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황금망치의 서재입니다.

루이니안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게임

황금망치
작품등록일 :
2018.12.17 00:14
최근연재일 :
2019.04.15 06:00
연재수 :
49 회
조회수 :
10,740
추천수 :
123
글자수 :
351,788

작성
19.02.04 06:00
조회
224
추천
2
글자
16쪽

몬스터웨이브 05

DUMMY

[5차 몬스터웨이브가 잠시뒤 시작됩니다]

[오크전사 120, 오크족장1]


드디어 시작이다.

추가로 지원받은 완갑과 각갑도 모두에게 착용시켰다.

체력도 충분히 올려놨고, 부족하지만 힐러도 있다.

그래서인지 대원들의 눈에는 두려움은 없어 보였다.

4차 웨이브 이후 바리케이트를 더 늘렸고, 마을목책도 보강했다.

궁수부대의 화살도 충분히 준비했고, 지난번에 말했던 발리스타가 새롭게 마을 북쪽울타리근처에 위치한 두개의 초소에 설치가 되었다.

시험사격을 해봤을때, 사거리가 80m정도 나오는것을 확인했다.

급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발리스타의 크기와 사거리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일단 급한데로 쓰기로 했다.


다만 걱정인것은 이번 몬스터웨이브에서는 이전에서는 없었던 오크족장의 존재 즉 지휘관이 등장한것이다.

이전과 같이 쉽지만은 않을것이다.


“부대장님 녀석들이 오고있습니다”


초소에서 전방을 주시하던 대원으로부터 보고가 들려왔다.

보고대로 전방에 녀석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LV20 오크전사]

[LV25 오크족장]


하나둘씩 보이던 녀석들은 어느세 무리가 되어 거대한 규모가 되었다.

아직 멀리 있지만 이 거리에서도 녀석들의 우람한 근육이 보일지경이군.

녀석들은 이전녀석들과 다르게 막무가네로 마을을향해 달려들지 않았다.

녀석들은 전투에 앞서 전열을 정리하고 있었고 오크 족장으로 보이는 녀석이 천천히 이리 저리 걸어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뒤 녀석들의 진형에서 북소리가 울려퍼졌다.


`둥 둥 둥`


북소리는 점차 커져 우리 진형의 대원들에게 압박감마져 주고 있는듯 하였다.


‘꼴깍’


긴강한 나머지 옆에 있는 대원이 침넘기는 소리조차 크게 들렸다.

나는 아군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지휘자의함성을 사용했다.


[지휘자의 함성]

“오늘 영주성에서 지원병이 올것이다. 버텨라 그리고 이겨라. 우리의 칼날에 적들은 쓰러질 것이다.”


[지휘자의 함성을 들은 그룹인원들의 공격력10%, 방어력10%가 상승합니다. 효과30분]


나의 함성을 들은 대원들이 두려움이 조금 떨쳐졌는지 모두가 함성을 질러댔다.


“우아아아아~”


우리의 함성은 전장에 크게 울려퍼졌고 이에 오크들도 질세라 함성을 질렀다.


“크어어어어어~”


그야말로 몬스터의 괴성.

쉽지 않겠어.

그리고 잠시뒤 녀석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두두두두두’


마치 땅이 울리는듯한 기분마져 들었다.

버팔로 100여 마리가 달려온다면 이런 기분일것이다.


[지휘자의 함성]

“궁수들은 준비해라! 녀석들이 첫번째 바리케이트 까지 접근하면 바로 화살로 벌집을 만들것이다.”


잠시뒤 선두로 달려오던 10마리 정도의 녀석들이 첫번째 바리케이트 접근이 임박했다.

나는 주저 없이 궁수들에게 사격지시를 했다.


“쏴라!”


20여명의 궁수들이 쏜 화살이 선두로 달려오는 오크들을 향해 날아갔다.

녀석들의 선두는 진격을 멈추는가 싶더니 이내 그들의 무기인 배틀액스로 바리케이트를 부셔버렸다.


“크어어어 취익. 오크에게 승리의 영광이”


그리고 다시 진격을 시작했고 날아오는 화살은 별것 아니라는듯 한팔을 들어 머리만 보호한체 계속 달렸다.

