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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00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8.04 11:02
조회
1,645
추천
45
글자
7쪽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1 ) - 3권 시작 -

DUMMY

칼럼 백작령에서는 오랜만에 즐거운 웃음소리가 백작의 집무실 안에서 들려왔다. 그 이유는 몇일전 한 서신이 도착했

기 때문이였다. 그것도 반년전 이곳을 떠나 아카데미에 입학해 있는 아이들에게서 온 편지였다.


[ 아버지,어머니 그동안 강령하셨습니까?

하나뿐이 없는 소중한 아들 아크랄입니다. 자주 편지를 보내드리지 못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카데미 생활이 처음이고 친구들을 사귀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흐른지 몰랐습니다.

아! 아버지, 어머니 조금 있으면 얼굴을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름아닌 여름 방학이라서 집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아! 그리고 새로 사귄 친구들도 같이 갈겁니다. 맛있는거 많이 준비해주세요 어머니~ 그리고 누나랑 같이 갈거니깐 너무 걱정 마시고요. 아참! 아버지 제가 도착하면 놀랄만한 일 한가지 있으니 기대해주시고요. 너무 많은 이야기를 편지로 쓰면 나중에 백작령에 도착해서 할 말이 없을 거 같아 여기까지만 께요. 부디 제가 도착할때까지 건강히 계십시요. - 칼럼 디 아크랄 올림 - ]


" 호호호호 "

" 하하하하하 "

" 백작님 드디어 우리 아이들이 집에 온다 네요 호호호호 "

" 그러게 말입니다. 부인 하하하 "

" 반년사이에 많이들 성장했겠죠? "

" 그럴거요 부인, 우리 이쁜 공주님은 분명 더욱 아름다워 졌을게 분명하오 하하하 "

" 어머! 우리 아크도 더욱 멋있는 남자가 되있을 걸요? 아마 당신보다도 더욱 멋있게 말이죠 호호호호 "

" 험!험! 그래도 내가 아직은 괜찮지 않소? "

" 호호호호 그건 두고봐야 아는 겁니다요~ 백작님~ 호호호호 "

" 하하하 그렇구려 므튼 검술을 익히고 있는 한사람으로써 분명 우리 아크는 마스터 경지에 올라있을거 같소. "

" 어머! 정말 이에요!! "


이리아는 너무 놀란 나머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모습을 보며 아부르 백작은 살짝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계속 하였다.


" 그렇소 부인, 그 녀석이 떠나기전에 나한테 살짝 귓듬을 주고 갔소 다음에 올때는 마스터경지를 이루고 돌아오겠다

고 말이오 "

" 어머! 그럼 우리 아크가 최.연.소 마스터 경지의 오른 인물이 되겠군요? "

" 하하 당연한 말이지 않소 하하하 역대 적은 나이에 마스터 경지의 오른 인물이 19세라오 그게 현 야스오 폰 피욜 공작님이시지 우리 아크는 그 나이보다 적은 15세아닙니까 하하하 우리 아크만제국이 신의 축복을 받나 봅니다. 하하하 같은 시대에 2명의 뛰어난 전사가 두명씩이나 있다니 말이오 하하하 그 중에 우리 아들 녀석이 있다는게 난 뿌듯 합니다. 부인 하하하 "

" 호호호 그러게 말입니다. 몇일 안남았으니 우리 아이들 맏이할 준비 해야겠어요 호호호 "


이리아는 그렇게 말하며, 밖으로 나가려고 몸을 돌렸다. 그리고 들려오는 한숨이 섞인 아부르 백작의 말이 들려왔다.


" 그런대 부인. "

" 네? "

" 난 사실 조금 부끄럽다오. 아들 녀석은 마스터의 경지를 그리 이른 나이에 이룩하였는데. 난 아직도 마스터경지에 오르지 못하지 않았오.. "


이리아는 나가려던 몸을 다시 뒤로 돌리며, 아부르 백작에게로 향했다. 그리고는 천천히 아부르 백작을 끌어 안아 주었다. 등을 토닥여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 걱정 말아요. 백작님, 아무리 그래도 우리 백작님은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분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 백작님에 청혼을 받지 않았겠어요. 그리고 그런 우리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아버지보다 강해야 하지 않겠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백작님 그저 우리들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기만 하면되는게요. "

" 하하하 그렇구려,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소, 내가 내가 낳은 자식을 질투하다니 난 나쁜 아버지구려 "

" 아니에요. 백작님도 어였한 무인인걸요. "


둘은 그렇게 서로 껴안고 한참동아 있었다. 밤은 그런 두사람의 모습을 알고 있는듯 밤하늘을 반짝 빛내 주었다. 마치 두사람의 영원한 행복을 축복하는 것처럼 말이다.


한편, 아카데미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줄 아는 아크랄은 지금 자신의 친구들을 여지없이 굴리고 있는 중이였다.


