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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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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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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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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1)

DUMMY

차원 마법사 재벌의 비밀 (41)


나는 인벤토리를 급히 뒤졌다!!

생활 아이템 중에 도움이 되는 것이 있었다.

마법사에게 빵을 주고 나서 공략집을 검색해 알아낸 것이다.


“일단은 게이트 온라인과 같은 퀘스트가 있으니까...... 있다! 후춧가루!”


게이트 온라인에서 제작 콘텐츠를 이용할 때 필요한 아이템이다.

이것도 NPC 상점의 상인이 팔고 있다.


그것을 보고 혹시나 해서 구입한 건데, 이럴 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도마뱀 몬스터들은 내가 있는 성벽 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마을의 성벽이 높아서 미끄러지다가 성벽에 한 마리가 기대고 다시 그 위로 올라가 성벽에 기대고를 반복해서 결국 성벽 위로 올라오고야 말았다.

모험가 한 명이 도마뱀 몬스터에게 달려들었지만......


“으악!!!”


도마뱀 몬스터에게 물리고 말았다.

다른 모험가들이 도마뱀 몬스터를 물리치고 그 모험가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미 그 순간에는 성벽 위에 도마뱀들이 잔뜩 올라와 있었다.


모험가들이 어쩔 줄을 몰라 할 때, 내가 나섰다.

내 손에는 후춧가루통이 들려있었다.


“이얍!!”


후춧가루통에서 후춧가루가 공기 중에 휘날리면서 주변으로 뿌려졌다.

그러자 단체로 모여있던 도마뱀 몬스터들이 재채기를 하면서 성벽 아래로 떨어졌다.


“자! 이때입니다! 성벽 위에 있는 도마뱀들을 성벽 아래로 밀어 떨어뜨리세요!”


도마뱀들의 가죽이 두꺼워서 모험가들도 자신들의 무기로 물리치기 어려워했다.

하지만, 단순히 밀어서 성벽 아래로 밀어내는 거라면 가능했다.


[쿵. 턱.]


성벽 위에 올라와 있던 도마뱀 몬스터들이 한 마리씩 성벽 아래로 떨구어져 간다.

일단 무기로 성벽 위에 있는 도마뱀 몬스터의 시선을 끈 다음에 다른 모험가들이 도마뱀의 머리와 꼬리를 잡고서 성벽 아래로 던지는 식이었다.


전투를 오래 할 필요가 없어서 성벽 위에 도마뱀들의 숫자가 많아도 뜻밖에 금새 해결할 수 있었다.

마법사가 많은 숫자의 도마뱀 몬스터를 조종한다고 해도 무적은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도마뱀들의 숫자가 줄어든 것은 아니었다.


성벽 위에서 떨구어지는 자기 도마뱀들을 본 마법사는 주변의 다른 도마뱀들에게 또 다른 명령을 내렸다.


“나의 도마뱀들이여~! 어서 성문을 무너뜨려라~!”


마법사의 명령을 들은 도마뱀 몬스터들이 마을 성문으로 몰려들었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성문을 찌르고 긁는 소리가 성문 안에 있는 모험가들의 귀로 들려왔다.


나는 성문 위에 있는 도마뱀 몬스터들을 모두 성벽 아래로 떨군 위에 성벽 아래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마법사가 새로운 주문을 외우고 도마뱀들을 조종해서 마을 성문을 열려고 하는 장면이 보였다.


그것은 길드장도 보았고, 그는 모험가들에게 성문 쪽으로 이동할 것을 지시했다.


“어서 성문으로 이동해서 도마뱀 몬스터들이 마을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모험가들이 성문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도마뱀들의 육중한 몸무게와 발톱은 성문에 손상을 입히고 있었다.


[쿵쾅! 콰콰쾅!!]


도마뱀 몬스터들의 공격에 시달리던 성문은 마침내 열리고 말았다.

마법사가 도마뱀 몬스터를 데리고 마을로 쳐들어왔다는 소문을 들은 마을 사람들이 성문 쪽으로 구경을 왔다가 비명을 질렀다!!


“으악!! 도마뱀 몬스터다!!”

“몬스터가 마을로 들어왔다!!”

“어서 도망가!”


마을 안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가 후춧가루를 더 가지고 있다는 것.


나는 성문 근처로 이동해서 도마뱀 몬스터들이 성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후춧가루를 뿌려 도마뱀 몬스터들이 재채기를 하도록 유도했다.


“자! 지금 공격하세요. 도마뱀 몬스터들이 후춧가루에 정신을 못 차릴 대가 공격 기회입니다!!”


나는 이 말을 하면서 곧장 도마뱀 몬스터들에게 달려들어 전투를 시작했다.

내가 들고 있는 무기는 저번 상단의 잃어버린 물건을 수색할 때 상품으로 받은 갑옷과 무기였다.