그렇게 녀석들은 계속해서 바리케이트를 부수면서 진격을 했고 심지어 거리가 가까워지자 바리케이트를 들어서 우리 진형을 향해 집어던졌다.


제길


"발리스타는 뭐하나 저녀석들을 어서 공격해!"


계속된 화살과 발리스타의 공격에 선두로 달려오던 녀석들은 모두 쓰러졌지만, 우리 진형을 향해 던져버린 바리케이트를 피하기 위해 대열이 흐트러졌다.


제길 10마리를 희생해서 진격의 걸림돌을 제거시킬 줄이야.


“궁수들도 칼을 뽑아 들어라. 전원 전투준비!”


녀석들의 본대가 가까워졌다.

나는 칼을 하늘을 향해 들어올렸다.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진격!”


나의 명에 모두들 함성을 지르며 진견을 시작했다.


“우아아아아아”


절반가량이 사라진 바리케이트의 이점은 기대할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남은 바리케이트 마져 녀석들의 배틀액스에 산산조각 나버렸다.


그리고 잠시뒤 오크들과 우리병력들이 충돌을 하였다.

녀석들의 힘은 대단했다. 비록 오거정도는 아니였지만 녀석들의 공격을 버클러로 막으려하다 충격에 못버티고 그자리에서 주져앉는 대원들도 보였다.


“동료들을 믿어라 그리고 조장들은 큰부상을 당한 자들을 주저하지 말고 뒤로 물려서 사제들에게 치료를 받게하라”


“힘으로 이기려하지마라 우리의 강점은 체력과 불굴의 의지이다. 조장들은 예비대와의 임무교대로 체력회복을 통해 장기전을 대비해라”


오크들과 싸우랴 아군들의 상태를 살피랴 정신없었다.

아직 뚤린곳은 없겠지?

그 순간 저멀리서 무시무시한 도끼질로 난도질을 하고 있는 오크한마리가... 아니였고, 스미스 였다.

지금보니 산적이아니라 오크였구만.

아무튼 든든한 아군이다.

견습사제들도 쉴세없이 뛰어 다니며 힐을 시전하기에 바빴다.


녀석들의 피해보다는 아군의 피해가 컸다.

그런것에 비해서 경비대는 잘 버텨주고 있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할것이 분명했다.

그도 그럴것이 받고 있는 피해에 비해 회복하는 속도가 따라가질 못 하기 때문이다.


마침 옆에서 싸우고 있던 브라이언이 보였다.

나는 브라이언에게 현제 남쪽문과 동쪽문에서 대기하고 있는 조장들에게 가서 마을을 돌아 적들의 양측에서 공격을 할것을 전하라고 지시했다.

내 지시를 받은 브라이언은 빠르게 달려갔다.


[지휘자의 함성]

“적들은 체력을 회복할 수단이 없다. 큰공격으로 빈틈을 주지말고, 교대로 싸우면서 작더라도 지속적인 피해를 입혀라.”


병사들이 작지만 지속적인 피해를 입혀준다면 나와 스미스, 볼턴이 딜러역활을 하면서 적들의 개체수를 줄여가는 방법을 택했다.

얼마되지 않아 후방에 있던 경비대 두개조가 적들의 좌우측에서 치고들어왔다.

순간 당황해하는 오크들.

우리는 기세를 몰아 강하게 몰아세웠다.


그때


오크들의 진형에서 뿔나팔소리가 들려왔다.


‘부우우우~ ‘


녀석들은 전세가 기울어짐을 느꼈는지 급하게 뒤로 물러 다시 전열을 다듬었다.

덕분에 양측면에서 기습을한 효과를 크게 보지 못하였다.

제길 적들에게 지휘관이 있어서 그런지 빠질줄도 아는구만.


어쩔수 없이 우리도 전열을 다시 다듬었다.

큰 부상자는 견습사제들에게 힐을 받아 출혈을 멈추고 뒤에서 체력회복을 할것을 지시했다.


그때 한스가 급하게 나에게 달려와 보고를 했다.


“부대장님 큰일입니다”


“무슨일이야?”


