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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94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7.15 08:19
조회
1,564
추천
41
글자
10쪽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2 )

DUMMY

키르세라가 검을 익힌지도 5년이 흘렀다. 아직 10살인 키르세라는 벌써 부터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기 시작했다. 어느 남성도 다 홀릴수 있을정도로 빼어난 미모로 성장한 키르세라는 지금 집앞에서 5년동안 익혀온 천지검법(踐地劍法)을 수련하고 있었다. 벌써 검을 익힌지도 얼마 안되 었지만 키르세라는 벌써 부터 목검에 검기가 서려있었다. 누가 5년만에 검기를 만드는 경지에 올랐다고하면 전 대륙이 발칵 뒤집힐 만한 대 사건일 것이다. 그것도 여인의 몸으로 말이다. 하지만 키르세라가 살고있는 곳은 드래곤의 영역인 키르산맥이였다. 그래서 키르세라는 사람이라고는 자신의 어머니인 키르에라 뿐이 보지 못했다. 키르에라는 아직 키르세라에게 골드 드래곤 일족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나이가 어느 정도 차면 천천히 이야기 할 생각이였다. 100살이 되면 자연적으로 모습이 헤이즐링으로 변모 하기 때문이다.


" 햡! 히야압! "


키르세라는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검로를 따라 목검을 후두르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이가 있었다. 바로 세라의 어머니인 키르에라 였다.


" 우리 이쁜 딸~ "

" 네! 엄마~ "

" 그만하고 와서 밥먹자 꾸나~ "

" 네~ "


키르세라는 벌써 저녘먹을 시간이 됬다는 것도 모르고 검술을 훈련했다. 그렇게 두 모녀가 밥을 먹고 있는 사이 갑자기 수풀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키르에라는 그럼 움직임에 가만히 있었다. 자신의 딸이 밥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그런것도 잠시 키르세라가 말했다.


" 엄마, 우리 집으로 여러명의 사람들이 오고 있어요?? "

" 그래, 그런거 같구나 "

" 우와~ 엄마도 무공익히신거에요. 어떻게 기척을 읽을 수 있으세요~? "

" 호호호 아니야 딸 엄마는 무공을 모른단다 하지만 마법을 익혔지~ "

" 마법? "

" 그래 우리 이쁜 딸 마법은 생소한 단어지? "

" 네~ 마법이 뭐에요?? "

" 마법이란 말이지, 공기중에 떠다니는 마나의 힘들 한곳에 뭉처 구현하는게 마법이란다 마법은 5가지의 원소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하늘을 날라다니기도하고 어딘가로 이동도 가능하단다. 신기하지? "

" 우와!! 진짜 하늘도 날아요? 여기저기 이동도 할 수 있고요?? "

" 그럼~ "


그렇게 두모녀 이야기 하고 있는 사이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다.


" 저기, 누구 계십니까? "


키르에라는 현관문을 향해 걸음을 옮기며 말했다.


" 누구시죠? "

" 하루 신세좀 질 수 있을까 해서 들렸는데 괜찮을까요? "


키르에라는 문을 열었다. 그리고 보인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가 보였다.


" 4분이신가요? "

" 네, 혹시 괜찮으시다면 하룻밤 묻고 가도 괜찮을까요? "

" 네, 그러세요. "


문을 두드리던 남자는 문을 열고 환하게 웃으면서 승낙해준 여인에게 그만 넣을 잃고 말았다. 자신이 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여인은 처음 봤기 때문에 얼굴에서 눈을 땔 수 없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여인이 헛기침 한번 했다.


" 흠흠 "

" 가,감사합니다. 부인 "


그제야 자신의 실수를 알았는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절하면 어떻하나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선뜻 동의 해줘서 걱정을 덜었다. 키르산맥은 밤이 되면 몬스터들이 더욱 흉폭해저서 야영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였다. 그런면서 이런 오두막집이 있다는게 천만 다행이였다. 그렇게 4명의 인물들은 집안으로 들어왔다. 4명의 인물들은 집안에 들어오자 맛있는 스프냄새가 거실안에 진동을 하자 허기가 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키르에라가 말했다.


