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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제국 정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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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오스타
작품등록일 :
2019.04.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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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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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도술

DUMMY

도술


도술에 집중하다 보니 할 수 있는 것이 점점 늘어가는 것을 느꼈다.

도력을 사용하면 공복을 느끼거나 목마름도 없었다.

주변 공기로부터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로 흡수하면 물을 마실 필요가 없었고 먹지 않아도 신체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벌써 제자들이 가져다준 음식을 먹지 않은 지 보름이 지났다. 한 번은 테드버드가 걱정되어 찾아왔지만 호통만 듣고 쫓겨났다.


테츠는 자기 몸에서 다른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무엇보다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함을 느낄 수 없다는 것. 몸이 너무 가벼워 공중에 뜰 것 같다는 가뿐함. 호흡이 갑자기 끊어져서 자신이 숨을 쉬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거나···. 그런데도 심장은 잘 뛰고 있었다.


'이러다 우화등선이라도 해 버리면 큰일인데.'


테츠는 자기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인간의 오욕칠정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세상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초전임을 알았다.


아직 이곳에서 해야 할 일은 많다. 마교의 세력을 더더욱 굳건히 뿌리 내리게 함은 물로 주신 제국을 위협하는 악들을 제대로 제거해야 한다는 사명감은 확실하다.


"이런."


사령새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 동안 내공을 단 일 푼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몸이 저절로 허공으로 떠 올라 버린 것이다.


즉 신체 부양이 이루어진 것이다. 몸무게를 전혀 느낄 수 없이 마치 바람결에 날리는 새털처럼 가볍게 허공으로 둥실둥실 떠 올랐다.


내공으로 강제 공중 부양한 것이 아니라는 거다. 사령새를 만들면서 꾸준히 도력을 사용하다 보니 도력이 몸 전체를 감싸 그 기운에 몸이 주변 공기의 흐름을 타고 쓱 떠오른 것이다.


내공으로도 충분히 몸을 가벼이 만들 수 있지만 내공 없이 저절로 공중 부양이 되는 경우는 당연히 없다.


잠시 놀랐지만, 곧 마음을 진정시키고 도력의 흐름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때 천재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나.


이건 허공답보의 경지와는 차원이 다른 아예 도술 즉 신선의 영역에 들어가 버린 것이다.

몸을 마음대로 허공으로 붕붕 띄울 수 있고 조금 더 집중하여 공기흐름 즉 바람에 몸을 싣고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되니 이걸 제어하면 나는 방향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강제로 바람의 흐름을 제어하여 앞으로 나아가거나 허공으로 더 떠 오르는 등 마음대로 제어할 수있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원래 중원에서라면 이 정도 과정을 위해서는 셀 수도 없는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한다. 하지만 이곳 주신 대륙의 인간은 선천적으로 무공을 익히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마나 체질이기 때문에 내공을 수련하는 것조차 중원인보다 수십 배는 더 빨랐다.


그러니 중원에서 삼십 년 수련해야 할 능력치를 이곳에는 단 삼 년 만에 이뤄내는 것이다.

마교에서 기본으로 사용하는 태청검법과 매화검법은 중원에서는 몇 년을 수련해야 하고 완숙의 경지에 오르라치면 최소 10년은 수련해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대부분 미련한 자라고 치부하는 자도 일 년이면 충분히 합격 수준에 이르고 재능이 있는 친구들은 일 년에 마스터급 수준에 이르렀다.


이 검법이 사람들을 매료시킨 것이, 기사의 검은 검술이라 하며 마교의 검은 검법이라 하는 그 가장 큰 차이는 마나와 내공에 차이에 의한 것이며 단순한 검술과 달리 검법은 파괴력이 내공에 따라 상상을 초월하고 익힌 검법에 따라 변화가 매우 많으니 기사의 검술 따위로 마교의 검법을 당해 낼 수가 없는 것이다.


태청검법만 숙달하고 밖으로 나가도 웬만한 용병 정도는 성인이 아이와 칼싸움하는 정도의 수준 차이가 나니 어찌 마교가 모든 젊은이의 동경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특히 마교의 궁극적인 인기는 차별이 없는데 있다. 신분을 떠나 사제 간의 서열은 무엇보다 확실했고 평민이라도 마교에 가입하며 초급자 과정을 수료할 수가 있으니 태청과 매화 검법 그리고 복마기공을 배워 사회로 나가면 웬만한 길드는 시험 과정 없이 마교인이라면 조건 없이 합격시키고 있으니 가난한 집안의 사내는 무조건 마교로 올 수밖에 없다.


