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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재벌 님의 서재입니다.

크루세이더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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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재벌
그림/삽화
최고재벌
작품등록일 :
2024.02.04 21:46
최근연재일 :
2024.07.04 14:05
연재수 :
10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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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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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4.06.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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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102. 살을 주고 뼈를 취하다.

DUMMY

102. 살을 주고 뼈를 취하다.


“아를은 건드리지 말아 주십시오.”

“그건 어려울 게 없다.”


아를은 베르트랑이 장악하고 있었다.

소유권과 점유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기득권을 인정해 주는 건 어렵지 않았다.


“몽마주르 수도원에 관한 권리도 건드리지 말아주십시오.”


수도원도 일종의 영지였다.

소속된 마을에서 십일조를 걷었다.

다양한 수익 활동을 통해 돈을 벌었다.

그걸 영주와 나누었다.

최근 성모의 수도원으로 불리며 많은 순례자가 방문했다.

그들로부터 얻는 수익이 막대했다.

욕심이 나는 곳이었다.


“그것도 인정하지.”


아쉽긴 하지만···.

그에게 이미 생질 수도원이 있었다.

몽마주르 수도원을 가져오려면 아이카드 대주교와 피에르 수도원장과 부딪혀야 했다.

탐은 나지만···.

그만큼 번거로운 일이 많았다.


“타라스콩도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그건 안된다.”

“어머니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입니다.”


얼마 전까지 에티엔 백작 부인이 다스리던 곳이었다.

식량과 술을 풀어 그들의 환심을 얻었다.

베르트랑의 인기가 높은 곳이었다.

그걸 내세웠다.


“그래도 타라스콩은 넘겨 줄 수 없다.”

“그럼. 아비뇽은 가능합니까?”


아비뇽에 어머니의 지분이 4분의 1 정도 있었다.

그걸 요구했다.


“그것도 안 된다.”

“이것도 안 된다. 저것도 안 된다.”


상속받은 영지를 여러 곳이지만···.

가장 중요한 곳은 몽마주르 수도원와 타라스콩, 아비뇽이었다.

그중 두 개가 거부당했다.


“그럼. 어떤 걸 줄 수 있습니까?”

“음···. 고민 좀 해보자.”


레이먼드도 따로 주고 싶은 것이 없었다.

고민이 길어졌다.


“그렇다면···. 님(Nîmes)의 권리를 주십시오.”


님은 툴루즈 백작의 영토였다.

현재는 트렌카벨(Trencavels) 가문의 땅이었다.

그곳에도 에티엔 백작 부인의 권리가 일부 있었다.

각 영지의 권리관계는 복잡하게 엮여 있었다.

예를 들면 카르카손은 툴루즈 권역이자···.

트렌카벨(Trencavels) 가문의 땅이었다.

그러나 그곳의 많은 권리는 바르셀로나 백작에게 있었다.

알모디스가 2,000온스의 금으로 사들였다.

상속과 영지 매매로 권리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그것도 안 된다.”


님은 로마 시대 대도시였다.

갈리아(프랑스) 지방에서 아를과 마르세유 다음으로 큰 도시였다.

로마가 몰락하면서 서고트족과 사라센인에 의해 점령당해 큰 피해를 보았다.

노르만과 마자르족에게도 약탈당했다.

그래도 아직 큰 도시였다.

님은 인근에 막대한 농경지를 보유했다.

그곳의 권리는 여러 영주에게 나뉘어져 있었다.

레이먼드도 님의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에티엔 백작 부인의 권리까지 차지하면 님에 더 강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다.


“님도 안 된다고 하시니. 이번 이야기는 없던 것으로 하시죠.”


나머지는 큰 의미가 없었다.


“......다른 걸 말해보거라.”


협상이 이렇게 결렬되면 레이먼드도 곤란했다.


“어머니의 영지 중 나머지는 별볼일없다는 걸 아시지 않습니까.”


1위에서 4위까지 이야기했다.


[이탈리아 인구의 20%가 이탈리아 전체 부의 80%를 가지고 있었다.- 파레토의 법칙(Pareto principle)]


1위에서 4위가 상속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적당하다면 내가 가진 것 중 하나를 줄 수도 있다.”


베르트랑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럼. 카마르그(Camargue) 지역을 주십시오.”


레이먼드도 고민에 잠겼다.

카마르그는 아주 넓은 땅이었다.

