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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생활 님의 서재입니다.

마법사로 각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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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은퇴생활
작품등록일 :
2022.11.29 18:49
최근연재일 :
2023.03.02 12:00
연재수 :
96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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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137
추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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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721,874

작성
22.12.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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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글자
15쪽

실전 테스트(2)

DUMMY

승천 길드의 통합 훈련은 팬들뿐만 아니라, 기자들에게도 중요한 행사이다.


승천길드 홍보부와 이런저런 관계로 얽힌 기자들이 열심히 승천 길드의 기사를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워낙에 승천 길드 관련한 기사는 클릭수가 잘 나오기에 항상 기자들에게는 고마운 행사이다.


“선배님. 정의로운 빡빡이가 정말 1등급 헌터가 맞나요? 제 눈에는 4등급 헌터들보다 더 강해 보이는데요? 그리고 창은 잘 못 쓴다고 했는데, 웬만한 근접 헌터들보다 더 강한 거 아닙니까?”


최윤석은 같이 온 선배 기자인 강주현에게 흥분한 얼굴로 열심히 물어보고 있었다.


“아마도 박도현 운영본부장의 비밀무기겠지.”


“비밀무기요? 비밀이면 도대체 왜 숨긴 거죠?”


“난들 알겠냐? 그냥 내 생각에는 K.H.T길드의 강철 길드장의 기록을 깰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 까지 아껴뒀었겠지.”


“그러면 처음부터 박도현 운영본부장의 그림이었다는 거네요?”


“전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게 각성한 케이스인데, 지금껏 아무런 성과도 없었다는 게 더 이상한 거지. 아마도 박도현 운영본부장은 이현 헌터의 가능성을 보고 아주 큰 그림을 그렸을 것이고, 이번 통합 훈련은 그 그림의 시작이겠지.”


“아.. 그럼 이면계약을 했겠죠? 계약금이 얼마나 될까요? 무려 2년 가까이를 1등급 헌터로 썩은 건데, 뭔가 큰 걸 약속하지 않았을까요?”


“그렇겠지. 돈으로 전부 사버리는 길드인데, 모르긴 해도 천억 가까이는 투자하지 않았을까?”


“천억! 와.. 우리는 정말 상상하기도 힘든 세계네요.”


“아무리 못 커도 올마스터다. 거기에 솔로잉이라서 저 정도이지, 파티 사냥으로 원거리 헌터나 스카우터로 전직하면 지금도 최소한 4등급 헌터야. 물론 보여준 것 까지만 보면 그렇다는 거고, 숨겨진 한 수는 따로 있겠지.”


강주현은 5년이 넘는 시간동안 승천 길드의 전담 기자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박도현 운영본부장의 스타일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결벽증에 가깝게 실패는 완전히 지워버리는 성격의 박도현이 큰 투자를 하고 얻어낸 이현을 2년 가까이 기다려줄 이유는 없어. 분명히 무언가 있다.’


이 순간 강주현 기자의 똥 촉이 제대로 발동을 했다.





“수석 코치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금 전보다 더 상기된 표정의 박미나 총괄 매니저가 황태한 수석 코치에게 흥분된 목소리로 물어왔다.


“뭘 어떻게 봐? 그냥 잘 봤지.”


“그게 전부이신 거예요?”


“전부라.. 흠. 창의 가장 기본은 란, 나, 찰이다. 그런데 이현 헌터는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완벽한 란을 펼쳤지. 그 정도면 다른 기본기도 아주 탄탄할 거라고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찌르기. 그건 수많은 수련 끝에 몸에 익은 찌르기가 무의식중에 나오는 것이었어. 그건 아무리 천재라도 나올 수가 없지. 순전히 노력의 결과물이야. 마법은 천재이고, 창은 노력파라는 거겠지.”


헌터들은 대부분이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의 달인은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스킬로 상승하는 능력들을 다루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무기는 그 능력을 발현하는 도구로서 사용할 뿐이기 때문이다.


무술가와 헌터는 비슷한 것 같지만, 그 근본부터가 다르다.


“그래서 몇 급 정도로 보시나요?”


