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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시야 작가입니다.

화란(禍亂) : 전란의 준동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한시야
작품등록일 :
2022.05.11 10:33
최근연재일 :
2022.10.08 21:00
연재수 :
72 회
조회수 :
10,375
추천수 :
1,822
글자수 :
486,927

작성
22.08.24 21:00
조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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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2부 58화. 섬에서(3)

DUMMY

에리나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하운은 당황했다.

설마 하운의 마음을 눈치라도 챈 것일까?

하운은 아주 찰나의 시간동안 당황한 마음을 추스르고는 차분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저렇게 이야기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 거야. 여기서 당황한 티를 내거나 극구 부인을 하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지도 몰라.’


눈 한번 깜빡일 정도의 시간동안 하운은 그동안 자신의 행동들이 어땠는지 빠르게 판단을 내렸다.

자신이 딱히 평소와 다르게 행동을 한 점은 없었다.

그렇다면 가장 큰 가능성은 찔러보기인가?


“응? 갑자기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뭐야?”


무슨 헛소리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라와 같은 말들은 하지 않았다.

그동안 자신의 성격 상 이러한 뜬금없는 소리를 들으면 그 이유에 대해서 묻고는 했었으니까.

하운의 생각대로 에리나의 질문은 아주 약간의 확신이 담긴 찔러보기였다.

만약 그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면 당황하고 말 것이 분명했으니까.

실제로 하운은 당황을 한 것 같았다. 물론 자신의 마음을 들킨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뜬금없는 말을 들어서였던 것 같다.


‘음... 내 생각과는 다른가..?’


하운이 능청스럽게 평소와 같이 행동하자 에리나는 혼란스러웠다.

자신의 시선을 애써 피하는 것 같아 가능성이 있다고 여겼는데 전혀 아니었던 것일까.

시선을 피한 것은 그저 매번 일을 만들어내는 자신을 보고 화를 낸다고 생각해서였을까?

이렇게 된 이상 에리나는 더 피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지금과 같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없으리라 생각을 하였기에 조금 더 표현을 해보기로 정했다.


“정말로 나에게 이성으로서의 마음이 하나도 없어..?”


하운은 그런 에리나를 가만히 지켜보았다.

정말로 모른 척을 시전하면 그녀의 성격상 대답을 피하며 주제를 돌릴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이렇게 다시 되물을 줄은 몰랐다.

그녀답지 않게 돌직구를 더 밀어붙이자 하운은 그에 대해 생각했다.

아마 자신을 좋아한 지 오래되었으며 이번 기회가 아니면 오랜 시간 보지 못하고 그리움만 더 느끼며 심란할 것 같기에 물어본 것일까.

하운은 그러한 생각을 하자 퍼뜩 깨닫는 것이 있었다.

그동안 자신조차 외면했던 마음이 상대방에게 있어서는 고통의 시간이 될 지도 모른다는 것을.

대륙의 일을 핑계로 그녀의 마음을 모른 척 한 것은 그저 쑥스럽고 거절당할 지도 모른다는 조그마한 가능성을 마음에 지니고 있었던 것일까.

하운은 자신이 그녀와 관계를 가지고 대륙으로 돌아가면 그녀에게 기다림이라는 시간을 주어 힘들게 할 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지금 와서 생각을 해보니 그러지 않아도 에리나라면 평소처럼 자신을 기다리며 힘겨워하지 않았을까.

그저 나는 내 욕심을 위해 그녀의 마음을 무시한 것이 아닐까.

하운은 에리나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그녀는 긴장을 한 듯 얼굴의 근육이 미세하게 떨렸고 시선은 자신을 똑바로 보고 있었지만 사실 시선을 피하고 싶음을 억지로 절제하고 있는 듯 했다.


“음 그렇게 이야기 한 이유를 다시 한번 물어봐도 될까?”


하운이 그렇게 말을 하자 에리나는 역시 아니었나보다 하며 마음 한편에 쓰라린 고통이 밀려오는 것 같았다.

