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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망치의 서재입니다.

루이니안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게임

황금망치
작품등록일 :
2018.12.17 00:14
최근연재일 :
2019.04.15 06:00
연재수 :
49 회
조회수 :
10,764
추천수 :
123
글자수 :
351,788

작성
19.01.21 06:00
조회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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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5쪽

사냥

DUMMY

다음날, 우리는 다시 테스트를 위해 캡슐시험방으로 모였다.

장성동 팀장은 인원을 확인한후에 안내말을 전달했다.


“자~ 어제말씀드린데로 오늘부터 시간대비를 1:8로 조정해서 접속을 할겁니다. 접속하시고 혹시라도 몸에 이상을 느끼시게되면 바로 접속해제하셔서, 진료를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아셨죠?”


“네~”


우리들은 안내말이 끝나고 각자의 캡슐에 들어가 준비를 했다.


“알렌접속”


잠시 어두워지는가 싶더니만, 어느세 광부숙소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임을 느낄수 있었다.

나는 침대에서 내려와 창문쪽으로 걸어갔다.

아직 태양이 떠오르진 않았지만, 하늘이 밝아져가고 있는중이었다.

광산일이 시작하기전에 PT나 해볼까?

PT를 하기 위해서 숙소에서 나온 내눈에 비친것은 이른시간인 지금 광산에 불은 켜져있고, 바쁘게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광산입구에 가까이 다가가자 초췌한 모습의 헤일런팀장이 보였다.


“아니 팀장님 이른시간인데 일을하네요?”


멍하니 있던 헤일런 팀장은 내목소리에 고개를 돌려서 나를 확인하고는 힘없는 목소리로 반겨주었다.


“오~ 알렌 왔군. 어제 안와서 공지를 못들었나보구만. 당분간 광산업무를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네. 영주성에서 요구하는 물량이 더 늘어버렸거든.”



헤일런 팀장의 말을듣고나서 보니 일하고있는 광부들도 초췌한 얼굴을 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알렌 이렇게 왔으니, 바로 일하고 갈텐가? 지금 한명의 일꾼일이라도 더 필요한 시점이라네”


“... ...”


나는 잠시 고민하고 있다.


“여보게 알렌군 꼭 도와주게 자네가 참가해준다면 정말 큰 힘이 될꺼야”


그래도 접속하자 마자 광산노가다라니.


“알렌군, 내 자네를 처음봤을때부터 책임감과, 조직에 희생하는 자세가 되어 있다고 단번에 알수 있었지. 자네라면 꼭 참가해줄걸로 아네”


“... ...”


헤일런 팀장은 이제 내 손까지 잡으면서 안쓰러운 표정을 지었다.


“네, 바로 준비해서 투입해야겠네요”


“하하하 역시 자네라면 참여해줄것이라 믿었네. 뭐하나 바로 시작하지 않고? 하하하”


나는 그렇게 접속하자 마자 광산 노가다를 시작했다. 영주성에서 요구하는 물량을 채우기 위해서라지만 아무래도 광부들 체력도 생각해야하는지라, 3시간일하고, 1시간쉬고 하는식으로 진행되었고, 그렇게 나는 광산에 붙잡혀서 꼬박 24시간을 일하고야 말았다.


[레벨업 하였습니다.]

[레벨업 하였습니다.]


쉬는시간빼고 일한시간만 따져도 18시간을 일했고, 운반횟수로 따지면 220회를 왕복했다. 덕분에 정산받으면서 경험치 2200EXP와 1실버 10코퍼, 2회의 레벨업을 얻을수 있었다.

나에게 정산을 해주는 헤일런 팀장은 멘탈이 깨져서 퀭한눈을 하고 있는 내모습이 안쓰러운 표정을 지으며 내게 말을 했다.


“이런 자네 많이 피곤해 보이는구만, 오늘은 안부를테니 숙소에 가서 푹쉬게나 정말 도움 많이 되었네”


그렇게 말하면서 헤일런 팀장은 내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숙소에 들어가기전 하늘을 보니 아침해가 완전히 떠 올라 있었다.



다시 광부숙소로 들어온나는 더러워진 몸을 씻기위해 샤워했고,

더러워진 옷을 갈아 입고서, 그위에 대장간에서 받은 고리갑옷을 입었다. 갑옷은 싸이즈는 내몸에 맞게 조정되었고, 상의로만 이뤄진 갑옷은 골반까지 가려지는 정도의 길이로, 롱티를 입은느낌이었다.

그리고 그위에 벨트를 착용해서 롱소드를 걸친뒤, 배낭을 어깨에 매었다.


그렇다 오늘은 혼자 사냥을 하러 나가기로 결심했다.