그러나 대부분 습지와 석호, 하천으로 이루어졌다.

거기에 사라센 해적이 살고 있었다.

소유는 하지만···.

점유는 하지 못한 땅이었다.

주기는 아깝지만···.

가지고 있어도 큰 도움이 안되었다.

계륵이었다.


“좋다. 그걸 주마.”


베르트랑에게 아를과 몽마주르 수도원, 카마르그 지역을 주는 것으로 협상이 타결되었다.


***



레이먼드와 협상하기 전 악마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비뇽과 타라스콩은 못 가져온다고 생각해야 해.-


아비뇽과 타라스콩은 프로방스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였다.

툴루즈 가문과 레이먼드는 오래전부터 프로방스를 노려왔다.

그런 중요한 곳을 내어주지는 않을 것이었다.


-그래도 타라스콩은 해볼 만하지 않아.-


어머니가 오래 통치한 땅이었다.

베르트랑에게 호의적인 곳이다.

그곳의 기사와 병사도 베르트랑을 지지했다.


-레이먼드가 어떻게든 가져가려 할 거야.-


론강 맞은편에 보께흐가 있었다.

보께흐에서 타라스콩을 통하면 프로방스의 중부 지역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었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였다.


-그건 나에게도 마찬가지야.-


그곳에 있는 기사와 병력뿐만 아니라···.

타라스콩에서 거두는 세금 수입도 만만치 않았다.

아비뇽과 함께 론강 하류의 물류를 담당하는 도시였다.

주위에 보유한 장원과 농경지를 생각하면 아까웠다.

악마가 베르트랑을 설득했다.


-기사와 병사는 빼내 올 수 있어.-


장원과 기사는 어머니의 소유가 아니었다.

그들은 에티엔 백작 부인의 가신이었다.

베르트랑이 프로방스의 자식임을 선언했다.

타라스콩에 음식과 술을 베푼 것도···.

어머니의 매장지를 몽마주르 수도원으로 정한 것도···.

그런 이유였다.

레이먼드는 힘이 있었다.

베르트랑은 평판이 좋았다.

어머니의 가신은 주군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중 상당수는 베르트랑에게 넘어올 것이다.


-타라스콩이 아깝긴 하지만···. 아를이 커지면 중요성이 떨어질 것이야.-


아비뇽과 타라스콩, 아를은 론강의 물류를 가지고 서로 경쟁하는 도시였다.

아를이 성장하면 그들의 파이를 가져오게 된다.

타라스콩은 특히 아를과 가까웠다.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었다.


-사실상 네가 가져가도 그렇게 실익이 크지 않아.-


경제적인 이점이 사라지면···.

지리적, 군사적으로만 중요한 도시가 될 것이다.

병력 유지비를 생각하면 큰 이점이 없었다.


-우선 그곳을 레이먼드에게 맡겨 놓는다고 생각해.-


영지를 물려받으면 자연스럽게 되돌아오는 땅이다.

단지 시간이 걸릴 뿐이었다.


-아비뇽도 마찬가지야.-


아비뇽은 폭동으로 재건이 필요했다.

세금을 제대로 받으려면 도시의 기능을 정상화해야 했다.

그 일을 아버지에게 맡기는 것이다.


-타라스콩은 레이먼드에겐 중요한 곳이니. 일정한 양보를 받을 수 있을 것이야.-


타르스콩은 현재 베르트랑이 장악하고 있었다.

어머니의 기사와 병사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성벽은 크고 튼튼했다.

타라스콩을 무력으로 점령하려면 막대한 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사실 그러한 타라스콩 때문에 전쟁 대신에 타협을 선택했다고 볼 수도 있었다.


-네가 노리는 곳이 있군.-


베르트랑도 악마의 의도를 눈치채었다.


-그래.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일이야. 이번 기회에 카마르그를 가져와야 해.-


***


다만, 카마르그는···.


-너무 차이 나는 거 아니야?-


카마르그는 쓸모없는 땅이었다.

반면에 타라스콩은 프로방스 서부에서 중요한 도시였다.

아를과 경쟁 관계라고 하지만···.

카마르그와는 비교되지 않았다.


-지금 당장은 그렇지. 성장 잠재력을 본다면 카마르그가 더 커.-

-쓸모없는 땅이 성장 잠재력이 더 크다고?-


베르트랑은 악마의 말을 믿기 힘들었다.