“솔로잉 3급.”


“네? 아까 창 쓰시는 거 못 보셨어요? 그런데 그게 3급이요?


“3급 더미를 솔로잉으로 잡았으니까. 3급이지. 성장 가능성은 인정 하지만, 지금은 솔로잉 3급 수준이다. 다른 2군 조장들도 똑같이 평가할 걸? 마법도 솔로잉 3급, 창도 솔로잉 3급 수준이다. 그걸 얼마나 조화를 시키느냐가 관건이기는 하지만, 마법도 창도 솔로잉으로 4급 몬스터를 처리할 정도는 아냐. 굳이 따지자면 3.5급 정도 되겠네.”


“그렇군요.”


“충분히 흥분할 만한 장면이었지만, 우리 같은 코치진이 같이 흥분하면 안 된다. 잘못해서 능력 이상의 등급을 매긴다면 치명적일 수 있어. 4등급 던전에 들어갔다가 죽으면? 우리는 승천 길드의 미래를 잃을 수도 있어. 항상 보수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알겠습니다. 2군 조장들의 평가지까지 전부 확인 후에 최종적으로 등급 설정을 하겠습니다.”


“그래.”


말은 그렇게 했지만, 수석코치의 눈은 계속해서 이현을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입 꼬리가 올라간 지도 모른 채로.





“오우! 현아. 이쪽으로 와. 너는 딱 봐도 우리 근거리 딜러 조다. 선배들하고 미리 친해지면 좋으니까 빨리 이리로 와.”


“아니 형님. 우리 현이는 스카우트 조라고요! 왜 자꾸 그러십니까?”


“헛소리들 그만해! 누가 봐도 우리 원거리 단일 공격조지!”


조장들이 서로 자신들의 조에 나를 끌어들이려는 모습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꼈다.


같은 길드였지만, 저들과 나는 노는 물이 전혀 달랐다.


영상에서나 보던 사람들이 나에게 연신 친한 척을 하고, 서로 자신의 조에 영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들이 가식이 아니라 진심으로 느껴지니 나도 모르게 붕 뜨는 기분이 들었다.


‘좋다. 좋아.’


결국은 원래 내 자리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2군 조장들 옆에서 다른 길드원들의 실전 테스트를 지켜보게 되었다.


‘정석이네.’


등급만 맞추고, 랜덤으로 각 조에서 나온 헌터들 간에 이루어진 파티 사냥은 아주 정석적이었다.


탱커가 어그로를 먹을 동안에 근거리 딜러는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들을 호위를 하다, 어그로가 제대로 먹혔다는 탱커의 신호에 바로 하체를 공격해 기동력을 먼저 상실 시켰다.


그리고 서포터 헌터의 부스트 스킬을 받은 원거리 헌터가 허공에 불덩어리를 만들어내 압축을 하고 있었다.


원거리 헌터가 고개를 끄덕이자, 서포터가 탱커와 근거리 딜러에게 소리쳤다.


“3! 2! 1! 고!”


서포터의 신호에 탱커는 방패를 강하게 밀어내었고, 근거리 딜러는 밀려나는 더미 로봇의 다리를 공격해 바닥에 넘어트린 다음, 황급히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넘어진 더미 로봇이 일어서려는 순간, 원거리 공격이 날아왔다.


[콰아앙!!]


산산 조각이 난 더미 로봇이 보였지만, 탱커와 근거리 딜러는 방심하지 않고 원거리 헌터와 서포터의 앞을 지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흠.. 탱커가 반응이 조금 느리네. 어그로 잡는 시간도 조금 걸리고. 어그로 잡는 스킬이 시간이 조금 걸리는 스킬인가 보네.”


“그러게. 근거리 딜러는 잘 한 것 같은데, 원거리 딜러는 방어력 측정을 잘 못한 것 같네. 너무 과했어.”


“인정. 저러면 오래 못 싸우지. 탱커와 원거리 딜러는 보완 안하면 등급 하락 하겠는데?”


내 눈에는 너무도 완벽해 보이던 파티플레이였는데, 2군 조장들의 눈에는 무언가 부족해 보였나보다.