그래도 더 피하지 않기로 결심했기에 하운의 질문에 답을 하기 시작했다.


“아니 평소답지 않게 내 시선을 회피하는 느낌도 들었고... 내가 째려봤을 때 평소의 너라면 왜 그러냐며 질문을 하거나 그랬었을 것이니까. 그리고 실제로 궁금하기도 했고...”


에리나가 변명과 사실을 섞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하운은 그런 에리나를 보며 그녀가 자신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것을 알고는 사실대로 전하기로 결심했다.


“맞아. 마음이 있어.”


주렁주렁 변명을 늘어놓던 에리나는 그런 하운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뭐라고?

방금 내가 잘못들은 것이 아니지?!


“뭐..뭐라고?”


“관심 있는 거 맞아.”


에리나는 마음이 심숭생숭했다.

연희 부인이 자주 말하던 시원섭섭이 이러한 경우에 쓰는 것이었던가?

맞다는 말에 묵은 때가 씻겨 내려간 것 같으면서도 불안하기 시작했다.

왜 이런 말을 하는 거지?

평소의 하운이라면 철저히 숨기거나 아예 관심이 없어야 하는데!

에리나는 하운이 솔직하게 답하자 많은 의문이 생기며 안절부절 못하기 시작했다.

하운은 피식 웃더니 잔치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말했다.


“그렇게 생각 하지 않아도 돼. 그저 그동안 이기적으로 생각했던 것이 아닐까 싶어서 말한 거니까.”


“그게 무슨 말이야?”


하운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을 에리나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마음이 있었으나 밝히면 연인의 관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그렇게 된 이후로 자신이 대륙으로 떠나면 남겨지는 사람에게 기다림이라는 감옥을 주어 괴롭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그리하여 어느 정도 일이 진행이 될 때까지는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그러한 생각들을.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아도 에리나는 평소처럼 자신을 생각하며 마음고생을 할 것 같다는 생각에 그동안의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고.

에리나는 하운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

실제로 그가 섬을 떠날 때마다 바다를 보며 하운을 그리워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마음을 똑바로 전하지 못하는 자신을 질책하기도 했으며 고백을 하고 차였을 때 지금과 같이 지낼 수 있을까하는 그런 고민도 했었다.

그래도 이렇게 시간을 끄느니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에 질문을 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하운의 이유를 들으며 에리나는 다행이라는 생각부터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자신만 그를 생각하고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하운도 자신만큼은 아니지만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으니까.

그가 자신을 이성으로 관심이 있는 것인지 좋아하는 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이 기회를 놓치면 평생을 후회할 것만 같았다.


“나는 상관없는데..”


“응?”


“기다리는 것은 잘하니까 상관없다고. 오히려 그동안 가졌던 마음보다는 편해지지 않을까.”


에리나의 말은 하운에게 너의 생각과는 다르다, 그러니까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싶다 그렇게 들렸다.

실제로도 그러한 마음이었기도 했다.

하운은 자신을 이리도 좋아해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자신이 여인이어도 자신같이 먼 곳을 싸돌아다니고 자신의 마음도 몰라주는 남성은 만나지 않을 것 같았다.

하운은 감사한 마음에 에리나의 손을 슬쩍 잡았다.

에리나는 놀란 얼굴로 하운을 바라보았다.

하운은 그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춤을 추는 사람들을 쳐다만 보았다.

쑥스러운 지 얼굴이 살짝 붉었고 자신을 쳐다보지 않는 하운을 보고 에리나는 귀엽다는 생각을 하며 입가에 미소를 지은 채 춤을 구경했다.



*



잔치가 끝난 후 하운은 에리나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에리나의 손을 잡으며 대화를 나누었고 다른 사람들이 주위로 몰려들 때는 깜짝 놀라 손을 놓고 시치미를 떼는 등 풋풋한 연애를 즐겼다.