“사제들이 더이상 회복을 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휴식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하긴 이제 막 힐을 쓸수 있게된 견습사제 둘이서 경비대 전원을 상대로 힐을 했으니 지금까지 버틴것도 대단한것이였다.


하지만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크어어어어어~”


녀석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부터는 천운이 따라야 할 상황이다.


“적들을 섬멸하고, 오늘 저녁 근사하게 식사하자”


“우아아아아아 ~”


나의 외침에 우리 아군진형도 오크들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두진형은 다시 충돌하여 서로를 향해서 무기를 휘둘렀다.

우리 전술은 그대로 였다. 대원들이 지속적으로 적들에게 작은상처라도 꾸준히 입혀주면서 버티면 나와, 스미스, 볼턴이 딜러로써 처리해 나가는 식이다.

의외로 효과가 있었는지 적들도 수가 줄어드는것이 느껴졌다.

나는 더욱 공격에 박차를 가해 녀석들 사이로 들어갔다.

베고, 차고, 찌르고 코에선 오크들에 피냄세가 진동을 했다.

그순간 몸의 균영이 틀어지면서 넘어졌다.

쓰러져서 다죽어가던 오크가 내다리를 잡아 당겨 넘어트린것 이었다.

나는 녀석의 안면에 그대로 칼을 박아 주었고, 급하게 일어서려고 할때 내 앞에 그림자가 지는것을 느꼈다.

오크한마리가 내 머리를 향해 배틀엑스를 찍어 내리는것이였다.


제길 이렇게 한순간에 당하겠구나 하는차, 눈앞에 있던 오크가 갑자기 사라 졌다.


“어?!”


나는 어리둥절했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위를 둘러봤더니 거대한 회색빛에 멋진 갈기를 가진 녀석이 서있었다.


[LV21 회색갈기늑대]


녀석의 입에는 뜯겨진체 배틀엑스가 들려있는 오크의 팔이 물려 있었다.

당황한 오크들이 살짝 뒤로 물러섰다.

그리고 내 옆에 또한마리의 회색갈기늑대가 나타났다.

새벽에 함께 오거와 싸웠던 녀석들인듯하다.

은혜갚으러 온거냐? 짜식들 의리 있네.


내주변에 있던 아군들도 잠시 어리둥절 했지만 늑대는 아군이라는 말에 다시 전투를 시작했다.

오크도 덩치가 크긴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황소만한 두마리의 늑대의 등장은 오크들에게 당혹감을 주기 충분했다.

더욱이 이녀석들은 나와같이 오거를 사냥했던 오거슬레이어란 말씀.



늑대까지 가세한뒤 견습사제들의 휴식도 끝이나서 힐러들의 활동도 다시 시작하였다.

승리할수 있다.

기세를 몰아 오크들을 밀어버려야 한다.

한마리의 늑대는 적진영 사이로 파고들어 적들을 흔들어 놓았고, 한번씩 오크 머리를 입에 물은채 달리기도 하였다.

그 모습에 오크들은 기겁을 하였다.

다른 한마리 늑대는 내옆에서 자세를 낮추더니 마치 나보고 등에 타라는것 처럼 보였다. 설마 하고 등에 올라 탔더니 시스템알림이 떴다.


[패시브-라이딩 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동물계 최상위급 포식자 회색갈기늑대의 등위에 올라탔습니다.]

[패시브-공포 : 회색갈기늑대보다 레벨이 낮은 주변의 적은 공포를 느끼고 방어력-30%가 적용. 범위- 주변 20m. 가 활성화 됩니다.]


대박이군, 이때를 놓힐세라 오크 섬멸에 박차를 가했다.


[지휘자의 함성]

“적들에게 인정을 배풀지 마라! 어설프게 하다가 걸리면 오늘 선착순이다. 발리스타는 무리중 뒤로 이탈하는 적이 보이면 무조건 공격해라!”


[지휘관의 함성을 들은 그룹인원들의 공격력10%, 방어력10%가 상승합니다. 효과30분]


늑대 위에 올라탄 나는 공포오러를 뿜어대면서 주변의 오크들을 칼로 열심히 후려치면서 쓸고 다녔다. 마치 말위에 올라탄 기사가 일반 병사들을 학살하고 다닌듯이 말이다.

