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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으으크 님의 서재입니다.

몰락한 귀족으로 살아남는 방법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완결

류으으으크
작품등록일 :
2023.06.15 11:20
최근연재일 :
2024.02.02 20:00
연재수 :
22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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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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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3.06.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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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이것도 영지라고"

DUMMY

영지는 여러 가지 문제가 넘쳐났지만 가장 최악은 영지에 돈이 나올 구석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돈이 나올 구석뿐 아니라, 영지민들이 먹고살 식량조차 바닥을 보이는 실정이었다.


그나마 조그마한 희망은 가문의 재산이 조금, 아주 조금 남아있어 이거라도 활용한다면 아주아주 아낀다면 일 년, 아니라면 몇 달 정도는 버틸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영지가 가진 가장 큰 문제는 식량, 그리고 치안입니다. 백작님."


프레드릭 또한 내가 생각한 영지에 대한 평가와 크게 생각이 다르지는 않은 듯 했다. 나는 속으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우선 첫째로 거의 전량을 드물게 찾아오는 상인들에게 의지하는 식량의 자립을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했다.


그리고 둘째 치안이다. 영지가 위치한 곳이 그래도 비교적 마물들의 군락들과 거리가 꽤 있어 자주 나오는 편도 아니었고, 간간이 나오는 마물은 나의 친우이자 충직한 기사 페드로가 제압하면 되었다.


하지만, 이 근방은 제국에서도 변방 중에 최 변방이다 보니 치안이 형편없어 산적들이나 도적떼들이 꽤 많이 있는 편이었다.


내 영지가 산적들이 봐도 동정을 살 만큼 가치가 없기에 그들이 그냥 놔두는 것이지 주변에 제법 큰 산적패들의 산채들이 많이 있어 언제고 위협이었다.


“우선 식량, 이건 일단은 교역하는 수밖에 없어. 심을 종자뿐 아니라 당장 먹을 식량도 없고, 심어도 수확 때 까지, 버틸 수 없을 거야.”

“맞습니다. 백작님. 하지만, 영지까지 제대로 길도 나 있지 않고 치안도 형편없어 이곳까지 상인들이 잘 오질 않습니다. 그나마 오는 상인들은 위험수당이다 뭐다 하면서 잔뜩 폭리를 취하기 바쁘고요...”


프레드릭에게 내 생각을 전하자 그는 현실적인 문제를 꼬집었다. 그의 말처럼 식량을 사는 건 좋은데 이곳까지 오는 상인들이 드물었고, 온다 해도 저마다 폭리를 취하기 바쁘다 보니 수도가 아니라 인근 도시의 배가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했다.


"음... 페드로에게 시켜서 영지민들 중 목재를 다뤄봤거나 다루는 걸 어깨너머라도 배운 적 있는 사람들을 동원해서 활과 화살을 만들라 해줘. 그리고 만들어진 활과 화살로 마을 장정 중 5명만 뽑아서 활 쏘는 법을 가르치라고 해. 제대로 된 활이 아니어도 괜찮고, 구색만 갖추면 되니 화살 걸고 시위당 기고 쏠 때 적어도 바닥으로 고꾸라지지 않을 정도면 돼."

"네 알겠습니다. 백작님. 활과 화살 그리고 그들로 어떻게 하려고 하십니까?"


“상인들이 폭리를 취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까지 오는 길이 없어서잖아? 그렇담 길을 내야겠지. 어차피 병력은 구색만 갖추어도 되고 가장 중요한 건 최소한 인근 마을까지라도 길을 내려고 하는 거야.”

"아, 그렇게 낸 길로 상인들을 불러들이고 폭리를 막으시려는 거군요?"


“꼭 그것만은 아니야, 폭리를 막는 것도 중요하고 상인을 마을에 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지에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사람이 없다는 거야. 농사를 짓던, 소득원을 만들던 뭐든 사람이 필요해.”

“상인들이 오는 것과 사람을 모으는 게 상관이 있습니까?”


“있지, 이번에 길을 낼 때 병력을 보내는 이유가 산적들을 대비하기 위함이야. 영지에 어느 정도 훈련된 병력이 있다는 걸 보면 오가는 상인들을 쉬이 해코지하지 못할 거야. 그렇게 상인들이 들어오면 식량과 종자를 구매하고 소문을 내달라고 해야지"

"무슨 소문 말입니까?"


"약초꾼들과 사냥꾼들에게 소문을 내야지, 우리 영지 '울부짖는 숲'은 특산품이랄 게 없어, 넘쳐나는 마물과 야생동물 그리고 거의 유일한 장점이 주변에 독초나 약초가 많다는 점이지. 그래서 사냥꾼들과 약초꾼들에게 볼든 백작 영지는 세금이 거의 없고 사냥꾼과 약초꾼들에게 살기 좋은 영지라는 소문을 내달라 할 거야."