모험가들이 도마뱀 몬스터와 성벽 위에서 전투하는 것을 보다가 지금 내가 장비한 무기와 갑옷으로는 전투의 승패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서 얼른 장비 교체를 한 것이다.


인벤토리 안에서 잠자고 있던 좋은 장비를 꺼내 장착하고 나니 사냥하기가 쉬워졌다.

다른 모험가들이 제대로 도마뱀 몬스터를 사냥하지 못하고 있을 때, 나는 벌써 세 마리나 사냥하고 다음 도마뱀 몬스터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얍! 받아랏!!”


나는 달려가면서 도마뱀 몬스터들이 몰려들어오는 성문 근처에 후춧가루를 넓은 범위로 뿌렸다.

후춧가루가 도마뱀 몬스터의 행동을 잠시 멈춘다는 것을 보고서 인벤토리 안에 있는 후춧가루통을 꺼내 사용한 것이다.


효과는 매우 좋았다.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네발로 기어 오거나 두 발로 서서 성문 안으로 들어오던 도마뱀 몬스터들이 재채기를 하면서 제자리에 서 있게 된 것이 그 효과다.


우선적으로 서 있는 도마뱀 몬스터를 겨냥해 후춧가루를 뿌리고 나서 곧장 검을 휘둘렀다!!


[휘익~! 퍽! 퍼퍼퍽~!!]


내가 휘두르는 검은 도마뱀들의 목을 베며 지나갔다.

그렇게 도마뱀 몬스터들의 목을 베고 지나갈 때마다 도마뱀 몬스터들이 픽픽 쓰러졌다.


나는 감탄했다.


“와~! 검의 성능이 아주 좋군. 급소인 목을 치고 지나간다고 몬스터들이 저렇게 픽픽 쓰러지다니 말이야!”


감탄을 하면서도 주변을 보았다.

모험가들도 이제는 기회를 잡은 것 같았다.


내가 뿌린 후춧가루가 효과가 좋았던 모양이다.

모험가들도 나처럼 후춧가루를 마시고 행동을 멈춘 도마뱀 몬스터들을 골라서 공격해 사냥한 것이다.


길드장이 그것을 보고서 말했다.


“꽤 괜찮은 방법이군. 후춧가루가 효과가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군.”


길드장은 이렇게 말하며 모험가들에게 외쳤다.


“누가 성문 밖에서 도마뱀 몬스터를 조종하는 마법사를 잡아 오겠는가?”


모험가들은 길드장의 그 말을 들었지만, 선뜻 나서지 못했다.

아무래도 마법사이다 보니 어떤 마법을 숨기고 있을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성문을 돌파해서 마을 밖으로 나온 상태였다.

그리고나서 성문에서 가까운 곳에 마법사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마법사는 지팡이들 들고서 계속 도마뱀 몬스터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다.


“나의 도마뱀들이여~! 어서 성문으로 들어가 마을을 부숴라~!!”


아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

마을을 부수라니?!

이 마을에는 내 거래처가 있는데!!


교회도, 시장도 그리고, 제과점과 모험가 협회 로비 식당도 모두 내 거래처란 말이다!!

나는 마법사의 그 말을 듣고서 참을 수가 없이 마음이 급해졌다.


망설일 틈도 없이 몸이 저절로 지팡이들 들고 도마뱀 몬스터에게 명령을 내리는 마법사에게 총알같이 날아갔다!!

그리고......!!!


“이야아압!!”


내 검이 마법사에게 명중했다.

마법사는 싱긋 웃으면 주변의 다른 도마뱀 몬스터를 불러서 자기를 보호하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도마뱀들아~! 이리로 와서 나를 보호하라~! 앗?! 으아악!!”


하지만, 마법사가 부르는 도마뱀들이 오는 시간보다 내가 검을 휘둘러 마법사를 공격하는 순간이 더 빨랐다.

그렇게 마법사는 상처를 입었다.


마법사의 팔에서 피가 새어 나온다.


“으으으......!! 이럴 수가?!”

“마을을 부수라니?! 그게 말이 되나?”


나는 마법사에게 이렇게 외치며 다시 달려 들어갔다.

두 번째 공격이 마법의 어깨에서부터 허리 아래로 검로를 그리며 지나갔다.


“으아아아악!!”


마법사의 눈알이 하늘을 보더니 그대로 쓰러졌다.

이긴 것이다.


++++++


마법사의 시체는 길드장의 앞으로 옮겨졌다.

성문으로 온 길드장이 마법사의 시체를 확인하고서 한숨을 내쉬었다.


“마법사를 이겼군. 후우~! 대단한 마법사였어. 도마뱀 몬스터를 조종하는 마법을 사용하다니 말이야.”


길드장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마법사의 시체를 치우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지시를 내렸다.


