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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스킬로 국가권력급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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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이™
작품등록일 :
2023.12.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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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4.02.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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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차원 스킬로 재벌 되는 법 (60)

DUMMY

차원 스킬로 재벌 되는 법 (60)


치킨 몬스터가 거대한 날개로 덮쳐왔다!

나는 공중에 생기는 거대한 그림자를 보고서 재빨리 피했다.


“꼬꼬댁~!!!”


치킨 몬스터의 함성소리가 내가 있던 위치를 덮쳤다.

그 순간에 피했던 위치에서 강화 몽둥이를 들고 치킨 몬스터를 공격했다.


내 공격은 치킨 몬스터의 날개에 맞았다.

치킨 몬스터는 그 위력에 깜짝 놀라 뒤로 물러선다.


“무슨 몽둥이의 위력이 이렇게 강한가?! 나에게 충격을 주다니?!”


치킨 몬스터는 경계심을 갖기 시작했다.

몬스터 마법사가 공격을 재촉하는데도 망설인다.


“뭘 하느냐? 어서 공격해라!”

“아?! 네......”


잠시의 망설임이었지만, 나에게는 기회였다.

나는 앞으로 뻗어나갔다.


내가 휘두른 플러스 9 강화 몽둥이는 치킨 몬스터의 다리에 명중했다.

비명을 지르는 치킨 몬스터.


“으아악!!”


치킨 몬스터의 머리가 내 눈높이와 비슷하게 되었다.

나는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했다.


‘기회다!! 머리를 노려야 해!!’


나는 강화 몽둥이를 높이 들고 뛰어올라서 아래에 있는 치킨 몬스터의 머리를 노렸다.

그 공격은 성공했다.


“으윽......?!”


치킨 몬스터가 정신을 못 차린다.

확실히 강화 몽둥이의 위력은 치킨 몬스터를 물리치기에 적당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정신을 못 차리는 치킨 몬스터를 향해 계속 강화 몽둥이를 휘둘렀다.


[퍽퍽퍽!!!]


강화 몽둥이가 연타 되니 치킨 몬스터가 견디지 못했다.

혀를 내밀고 눕는다.


나는 그것을 확인하고 몬스터 마법사를 바라보았다.

몬스터 마법사는 치킨 몬스터의 최후를 보고 몸을 떨었다.


‘무슨 몽둥이찜질이 저런 위력을 가진단 말인가??!!’


그가 보기에도 치킨 몬스터의 덩치는 매우 컸다.

자신보다 큰 덩치의 치킨 몬스터가 금방 쓰러지자, 몬스터 마법사는 깜짝 놀라 몸을 떠는 것이다.


몬스터 마법사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냥 있으면 안 된다! 나도 움직여야 한다!’


몬스터 마법사는 마법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받아라! 파이어볼!!”


마법 파이어볼이 몬스터 마법사의 손에서 만들어져 나에게 날아왔다.

나는 날아오는 파이어볼 마법을 옆으로 굴러 피하면서 몬스터 마법사에게 접근했다.


몬스터 마법사는 내가 접근해 오는 것을 보고는 황급히 서 있던 자리를 이동했다.

나는 그를 따라서 계속 접근했다.


그에 따라 다시금 마법 파이어볼을 발사하는 몬스터 마법사.


“파이어볼!!”


파이어볼을 발사하면서 몬스터 마법사가 외쳤다.


“나에게 접근하지 마라!!”

“그게 무슨 소리냐?”


“네가 여기서 탈출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 그러니 나랑 싸우지 말고 어서 이 탑에서 나가라!!”

“웃기는 소리!!!”


나는 크게 소리치면서 위로 뛰어올랐다.

몬스터 마법사가 긴 혀를 날름거리며 놀란다.


“어떻게 저리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거냐?!”

“이야압!!”


나는 몬스터 마법사의 면상을 향해 강화 몽둥이를 내리쳤다!!

하지만, 그때 몬스터 마법사는 자신에게 강화 몽둥이가 내려오는 것을 눈치채고 얼른 옆으로 굴러 피했다.


“으으윽! 내가 구르다니......”


몬스터 마법사가 옆으로 굴러 피하는 것을 발견한 나는 재빠르게 그쪽으로 이동했다.

그때는 몬스터 마법사가 일어나서 파이어볼을 발사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내가 피해야 했다.

내가 옆으로 굴러서 파이어볼을 피하자 빗나간 파이어볼이 벽면을 쳤다.


[콰앙~!!]


몬스터 마법사는 자신이 발사한 파이어볼의 위력에 내가 당황하는 것을 보고는 씨익 웃음 지었다.

