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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98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9.29 16:08
조회
1,552
추천
58
글자
7쪽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4 )

DUMMY

벌써 데이빗 성에 생활도 3일이 지났다 그 동안 아크랄은 클로러와 여러번의 결투가 있었다. 하지만 번번히 지는건 역시 아크랄이였다. 하지만 아크랄은 그렇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이 마음껏 펼치면서 많은 것을 깨달 았다. 무신무(霧迅戊) 무공을 좀더 능숙하게 펼칠게 되었고 좀더 부드러운 진기 운용을 익혔다. 비록 결투에서 번번히 졌지만 나름 이득이 있는 아크랄이였다. 또한 마법사를 상대로 나름 임기응변도 생겼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마법사를 상대할지를 말이다. 한편 클로러도 그래플러라는 무술에 대해 새로운 이치를 깨달은 중이였다. 아크랄과 결투에서 이기기는 했지만 얼마전 7서클에 올라서지 못했으면 절대 이기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크랄에게 고마워 하고 있었다. 막상 7서클에 올랐지만, 마음 놓고 자신의 모든 경지를 쏟아 부어서 자신과 결투해줄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주위에 많은 강자도 있었지만, 주로 주요직을 맞고 있는 사람들이여서 바쁜 사람들이였다. 간혹 에드몽이 찾아와서 이야기를 하고 가기는 하지만, 결투는 힘들었다. 하지만 에드몽이 한말 중 귀에 쏘옥 들어오는 한마디가 있었으니, " 아크랄 그 녀석, 좀 강합니다. 하하하하 " 이에 클로러 자신은 눈이 반짝 빛나는걸 느꼈다. 그리고 벌어진 일이 아크랄과에 결투였다. 클로러도 7서클에 올라서 마나 운용법과 활용등 많은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한편으로 무서운 녀석인것은 틀림 없었다. 그 어린 나이에 그정도에 경지에 오른 인물이니 말이다.


아크랄 일행들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바로 마지막으로 들려야할 곳 야스오 공작가로 출발하기 위해서 였다. 거리도 여기 후작성에서 마차로 하루 정도 거리였다. 나름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분주하게 움직인 것 이였다. 그리고 일행들이 준비를 끝내고 밖으로 나온 순간 이미 마차는 준비되어 있었다. 클로러에 배려였다. 아크만 제국의 또 하나에 강자 야스오 공작에게 간다니 친히 신경써 준것이였다.


" 잠시 있는 동안 불편하지 않았나 모르겠군 그래. "

" 아닙니다. 후작님 정말 편히 쉬다 갑니다. "

" 하하하하 그래 그래 나 또한 이렇게 아름다운 레이디분과 몇일 있었더니 즐겁더군 하하하 으읍!! "


그때 옆에 서 있던 후작 부인이 후작에 옆구리를 살짝 꼬집었다. 그 모습으로 보고 아크랄 일행들과 여러 사람들은 한 바탕 웃었다.


" 하하하하하"

" 호호호호호호 "


그렇게 모두들 대충 이야기를 끝내고 출발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마차에 오르려는 클로러가 말했다.


" 아크랄군 "

" 네 후작님 "

" 미안하지만 이 녀석좀 데리고 다녀주게. "


클로러는 그러면서 론을 앞으로 밀었다.


" 론을 말입니까? "

" 그렇다네, 분명 자네와 함께 있다보면, 이 녀석 좀더 강해 질거 같아서 말이지 후후후 "

" 하지만... "

" 괜찮다네 이미 우리는 잠깐이지만 이녀석에 변화를 느꼈다네, 그러니 함께 여행좀 해주게나, "

" 뭐, 그렇게 하겠습니다. 론~ 가자 "

" 으,응... 아버지, 어머니 다,다녀 오겠습니다. "


그렇게 말하며 론이 마지막으로 마차로 올라타고 마차는 출발하였다. 마차가 성문을 나가는 순간까지 클로러 후작과 그의 부인은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들어가는 순간 클로러가 말했다.


" 후후후 15세 아니 조금 있으면 16세 인데 그 나이에 최상급 그래플 마스터라니... 이거 대단한 인물과 친분을 만들었구나 허허허허 다음에 만나면.. 그 녀석 강해 지겠군...지금 보다 더욱 말이야... "

" 어머, 그 소년이 벌써 최상급 마스터라고요? "

" 그렇소 부인, 나도 놀랐소 그저 마탑주님께서 말했을때 그저 강한 수준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보다 한단꼐 아래에 있던 친구더군요, 하지만 그 한단꼐 차이가 솔직히 말해 나는 별로 차이가 안났소,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도 최상급과 그랜드 차이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지요. 그 깨달음에 벽을 넘으면 아마도 그 소년 아니 아크랄군은 엄청난 강자가 될 것입니다. "

" 그렇게 대단하니, 호호호 우리 아크만 제국의 큰 복이 나타난다는 말이네요 호호호 "

" 그렇소 후후후. "


그렇게 두사람은 대화를 하며, 다시 성안으로 들어갔다.