‘그럼 나도 고수들의 눈에는 뭔가 부족한 게 보였을 거다. 자만하면 안 돼.’


웃으며 나한테 농담을 걸던 2군 조장들의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냉정한 평가관들의 모습만 남아있는 것을 보며, 들뜨려던 마음을 가라앉히기 시작했다.


“저거 연쇄고백마는 어째 상태가 이상하다? 완우야. 너네 막내 상태가 이상한데?”


박완우 2군 원거리 범위 공격조 조장은 그 말에 인상을 쓰며 말을 했다.


“새끼. 또 여자한테 차인건가? 적당히 좀 하지. 뭔 통합 훈련 전날까지 그 지랄을 하는 거야?”


“완우야. 막내 단속 좀 잘 해라.”


“죄송합니다. 제대로 교육 하겠습니다.”


내 쇠약에 걸린 쓰레기는 최악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었다.


탱커가 더미 로봇의 공격을 막아내고, 근거리 딜러가 기동력을 없애는 동안에도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에 따라서 공격 준비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그러다 서포터가 신호를 주기 시작하자, 화들짝 놀란 쓰레기는 제대로 조준도 하지 않고 불덩이를 던져버렸다.


“위험해! 방어막!”


[퍼엉!!]


2군 서포트 조의 조장인 안병훈이 순간적으로 반응하며 근거리 딜러에게 방어막을 시전하지 않았다면 큰 사고가 일어날 뻔 했다.


“야 이 새끼야! 정신 못 차려? 동료 죽일 셈이야!”


“죄.. 죄송합니다..”


쓰레기는 박완우 2군 원거리 범위 공격조 조장에게 멱살을 잡힌 상태로 끌려갔다.





사소한 사고가 있었지만, 통합 훈련 1일차는 큰 탈 없이 지나갔다.


나는 같이 이야기 좀 하자는 2군 조장들의 무수한 데이트 신청을 어색한 웃음으로 겨우 거절하고, 배정된 숙소에 앉아 쉬고 있었다.


‘그런데 5등급 헌터들은 정말 초인들이구나.’


내가 운영본부장과 1년 안에 도달하겠다고 약속한 5등급 헌터들의 실력을 확인한 나는 그 실력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다.


내 눈에는 흐릿하게 보일 정도로 빠르게 공격을 하는 더미 로봇의 공격을 여유롭게 받아내는 탱커와 그 더미 로봇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며 빛나는 검기로 공격하는 근거리 딜러.


거기에 더미 로봇을 속박하고 각종 디버프를 퍼붓던 서포터, 마지막은 중력을 이용해 더미 로봇을 주먹 만한 크기로 찌부러트린 원거리 헌터의 공격까지.


누구 한 명 만만해 보이는 헌터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런 초인과도 같던 5등급 헌터들도 2군 조장들 눈에는 보완이 필요한 하수들이었다.


‘나는 아직 약하다. 그러나 그들보다 훨씬 더 강해질 수 있다.’


현재는 약하디 약한 헌터이지만, 내 미래는 그들보다 더욱 더 빛날 것이다.


그렇게 다짐을 하며, 내 팔뚝에 열심히 상처를 내고 있었다.


‘그런데 스트렝스를 사용하면 신체 단련도 되겠는데?’


낮에 사용해본 스트렝스는 나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원래 내가 가지고 있던 [신체 능력 향상]스킬은 [마법사의 신체 스킬]이 오류가 나 잘못 표시가 된 스킬이었다.


처음 각성했을 때도 신체 능력이 그리 뛰어나게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뒤에 엄청나게 노력해 겨우 올라선 [신체 능력 향상]스킬의 2레벨은 나에게 절망을 선물해주었다.


레벨업의 효과를 전혀 느낄 수 없어서였다.


‘아무래도 그냥 스킬의 효과가 전혀 없었나보다. 그런데 사냥을 하다보니까 분명히 근력도 더 올라갔는데, 그럼 그건 뭐였지? 설마 그냥 내가 훈련하니까 근력이 향상된 거였나?’