"백작님의 혜안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모습을 선대 백작님과 어머님이 보셨어야 하는데...“


내가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이야기하니 프레드릭은 처음에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이어지는 내 설명에 점차 표정이 풀어지며 마지막엔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프레드릭을 통해 지시를 전달받은 페드로는 바쁘게 움직였다. 활과 화살의 재료는 영지 주변이 전부 울창한 숲이기에 재료는 널려있었다.


영지에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목수나 야장은 없었지만, 이주민들 대부분 입에 풀칠이라도 하기 위해 이곳저곳에서 막일하던 사람들이었기에 어깨너머로 조금씩 배워온 기술을 총동원해 그럭저럭 활과 화살을 만들었다.


조악하지만 활과 화살이 만들어지자 영지민 대부분 제대로 못 먹어 비쩍 골았지만 그나마 조금 건장한 체구를 가진 이들을 동원해 훈련도 시작되었다.


어느덧 시간은 흘렀고 훈련이 어느 정도 준비되자 페드로는 치안대 열 명과 조악하지만, 궁수 다섯을 데리고 인근 마을 중 규모가 좀 있는 마을로 향했다. 그리고 얼마 뒤 상인 무리와 함께 돌아왔다.


거래는 순조로웠다 가문에 남은 자산을 탈탈 털어 상인들이 가져온 식량을 전부 구매했고, 어디서든 잘 자라는 작물들의 종자도 구매했다. 그리고 영지가 육개월 정도 먹을 수 있을 만한 식량을 추가 주문하였다.


식량과 종자를 구하느라 자산은 다 써버렸지만, 그동안 페드로와 궁수들이 훈련하며 잡아 온 동물과 마물의 전리품으로 간단한 농기구들을 교환할 수 있었고, 그들에게 뒷돈을 조금 질러주어 소문을 내어달라 부탁도 했다.


거래를 훌륭하게 마친 상인들은 흡족한 표정과 함께 영지를 떠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문은 느리지만 차분하게 퍼지기 시작하며 영지에 조금씩 이주민들이 찾아왔다.


영지에 사람이 조금 늘자, 프레드릭은 영지민을 데리고 밭을 개간하고, 성벽 대신 세운 목책도 보수하기 시작했다. 페드로는 이제 치안대 병력을 본격적으로 훈련하기 시작했다.


나 역시 백작이란 지위로 놀고만 있진 않았다. 말이 좋아 백작이지 어지간한 작은 마을보다 못한 영지였기에 귀족이랍시고 특별한 대우를 바랄 순 없었다. 그리하여 내 16+40세 인생의 지식과 지혜를 총동원하기 시작했다.


"백작님 이건 뭡니까?"

"영지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줄 선물이랄까?"


"이거 도면 아닙니까? 백작님 이런 것도 그릴 줄 아셨습니까?"

"예전에 황궁에 있을 때 건축 관련 책을 몇 개 봤었어 그걸 토대로 대충 그려보는 거야."


나는 프레드릭에게 대충 얼버무리고 현대의 기술을 뒤섞은 집 도안을 대충대충 그리기 시작했다. 영지의 집들은 내 저택을 제외하곤 전부 통나무로 지어진 오두막이다.


그것 또한 전문 기술자가 지은 게 아닌 대충대충 지어져 바람이 불면 삐그덕거리기 일수였고, 영지 내 모든 집들이 그 모양이기에 강풍이라도 부는 날은 삐그덕거리는 소리로 온 영지가 가득 차 귀가 교역이었다.


"자! 다 됐다. 프레드릭 그래도 영지에 건축 비슷한 거라도 해본 사람들 불러다 도면대로 다시 짓거나 개 보수해 이제 곧 겨울인데 지금 이대로면 추위에 또 많은 영지민들이 이탈해 버릴 거야."

"네 백작님. 근데 이 도면 설명 한번 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지금의 집들은 모두 통나무로 대충 지어서 내구성도 약하고 비바람만 피하는 수준이야, 우선 집 내벽에 통나무 틈틈이 진흙을 발라 굳혀 그럼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훨씬 줄어들 거야. 그리고 바닥에서 조금 띄워 바닥을 다시 만들고 밑의 공간을 외부 화덕과 이어 화덕의 열기가 집 내부로 향하도록 해 그럼 바닥의 습기와 난방도 어느 정도 될 거야."

"배... 백작님 언제 이런 걸다... 지금 당장 바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레드릭은 이번에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감격하며 도면을 후다닥 받아 나갔다. 원래는 황토집 또는 벽돌집과 온돌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의 김대수 시절 공사판에서 어깨너머로 본 지식을 전부 동원한다 해도 완성도도 떨어질뿐더러 여기서 그러한 재료들을 지금 구할 방도가 없어, 비슷하게나마 흉내 낸 도면을 그릴 수밖에 없었다.