자연스럽게 사귀게 된 두 사람은 각자 집에 도착하자마자 실실 웃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운이 그동안 조여 왔던 마음을 살짝 풀어버리자 자신도 몰랐던 감정들이 밀려왔다.

그중에는 에리나에 대한 감정도 있었다. 자신이 에리나를 이만큼이나 좋아했는지 혹은 연애라는 감정을 처음 가져봐서 그런지 예전과는 다른 행복함이 들었다.

자신도 처음으로 느껴보는 낯선 행복감이 나쁘지 않았기에, 아니 너무나 좋았기에 하운은 예전처럼 자신을 엄하게 대하지 않기로 했다.

거실로 나가자 부모님과 이모가 간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결혼식이 멀지 않았기에 대화의 주제는 이모의 결혼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아. 오늘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많았었는데...! 왜 나는...!”


결혼식에서 조금이라도 더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던 이모는 오늘 맛있는 음식들을 보고 그만 참지 못하고 음식을 먹은 것 같았다.

그래도 다이어트를 할 때 먹으면서 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나, 이모도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음식을 먹었던 것 같았는데 다음으로 이어진 이모의 말에 하운은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 고기만 3인분 먹은 것 같아. 어떡해 난 망했어!”


평소 밥 한 공기에 샐러드와 퍽퍽한 닭 가슴살을 먹던 이모가 오늘 메인 요리인 돼지고기를 보고 눈이 돌아가 과식을 한 것 같았다.

그래도 오늘 먹는다고 살이 얼마나 찌나, 찌더라도 3개월이면 충분하지 않나 싶었다.


“으이그. 그러게 잘 조절했어야지.”


어머니의 말에 연주 이모는 더 울상을 지었다.

아버지는 옆에서 실실 웃으시다가 이모가 째려보자 황급히 미소를 거두고 휘파람을 부는 척을 했다.

아버지.. 휘파람 못 부시잖아요...


“이모. 그래도 3개월이면 시간 많지 않아? 그렇게 걱정할 일이야?”


“하운아. 이모는 물만 마셔도 살이 팍팍 찌는 체질이야. 오늘 먹은 음식이 3주에서 한 달 치라고 생각하면 돼...”


음? 이모는 살이 안찌는 체질이 아니었나.

남작령에 있을 때부터 어머니와 같이 음식을 먹어도 그리 살이 찌진 않았던 것 같은데.

남자와 여자의 기준이 다른 것일까. 아니면 낯선 환경에 와서 체질이 변한 것일까.


“너도 살 잘 안찌는 체질이잖아. 그동안 네가 살이 찐 것은 매일 고기를 먹고 간식을 먹어서지. 체질을 탓하면 안 돼.”


이어진 어머니의 말로는 이모는 심심하면 간식을 먹었다고 했다.

그 간식은 설탕과 각종 곡식으로 만든 당이 높은 간식이었다.

음. 그러면 살이 찌는 것이 맞지.


“나 이제부터 더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할 거야. 아무도 말리지마!”


“아무도 안 말려.”


어머니가 말을 하시고


“그건 그렇지. 파이팅 해, 처제.”


아버지가 수긍을 하시며 응원을 하셨다.


“이모. 내가 다이어트 도와줄까?”


그 말에 이모는 눈을 빛내며 물었다.


“어떻게?? 좋은 방법이 있어?”


“음. 그냥 내가 하던 운동대로 하면 살이 쭉쭉 빠지지 않을까?”


하운의 말에 연주의 안색이 새파랗게 질렸다.

그 누구보다 하운의 운동과 훈련량을 아는 가족들이었기에 연주는 자신은 절대 못한다며 손을 저었다.

그렇게만 한다면 살은 금방 빠지겠지만 하루가 지나면 온 몸이 부서지는 고통을 느끼며 운동을 해야 했다.

이미 미르타 섬 내에서도 운동과 훈련하면 하운을 1순위로 뽑았고 하운을 따라하려다 일주일을 병상에 누운 사람들도 많았다.