능력치가 오르는것도 좋긴하지만, 언제까지 광산일만 할수는 없는 법이니, 오늘은 못먹어도 고, 아니 못잡아도 사냥이다.


나는 바로 마을 서쪽문을 향해 이동했다.

문에 가까워지자 아는 얼굴들이 근무를 서고 있었다.

브라이언과 맥이었다.

브라이언과 맥은 나를 보고는 자세를 바로잡고 경례를 하였다.


“충! 교관님 다시뵙게 되서 영광입니다”


“하하 잘지냈어요?”


이제는 경례를 받는것에 익숙해져야 하는걸지도 모르겠다.


“사냥이나하러 나가려 하는데 괜찮겠죠?”


나의 질문에 브라이언이 바로 대답을 했다.


“넵 물론입니다. 단 요 몇일사이 늑대들의 출현빈도수가 높아졌습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십시요”


나는 웃으면서 알겠다고 하고서, 문을 통과해 마을밖으로 나왔다.

일단은 아는길이 지난번 사라씨를 구하려 갔던 숲정도 밖에 길을 모르니 다시 그곳으로 가볼까 한다.

아! 그러고보니 브라이언에게 도축기술을 배울수 있냐고 물어본다는것을 깜박했다.

뭐~ 사냥하고와서 물어봐도 되겠지?

.

.

.


숲은 새들의 노랫소리로 가득했고, 아직까지는 늑대라던가 위협이 될만한 것들은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낮이기도 하고, 약초밭도 지나지 않은 만큼 마을 인근이니까 위협적인 동물이 있기에는 무리지 않을까 싶다.


그때, 내 앞으로 강아지 보다는 조금 크지만, 다리가 짧아보이는

귀여운 털복숭이들이 4마리가 수풀에서 나와 길을 가로 질러가는것이 보였다.

신기한나머지 나는 그중 마지막 한마리를 손으로 잡아서 들어보았다.

나머지 3마리는 놀라 재빨리 사방으로 흩어졌다.


“꾸울 꾸우울”


어라?! 돼지 소리를 내네, 맷되지 새끼인가? 맷돼지는 이렇게 털이 많지 않을텐데? 그러고보니 코가 영락없는 돼지코이긴 하네.

녀석을 조금 관심있게 보자 관찰스킬이 발동하였다


[LV2 새비지새끼]


새비지새끼? 여기서는 새비지라는것이 맷돼지격 되나보네.

아무리 새끼라지만 LV2이면 어미가 와도 높아봐야 LV6정도 되지 않을까?


“손에 잡은김에 오늘 점심을 이녀석으로 할까?”


“꾸엑, 꾸우울 꾸울”


녀석이 내말을 알아들었는지 더 크게 울어댔다.

나는 손에 들린 새비지새끼를 들은체 다시 걷기 시작했다.

녀석은 여전히 빠져나가기 위해 발버둥쳤지만 나에게 등가죽이 잡혀있는지라, 바둥거리기만 할뿐이였다.

아! 맞다 배낭에 불을 지필만한 도구가 없네! 챙긴거라곤 식당에서 사놓은 육포가 전부였다.

나는 손에 들린 새비지새끼를 보면서 고민을 했다.


“그렇다고 생을 먹을수도 없는데, 티비에서 나오는것처럼 나뭇가지라도 주워다가 비벼볼까?”


“꾸우웨엑 꾸우웨엑”


갑자기 돋아난 소름과 함께 묵직한 돼지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설마하는 마음으로 뒤를 돌아보니 황소만한 맷돼지가 나를 죽일듯이 달려오고 있었다.


[LV11 새비지 암컷]


“꾸우웨에엑 꾸우울 꾸우울 꾸엑”


“이런 씨X”


나는 나의 생존본능이 일깨워주는데로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새비지 새끼가 있으면 주변에 어미도 있을것이 당연할텐데 생각을 못했다니 내가 멍청했다.

하지만 문뜩 이런 생각도 들었다. 저녀석과 내가 지금 레벨 비록 레벨차이가 나지만 나름 광산과 PT로 스텟을 올린 나라면 잡을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생각하는 사이 새비지와 나의 거리는 가까워져만 갔고, 결심을 한 나는 손에 들고 있던 새끼 새비지를 급한마음에 수풀쪽으로 던지듯 놓아주고선 오로지 나만 바라보고 달려오는 광분한 새비지를 맞이하기 위해 롱소드를 뽑아 자세를 잡았.. ..


어?! 내몸은 어느센가 부웅 떠올랐다가 나뒹굴고 있었다.

제길 자세잡는게 너무 늦었던 탓에 새비지가 코앞까지 와 있는줄도 모르고 선빵을 내어주었다.


