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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도 좋고 터도 좋으면 뭐하나... 결국 시대에 따라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여러 여건들이 고려되어서 그런 곳이 생기는 거죠. 북조선 쪽처럼 자원이 인접한 곳이 운송비를 따져도 제철소에 적합하지만 정치적 특성상 수출입이 원활하고 특히나 일본이란 경제대국의 무역이 필요하기에 경상도와 남해안이 발전되었다 봅니다. 주인공 입장에서는 당분간 농사를 지으면서 수출의 근거를 마련할 생각이지만 최소 5년간은 조용히 양반인척 지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면에서 공노비 확보와 그를 위해 향리들의 생활고와 그에 따른 부정부패를 활용하여 들어간 것은 좋지만 밀무역의 물주... 이건 너무 이르지 않나 싶네요. 향반 중에 상업 투자한 이들도 분명있지만 족보를 사고 팔더라도 조선의 행정력을 무시할 수 없듯 주인공의 배경이 워낙 빈 곳이 많아서 언제든 의심 잡힐 상황입니다. 아예 사람들 기억이나 조선내 모든 기록들을 전체적으로 조작할 정도의 마력을 쓸 지도 의문인데... 일단은 요리와 농업으로 기반다지는게 우선이며 지역 향반들과도 교우 나누면서 쉴드 쳐야하기에 유교 공부도 해야겠죠? 또 공부라니!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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