심지어 오십이 넘은 나이 많은 중년도 문을 두드리는 판국이니 마교의 성장세는 하늘을 찌르고도 남음이 있다.


한 세력이 이 정도 성장세를 가지면 당연히 시기와 모함을 받게 될 것이지만 이게 또 황제의 절대적 비호받는 세력이다 보니 그 누구도 감히 마교를 건드릴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다.


거기다 솔라리스 왕국에서 오크 퇴치, 마족 퇴치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해결했고 그에 따라 마교 교주는 능력을 인정받아 황제에게 대공의 지위를 하사받으니 이제 마교는 용병 단체가 아니라 소국이라고 칭해도 될 정도였다.


넘쳐나는 인구에 마교는 엠버스피어, 맨시티에 이어 무림맹까지 삼분할 되었으며 제국의 내로라하는 인재들이 마교를 향해 몰려들고 있다.


마교는 젊은이들에게 우상이자 돌풍의 핵이 되어 가고 있었다.

무림맹도 그런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이제 막 요새가 완성되어가는 중인데 마교에 가입하겠다고 찾아온 인원이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 덕분에 아칸의 산업과 상업이 대폭적인 발전을 해 나가고 있었다.


몇 년 전 있었던 그 아픔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칸은 다시 번창했고 현재까지 아칸 역사 이래 가장 많은 인구가 들어찼다.


그런 그들에게 마교 교주는 거의 왕이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얼마전 맨시티의 메흘린이 부탁 조로 한 말이 있다.


한 번이라도 제자들 앞에 나서서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맨시티에서도 마교 교주 얼굴 한 번 보는 것이 소원일 정도인 제자들이 많다.


그리고 메흘린이 생각하는 큰 문제가 또 하나가 있는데 그건 성녀의 혹사이다.

마교 가입 시험에 통과하고 스승이 정해지고 수련 과정을 통해 직계 제자가 되면 마교 최고의 정통 의식인 2성 내공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일명 마교의 날로 통칭 되는 이날은 이터널 베네딕션(Eternal Benediction)으로 마교 교주가 직접 아르펜을 이용해 내가 중수법으로 2성 내공을 부어 넣어 주는 날인데 이날은 마교 최대의 축젯날이기도 하다.


내공은 받은 자들의 능력이 갑자기 바뀌었는지 그 기쁨에 이날을 이터널 베네딕션 즉 불별의 세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테츠가 워낙 바빠서 매번 내공 수여식에 오기도 그렇고 하니 성녀인 아르펜 님버드에 내가 중수법을 집중적으로 가르쳤고 그 이후로 아르펜이 일일이 한 명씩 불멸을 세례를 내려 주고 있었다.


그런 아르펜의 혹사는 말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아르펜이 아닌 다른 사람은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자신의 내공을 나눠주는 것은 미친 행위이고 사제 간에도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기정사실이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아르펜이 미트라의 눈이라는 삼지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생명체의 생기를 흡수하는 말라키의 피를 진하게 타고 태어난 돌연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메흘린은 아르펜 님버드의 이런 행위를 희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리고 아르펜에 축적된 오크의 생기도 점점 끝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이것도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였다. 마교 교주는 이제 일반 제자들이 얼굴 한 번 보기 힘든 너무나 높은 위치에 올라서 버린 것이다.


마교라는 단체는 너무 커버렸고 그런 단체의 최상위 마교 교주의 위상은 이제 황제 다음이 될 정도였다.


며칠 뒤 윌리엄 대공이 보낸 전령이 테드버드를 찾아왔다.

아칸은 아직 스케이븐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솔라리스 전 지역으로 각성자로 구성된 인커전을 파견하고 있는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생각해 보라.

인간을 초월한 반신의 힘과 삶을 손에 넣었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군이란 조직에 묶여 인생을 낭비할 것인가?

스케이븐이라는 괴물 쥐와 싸우며 목숨이 언제 달아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 살고 싶은가?


탈영.

각성자는 마족 이상의 신체 등급을 가지고 수명 또한 평범한 인간의 서너 배는 살 수 있다.

각성자의 힘이라면 평범한 인간 수백 명이 한꺼번에 공격해도 어찌할 수 없다.


힐러 없이도 될 만큼 자체 치유력도 가지고 있다. 그런 그들이 새로운 삶의 유혹에서 쉽게 견딜 수 있을까?