[신체 능력 향상] 스킬의 10레벨이 국가 대표 급 운동선수들의 신체 능력과 비슷한 정도의 능력을 준다.


물론 근력, 민첩, 반응속도, 정밀도 등등이 각 분야의 금메달리스트나 올 타임 레전드 수준으로 강화되고, 그 모든 것들이 한 인간에게 집중이 되기에 일반적인 국가 대표 급 선수 수준은 아니기는 하다.


즉, 인간의 한계에 달하는 신체 능력 수준이 10레벨인 것이다.


그런데 나는 창을 수련하며 단련이 되어, 신체 능력이 올라선 것 뿐 이었던 것 같다.


‘그러면 그냥 쌩으로 헌팅을 하고 있었던 거네?’


일반인과 같은 신체 능력으로 지금껏 헌팅을 해오고 있었다는 결론이었다.


말도 안 되는 생각이었지만, 상황을 살펴보면 그것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았다.


일반인이 1등급 몬스터 헌팅을 하러 다녔다는 소리를 하면 미쳤다는 소리밖에 못 듣겠지만, 내 상황을 보면 그 미친 짓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아.. 뭐 어쨌든 원망할 사람도 없으니, 앞으로 잘하는 게 답이지. 던전이나 돌자.’


한 시라도 더 빠르게 강해지고 싶으면 던전을 열심히 돌면 된다.


다른 헌터들과 다르게 나는 언제든지 던전을 들어갈 수 있는 던전창이 있기 때문에 내 의지만 있다면 강해질 길은 항상 열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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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던전 - 오크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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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주 그냥 되는대로 던전이 나오는구나.’


이제는 [헌터 세상에 떨어진 마법사]의 틀만 그대로이고, 그 내용물은 전혀 다른 것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오크 체육관은 처음 들어보는 던전이다.


‘그래도 추천 던전이면 많은 차이는 나지 않을 것이다. 가자. 로브 착용. 오크 체육관 입장.’





“맛있는 피자! 맛있는 치킨! 같이 먹으면! 어? 삼촌이다!”


던전에 입장을 하니, 내 옆에 블린이가 같이 소환이 되었다.


“어? 블린이 너는 왜 왔냐?”


“저는 피자와 치킨을 먹습니다! 그런데 없어졌습니다!”


아무래도 내가 던전에 입장을 하면 자동 소환이 되나보다.


“그래. 우선은 손에 든 것부터 얼른 먹어.”


“네! 우움.. 삼촌 이거 드실래요?”


멀쩡한 치킨은 뒤로 숨기고, 반쯤 먹던 피자를 나에게 내밀고 있는 블린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괜찮다고 말을 해주었다.


“헤헤헤.”


내가 소환된 곳은 체육관 건물 앞이었다.


무구가 없이 소환된 블린이를 내 뒤로 보낸 다음, 조심히 체육관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 퀘스트 발생 : 마창 기사의 출발선에 선 당신을 위한 맞춤 퀘스트. 각 무기의 달인들과 대결을 통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세요.


- 퀘스트 보상 : 각 무기의 달인들 격파 시마다 마창 기사 스킬 레벨 상승.


‘뭐야. 마창 기사 스킬 레벨업?’


사실 나는 마창 기사스킬을 올릴 생각이 별로 없었다.


내가 창을 사용하기는 했었고 지금도 창을 좋아 하기는 하지만, 지금 나는 마법사다.


힘들게 근접 공격으로 몬스터들과 드잡이질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결국 창술은 내 마법을 뚫고 들어온 몬스터에게 비장의 한 수를 박아 넣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법이 통하지 않는 상대나 은신을 통한 기습에 반응할 정도의 실력이면 된다.


마법이 통하지 않으면 도망치면 되기 때문이다.


‘그냥 마법사의 신체 레벨이나 올려주지.’


뭔가 아쉬웠지만, 어차피 퀘스트는 보너스와 동일한 것이니 겸사겸사 해결하면 될 것 같았다.


‘창을 사용하라는 말은 없었으니까.’


- 첫 번째 스테이지. 검사


“검은 만병지왕이지. 내 검을 받을 볼 텐가?”