내가 지나간 자리에 처리가 덜된 오크들은 대원들이 알아서 처리를 해주었다.

.

.

.



그리고 마침내 오크들이 전멸했다.

마지막까지 남아서 저항했던 족장이 생각보다 강력했지만, 다구리에는 장사 없는법이다.


나는 칼을 높이 들고 승리를 선포했다.


[지휘자의 함성]

“우리는 승리했다!!!”


“우아아아아아아”


“망할 오크새끼들 꼴 좋구나”


“부대장님과 함께가 아니였다면 못 이겼을꺼야”


“오늘 저녁은 무조건 맥주 먹는다”


대원들은 승리선포를 듣고 각자 나름대로의 기쁨을 표현했다.


[5차 몬스터웨이브 방어성공]

[24시간뒤 6차 몬스터웨이브가 시작됩니다.]


방어성공을 알리는 시스템 문구가 떴다.

이전과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다음 공격이 12시간이 아닌 24시간으로 늘었다는것이다.

그래도 한숨 돌릴 시간이 생겼네.

전투가 끝난것을 확인한 나는 늑대의 등에서 내려왔다.


[패시브-라이딩 이 활성화 되었습니다.]

[패시브-공포 가 사라집니다.]


라이딩 스킬은 그대로 남아있는 반면에 공포 스킬은 사라저버렸다.

아무래도 늑대의 등위에 올라탔을때만 생기는 스킬인가보다.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우리를 도왔던 늑대들은 다시 숲으로 돌아갔다.

해어짐에 좀 아쉽긴 했지만, 나에게는 할일이 있으니 아쉬움은 뒤로하기로 했다.


전장을 정리하기전 아군의 피해를 살펴보았다.

전투에 참여했던 102명의 사람중 14명이 사망했다.

치명적인 출혈로 위독한 이들도 있었으나 견습사제들의 활약으로 이들의 목숨은 구할수 있었다.


나는 한스를 불렀다.


“충! 부대장님 부르셨습니까?”


“이곳에서 전사자들에 대한 장례는 어떻게 하지?”


“저희같은 평민들이 따로 장례라고 할것이 있겠습니까? 그저 마을 한쪽에서 시체를 태워주는것으로 언데드가 되는 저주라도 피하게 해주는것이 전부입니다”


“그럼 남은 가족들은?”


“남은 가족들에게는 안된 일이긴 합니다만 어쩔수 없습니다”


제길 마을을 위해 희생된 이들에게 챙겨줄 보상이 마련 되지 않았다니 이래서는 앞으로 계속 있을 전투에서 병사들의 사기가 오르기보다 이탈자가 생겨날것이다.


우선은 전사한 대원들의 시체를 마을 북쪽문 입구옆에 가지런히 눕히고 전장정리를 진행시켰다.

오크들의 덩치덕에 녀석들의 시체를 쌓으니 그 높이가 꽤되었다.

볼턴과 이야기 해보니 이녀석들의 가죽이야 말로 고가품이라고 한다.

녀석들에게서 가죽을 얻을수 있는 부위는 등가죽 뿐으로 상급 가죽이면 5실버를 받을수 있다고 한다.

그말에 나와 볼턴. 그리고 브라이언은 바로 가죽벗기기 작업에 들어갔다.

한참 가죽작업이 진행되고 있을때 내가 작업중이었던 오크족장의 몸속에서 달걀크기의 빛나는 구슬이 나왔다.

뭐지? 오묘한 빛갈이 이르는 색감이 흔한것이 아니라는 감이왔다.


[오크의 코어]


관찰스킬이 발동되어 구슬의 이름을 알수 있었다.

코어?


[아이템정보확인]


[오크의 코어]

[오크지휘자 이상에게서 낮은 확률로 얻을수 있다]

[방어구아이템과 합성시 힘+5, 체력+5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이건 일단 챙겨놔야겠군. 나는 코어를 벨트 파우치에 챙겨넣고선 가죽작업을 계속진행했다.