" 친구들 그런식으로 검을 휘둘러서 저기서서 비웃고 있는 여자분을 어떻게 쓰러트릴 수 있겠습니까? "

" 큭.. "

" 윽... "

" 말이 많습니다. 다시 반복 숙달 실시 합니다. "

" 네! "

" 네! 알겠습니다. "


아크랄이 가르처준 검술을 열심히 익히고 있는 가이온과 켈런 이였다. 이제는 아크랄이 가르처준 검술이 어느 정도 틀리 잡혀있었고 간간히 위엄있는 위력을 발산하기도 하였다. 그 모습을 보면서 만족을 못느끼는 아크랄이 계속해서 가이온과 켈 런을 굴리고 있었다. 또한 두사람의 자존심을 무참히 깨트린 장본인도 위에서서 비웃으며, 웃고 있었다. 어느덧 이둘이 검술을 익힌지도 벌써 반년이 흘렀다. 그리고 그 반년 사이 아크랄은 몇가지 기초적인 기술들을 배웠다. 다름 아닌 정령술 이였다. 아크랄은 크게 정령술은 필요 없지만, 삼순이때문에 익혔다. 삼순이가 자신과 같이 전투는 언제 해볼꺼냐며 때를 썻기 때문이였다. 어쩔 수 없이 정령술을 익힌 아크랄이였지만, 후회는 안했다. 정령술의 심오한 능력과 마법과는 무엇인가 다르게 자연의 힘이 충만했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좀더 많이 파고 들면서 익히고 있었다. 그렇다고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과 무신무(霧迅戊)를 게을리 익히지는 않았다 오히려 얼마전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을 6성에 도달한 아크랄이였다. 또한 태극파천심법(颱克破天心法)을 6성에 오르면서 무신무(霧迅戊) 3초식도 익힐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2초식까지는 어떻게 잘익혔으나, 3초식은 상당히 익히기 어려웠다. 3초식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 강맹하다는 뇌의 기운을 몸에 기억시키고 익혀야한다는 것에 있었다. 그 이유가 일부러 3초식을 익히고자 마법사들 한테가서 자신에게 라이트닝 한방 날려달라고 부탁 할 수 없었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아직도 3초식의 실마를 잡지 못하고 있는 아크랄이였다. 그래서 인지 오늘 따라 가이온과 켈 런을 굴리는게 평소 보다 심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이였다. 하지만 두사람은 그런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굴림 당하고 있을뿐이 였다.


" 자 오늘은 이쯤하고 슬슬 수업 시작 시간되었으니 우리들도 그만 교실로 들어가자 "

" 알았어~ 헥!헥! "

" 네~ 헉!헉! "

" 세라야 가자~ "

" 응~ "


아크랄 패거리들은 교실안으로 들어와서 담임 선생님은 트린제프의 말을 듣고 있었다.


" 흠,흠 드디어 여러분들이 기다리는 즐거운 여름 방학이 다가왔다. 앞으로 남은 이틀 사고없이 잘 버텼다가 방학때 집에들 돌아가서 빵빵 터트려주길 바란다 알겠나? "

" 네~~!!!!!! "

" 좋아,좋아 그런 목소리로 공부나 무술을 연습하도록 이상! "

" 네~ "


작가의말

첫 시작은 살짝 다음화를 기대리게 살짝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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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4 ) +3 14.09.29 1,553 58 7쪽
68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3 ) +2 14.09.21 2,123 85 9쪽
67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2 ) +1 14.09.16 1,983 74 8쪽
66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1 ) +2 14.09.10 2,375 72 7쪽
65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4 ) +2 14.09.01 1,391 58 8쪽
64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3 ) +2 14.08.25 1,399 40 9쪽
63 { 휴 재 } 등장 인물들에 이야기 (1) +4 14.08.19 1,267 19 3쪽
62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2 ) +4 14.08.11 1,798 56 9쪽
»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1 ) - 3권 시작 - +4 14.08.04 1,646 45 7쪽
60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4 ) +3 14.07.28 1,701 46 9쪽
59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3 ) +2 14.07.22 1,725 50 12쪽
58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2 ) +2 14.07.15 1,565 41 10쪽
57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1 ) +2 14.07.07 1,932 68 9쪽
56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4 ) - 2권 마감 - +7 14.06.30 1,683 57 11쪽
55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3 ) +2 14.06.23 1,904 49 10쪽
54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2 ) +2 14.06.16 1,808 49 11쪽
53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1 ) +2 14.06.09 2,124 49 11쪽
52 제 19 장 . 빛의 정령 ( 5 ) +4 14.06.03 2,938 63 13쪽
51 제 19 장 . 빛의 정령 ( 4 ) +2 14.05.26 3,574 157 10쪽
50 제 19 장 . 빛의 정령 ( 3 ) +2 14.05.20 2,254 6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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