몇번을 구르고 다시 일어선 나는 HP부터 확인했다. 물론 달려와서 들이받은 도약의 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방에 HP가 1/3이 없어져 버렸다. 아마 갑옷마져 입지 않았다면 절반이상 날라갔을것이다.

나와 조금 거리를 둔 새비지는 다시 달려서 들이받으려고 생각한것인지 달리기전 발을 구르고 있었다.


와라! 이번에는 니 생각처럼 안당한다.

새비지는 다시 나를 향해 돌진했고 나는 임박해있을때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피하면서 롱소드를 하단으로 휘둘러 녀석의 다리를 공격했다.

생각치도 못하게 다리를 공격당한 새비지는 머리를 땅에 쳐박고서는 조금전 나처럼 몇번을 굴렀다.

나의 공격이 깊게 먹히지 않았는지 녀석은 다시 일어나 나에게 돌진하였다.

이번에도 나는 옆으로 피하면서 녀석의 등을 베었다.

하지만 나의 공격이 약한탓인지 이번 공격에서는 베는 느낌보다는 벽에 칼을 긁은 느낌 밖에 들지 않았다.


녀석은 큰 타격을 받지 않았는지 다시 나에게 돌진하려 발을 구르고 있었다.

하지만 녀석의 공격의 수단이 돌진밖에 없다면 못 이길것도 아니다.

이후 몇차례 녀석이 돌진할때 마다 나는 옆으로 피하면서 하단배기를 하여 녀석의 다리를 공략했고, 마침네 녀석의 다리 하나가 잘려 나갔다.


영화나 만화였다면 여기서 승부라도 내는냥 일어나길 기다렸다가 다시 승부를 내겠지만, 나에게는 그런 승부에 대한 로망이 없어서 말이지 이제막 일어나려는 새비지뒤로 달려가 뒷다리 마져 칼로 배어버렸다.


“꾸에에엑 꾸울 꾸우욱”


LV4의 늑대가 한마리당 대충 260~270정도 경험치를 줬던것 같은데, LV11의 새비지는 얼마를 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땅바닥에 엎어져있는 새비지의 목에 롱소드를 깊게 찔러 넣었다.


“급소찌르기”


분명 그냥 찔렀어도 치명타가 나왔을 터이다 거기에 스킬까지 써서 공격했으니 더이상 볼것도 없다.


[레벨업 하였습니다.]


레벨업했다는 시스템문구와 함께 새비지는 숨을 멈췄다.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면서 새비지 털을 만져보았다.

생각 이상으로 털이 거칠었다. 이건 거의 거친정도가 화장실 청소할때 쓰는 솔같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거칠었다.

이런건 가죽을 벗겨도 쓰지도 못하겠는걸. 일단 벗겨낼 기술도 없고.


나는 고기나 챙겨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녀석의 뒷다리를 잡고 당겨 보았다.

하지만 녀석의 무개가 어마어마한지라 꿈쩍도 하지 않았다.

아쉬운데로 뒷다리라도 건져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다리하나를 잘라 내었지만, 도축스킬이 없어서 그런지 깔끔하게 잘린것이 아니라 마치 고기가 뜯겨진것 처럼 너덜너덜해 보였다.

새비지의 다리를 가방에 챙긴뒤 다시 숲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음... 그런데 고기에서 나는 피냄세가 나면 몬스터나 동물들이 끌려서 공격하는거 아닌가?

.

.

.



어느세 저녁노을이 지는지 하늘이 주황빛과, 검푸른 빛이 뒤섞이고 있었다.

불길한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다.

새비지를 사냥한 이후 늑대 무리를 두번이나 만났고, 난홀로 도망치면서 한마리씩 잡다보니 레벨이 어느세 10을 찍었고, 다시한번 갑옷을 선물해준 대장장이 어르신께 마음으로 감사를 드렸다.

갑옷마져 없었다면, 생각지도 못했을 수확이다.


“헉 헉 확실히 퀘스트만 할때에 비해서 레벨업이 빠르군”


일단 숨을 고르고난뒤 주위를 둘러보았다. 지금 내 앞에 널려 있는 늑대 사체는 5구, 나와 싸왔던 늑대들의 수는 더 많지만, 계속 도망치면서 싸웠다보니 나머지는 어디에 있는줄도 모르겠다.

일단 다섯구의 늑대가죽이라도 챙기고 싶었지만, 도축스킬이 없어서 늑대 가죽을 따로 챙길방법을 생각하다가, 도축스킬도 없는 내가 롱소드로 칼질을 해봐야 가죽 등급만 떨어질것 같고, 별수 없이 다섯마리의 사체를 통체로 들고가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을듯 하다.


“하아~ PC게임처럼 인벤토리 기능이 있었으면 참 편할텐데, 짐꾼이라도 고용해서 다녀야 하는건가?”