“모험가 협회의 모험가들은 어서 주변에 남아있는 도마뱀 몬스터들을 신속하게 퇴치하시오!! 지금 마을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어서 신속한 몬스터 퇴치가 필요하오!!”


모험가들은 길드장의 지시를 듣고서 마을 안으로 들어와 돌아다니고 있는 도마뱀 몬스터들을 퇴치했다.

지금 도마뱀 몬스터는 자신들을 조종하던 마법사가 없어서 멋대로 마을 안을 돌아다니면 마을 사람들을 물고 있었다.


나도 그런 장면을 보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마을 안을 돌아다니며 조종당하다가 혼란을 일으키고 멋대로 마을 사람들을 공격하면 돌아다니는 도마뱀 몬스터를 한 마리씩 사냥했다.


다른 모험가들도 사냥에 나섰지만, 도마뱀 몬스터의 가죽이 두꺼워서 무기가 잘 들지를 않았다.

그래도 다른 열심히 사냥에 나선 덕분에 동이 터오는 새벽이 올 때쯤에 결국 도마뱀 몬스터들을 모두 사냥하는 데 성공했다.


길드장이 모든 도마뱀 몬스터들의 사체를 한 군데 모으도록 했다.

그러면서 길드에 있는 몬스터 부산물을 취급하는 업자들을 불렀다.


업자들은 도마뱀 몬스터의 가죽을 벗기고 발톱과 이빨을 수집했다.

먹을 수 있는 고기는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태웠다.


아무래도 몬스터들의 사체가 마을에 잔뜩 쌓여있으면 곤란했다.

몬스터의 사체가 썩으면서 병원균이 생기고 전염병이 마을 안에 돌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길드에 있던 마법사 중에서 불 마법을 사용할 줄 아는 마법사가 도마뱀 몬스터의 남은 사체에 불을 붙였다.


“불이여~! 파이어볼~!”


장작을 모아놓은 곳에 불이 붙고 그 불붙은 장작으로 도마뱀 몬스터의 사체를 불태웠다.

약간 고약한 냄새가 나기도 했지만, 해가 떠오른 뒤라 나쁜 냄새 정도가 난다고만 생각했다.


그렇게 아침이 되고 모험가 협회 로비 식당에서 빵을 가져와 모험가들에게 나눠주었다.

그것으로 식사를 한 모험가들은 도마뱀 몬스터를 몰고 온 마법사의 시체를 불태웠다.


++++++


길드장이 모험가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나에게 말했다.


“자네의 공이 크네. 그래서 상을 주겠네. 무엇이 좋겠나?”


길드장이나 모험가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은 내가 많은 돈을 요구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때 나는 게이트 온라인 공략집에서 지금 겪은 것과 같은 퀘스트를 다시 검색하고 있었다.


공략집에서는 어떤 조언을 해주고 있었다.

나는 그 조언을 따랐다.


“네. 도마뱀 가죽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도마뱀 몬스터의 가죽을? 그거 무두질도 하지 않아서 거친데......”


“상관없습니다.”

“좋네. 마법사니까 알아서 하겠지.”


길드장은 길드의 몬스터 부산물 업자들에게 나에게 도마뱀 몬스터의 가죽을 가져다주라고 했다.

도마뱀 몬스터의 가죽은 200장 정도 되었다.


나는 가죽을 가져온 업자들에게 물었다.


“지금 이 가죽은 얼마쯤 합니까?”

“은화로 50개 정도 합니다. 갑옷 재료와 마차를 덮는 가림막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나는 금화 200개가 들어있는 돈주머니를 길드장에게 내밀었다.

그러자 길드장이 눈을 크게 뜬다.


그로서는 뜻밖이었던 것.

보상으로 받은 가죽을 받고서 돈까지 주는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몬스터의 가죽은 자네에게 상으로 주는 거네. 돈을 지불할 필요는 없네.”

“그래도 다른 모험가들도 이번 전투에 참가했는데, 그냥 가져갈 수는 없습니다. 받아주십시오.”


나는 그렇게 말하고 도마뱀 몬스터 가죽을 모두 인벤토리 안에 보관했다.

몬스터 부산물을 취급하는 업자들이 깜짝 놀란다.


내가 마법사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런 마법은 그들로서도 처음 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신기한 것을 구경한 모험가들과 마을 사람들 감탄했다.


“저런 마법이 있었어?!”

“정말 대단한 마법이군!!”

“그런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니까 도마뱀 몬스터를 조종하던 마법사를 이겼겠지! 안 그래?”


감탄 속에서 그날 마을에서 생긴 일의 정리가 끝났다.

다른 모험가들도 몬스터의 부산물을 처리하고 생긴 돈으로 상금을 받았다.


모험가 협회 숙소로 와서 샤워들 하고서 침대에 누웠다.

그때 내 얼굴 표정은 활짝 웃는 표정이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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