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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그놈의 조선=북조선 타령... 주인공이 어지간히 고정관념을 꽉쥐고 있구먼. 뭐, 그걸 떠나서 해산물은 정말 중요한 상품이죠. 일본에서는 소금에 세금을 매겨서 고등어를 발효액에 삭힌 쿠사야가 있고 이건 에도 막부에 진상도 되었다죠? 로마제국에서 굴은 귀한 음식이었고 이것에 환장한 군인 황제가 쿠데타로 쫓겨났다고... 추후 일제시대 소금 염전 운영법 들어가나?

슬슬 통제사도 만나지만 아직도 향반들과는 다과라든지 잔치등으로 친분을 안 쌓다니... 이미 향반 중에서 가장 땅도 많고 인구가 많기에 모든 시선이 모일 수 밖에 없는 만큼 먼저 나서서 몇몇과 접촉해 친분 쌓기하며 점점 향반사회에서 연막을 터뜨리는 것이 그나마 안전장치라 봅니다. 지금 향리와 쿵짝하는데 아무도 모른다하는건 진짜 멍청이 아닐까요? 현대도 정경유착이 기본이고 범죄조직과 커넥션도 기본인데 이놈의 주인공은 자기 합리화 끝판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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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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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은 소설속 시대에는 왜국에 안팔려요
일제시대 생선은 왜인들먹고 내장이나 부산물 잡어들만 조선인 줘서 만들어 먹고 그때 맛들인 일본인이 해방후 본국에서 사업해서 일본에 퍼졌다고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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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아니고 맹자입니다. 무항산이면 무항심이라고, 꾸준한 생업이 없으면 오롯한 충성심도 없다. 공자는 돌아다니면서 나름 재상도 하고 여러번 등용이 되었지만, 맹자는 그 반역의 사상 때문에 송나라 말기에나 재평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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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쌀 단위는 섬. 일본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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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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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염장은 비싸요...거의 대부분이 그냥 소금물 즉 바다물로 염장 했어요... 그래서 빨리 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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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이야? 노인네 말투 쓰겠다고 비문을 쓰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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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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