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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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녀린 영혼이여, 그대 동굴을 헤매이는가.
괴로움도 슬픔도 섭리 안에 있음을.
하늘에는 말씀이 빛나고 지상에는 사랑이 깃드니
우주는 그분 아래, 성자는 경멸을 거부함이던가.
아!
명멸하는 자연의 속삭임이여,
나 비로소 그대 발등에 키스하리라.
.
- 작가의말
'Bibleray' 님에게 바치는 시.
16. 03. 31 수정
가녀린 영혼이여, 그대 동굴을 헤매이는가.
괴로움도 슬픔도 섭리 안에 있음을.
하늘에는 말씀이 빛나고 지상에는 사랑이 깃드니
우주는 그분 아래, 성자는 경멸을 거부함이던가.
아!
명멸하는 자연의 속삭임이여,
나 비로소 그대 발등에 키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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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ray' 님에게 바치는 시.
16. 03. 31 수정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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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이별이란 것 | 15.01.18 | 408 | 6 | 1쪽 |
72 | 전화 +3 | 15.01.18 | 335 | 6 | 1쪽 |
71 | 참회록 +2 | 15.01.18 | 387 | 4 | 1쪽 |
70 | 식판 +4 | 15.01.18 | 329 | 5 | 1쪽 |
69 | 노인과 꽃 한 송이 | 15.01.18 | 447 | 4 | 1쪽 |
68 | 새벽빛이 젊은 고뇌에 기대고 | 15.01.18 | 312 | 5 | 1쪽 |
67 | 시를 모르는 여인 +4 | 15.01.13 | 362 | 8 | 1쪽 |
66 | 꿈꾸는 영장류 +4 | 15.01.13 | 357 | 5 | 1쪽 |
65 | 사람이 키우지 않은 아이야 +2 | 15.01.13 | 289 | 5 | 1쪽 |
64 | 옛 연인 +2 | 15.01.13 | 300 | 4 | 1쪽 |
63 | 하느님과 변기 +4 | 15.01.13 | 445 | 5 | 1쪽 |
62 | 주먹쟁이 +2 | 15.01.12 | 351 | 6 | 1쪽 |
61 | 백운이 흘러가던 하이얀 나의 고향 +4 | 15.01.11 | 398 | 6 | 1쪽 |
60 | 시인의 깨벗음 +8 | 15.01.11 | 512 | 6 | 1쪽 |
59 | 가득 찬 달빛 +6 | 15.01.11 | 301 | 6 | 1쪽 |
58 | 신세계 +4 | 15.01.10 | 350 | 7 | 1쪽 |
» | 촛불 +2 | 15.01.10 | 351 | 6 | 1쪽 |
56 | rupin +4 | 15.01.10 | 330 | 6 | 1쪽 |
55 | 여기에 +4 | 15.01.10 | 364 | 6 | 1쪽 |
54 | 어매 +4 | 15.01.10 | 363 | 7 | 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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