타라스콩은 님에서 보께흐, 카바용(Cavaillon)으로 이어지는 프로방스 중부를 관통하는 길목이었다.

아를과 아비뇽에 못지않은 교통의 요지였다.

도시의 성장에 필요한 배후지(背後地)도 적지 않았다.


- 아무리 쓸모없는 땅이라고 해도 면적은 무시하지 못하지.-


카마르크는 론강과 쁘띠 론느(Petit-Rhône, 작은 론강) 사이의 삼각주 지역이었다.

면적만으로 본다면, 크라우 지역보다 넓었다.

프로방스 중부의 평야 지역과 비교할 만했다.

아비뇽과 타라스콩, 카바용의 배후지를 합한 크기였다.


-무엇보다 네가 생각하는 만큼 쓸모없는 땅도 아니야. 지금도 소금과 쌀을 생산하지.-

-소금과 쌀이라···.-


베르트랑도 소금과 쌀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다.

소금은 조미료로 사용되었다.

간장도 일종의 양념 된 소금물이었다.

본격적으로 간장을 생산하게 되면 막대한 소금이 필요했다.

소금은 절인 청어와 같이 생선 저장에도 중요했다.

론강과 인근 바다에서 잡는 어획량도 크게 늘었다.

소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았다.

쌀은 말할 것도 없었다.

밀과 이모작 하면 식량 생산량이 장난이 아니었다.

물레방아 마을과 아를 인근에 논을 만들면서 그걸 크게 느꼈다.


-사라센 해적들은 어떡하고?-


악마 말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카마르그의 해적이었다.

그곳이 괜히 쓸모없는 땅이 아니었다.

습지와 석호, 하천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해적 때문에 개발할 수 없는 땅이었다.

그래서 카마르그 지역과의 교역으로 소금과 쌀을 구했다.


-그들을 처리하기 쉬웠으면···. 이미 개발되었겠지.-


카마르그는 물길이 미로와 같았다.

그곳에 사는 사람도 길을 잃을 정도였다.

물길을 모르고 들어가면 해적에게 당하기 딱 좋았다.

론강과 지중해를 오가는 많은 상선이 그들에게 털렸다.

마르세유와 아비뇽의 상인과 영주에게 카마르그의 해적은 골칫거리였다.

그들을 소탕하기 위해 그동안 큰 노력을 했다.

그러한 노력은 번번이 실패로 끝났다.

결국 포기하고 내버려둔 것이었다.


-너도 알겠지만···. 나에겐 그들을 소탕할 해군력이 없어.-


가진 배가 두 척이었다.

상선으로 운용하기도 벅찼다.


-아를 조선소에서 배를 만들어 낸다고 해도 선원이 문제야.-


배는 선원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했다.

거기에 해적을 소탕하려면 해병이 필요했다.

아를에서 뱃사람을 양성하고···.

제노바에서 선원을 고용해도···.

그거론 엄두도 낼 수 없었다.

베르트랑이 죽고 나서야 가능할 것이다.


-왜. 가까운 곳에 있잖아.-

-마르세유 말이야? 그곳은 너도 알겠지만···.-


도움을 받는다면···.

카마르그는 마르세유에 넘어갈 것이다.

베르트랑이 다루기엔 너무 거물이었다.

그들을 불러들이는 건 어리석었다.


-마르세유가 아니야. 포쉬르메르(Fos-sur-Mer)야.-

-아!-


새끼 돼지 가문이었다.


***


새끼 돼지가문은 대표적인 강도 남작(Raubritter)이었다.

강도 남작은 신성로마제국에서 터무니없이 높은 통행세를 매겨 폭리를 취하던 봉건 영주들을 말했다.

행위가 마치 강도와 같다고 해서 그렇게 불린 것이다.

그건 사실 신성로마제국에만 일어나는 건 아니었다.

강과 바다, 도로를 막고 돈을 받는 일은 오랜 역사를 지녔다.

강도질만큼 오래되었다.

레이먼드가 아비뇽에 높은 통행세를 매긴 것도 일종의 강도질이었다.

포쉬르메르는 육로로는 로마 가도가 지나는 곳이다.

해로로는 론강의 수운과 지중해의 해운이 지나갔다.

그곳에 성을 쌓고 통행세를 받는 이가 나타난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

실제로 강도질도 했다.

강도가 영주가 된 것이었다.

