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전능천왕이 나왔습니다.
<p>한 해가 마무리 되어 가기 전에 또 다시 신간을 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연재를 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매번 연재를 하겠다고 하면서, 시간에 치여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합니다.
신간의 제목은 앞서 언급했듯이 전능천왕입니다. 아시다시피 저의 글은 먼치킨을 기조로 하여 진행을 해 나갑니다. 그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걸 저도 느낍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는 만큼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글을 쓰고는 싶으나, 다 좋아할 수는 없는 게 현실이죠. 그래도 중요한 건 좋아하는 걸 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겁니다. 이번 글은 주인공도 중요하지만 그를 대항하는 상대에 대해서는 할애를 할 생각입니다. 꼭 주인공만 성장하란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적자도 시련을 겪고, 성장을 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글을 시작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 모두가 원하는 마무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해를 털어버리고, 새해는 희망이 넘치는 세상이 됐으면 합니다.</p>
-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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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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