그로서는 이제 여유를 찾게 된 것이다.


“받아랏!! 파이어볼!! 으하하하!!”


파이어볼이 하나 더 날아왔다.

나는 다시 굴렀다.


굴러서 피하는 것이 확실하게 피하는 것이다.

일단 피하고 나니 다시금 마법 주문을 외우는 몬스터 마법사의 모습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왔다.


나는 벌떡 일어나서 마법 주문을 아직 못 외운 몬스터 마법사에게 달려들었다.

그런 나의 모습을 몬스터 마법사가 포착했다.


“아니?! 이런?! 파이어...... 으왓!!”


몬스터 마법사가 미처 마법 주문을 전부 외우기 전에 내가 몬스터 마법사가 있던 자리에 도착해서 강화 몽둥이를 휘둘렀다!!

그러자 몬스터 마법사가 고개를 숙여 피하면서 뒤로 물러나 나와의 거리를 벌린다.


나는 다시 강화 몽둥이를 높이 들었다.

그때 몬스터 마법사가 뒤로 물러나며 나와의 거리를 벌리고 다시 마법 주문을 외웠다.


이번에 날아온 파이어볼은 조금 작았다.

아마도 급한 김에 외운 마법 주문이어서인가 보다.


조금 작은 파이어볼을 보자 내 대응이 달라졌다.


‘저건 쳐낼 수 있겠다!’


내 마음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강화 몽둥이를 들고 날아오는 조금 작은 모양의 파이어볼을 쳐냈다.


그러자 작은 파이어볼이 벽 쪽으로 날아가 폭발을 일으킨다.


[콰앙~!]


그것을 보고 몬스터 마법사의 눈이 커진다.


“아니?! 감히 내 마법을 쳐내? 어떻게??!!”


그가 당황한 모습이 내 시야에 표정까지 포착되었다.

나는 이것이 기회라는 생각이 번쩍하고 들었다.


몸이 저절로 반응하여 앞으로 뛰어나간다.

그리고서 반사적으로 강화 몽둥이를 위로 들고 그대로 내리쳤다!!


“으와악~!!”


그러자 몬스터 마법사가 비명을 지르며 나가떨어졌다.

몇 바퀴를 굴러 뒤로 날아간 몬스터 마법사는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내가...... 인간에게 당하다니?! 이럴 수는 없다!”


다시 일어선 몬스터 마법사는 파이어볼 마법 주문을 외웠다.


“내 마법을 받아랏!! 파이어볼!!”


파이어볼이 몬스터 마법사의 손에서 발사되어 나에게 날아온다.

나는 방금 전과 같이 강화 몽둥이로 날아오는 파이어볼을 쳐냈다.


또다시 몬스터 마법사의 파이어볼이 벽 쪽으로 날아가 폭발을 일으킨다.


[콰콰쾅~!!]


그런 폭발 소리와 함께 내 몸은 당황하는 몬스터 마법사를 향해 쏘아져 갔다!!

몬스터 마법사는 자신이 힘을 다한 파이어볼이 내 강화 몽둥이에 의해 다른 곳으로 튕겨져 날아가자 깜짝 놀란 상황.


그런 그의 머리 위로 내 강화 몽둥이의 공격이 내리쳐졌다!


“으아악~!!!”


단말마의 비명이 탑 안에 울려 퍼졌다.

몬스터 마법사의 최후였다.


쓰러진 몬스터 마법사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아무런 말이 없이 누워있었다.

나는 그것을 확인하고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 사건이 해결되었다.


++++++


꽁꽁 묶인 채 제단 위에 누워있던 아이와 감옥에 갇혀있던 아이들을 모두 모았다.

이제 여기 있는 아이들을 탑 밖으로 데리고 나가야 한다.


그런데, 아이들이 무서움에 질려 몸을 떨고 있는 것이 문제였다.

그런 아이들을 보다가 인벤토리를 열어 그 안에 있는 체력 포션들을 꺼내어 먹였다.


“자! 이 포션을 먹으면 힘이 솟을 거다.”


아이들이 내가 주는 체력 포션을 먹고서 몸의 떨림을 멈췄다.

가지고 있던 체력 포션을 이렇게 사용하고 나니 보람찼다.


나는 아이들이 전부 진정하자 아래층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아무래도 1층으로 가야 출구를 통해 탑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다.


그렇게 2층으로 내려오니 방이 하나 보였다.

나는 혹시나 해서 아이들을 계단 옆에 숨겨두고 그 방안을 살폈다.