그런 그들이 프로방스 백작과 마르세유 자작에게 토벌당한 것은 당연했다.

그러나 강도가 쉽게 사라지지 않듯이···.

새끼 돼지 가문은 계속해서 일어났다.


-해적으로 해적을 상대하라는 말이군.-

-그렇지.-


괜찮은 생각이었다.

다만···.


-물길은 누가 안내해 주지.-


아무리 새끼 돼지가문이라도 물길을 모르면 카마르그에서 당하기 마련이었다.


-아를을 차지한 네가 걱정할 일은 아니지.-


아를의 사라센인은 카마르그와 교역했다.

그들은 카마르그의 물길을 알았다.


-그들이 도와줄까?-

-이웃은 적이 되기 가장 쉬운 사람이야.-


이웃은 서로 이익이 어긋나면 적이 되었다.

포쉬르메르와 마르세유는 자주 부딪쳤다.

이번처럼 한편이 되는 경우가 오히려 드물었다.

툴루즈와 프로방스도 마찬가지였다.


-같은 사라센인인데?-

-하하. 그렇다면···. 세상에 전쟁이 없어야지.-


지금도 많은 곳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대부분은 같은 종교와 인종이었다.


-새끼 돼지가문이 뒤통수를 치지는 않을까?-


카마르그를 먹으려 할 수 있었다.


-그럼. 마르세유가 가만히 있지 않을걸.-


마르세유는 아를이 카마르그를 먹는 걸 원하지 않았다.

포쉬르메르라면 결사반대할 것이었다.

가까운 만큼 더 위협적이었다.


-한 번 만나봐야겠네.-


아버지를 만나기 전에 새끼 돼지 가문을 먼저 만나기로 했다.

마침 그들도 장례식에 참석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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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8

  • 작성자
    Lv.47 le******..
    작성일
    24.06.29 22:39
    No. 1

    재밌는데 ㅋㅋㅋ 유료화안되서 아쉬운 좀만 리메이크해서 내도 ㄱㅊ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최고재벌
    작성일
    24.06.29 22:56
    No. 2

    감사합니다. 나중에 리메이크도 고려해보겠습니다.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미로로로
    작성일
    24.06.29 22:44
    No. 3

    잘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최고재벌
    작성일
    24.06.29 22:56
    No. 4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아피문
    작성일
    24.06.30 01:11
    No. 5

    음 이번편은 조금 이해안되네요. 영지 다 주면서 고작 받아오는게 쓸모없는땅. 이게 협상으론. 최악인건데요? 미래가치는 미래가치일뿐이죠. 누가 협상 트레이드하면서 미래가치를 크게 봅니까? 살을주고 썩은고기 받아온건데. 주인공 미래지식때문에 썩은고기가 아니라 황금인거다? 그건 다른문제임. 당장의 협상은 썩은고기고 살 100줬으면 힘크기때문에 진다해도 살로 50은 받아와야하는거 아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최고재벌
    작성일
    24.06.30 09:16
    No. 6

    그래서 아비뇽과 님을 넣었습니다. 레이먼드는 50은 고사하고 10도 안줄려 하는 거지요 카마르그가 그리 쓸모 없지 않습니다.

    나르본보다 카마르그 소금이 생산량이 훨씬 많습니다. 쌀 생산량도 마찬가지 이고요.

    쌀은 시간이 거리겠지만, 소금은 바로 가능합니다.
    천일염이라서 석호에 구획만 만들어주면 됩니다.

    설명이 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k8******..
    작성일
    24.06.30 10:08
    No. 7

    재밌는데 아쉽네용 전 너무 잘보고갑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최고재벌
    작성일
    24.06.30 11:15
    No. 8

    응원 감사합니다. 언젠가 이어서 적을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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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104. 각오를 다지다. +6 24.07.01 251 22 13쪽
103 103. 사람을 다루는 법. +10 24.06.30 280 21 13쪽
» 102. 살을 주고 뼈를 취하다. +8 24.06.29 290 18 12쪽
101 101. 전쟁보다는 타협. +4 24.06.28 283 22 12쪽
100 100. 장례식. +4 24.06.27 289 20 12쪽
99 99. 시몽이 바르셀로나에 간 이유.(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 +2 24.06.26 284 21 12쪽
98 98. 바르셀로나(Barcelona). +4 24.06.25 314 18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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