" 아직 식전이시면 저희랑 같이 식사 하실래요? "

" 그,그래도 괜찮겠습니까? 부인? "

" 그럼요. 스프는 4분이서 드실만큼은 있으니 괜찮아요. 이쪽으로 오세요 "

" 감사 합니다. 부인 "


4명의 인물들은 키르에라를 따라서 식당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막 식당 안으로 들어 섯을때 3명의 남자들은 또 한번 놀라고 말았다. 바로 키르세라 때문이였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얼굴은 어느 누구보다 아름다웠다 지금 자신들을 안내했던 여인보다 더욱 아름다웠기 때문이였다. 그때 스프를 먹고 있던 키르세라가 처음 보는 사람들이 들어오자 반갑게 인사를 했다.


" 우와~ 이쁜 언니와 멋있는 아저씨들이다. 헤헤헤 아저씨, 언니 안냥하세요~ "

" 아,안녕.. "

" 저희 엄마가 만든 스프 정말 맛있어요. 와서 같이먹어요 헤헤헤 "

" 으응, 그,그렇게 하마.. "


3명의 남자는 아직도 아득한 정신을 추스리고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스프를 한입씩 먹기 시작하였다.


" 이야~ 이렇게 맛있는 스프 정말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정말 요리를 잘하시는 군요 부인 "

" 너무 과한 칭찬이세요 호호호 "

" 아닙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영광이에요. 그런데 이런 늦은 시간에 이 산맥에는 무슨일로... ? "

" 아하 저희는 의뢰를 받고 파티를 짜서 산맥 몬스터를 잡으로 왔습니다. 그러다 날도 어두워지고 밤이면 이곳 몬스터들이 난폭해지니 난감한 상황이였는데 다행이 이 오두막집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

" 잘 하셧어요. 야간이 돼면 몬스터들이 많이 흉폭해 지거든요. "

" 하하하 그런데 따님이 무척 이쁘네여. "

" 아, 감사합니다. "

" 아저씨~ 언니~ 일루와서 밥 같이 먹어요~~ 헤헤헤헤 "

" 그,그러자꾸나 하하하 "

" 나, 나더러 아저씨란다 흑흑흑 "

" 조용히 좀해 멍청아! 니 얼굴을 봐라 당연히 아저씨지 애가 보는 눈은 있네 호호호호 "

" 제,젠장.... "

" 하하하하하 "

" 호호호호호 "

" 저 그런데 부인, 남편분이 안보이시네요? "

" 저, 그게... "

" 야이 멍청아! 그런걸 물어보면 어떻게 너 바보냐 아 너 바보였지 미안하다.. "

" 괜찮아요.. 우리 아이가 태어나기전 몬스터의 습격을 받고 그만 돌아가셧어요.... "

" 이런... 죄송합니다. 부인 제가 괜한 이야기를 꺼냈군요... "

" 고생이 많으시군요 혼자서 아이를 키우시는게 보통 일이 아니였을 텐데... "

" 괜찮답니다.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럽게 자라 줬는걸요 "

" 하하하 그렇군요 정말 나중에 대륙을 떠들썩하게 만들정도로 미모를 자랑하더군요. "

" 호호호 너무 과한 칭찬이세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


그렇게 식사를 하고나서 약간의 이야기를 나눈후 모두들 각자 방으로 올라가 참을 청하였다.


야밤에 3개의 그림자가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약속이라도 한듯이 한 방에 들어갔다.


" 다들 모였지? "

" 어. "

" 응 "


구름에 달빛이 살짝 가려져 창문을 비추는 그림자는 총 4명이였다. 약속이라도 한듯 3명이 한명이 있는 방으로 모인 것이 였다. 그리고 구름에 가려졌던 달빛이 얼굴을 내밀자 은밀하게 모였던 네명의 얼굴이 보였다.


그들은 아까전에 잠을 잘곳을 찾던 4명의 일행들이였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 인지 한방에 모여있었다.