오크들이 사용한 배틀액스들은 이번에도 모두 대장간으로 옮겨졌다.

.

.

.


전장정리가 끝나고 마을 북쪽문앞에 마을 주민들이 다 모인가운데 전사한 경비대원들이 화장이 진행되었다.

적당히 나무를 쌓아. 그위에 전사자들을 가지런히 눕혔다.

전사한 대원들의 가족들은 오열을 토하고 있었고 마을 주민들도 찹찹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식은 경비대장의 주관으로 진행되어졌고 전사자들의 화장이 진행되자 경비대일동은 전사자들을 향해 소리없이 경례를 했다.


나의 지휘아래 함께 싸우던 대원들이었다.

심지어 그들의 얼굴도 기억을 한다.

그리고 이제 그들을 볼수 없다.

누군가 가슴을 쥐어짜는듯한 고통이 느껴졌다.


내가 조금도 강했다면 조금더 좋은 전술이 있었다면 그들의 희생을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사자들의 화장이 끝나고 유가족들에게는 유품이 전달 되었다.


이후 대원들에겐 저녁식사때까지 휴식시간을 주었다.

그동안의 쌓인 피로를 풀어야 할것 같다는 판단에서 였다.

나역시 집무실에 앉아 잠시 생각에 잠겨있었다.


[마이더스님께서 귓속말을 요청하셨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YES/NO]


어? 귓속말이었다. 마이더스? 누구지?

나는 일단 수락했다.


“예”


[아 아 이거 되고있는거 맞지?]


음? 낮익은 목소리였다.


[창민아 나다 성동이형]


[아! 형님 귓속말이 처음이라서 당황했어요]


[이야 이거 신기하네 전화하는거 같잖아]


[그러네요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너가 있는 마을이 토레즈마을이라고 하지 않았어?]


[예. 맞아요.]


[거기 별일없냐? 토벌대하고 전초진지가 전멸해서 마을쪽에 어느정도 피해가 있을것으로 보긴하다만]


[어? 어떻게 아세요? 몬스터웨이브가 시작되서 조금전까지 5차 방어 끝냈어요. 마을은 피해 없는데 경비대 대원이 오늘전투로 전사자가 생겼어요]


[뭐? 여러마리 정도가 아니라 몬스터웨이브?]


[네 한번에 100여마리 정도 되는 규모가 되요 처음엔 고블린들이었는데 점점수준이 올라서 오늘은 오크전사들하고 싸웠어요]


[이런 잠깐만... 창민아 내가 다시 연락할께... 이거 귓속말 어떻게 취소하는거야?]


[마이더스님과의 귓속말이 종료되었습니다.]


뭐지?

갑자기 끊어진 귓속말에 당황했지만 나는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대장간으로 향했다.

오늘 족장에게서 얻은 오크의 코어를 처리하기 위해서 이다.

.

.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루이니안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1 우트달마을 19.02.11 228 2 15쪽
20 알렌 펜저 +2 19.02.08 246 3 17쪽
19 고기파티 19.02.06 238 2 16쪽
» 몬스터웨이브 05 19.02.04 225 2 16쪽
17 번외-한스이야기 19.02.01 242 2 12쪽
16 몬스터웨이브 04 19.02.01 237 2 15쪽
15 몬스터웨이브 03 19.01.30 265 2 17쪽
14 몬스터웨이브 02 19.01.28 252 1 15쪽
13 몬스터웨이브 01 19.01.25 268 2 16쪽
12 경비대부대장 19.01.23 281 3 16쪽
11 사냥 19.01.21 269 3 15쪽
10 2일차결산 19.01.18 274 2 17쪽
9 구출02 19.01.16 270 2 16쪽
8 구출01 19.01.10 297 7 16쪽
7 PT체조 19.01.07 288 6 16쪽
6 1일차 결산 19.01.04 302 4 16쪽
5 생명의 은인 19.01.01 345 5 15쪽
4 첫 퀘스트 18.12.29 343 3 17쪽
3 접속 +2 18.12.26 401 5 15쪽
2 (주) 드리머 18.12.23 451 5 16쪽
1 알바 구하기 18.12.20 596 5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