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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pin의 서재

시, 끄적임, 경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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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pin
작품등록일 :
2014.11.04 15:16
최근연재일 :
2017.05.30 20:57
연재수 :
113 회
조회수 :
35,454
추천수 :
596
글자수 :
24,091

작성
15.01.18 10:50
조회
328
추천
5
글자
1쪽

식판

DUMMY

식판을 비우고 급식소를 나설 때

음식물 쓰레기가 돼버린 반찬을 생각한다.

문득

과거는 쓰레기라고

그렇게 생각해버린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 작성자
    Lv.7 주린동
    작성일
    15.04.18 16:59
    No. 1

    오...맞아요. 먹기 전에는 그렇게 깨끗하고 먹고 싶었던 것들이 먹고 나서 남은 음식들을 보면.... 어떤 과거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rupin
    작성일
    15.09.08 20:24
    No. 2

    그렇죠. ^^ 과거... 현재... 어려운 문제입니다. 인간에게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부기우
    작성일
    16.05.11 18:44
    No. 3

    잊고 싶은 기억이 너무 많네요. 밥을 남기지 않는 것처럼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rupin
    작성일
    16.11.18 21:08
    No. 4

    후회 없는 삶... 참 어려운 일인 듯합니다. 저는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후회할지 모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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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이별이란 것 15.01.18 407 6 1쪽
72 전화 +3 15.01.18 335 6 1쪽
71 참회록 +2 15.01.18 386 4 1쪽
» 식판 +4 15.01.18 329 5 1쪽
69 노인과 꽃 한 송이 15.01.18 446 4 1쪽
68 새벽빛이 젊은 고뇌에 기대고 15.01.18 311 5 1쪽
67 시를 모르는 여인 +4 15.01.13 361 8 1쪽
66 꿈꾸는 영장류 +4 15.01.13 356 5 1쪽
65 사람이 키우지 않은 아이야 +2 15.01.13 288 5 1쪽
64 옛 연인 +2 15.01.13 299 4 1쪽
63 하느님과 변기 +4 15.01.13 444 5 1쪽
62 주먹쟁이 +2 15.01.12 351 6 1쪽
61 백운이 흘러가던 하이얀 나의 고향 +4 15.01.11 397 6 1쪽
60 시인의 깨벗음 +8 15.01.11 511 6 1쪽
59 가득 찬 달빛 +6 15.01.11 300 6 1쪽
58 신세계 +4 15.01.10 349 7 1쪽
57 촛불 +2 15.01.10 350 6 1쪽
56 rupin +4 15.01.10 329 6 1쪽
55 여기에 +4 15.01.10 363 6 1쪽
54 어매 +4 15.01.10 363 7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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