지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신이된연아
    작성일
    10.01.07 20:49
    No. 17

    무대의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다뤄졌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엘프만 해도 신화의 엘프는 그저 우리나라의 꼬마 도깨비
    정도밖에 안되는 개념이지요.
    계속 쓰려고 노력하되, 옛 것을 그대로 고증해서 쓰는건
    오히려 퇴보하는 길입니다. 현대적 감성에 맞게 변환시키자면
    얼마든지 한국적인 것들도 떡밥거리가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매담
    작성일
    10.01.07 21:11
    No. 18

    도사는 어떠신가요?

    윤세평, 홍길동, 전우치, 서화담, 장도령 등등등

    요괴를 퇴치하고 나쁜 도사를 잡는 주인공도 있지만

    여자를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며 장난치기 좋아하는 녀석들도 있답니다.

    솔직히 이걸 판타지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서양에 마법이 있다면 동양엔 도술이 있겠죠. 마법이 신비롭다고는 하지만 도술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림 속에서 그 물건을 빼내거나 (영화 전우치전에선 그림에 봉인한게 풀려나오더군요) 아니면 연못으로 들어가니 선계로 간다더라 등등등

    솔직히 우리나라 전설이나 민담을 너무 얕잡아 보는거 같아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페이첼
    작성일
    10.01.07 21:47
    No. 19

    홍길동
    일지매
    수호위신
    일직사자
    황룡
    해모수
    자객
    무당
    요즘 나오는 추노
    환웅 -우사 풍신 운사
    환인천신
    치우천왕
    십이지신
    불가살이

    생각해 보면 많습니다. 해모수 하나만 파고들어도 꽤 많은 소재가 나올듯 하네요.

    그리고 일본이나 중국에 그런 '판타지적 소재'들이 많은건, 그들이 한국보다 내전의 역사를 많이 겪었기 때문입니다.

    닌자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막부 혼란의 시기에 태어난 캐릭터고,
    중국 같은 경우는 삼국지 하나만 치더라도 얼마나 내전의 역사가 길고 깊은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소재'가 없는 걸 안타까워 하기보다는, 그걸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우리를 안타까워 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한 말로 만화는 닌자가 판을 치고 있고, 무협은 중국이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쓰고 읽히는게 너무 당연한 지금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몇몇 작가분들이 '한국적 판타지'를 쓴다고 하면 독자들의 반응이 어떻습니까?

    구미호, 지네, 뭐 무당 홍길동.

    이런 이야기들만 나와도 아 뭐야 유치해. 라고 생각하는게 지금의 한국 사람들입니다.(물론 저도 그렇구요)

    아, 시간이 촉박하네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솔직히 우리나라 전설이나 민담이 너무 얕잡아 보이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새벽녘
    작성일
    10.01.07 22:02
    No. 20

    홍길동만 봐도 얼마나 판타지적 요소인데..
    콩쥐팥쥐를 신데렐라라고 생각만해도......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에르반테스
    작성일
    10.01.07 22:12
    No. 21

    구미호-남방(한국)수호신

    구미호=요괴 <-- 악의적인 왜곡

    삼족오와 비슷한 위치에 있었던 게 구미호라고 하더군요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진찰주
    작성일
    10.01.08 10:58
    No. 22

    우리나라도 신화나 설화 수는 무지 많습니다. 근데 그걸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않은 것뿐 그리고 한국이 무대로 하기에는 작다고요? 무슨 소리 그렇다면 일본 만화나 소설은 어떻게 자기 나라에서 잘도 지지고 볶고 합니까 그건 단지 고정관념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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