도면을 그려준 지 얼마 되지 않아 얼기설기 지었던 오두막들은 도면대로 나름 번듯한 통나무집들로 바뀌기 시작했다.


페드릭은 열과 성을 다해 병사들을 훈련했고, 새로 이주해 온 사냥꾼들의 일부도 영지병으로 받았다. 그렇게 규모가 늘어난 영지병은 여느 마을의 경비대 정도는 되는 수준이 되었다.


겨울은 금방 찾아왔고, 개선된 오두막으로 인해 추위로 인해 이탈하는 영지민은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겨울이 지나 첫 수확도 이루었다.


상품성은 떨어지지만 빠른 수확 주기를 가진 작물을 심은 결과 식량의 자급도 어느 정도 안정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거기다 타 영지에 비하면 거의 없다시피 한 세금 덕분에 영지민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일해주었고, 자신의 몫을 찾아갔다.


그러한 소문들이 상인들을 통해 더욱더 퍼지자 영지로 이주해 오는 사람이 늘었고 일 년 사이에 영지는 인근의 큰 마을이 되는 정도의 규모가 되었다.


"음... 이제 이것들이 슬슬 관심을 보일 것 같은데..."

"백작님 무슨 고민이라도 있으십니까?"


"프레드릭, 가서 페드로 좀 오라고 해줘."

"네 알겠습니다. 백작님."


어느 날 프레드릭은 영지의 현황에 대해 보고하러 왔었다. 그는 영지가 나날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굳은 표정으로 혼잣말을 하는 내게 걱정하듯 물어왔다. 나는 그런 그에게 대답 대신 페드로를 불러달라 했다.


"기사 페드로, 백작님을 뵙습니다."

"그냥 편하게 해라. 낯 간지러워서 못살아."


"안 됩니다. 전 이게 편합니다. 백작님."

"그래 네 멋대로 해라... 내 유일한 기사가 주군의 명을 이렇게 거역하네, 어휴..."


백작가의 도련님이 아닌 백작으로 정식 임명받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페드로의 태도가 갑자기 180도 완전히 달라졌다.


언젠가 한 번 둘이 편하게 대화하는 걸 본 프레드릭이 페드로에게 어지간히 잔소리했는지 어느 날 갑자기 저렇게 딱딱하게 변하다 못해 돌이 돼버렸다.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온 형제 같은 사이인데 갑작스레 변하니 섭섭하기도 하면서 저런 고지식한 모습이 참 프레드릭의 아들 맞는구나 싶기도 했다.


"페드로, 현재 영지의 병사 수와 수준이 어느 정도 돼?"

"지금 영지 병력은 보병 40명에 궁수 20명입니다. 기본적인 창과 방패를 다룰 줄 알고 활도 10발 중 6발은 맞출 실력은 됩니다. "


"흠... 60명은 아직 너무 부족한데..."

"현재 영지의 규모치고는 꽤 많은 병력인데 무슨 고민 있으십니까?"


"별거 아니야, 페드로 오늘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영지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군사교육을 해줘, 병사로 만들 필요까지는 없고 그냥 창, 활을 다루는 법 정도랑 체력훈련 그리고 지휘체계 정도만이라도 알 정도로."

"네 백작님 알겠습니다."


페드로는 의아함이 가득한 표정이었지만 나에게 다른 질문을 하지 않고 나갔다. 내가 환생할 때 선택했던 것 중에 '재능'이 있었다.


처음엔 과연 재능이라는 축복이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몰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달을 수 있었다. 환생 전 김대수 시절 나는 그냥 평범하거나 둔재 정도였을 사람이었다 손재주는 있지만 배움이 느렸고, 살기 위해 하는 것 이외의 다른 것은 배울 엄두도 내지 않았다.


하지만, 데일 볼든의 나는 달랐다. 책을 한번 읽으면 거의 바로 이해가 되었고 쉽게 까먹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중앙귀족 시절 영재 소리를 들으며 자랐고, 덕분에 많은 책들을 읽었다.


그러한 지식이 바탕이 되어 지금 영지의 발전을 기획할 수 있었고, 프레드릭과 페드로 둘 다 내가 무슨 의견이나 안건을 내면 별다른 질문 없이 그대로 따라 주는 것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상인들은 여러 마을을 돌며 들려오는 소식들과 여러 지역의 이슈들을 적은 현대의 신문 비슷한 간행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했다.


나는 영지에 상인들이 오가면서 돈을 주곤 꼬박꼬박 간행지를 챙겨 보았고 중요하다 싶은 모든 내용을 기억하고 있었다. 내가 근래 걱정이 많아진 것도 이 책들을 보고 우려되는 사항이 생겼기 때문이다.


