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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pin의 서재

시, 끄적임, 경멸

웹소설 > 일반연재 > 시·수필, 중·단편

rupin
작품등록일 :
2014.11.04 15:16
최근연재일 :
2017.05.30 20:57
연재수 :
113 회
조회수 :
35,457
추천수 :
596
글자수 :
24,091

작성
15.01.18 10:54
조회
407
추천
6
글자
1쪽

이별이란 것

DUMMY

왜 쉬이 익숙해지지 않을까

삶이라는 것은 그토록 쉽게 익숙해지면서


.......


오늘밤에도

또 시를 썼구나.

이처럼 아름다운 것을 떠나보낸다

그처럼 아름다운 것을

슬픔을

사랑을

가거라...

가느니...

내 자아의 문을 두드리던 여인아

나를 사랑한 여인아

벌써 오랜 일이다.

너의 온정으로 지금의 내가 있다.

그리고 앞으로의 나도 너로 있을 것이다.

사랑했다...

사랑한다...

사랑...

그보다 더 너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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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끄적임, 경멸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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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이란 것 15.01.18 408 6 1쪽
72 전화 +3 15.01.18 335 6 1쪽
71 참회록 +2 15.01.18 386 4 1쪽
70 식판 +4 15.01.18 329 5 1쪽
69 노인과 꽃 한 송이 15.01.18 446 4 1쪽
68 새벽빛이 젊은 고뇌에 기대고 15.01.18 311 5 1쪽
67 시를 모르는 여인 +4 15.01.13 361 8 1쪽
66 꿈꾸는 영장류 +4 15.01.13 356 5 1쪽
65 사람이 키우지 않은 아이야 +2 15.01.13 288 5 1쪽
64 옛 연인 +2 15.01.13 299 4 1쪽
63 하느님과 변기 +4 15.01.13 444 5 1쪽
62 주먹쟁이 +2 15.01.12 351 6 1쪽
61 백운이 흘러가던 하이얀 나의 고향 +4 15.01.11 397 6 1쪽
60 시인의 깨벗음 +8 15.01.11 512 6 1쪽
59 가득 찬 달빛 +6 15.01.11 300 6 1쪽
58 신세계 +4 15.01.10 349 7 1쪽
57 촛불 +2 15.01.10 350 6 1쪽
56 rupin +4 15.01.10 329 6 1쪽
55 여기에 +4 15.01.10 363 6 1쪽
54 어매 +4 15.01.10 363 7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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