벌써 상당수 탈영병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이들 각성자 탈영병을 전문으로 추적하여 척살하는 인커전을 따로 꾸려 운영할 정도였다.


탈영한 이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가 어느 날 갑자기 상단을 습격한다거나 산적의 우두머리 자리를 꿰찬다거나 하는 일이 발생했다.


각성자는 공식적으로 외부 활동을 철저히 금할 만큼 아칸을 벗어날 때는 윌리엄 대공의 특명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탈영으로 간주 추적 척살 대상이 된다. 각성자 한 명이 인간 사회에 어떤 파급을 미칠지 잘 알기 때문이다.


특히 귀족 사회에서 목소리는 만만치 않다. 평민 출신 각성자 한 명이 귀족 집안을 박살을 낸 사례 때문이다.


그것은 그 귀족 집안의 딸이 너무 아름다웠고 사내는 다짜고짜 청혼해 왔다.

말이 안 되는 소리다.


평민 주제에 감히 귀족에게 청혼이라니. 당장 무장 세력을 동원하여 청년을 내치려 했으나 그 청년은 바로 각성자 탈영병이었다.


무장 세력과 싸워 보니 힘이 전부라고 판단한 청년은 사람을 학살하기 시작했다.

귀족의 성에 홀로 뛰어들어 사람을 학살하고 소녀의 부모는 물론 소녀까지 범한 뒤 죽여버린 만행을 벌였다.


노한 윌리엄이 현상금을 걸고 그놈을 추적하고 있으나 각성자의 능력으로 숨어 버리니 찾을 방법이 없었다.


그와 비슷한 사례가 종종 보고 되어 올라오고 있으며 이번 스케이븐 사건으로 인해 전국으로 각성자를 내보냈는데 상당수가 연락을 끊거나 아예 탈영하는 실정이다.


그들은 예전 가족들이 아칸 시티에 있었는데 그 가족을 참사로 다 잃어버리고 홀로 남은 자들이 탈영을 많이 했다.


오비디언스 샤우트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제이미뿐이고 직접 음성을 들어야 제어할 수 있기에 몰래 탈영하는 자는 막을 방도가 없었다.


각성자는 일반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 자식을 보지 못하니 시집오려는 여성이 거의 없는 것도 그렇고 여자 쪽 집안에서 각성자라면 결혼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스케이븐 사건도 더불어 각성자의 불만이 쌓여 가기 시작했을 때 마교에서 날아든 소식은 황당하면서도 불안함을 동시에 가져왔다.


그것은 테츠가 피의 유대를 끊어 버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콜베르를 제자로 맞이하면서 다크 시럼 포션에서 각 종족의 피를 분리해 냈고 여기에 마력을 녹여 버리는 도력을 부어 넣어 완성한 것이 바로 라이트리움 포션이다.


라이트리움 포션을 마시면 핏속에 섞인 마족의 피와 이브리엄의 피를 몸 밖으로 배출해 낼 수 있다. 그러면 각성자는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 버린다.


이 소문은 문두스 플라노스에서 잡힌 반사르가의 군인을 풀어 줄 때 강제로 라이트리움 포션을 마시게 함으로써 퍼졌다.


아무것도 모르는 군인들은 각성자로 사는 삶을 기대했지만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간 자신을 보며 끝없이 한탄했다.


이 라이트리움 포션은 테츠 없이는 만들 수 없으므로 소량 제조되어 극비리에 관리하고 있다.

각성자는 어쩔수 없이 군에 묶이게 된다. 사랑도 할 수 없으며 인간답게 사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


목숨을 걸고 탈영하든지 아니면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든지.

각성자 중에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요청자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했다.

그들 중 대부분은 젊은이로 군에서 나와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것을 원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죄지은 각성자의 처리 문제이다. 웬만큼 튼튼한 감옥이 아니면 각성자를 가둬 두는 것은 힘든 일이고 또 그들이 무슨 짓을 벌일지 모르는 일이라 그들의 감시 감독에 투여되는 인력과 노력 또한 보통 일이 아니었다.


아예 그들을 평범한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면 간단히 끝날 일이다.

윌리엄 대공의 전령은 바로 라이트리움 포션의 납품을 허락해 달라는 것이다.

라이트리움 포션은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수 있는 포션이라 무림맹에서도 오직 무림 맹주만이 관리하는 포션으로 매일 그 수를 헤아릴 정도로 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있다.