영지가 위치한 '울부짖는 숲'은 하이든 제국의 변방 중의 변방인데다 저주받은 굴 때문에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아 위험한 중범죄자들이 몸을 숨기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그렇다 보니 영지 근처에 있는 산적패나 도적패들은 타지역에 비해 규모가 꽤 큰 편이었고, 심지어 마을처럼 구성하여 지내는 곳들도 더러 있었다.


이러한 산적들은 자신들의 세력을 위시하며 인근 마을들에 '우리가 약탈하지 않을 테니 알아서 상납해'라는 뉘앙스로 보호세를 강탈하고 있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지라 불리기 창피할 만큼 내 영지는 처참했기에 이들의 눈에 관심이 없었지만, 슬슬 영지의 규모가 커지고 성장하기에 이들이 분명 영지에 관심을 보일 거라 생각이 들었다.


물론, 토벌이나 방호를 위해 인근 영지에 도움을 청하거나 중앙군을 요청할 순 있지만, 황제의 직인이 필요한 병력 파견 사항을 듀발 후작이 나에게 해줄 리 만무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23.08.03 22:26
    No. 1
  • 작성자
    Lv.85 별을먹는별
    작성일
    23.09.05 17:37
    No. 2

    숲이면 딱히 황폐한것도 아니고 산적들이 산다는건 사람살기에 문제없단건데 왜 버려진거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류으으으크
    작성일
    23.09.05 17:52
    No. 3

    말씀하신것 처럼 울부짖는 숲은 황폐하지 않습니다. 작물을 기르기엔 그다지 적합한 땅은 아니지만 이 지역에서만 나는 열매와 약초 등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살기 나쁜 곳은 아닙니다.

    다만, 울부짖는 숲 너머 북서쪽으로 더 가면 황량한 지역이 나오는데 그곳에 있는 '저주받은 굴'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주받은 굴은 수천년전 대륙을 위협했던 마왕과 마족이 기어나왔다는 이야기가 도는 곳으로 대륙 사람들이라면 모두 기피하는 지역입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친절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 소설을 심도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소수화
    작성일
    23.09.11 08:23
    No. 4

    길을 연결한다고 하더라도 백성을 모으기에는 험난하겠네
    옆동네가 마굴이고 영지는 쓸만한것도 없고 배불리 먹여줄수도 없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류으으으크
    작성일
    23.09.11 08:45
    No. 5

    맞습니다...주인공에는 험난한 여정이될거에요...

    제 소설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베르겐
    작성일
    23.09.13 10:45
    No. 6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류으으으크
    작성일
    23.09.13 10:49
    No. 7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겨울에핀꽃
    작성일
    23.10.14 02:13
    No. 8

    핍진성 유지하기 엄청 까다로운 설정이네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류으으으크
    작성일
    23.10.16 09:36
    No. 9

    네네 맞습니다... 하지만 원래 판타지 소설이라는게 항상 내가 만든 이야기속 세상을 독자들에게 설득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그저 개연성이 무너지지 않게 끔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독자님이 이렇게 제 고초를 알아주시는 것 같아 힘이 납니다!!

    부족한 제 소설을 읽어주셔서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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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223화 "제국의 변화" 24.02.01 706 13 13쪽
222 222화 "삼권분립" +2 24.01.31 699 14 13쪽
221 221화 "그의 희생" 24.01.30 737 16 14쪽
220 220화 "듀발 후작(2)" 24.01.29 692 17 14쪽
219 219화 "듀발 후작(1)" 24.01.28 707 16 14쪽
218 218화 "변고" 24.01.27 700 17 13쪽
217 217화 "후작의 정체" 24.01.26 766 15 13쪽
216 216화 "호랑이 굴" 24.01.25 707 16 13쪽
215 215화 "수도를 향해" +2 24.01.24 707 16 13쪽
214 214화 "초대장" +2 24.01.23 692 16 13쪽
213 213화 "폭풍전야" +2 24.01.22 698 16 13쪽
212 212화 "복귀" +2 24.01.21 701 17 13쪽
211 211화 "목숨의 저울" +2 24.01.20 716 17 13쪽
210 210화 "뜻밖의 행운(?)" +2 24.01.19 713 16 14쪽
209 209화 "부작용" +2 24.01.18 709 17 14쪽
208 208화 "전투 종료(?)" +2 24.01.17 726 17 13쪽
207 207화 "투검" +2 24.01.16 750 17 14쪽
206 206화 "검술의 한계" +2 24.01.15 719 17 14쪽
205 205화 "희열" +2 24.01.14 719 18 13쪽
204 204화 "부상" +2 24.01.13 729 18 13쪽
203 203화 "세 마물" +2 24.01.12 717 17 13쪽
202 202화 "죽었나?" +2 24.01.11 723 16 14쪽
201 201화 "세번째 독" +2 24.01.10 718 16 15쪽
200 200화 "변이" +4 24.01.09 716 17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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