들고가기로 마음먹은 나는 일단 레벨 10찍은 덕에 얻은 추가스텟을 모두 “힘”을 올리는데 사용했다.

좋아 힘도 올렸겠다, 더 어두워지기전에 마을로 돌아가자.



해가 거의 질무렵 나는 마을에 도착할수 있었다.

오는길에는 늑대나, 새비지 같은 위험한 동물이나 몬스터를 만나지 않아서 다행이야.

마을에 도착하니 긴잔감이 풀어져 피로가 느껴졌지만, 일단 늑대를 처리해야하니 바로 푸줏간으로 향했다.


푸줏간에 들어가자, 브라이언이 고기를 썰고 있었다.


“어서오세... ! 충! 교관님 오셨습니까!”


“아 브라이언 반갑네요. 이거 늑대를 처리하고 싶어서 왔는데요.”


늑대를 처리 하고 싶다는 나의 말에 브라이언은 내가 가져온 늑대들을 둘러보았다.


“오호 다섯구나 되는군요. 이거 들고오시느라 힘드셨을텐데요”


“늑대 가죽 벗길줄을 몰라서 이렇게 몸이 고생하네요”


브라이언은 잠시 멍하니 있더니, 웃으면서 나에게 다가오며 말했다.


“하하 아닙니다 교관님 잘 가져오신거예요. 마침 우리 푸줏간에서는 늑대고기도 취급하거든요. 어떻게 해드릴까요? 뼈, 고기, 가죽 분리작업만 필요하시면 수고비 10코퍼구요, 고기를 저희한테 파시는거면 수고비 없이 진행해드리는데요, 고기 3kg에 1코퍼씩 쳐주고 있습니다. 아 물론 고기를 파시는 조건이면 가죽벗기는것도 수고비 없습니다.”


늑대 사냥이 의외로 짭짭하네, 고기도, 가죽도 돈이 되니 말이다. 무리지어 다니지만 않는다면 꽤 괜찮은 수입원이 될듯한걸.


“브라이언씨 고기값은 안받아도 되니까 가죽 벗기는것을 배울수 있을까요?”


브라이언은 웃으면서 대답했다.


“비싼기술 아닙니다. 고기값도 쳐드리고 기술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쪽으로 오시지요.”


그렇게 브라이언의 안내로 도축장 안쪽으로 들어간 나는 브라이언이 알려주는데로 따라하며 도축기술을 배울수 있었다.


[초급 ‘도축’스킬배우셨습니다.]

[초급도축 LV 1-엑티브 EXP 15%]


스킬을 획득했다는 시스템 문구를 확인하고서 나는 결과물을 심각하게 바라보았다.

처음으로 도전한 도축의 결과는 처참해 보였다. 가죽은 너덜너덜해 보였고, 고기는 마치 다져놓은듯 어느부위의 고기인지 알수가 없었다.


“아이템 정보확인”


[늑대고기 -하-]

[무게 : 6kg]

[미숙한 실력의 도축가가 작업을 하여 어느부위인지 알수가 없는 민망한 고기가 되었다.]


[늑대가죽 -하-]

[미숙한 실력의 도축가가 작업을 하여 가죽이 너덜너덜해졌다. 어디에 써야할지도 고민될정도 이다.]


헐~ 아이템 정보를 확인한 나는 절로 한숨이 나왔다.


“하~”


“하하 교관님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지금 처음이라서 그럴테니 몇번하다보면 금방 익숙해 지실 겁니다.”


“하하하 고맙습니다. 브라이언씨 나머지 늑대도 작업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자. 작업 끝났습니다. 여기 늑대 가죽-상- 4개, -하- 1개, 그리고 늑대고기값 14코퍼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늑대 가죽은 어디서 처분하죠?”


“의류점이나, 영주성에서 오는 상인들에게 파시면 됩니다.”


“그렇군요. 고마워요. 아~ 맞네 혹시 새비지도 가죽이나 고기도 취급하나요?”


“새비지요? 혹시 오늘 새비지를 보셨나요?”


브라이언은 눈이 동그랗게 커져서는 놀란듯이 나에게 물었다.


“네. 일단 암컷을 한마리 사냥하기는 했는데, 무거워서 다리한짝만 잘라왔어요”

나는 설명을 하면서 배낭에 넣어놨던 세비지 다리를 꺼내어 보였다.

“이거 저.. 정말 새비지 다리네요!”


브라이언이 필요이상으로 놀라는 얼굴을 해서 나는 잘못 가져온게 아닐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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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구출01 19.01.10 298 7 16쪽
7 PT체조 19.01.07 289 6 16쪽
6 1일차 결산 19.01.04 303 4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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