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세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떨가 해서 몇자 적어보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알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판타지 소설을 읽다보면 귀족은 평민이나 노예를 가축처럼 대우했다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이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걸 보면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죠.
그럼 왜! 귀족들은 왜 그랬을 가요?
여기에 대해 의견들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제 생각을 몇자 적자면.
첫째로 실제 평민들의 생김새가 보기에 진짜 가축 같았다는 겁니다.
당시 시대는 정말로 먹을 것이 적었습니다. 현재인들이 이해 하고 상상
할 수 없을 정도. 아프리카 난민에 나오는 사진, 유네스코가 어린이를 살리자며
내보내는 영상들을 보면 아이들이 너무 굶주려 있습니다, 너무 불쌍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너무 굶어서 그런지 생김새가 제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사람의 모양과는 좀 다르더군요. 배는 뽈록하고 눈은 퀭하고 아주 크고
팔다리는 수수깡 처럼 얇습니다. 실제 아프리카 난민들에게서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 먹을 것이 적어서 굶는 사람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 사람처럼
안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왕, 귀족이 보기에 굶고사는 평민들이 자신과 같은 인간인지에 대해서조차
의구심이 드는것이 당연하지 않았을 가요?
둘째로 무지한 사람, 배우지 못한 사람은 정말 생각, 행동, 생활 이 정말 도구를 든
야생동물과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고 봅니다.
일전에 노인 박해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보다가 노예 노인을 보았습니다.
노인은 어려서부터 주인집 종살이를 했다고 합니다.
배운 건 오로지 농사일과 집안 잡일이 다 였습니다.
노인은 평생 나이 먹도록 주는 밥 먹으면서 주인집에서 시키는 일만 하고
살았고 이제 나이들고 병들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방송PD가 대화를 시도했지만 사람이 하는 소린지 동물이 내는 소린지 분간도
안가더군요. 이런 유형의 나이먹고 병들은 사람들을 보며 왕과 귀족들에게는
어떻게 보였을지 생각해봅니다.
물론 이 예시들은 장님 코끼리 묘사하듯이 보편화 오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잉생산 시대인 현대에서도 이런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먹을 것이 적은
당시는 어떠했을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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