혹시라도 그 방안에 몬스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이다. 없다. 하하......!”


나는 안도의 웃음을 흘렸다.

다행히도 방 안에는 몬스터가 없었다.


다만, 상자가 있었다.

나는 그 상자에 접근해서 살짝 두드려 보고 상자 안에 무언가가 꽉 차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상자를 열어보니, 금화가 가득 담긴 금화 자루가 여러 개 있었다.


“금화 아냐? 이거 횡재했네. 어서 인벤토리 안에 넣자. 아무래도 하늘이 내가 좋은 일을 했다고 복을 주시는 것 같아. 하하하!”


나는 살짝 웃으면 금화 자루들을 인벤토리 안에 넣었다.

그리고서 곧바로 방을 나와 아이들을 데리고 복도를 걸었다.


조금 걸어서 모퉁이를 돌자마자 또 다른 방이 보였다.

다시 아이들을 그 자리에 대기시키고 방 안을 살폈다.


다행히 몬스터는 없었다.

아무래도 이 탑 안에 있는 몬스터는 모두 물리친 것 같았다.


나는 방 안으로 들어가 살피다가 포션들이 가득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했다.


“하늘이 내게 상을 주시나 보군. 내가 사용한 포션을 모두 다시 채워주시는 것을 보면 말이야.”


나는 상자 안에 든 포션을 모두 인벤토리에 옮겨 담았다.

인벤토리의 빈칸이 채워지는 것을 보고 나는 웃음 지었다.


다시 방을 나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복도를 걸어서 모퉁이를 돌았다.


“저쪽에 방이 있구나. 가보자.”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방 앞까지 갔다.

그리고서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었다.


“여기 그냥 있어. 내가 방 안을 살필게.”

“네. 아저씨.”


아이들에게 주의를 준 후, 나는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고 방 안을 살폈다.


“없다.”


방 안에는 식탁이 있었을 뿐. 다른 것은 없었다.

나는 방 안을 보다가 눈에 띄는 상자 근처로 가서 상자를 열었다.


상자 안에는 빵이 들어있었다.

고로케 풍의 빵이었는데, 빵 안에 양념이 많이 들어있다.


나는 방 밖의 아이들을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서 그 빵을 먹이고 나도 먹었다.

맛있었다.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다.

다른 상자를 열어보니 물이 들어있는 물병이 있었다.


물도 아이들에게 주고 마시게 하고 나도 마셨다.


“냠냠. 꿀꺽꿀꺽.”


아이들이 빵과 물을 맛있게 먹는다.

나도 어느 정도 배를 채웠다.


‘고로케 풍의 빵이 맛있네. 이거 시장에서 여러 종류의 빵을 판매하는데, 거기 가게를 가봐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잠시 쉬었다.

그러다가 다시 출발했다.


방 밖으로 나가서 다음 모퉁이를 돌아서 복도를 걷다가 아래층으로 가는 계단을 발견했다.

내가 계단 아래로 내려갔다가 1층인 것을 확인했다.


조금 돌아다니면서 남아있는 몬스터가 있는지 살폈다.

다행히 1층에는 몬스터가 없었다.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서 1층으로 내려왔다.

그리고서 계단 정면에 있는 문을 열었다.


[졸졸졸......]


해자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아이들과 손을 잡았다.


“절대 손을 놓아서는 안 돼. 알았지?”

“네~!!”


내 계획은 먼저 이 탑 안에 들어왔던 모험가가 준 신발에 있었다.

이 신발은 해자 밖에서 탑의 옥상으로 들어가게 해주는 마법의 신발이었다.


이 신발을 들고 탑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아이들의 숫자가 많고, 신발이 한 짝 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혹시나 효과가 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무사히 해자 건너로 넘어갈 수 있었다.


“탑 밖으로 나가고 싶다.”


내가 한 손에 신발을 들고 이렇게 말하자 나와 손을 잡거나 다리를 잡고 있는 아이들까지 모두 해자 건너로 이동할 수 있었다.

내는 해자를 건너서 탑을 빠져나오자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제 마을로 가는 것만이 남았다.


++++++


그렇게 그대로 마을로 걸어가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소리가 났다.

가만 보니 그 소리는 야영장 쪽에서 들리는 소리였다.


“그러고 보니 야영장에 여행자와 모험가들이 있었지? 그리로 가서 도움을 받자.”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야영장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다행히도 저쪽 야영장에서 기사들과 병사들이 오고 있었다.


그들은 나와 아이들을 보고서 눈을 휘둥그레 뜨면서 놀라고 있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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