마교에서도 각성자가 많고 씻지 못할 죄를 지었을 때 라이트리움 포션으로 평범한 자로 만든 뒤 무공을 폐지하고 추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번 시온의 제자들이 그 형벌을 받을 뻔했으나 테츠가 특별히 용서해 주었다. 물론 3년 면벽수련이라는 벌칙을 수행해야 했지만.


그리고 무림맹도 큰 곤란에 빠져 있었다. 무림맹에는 성녀가 없기 때문이다. 마교에서 불멸의 세례는 관례와 같은 것이며 마교 제자들의 꿈과 희망이다.


불멸의 세례를 내려 줄 수 있는 이는 오직 성녀와 교주뿐인데 교주 또한 성녀 없이는 힘든 상태라 테드버드는 이 부분을 어떻게 하든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무림맹이 들어서는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불멸의 세례를 시작 적이 없었지만, 곧 요새가 완성되고 겨우 내 본격적인 수련이 시작되면 당장 내년 봄 정도면 세례를 받을 자격을 갖춘 제자들이 속속 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단 한 번에 2성 내공이 생긴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다. 순수 복마 기공만 수련해서 2성 내공을 만들려면 재능이 있는 사람이 5~6년 이상 늦으면 10년 정도 걸린다. 그걸 단 한 번의 세례에 받게 되니 마교 제라로서는 바라고 또 바랄 일이다.


이 같은 문제와 라이트리움 포션 문제로 교주와 직접 상의하기 위해 테드버드는 북쪽 첨탑을 홀로 찾았다.


"저기, 천마님 접니다. 여유가 되시면 오랜만에 이야기 나눠도 되겠습니까?"


그러나 첨탑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테드버드는 내공을 끌어 올려 기척을 살폈으나 아무런 인기척도 잡히지 않았다.

테드버드 정도면 내부에 몇 명이 있는지 그들의 호흡 소리까지 들을 수 있을 정도인데도 말이다.


"출타하셨나?"