병사 훈련을 받는 사람들도 그러한데 자신이 어떻게 버틸 수 있겠는가.


“에이. 이모 내 훈련만큼은 안 하지. 내 훈련의 1/5정도? 그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하운이 정말 성심성의껏 도와준다고 눈을 빛내자 연주는 눈물을 삼키며 수긍을 했다.

그래. 이왕 하는 거 더 건강하고 더 예쁜 몸을 지닐 수 있게 하자!

하운이라면 충분히 자신을 그렇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았으니까.


“그러면 내일부터 바로 하는 걸로!”


하운은 그렇게 말을 하며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연주는 그래도 2~3일 쉬고 하고 싶었으나 하운이 답변도 듣지 않고 들어가자 세상 침울한 얼굴로 차를 마셨다.


작가의말

죄송합니다.ㅠㅠ

글을 더 쓰고 싶었으나 두통이 심해 더는 못쓰겠네요..

빨리 두통이 나아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8

  • 작성자
    Lv.44 뾰족이언니
    작성일
    22.08.24 21:36
    No. 1

    두통에 시달리고 계시네요... ㅠ,,ㅠ)!! 작가님 두통에 생강차가 좋다고 합니다. 두통이 오래가면 좋지 않으니..빠른 쾌유 바랍니다. ㅠㅠ!!
    하운도 에리나의 마음을 받아 줬네요. ~꺄울~^^*) 설렙니다. ㅎㅎㅎ
    이모의 다이어트는 일단 음식 양부터 줄이시고...운동이죠. ㅎㅎㅎ
    ㅊ.ㅊ)!!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푹 쉬셔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8.24 23:03
    No. 2

    생강차 사먹어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4 푸르샤
    작성일
    22.08.24 21:41
    No. 3

    하운의 러브 라인은 팍팍 잘 나가고,
    두통도 잘 케어 하시기를 바랍니다.
    글고 두통은...
    난 평생 겪어 본 적이 없어서 팁을 드릴 수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8.24 23:03
    No. 4

    그래도 약으로 어찌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시우파
    작성일
    22.08.24 22:09
    No. 5

    건강조심하세요. 글은 해피해피인데 작가님은 새드새드 시군요.
    어서 완쾌하길 빕니다. 즐감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8.24 23:03
    No. 6

    피로가 한번에 막 몰려오더라고요 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뉴문.
    작성일
    22.08.24 22:52
    No. 7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8.24 23:02
    No. 8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4 스팀펑크
    작성일
    22.08.25 13:36
    No. 9

    작가님이 달콤짜릿한 연애 라인을 감칠맛 있게 잘 쓰시네요. 이런 글 죽어도 안되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저처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8.27 17:42
    No. 10

    감사합니다 ㅎㅎ
    감칠맛이 있게 노력을 해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희락사장
    작성일
    22.08.25 20:13
    No. 11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8.27 17:43
    No. 12

    감사합니다(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우주귀선
    작성일
    22.08.26 17:36
    No. 13

    글은 덕분에 잘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 먼저 꼭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ㅠㅠ(그리고 글 수도 충분히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8.27 17:43
    No. 14

    넵 ㅎㅎ 이번 주는 푹 쉬어야 겠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남해검객
    작성일
    22.08.29 01:25
    No. 15

    작가님 혹시 글 쓰시느라 혈압이 높으신 건 아닌지 흐흐 걱정돼서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8.30 15:54
    No. 16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어라... 없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스팀펑크
    작성일
    22.08.29 14:07
    No. 17

    저도 하루에 글 쓸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더라고오 그 시간이 넘어버리면 집중도 안 되고 두통이. 경험상 두통에는 아스피린 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어느 의사분 유튜브에서 진통만 하는 것이 아니고 치료를 한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6 한시야
    작성일
    22.08.30 15:55
    No. 18

    헉! 약재 추천 감사드립니다 ㅠㅠ
    먹어도 끊임없이 두통이 몰려와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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