분명히 오크 체육관인데, 검을 든 사람이 나와 말을 했다.


“만병지왕은 무슨. 만일은 수련해야 겨우 사용이 가능한, 성능이 구린 무기가 검 아니냐? 백일창 몰라? 검보다 100분의 1만 수련해도 쓸 만하다는 말이지. 창이 제일이다!”


“뭣이! 이놈!! 가만두지 않겠다!”


과도하게 흥분한 검사가 상단세로 검을 높이 치켜들고, 전진 보법으로 순식간에 간격을 좁혀왔다.


‘홀드! 전기속성 에로우’


[덜컥! 파지지지직!]


“이런 비겁한! 으갸갸갸갸!”


‘지뢰.’


전기에 감전되어 쓰러지는 검사의 밑에 지뢰 마법을 설치해 주었다.


[콰앙!!]


“커억.. 억울.. 하..”


[털썩...]


“그리고 최고는 마법이다. 땀나게 무슨 무기 들고 뛰어다녀?”


죽는 순간까지도 검을 놓지 않는 그 의지가 대단해보였지만, 시대가 변한지 오래이다.


[마창 기사가 2레벨로 상승합니다.]


[마창 기사 : 마법과 창을 사용하는 마법기사. 마법과 창을 사용하는 모든 것을 보정해준다. 마법으로 만든 창을 사용할 시, 마법 공격력 120% 상승, 창 공격력 120% 상승]


마창 기사의 레벨이 오르니, 마법 공격력과 창 공격력이 올랐다.


그리고 아직 보상은 남아있었다.


“좋은 거나 주십시오. 루팅.”


- 고블린 소환 직업 추가(검사), 3등급 마석 습득


“고블린 소환 직업 추가? 이게 뭐지?”


입구 쪽에서 손가락을 빨아먹고 있는 블린이를 바라보았다.


“삼촌! 아직 손가락에서 치킨 맛이 나요!”


작가의말

진 주인공인 블린이의 소설.

손가락만 빨아도 스킬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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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멸망한 세상의 파편 +8 23.01.02 5,570 109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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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던전 웨이브(2) +9 22.12.31 5,735 118 20쪽
36 던전 웨이브(1) +10 22.12.30 6,160 104 17쪽
35 사건. +6 22.12.29 6,387 114 19쪽
34 지갑 마법사 +7 22.12.28 6,419 126 19쪽
33 연금술사의 비밀 던전 +4 22.12.27 6,462 119 15쪽
32 일회성 던전 웨이브 +4 22.12.26 6,489 109 17쪽
31 튜토리얼 종료 +4 22.12.25 6,684 126 17쪽
30 마법진 +12 22.12.24 6,827 123 17쪽
29 성과금 +3 22.12.23 6,801 126 17쪽
28 브레스 +11 22.12.22 6,786 128 15쪽
27 아이스 골렘의 둥지 +7 22.12.21 7,016 133 15쪽
26 진정한 마법사 +8 22.12.20 7,177 134 14쪽
25 3서클 +5 22.12.19 7,228 131 15쪽
24 조선의 창수. +6 22.12.18 7,319 143 15쪽
» 실전 테스트(2) +3 22.12.17 7,506 133 15쪽
22 실전 테스트(1) +12 22.12.16 7,517 141 14쪽
21 통합 훈련 +5 22.12.15 7,668 147 14쪽
20 재계약 +8 22.12.14 8,031 153 16쪽
19 오리지널 마법 +4 22.12.13 8,400 139 14쪽
18 마법사의 가치 +9 22.12.12 8,913 153 14쪽
17 2등급 능력 측정용 코스(2) +4 22.12.11 8,795 161 14쪽
16 2등급 능력 측정용 코스(1) +10 22.12.10 9,253 157 17쪽
15 오크 마법학교(2) +7 22.12.09 9,464 161 13쪽
14 오크 마법학교(1) +7 22.12.08 10,237 155 12쪽
13 승천 길드(3) +8 22.12.07 10,688 171 18쪽
12 승천 길드(2) +5 22.12.06 10,838 191 12쪽
11 승천 길드(1) +6 22.12.05 11,723 18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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