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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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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전히 향반들과의 관계에서 의문이 드네요. 주인공이 조용히 살고 싶어하고 작은 사회를 적용하면 이방인이라 경계는 하지만 같은 향반들이기에 먼저 접촉하는 인물들이 있을 것이고 농지와 사람 수는 늘리는데 어떤 접촉하지 않는 것 자체가 더 의심받기 좋지 않나요? 바알이 회귀할때 원래 역사를 좀 바꾸었다면 몰라도 주인공도 종종 몇몇 양반들과 만나 지방 이야기 나누면서 양반들 중 향반의 시선에서 보는 세상이나 향반사회와 관아의 이야기를 듣는것이 교차검증도 되고 주인공 자신이 잘못된 정보를 고치고 반성하는 계기라 봅니다. 그나마 다른 향리들과 접촉하는 점에서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한이란 상단 명이 위험할 수 있지만, 고구마등 농지 생산이 늘어나니 좋네요. 근데, 주인공이 마냥 노는것은 아닐것이고 향반들도 요리 연구도 하기에 미래식을 당대 재료로 시험삼아서 자기 수족 뿐만 아니라 거제도민들에게도 알려 인맥 쌓는게 좋다 보는데 주인공은 작중 쓰이지 않아도 대체 하는게 뭔지... 체조를 하는건 개인 자유고 주로 양반들과 만남 대비해 공부하거나 하는 척 하겠지만 위에 나온 것처럼 사교모임 같은 것도 적당히 하면 의심 안받고 향반들 경계 풀기 마련인데... 작가님 의도는 몰라도 주인공의 지나친 반조선 인식과 왜곡된 정보의 맹신 및 강한 믿음과 함께 주인공이 하는 일상이 좀 그렇습니다.
제가 계속 의문과 부정적 생각을 가져서 죄송하지만, 설사 향청과 지역 향방 흡수한다쳐도 주인공이 자기 마력 믿는 게 아닌 이상 몇몇을 만나 친분을 나누는게 흡수후 반발도 줄거나 흡수 전 연막을 치는데 중요한 것 아닌가요?
거기다 사람 사는 곳에서는 자연스럽게 먼저 접근해 오는 인물이 있을텐데 그것도 없이 혼자 지내는 것도 이상하고 상식적으로 이정도 토지와 사람 모았으면 관심을 안 받을 수 없죠. 솔직히 마름인지 백호장인지 중간 관리자에게 맡겼으면 감시해도 시간이 있기에 몇몇 향반들과 만나 다과라도 나누고 새로 들어온 인구에 대한 토착 주민들 불만도 사업 참여와 잔치등 개인 명망으로서 해결해도 되는데...
물론, 그것까지 쓰면 늘어질거고 그건 당연히 한다 생각하면 되겠지만 워낙 제가 주인공 사고관에 비판적이라서 그것도 안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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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100 G 29. 대마도 +2 | 23.05.10 | 314 | 26 | 15쪽 | |
28 | 100 G 28. 딜(deal.거래)를 하다. +2 | 23.05.10 | 325 | 33 | 13쪽 | |
27 | 100 G 27. 다음 단계로. +2 | 23.05.09 | 331 | 33 | 14쪽 | |
26 | 100 G 26. 새로운 배. +2 | 23.05.09 | 351 | 39 | 15쪽 | |
25 | FREE 25. 금과 또 다른 금. +10 | 23.05.08 | 2,019 | 47 | 12쪽 | |
24 | FREE 24. 향청을 무너트리다. +12 | 23.05.08 | 2,086 | 40 | 16쪽 | |
23 | FREE 23. 향청. +10 | 23.01.27 | 4,697 | 97 | 13쪽 | |
22 | FREE 22. 작은 결실을 거두다. +10 | 23.01.26 | 4,656 | 86 | 16쪽 | |
21 | FREE 21. 각지에 사람을 심다. +8 | 23.01.25 | 4,767 | 87 | 13쪽 | |
20 | FREE 20. 파락호. +12 | 23.01.24 | 4,862 | 84 | 14쪽 | |
» | FREE 19. 대한. +12 | 23.01.23 | 4,995 | 98 | 11쪽 | |
18 | FREE 18. 행동방침과 상품마련. +16 | 23.01.22 | 5,096 | 105 | 15쪽 | |
17 | FREE 17. 새로운 수익원과 제자. +10 | 23.01.21 | 5,199 | 103 | 14쪽 | |
16 | FREE 16. 도사. +12 | 23.01.20 | 5,281 | 104 | 16쪽 | |
15 | FREE 15. 수족을 얻다. +6 | 23.01.19 | 5,381 | 101 | 15쪽 | |
14 | FREE 14. 신유 박해와 공노비 해방. +6 | 23.01.18 | 5,383 | 104 | 15쪽 | |
13 | FREE 13. 기반을 닦다. +6 | 23.01.17 | 5,472 | 95 | 12쪽 | |
12 | FREE 12. 역사를 바꿀 작은 씨앗. +7 | 23.01.16 | 5,601 | 91 | 12쪽 | |
11 | FREE 11. 거점으로 향하다. +25 | 23.01.16 | 5,826 | 98 | 12쪽 | |
10 | FREE 10. 의적. +16 | 23.01.15 | 6,061 | 101 | 12쪽 | |
9 | FREE 9. 홍길동. +8 | 23.01.15 | 6,609 | 100 | 12쪽 | |
8 | FREE 8. 새로운 아침. +15 | 23.01.14 | 6,978 | 122 | 11쪽 | |
7 | FREE 7. 역사의 분기점. +14 | 23.01.14 | 7,411 | 115 | 12쪽 | |
6 | FREE 6. 새로운 시작. +14 | 23.01.13 | 7,715 | 124 | 13쪽 | |
5 | FREE 5. 옷을 구하다. +10 | 23.01.13 | 8,300 | 114 | 13쪽 | |
4 | FREE 4. 방침을 정하다. +12 | 23.01.12 | 9,462 | 124 | 12쪽 | |
3 | FREE 3. 불을 피우다. +28 | 23.01.12 | 11,374 | 142 | 14쪽 | |
2 | FREE 2. 어느 바닷가. +19 | 23.01.11 | 13,276 | 156 | 13쪽 | |
1 | FREE 1. 나의 시작. +40 | 23.01.10 | 16,127 | 174 | 1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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