테드버드는 순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문손잡이를 잡고 살짝 밀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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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제약 발동 +2 23.12.11 261 11 13쪽
» 도술 +3 23.12.07 273 11 15쪽
1024 도력 수련 +4 23.12.06 249 11 15쪽
1023 바쁜 일상 +4 23.12.05 246 11 14쪽
1022 선인의 길 +2 23.12.04 242 11 13쪽
1021 도력 창출 +4 23.11.30 260 12 14쪽
1020 세일럼 +3 23.11.29 238 12 14쪽
1019 천마 +3 23.11.27 242 12 14쪽
1018 무림맹 레이븐크로프트 리전 +2 23.11.23 230 11 13쪽
1017 스케이븐의 도시 9 – 소울 슬립 +4 23.11.22 222 11 14쪽
1016 스케이븐의 도시 8 – 흡성대법 +3 23.11.21 230 11 14쪽
1015 스케이븐의 도시 7 - 강행돌파 +3 23.11.20 223 10 14쪽
1014 스케이븐의 도시 6 +3 23.11.15 219 10 14쪽
1013 스케이븐의 도시 5 +5 23.11.14 220 10 14쪽
1012 스케이븐의 도시 4 +2 23.09.07 279 12 14쪽
1011 스케이븐의 도시 3 +2 23.09.06 224 11 15쪽
1010 스케이븐의 도시 2 +2 23.09.05 229 12 13쪽
1009 스케이븐의 도시 +2 23.09.04 233 12 14쪽
1008 주변 상황 정리부터 하자고 +3 23.08.29 273 10 14쪽
1007 혼자 놀기 +2 23.08.28 258 9 15쪽
1006 뒤에서 꾸미는 짓은 아름다워 +2 23.08.24 261 11 14쪽
1005 듣지 않았던 이야기 +3 23.08.23 250 11 15쪽
1004 나무의 여왕 +2 23.08.22 243 10 13쪽
1003 치열한 사투 +3 23.08.21 249 11 14쪽
1002 파도의 흐름을 타라 +2 23.08.10 297 13 13쪽
1001 최후의 항전 +3 23.08.09 267 12 14쪽
1000 광란의 전투 +2 23.08.08 258 13 15쪽
999 위기 타개 +2 23.08.07 236 10 14쪽
998 감히 마교를 노려? +2 23.08.03 252 12 14쪽
997 여신 강림이란? +2 23.08.02 246 11 14쪽
996 진짜 목적? +2 23.08.01 261 11 14쪽
995 탈주 아니면 단죄 +2 23.07.31 246 11 13쪽
994 마교를 너무 쉽게 봤구먼 +2 23.07.27 258 11 14쪽
993 테드버드의 분노 +2 23.07.26 246 11 14쪽
992 +2 23.07.25 256 9 13쪽
991 치열한 공방 +3 23.07.24 235 11 14쪽
990 경험 부족! 혼자 날뛰면 안 되지 +2 23.07.13 275 11 14쪽
989 본격적인 내습 +2 23.07.12 253 10 13쪽
988 누가 먼저 움직일 거냐고? +2 23.07.11 268 10 14쪽
987 흐르는 강물처럼 유연하게 +2 23.07.10 271 11 14쪽
986 협의 도출 +2 23.07.06 287 13 14쪽
985 두 명의 도굴꾼과 소년 +2 23.07.05 269 14 14쪽
984 신전 속의 도굴꾼 +2 23.07.04 277 14 14쪽
983 기다림의 미학 +3 23.07.03 267 11 13쪽
982 무림맹 +3 23.06.27 334 13 14쪽
981 진 황제? +2 23.06.26 267 13 13쪽
980 라이트리움 포션 +2 23.06.22 283 14 14쪽
979 마교의 교주란? +2 23.06.21 263 15 13쪽
978 새로운 포션 +2 23.06.20 271 16 14쪽
977 다 계획된 대로 가는 거라고. +2 23.06.19 260 15 15쪽
976 황제? +3 23.06.15 290 14 13쪽
975 공포의 사프란 성 +3 23.06.14 368 14 14쪽
974 덤비지 마. 상대가 아니라고 +2 23.06.13 256 16 14쪽
973 챔질 +2 23.06.12 257 15 14쪽
972 아주 약은 신중한 입질 +2 23.06.08 283 15 13쪽
971 낚시 +3 23.06.07 285 16 14쪽
970 증거 +3 23.06.06 279 15 13쪽
969 첫 삽 그리고 개간 +2 23.06.01 327 14 14쪽
968 션사인 글로리와 에시턴 +2 23.05.31 288 13 14쪽
967 여섯 번째 금서 +2 23.05.30 282 14 14쪽
966 태모 +2 23.05.29 253 15 13쪽
965 엠버스피어 정비 시즌 +2 23.05.25 259 13 14쪽
964 의문의 유적 +2 23.05.24 252 14 14쪽
963 조사착수(19) - 뿌리는 대로 거둔다? +2 23.05.23 256 15 14쪽
962 조사착수(17) - 혼란한 상황 +2 23.05.22 267 15 14쪽
961 조사착수(16) - 죄와 벌 +2 23.05.18 296 15 14쪽
960 조사착수(15) - 그는 위대한 영웅이었다 +2 23.05.17 270 15 14쪽
959 조사착수(14) - 반전의 묘미 +2 23.05.16 280 14 14쪽
958 조사착수(13) - 준비 태세 +2 23.05.15 273 1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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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5 조사착수(10) - 월야의 광시곡 +2 23.05.09 269 14 14쪽
954 조사착수(9) - 진정한 공포란? +3 23.05.02 322 1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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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좋은 거래 +2 23.04.12 372 15 14쪽
944 라그의 변화 +2 23.04.11 316 14 15쪽
943 또 다른 의혹 +2 23.04.10 299 14 13쪽
942 마교의 용병들 +2 23.04.06 325 14 14쪽
941 지금은 전투 상황입니다 +2 23.04.05 319 15 14쪽
940 침묵의 숲 +2 23.04.04 323 13 14쪽
939 공방의 시작 +2 23.04.03 329 15 14쪽
938 헛수고라고요? +2 23.03.30 345 14 14쪽
937 도력의 깨달음 +2 23.03.29 341 13 14쪽
936 운명은 항상 바른길로 나아가려 한다 +2 23.03.28 291 14 14쪽
935 사타리나 +2 23.03.27 283 14 14쪽
934 위험한 줄다리기 +2 23.03.23 302 13 14쪽
933 회담 +2 23.03.22 302 14 14쪽
932 보이기 시작하는 단서 +3 23.03.21 305 15 13쪽
931 행방불명 +2 23.03.09 365 14 14쪽
930 윈드러너와 칼자하리 +2 23.03.08 303 14 15쪽
929 누가 먼저일까? +2 23.03.07 300 14 13쪽
928 흘린 것이 찝찝해 +2 23.03.06 309 14 13쪽
927 어려운 숙제 +2 23.03.02 347 1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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