말이 열심히 푸레질을 하며 마차를 끌며 달리고 있었다. 그 마차안에는 아크랄 일행들이 있었다. 아크랄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쟈고 있었으며, 티야르는 밖에 풍경을 감상하고 있었다. 론은 그저 책을 보고있었다. 역시 제국 수도 근처인지라 치안유지가 잘되어서 그런지 너무 조용한 길이였다. 그렇게 하루를 달려 도탁한 공작성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공작 성문앞에 도달하였다. 성문앞을 지키고 있던 경비병이 마차를 보며 물었다.


" 공작령에 어떻게 오셨는지요? "


그때, 마차문이 열리며, 한사람이 걸어나왔다. 약간 앳된 얼굴에 잘생긴 얼굴이였다. 몸은 호리호리 해보이지만 옷 사이로 보이는 근육은 예술인 남자였다. 바로 아크랄이였다.


" 공작님의 초청으로 왔습니다. 아크랄이라고 전해주시면 될겁니다. "

" 네, 그럼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


경비병은 그렇게 말하며, 한명의 경비병이 성안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성문이 열리며, 말했다.


" 들어가십시요, 공작령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그렇게 마차는 공작성 안으로 들어갔다. 공작성안은 역시 후작성보다 훨신 웅장하고 거대했다. 그리고 마차가 멈췄다. 아크랄 일행들은 마차에서 내렸다. 그런대 마차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명은 그들도 잘 알고 있는 재수 없는 녀석이였으며, 한명은 처음보는 미청년이였다.


" 어서들 오세요. 아버지의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현 야스오 공작가의 장남 야스오 폰 크리스 입니다. "


그랬다. 미청년은 바로 야스오 공작가의 자랑 야스오 폰 크리스 였다. 그의 경지는 이미 아크랄과 같은 최상급 소드 마스터였다. 그때 그 재수없는 한명이 말했다.


" 후후 어서와라 너 같은 녀석이 우리 공작령에 오는건 조금 그렇지만 아버지가 부르신거라 어쩔 수 없군 흥! "

" 세바스찬, 그만해라 아버지의 손님이시다. "

" 네, 형.. "

( 쳇, 왜 아버지는 저런 녀석을 부르신거야 젠장! )

" 그럼 안으로 들어가시죠, "

" 네,네... "

( 어떻게 동생하고 형하고 저렇게 차이가 심할까; 역시 형은 형인가보네 후후후 )


아크랄은 둘을 보고 서로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저 형이라는 크리스의 기도는 강자였다. 그것도 자신과 비슷할 정도의 강자 말이다. 그리고 그는 마법사가 아닌 이 대륙에 알아주는 검사 였다. 검 하나로 경지의 오른 전사였던 것이다. 아크랄은 자신의 안에서 약간씩 쏟아 오르는 투쟁심을 느꼈다.


" 뭐, 나를 초대한 이유가 있겠지, 들어가자! "

" 응 "


작가의말

항상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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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4 ) +3 14.09.29 1,553 58 7쪽
68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3 ) +2 14.09.21 2,123 85 9쪽
67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2 ) +1 14.09.16 1,983 74 8쪽
66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1 ) +2 14.09.10 2,375 72 7쪽
65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4 ) +2 14.09.01 1,391 58 8쪽
64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3 ) +2 14.08.25 1,399 40 9쪽
63 { 휴 재 } 등장 인물들에 이야기 (1) +4 14.08.19 1,267 19 3쪽
62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2 ) +4 14.08.11 1,798 56 9쪽
61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1 ) - 3권 시작 - +4 14.08.04 1,645 45 7쪽
60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4 ) +3 14.07.28 1,701 46 9쪽
59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3 ) +2 14.07.22 1,725 50 12쪽
58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2 ) +2 14.07.15 1,565 41 10쪽
57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1 ) +2 14.07.07 1,932 68 9쪽
56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4 ) - 2권 마감 - +7 14.06.30 1,683 57 11쪽
55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3 ) +2 14.06.23 1,904 49 10쪽
54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2 ) +2 14.06.16 1,808 49 11쪽
53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1 ) +2 14.06.09 2,124 49 11쪽
52 제 19 장 . 빛의 정령 ( 5 ) +4 14.06.03 2,938 63 13쪽
51 제 19 장 . 빛의 정령 ( 4 ) +2 14.05.26 3,574 157 10쪽
50 제 19 장 . 빛의 정령 ( 3 ) +2 14.05.20 2,254 6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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