" 이야~ 여기 험한 산속에서 보물을 발견하다니 정말 놀랍더라.. "

" 그러게 말이야. 저 정도면 크게 한목 땡길 수 있겠어 히히히 "

" 멍청한놈들 당연하거야 저정도 미모면 솔직히 내가봐도 엄청 이쁘게 생겼던대 귀족놈들이 침을 질질 흘리며 어떻게 해서든 서로 데려가려고 날리를 칠거야 분명히 호호호호 "

" 그렇지 그게 지하경매장의 매력이지 큭큭큭 "

" 바로 작전을 실행하자고 남편도 없는 년이 너무 반들반들하게 생겨서 내 아렛도리가 환장을 한다고 "

" 예라이 병신아 그년은 내가 먼져야 건들면 죽는다. "

" 어쭈 이놈들 봐라 두목은 나야 이놈들아 당연히 내가 먼져 시식을 해야하는게 도리야 임마 "

" 지랄들을 해라 아주 그만 조용히들 좀 하고 슬슬 움직여 이놈들아 내가 슬립으로 잠을 재워 났으니깐 그냥 움직여도 될거야 그짓을 하던 말던 나중에 하고 일단 잡는 일이 먼져다. 우리가 여기온 목적은 엘프들을 잡는 것이였지만 이런 수확을 건져서 다행이야 호호호호 "

" 난 저년을 보면 가끔 마녀 같다니깐 정말 여자인데 엄청 사악해, "

" 끄덕 끄덕 "

" 이것들 얼른 안움직여! 확 파이어볼로 거시기를 확 구이로 만들어 버릴라 "

" 익!!! "

" 헉!! "


3명의 남자들은 자신의 그곳을 잡고는 얼른 방문을 나서며 두 모녀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1명의 여인은 조금있을 엄청난 돈으로 무엇을 살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한편 아무것도 모르는 부녀가 잠을 자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이 모르는 것이 있었다. 바로 한 여자는 이 모든 것을 알고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그런것을 알일이 없는 3명의 남자들은 부녀가 잠든 방에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두부녀는 깊은 잠에 빠져있는지 3명의 남자들이 들어 와서 떠들어도 반응이 없었다. 아까 그 여자의 말대로 슬립 마법으로 잠을 재워놔서 그런것이라 생각하고 3명의 남자들은 두 모녀를 옮기려고 침대로 다가갔다. 하지만 그 순간.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 홀드. "

" 윽, 뭐,뭐야 몸이.. 몸이 안움직여!! "

" 나,나도.. "

" 이게 대체... "


그때 3명의 남자들 뒤쪽에서 여자의 웃음 소리가 들려왔다.


" 오호호호호호호 멍청한 인간들 같으니라고 "


작가의말

어제 야간일 끝나고 회식을 해서... 그만 연재가 늦어졌네요... 독자님들께 죄송할 따름이에요.. 흑흑흑 술이 죄입니다. 술이... 흑흑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오늘도 재밌게 연재를 하였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고 틀린것이 있으면 바로 댓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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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4 ) +3 14.09.29 1,552 58 7쪽
68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3 ) +2 14.09.21 2,123 85 9쪽
67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2 ) +1 14.09.16 1,983 74 8쪽
66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1 ) +2 14.09.10 2,375 72 7쪽
65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4 ) +2 14.09.01 1,391 58 8쪽
64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3 ) +2 14.08.25 1,399 40 9쪽
63 { 휴 재 } 등장 인물들에 이야기 (1) +4 14.08.19 1,267 19 3쪽
62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2 ) +4 14.08.11 1,798 56 9쪽
61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1 ) - 3권 시작 - +4 14.08.04 1,645 45 7쪽
60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4 ) +3 14.07.28 1,701 46 9쪽
59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3 ) +2 14.07.22 1,725 50 12쪽
»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2 ) +2 14.07.15 1,565 41 10쪽
57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1 ) +2 14.07.07 1,932 68 9쪽
56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4 ) - 2권 마감 - +7 14.06.30 1,683 57 11쪽
55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3 ) +2 14.06.23 1,904 49 10쪽
54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2 ) +2 14.06.16 1,808 49 11쪽
53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1 ) +2 14.06.09 2,124 49 11쪽
52 제 19 장 . 빛의 정령 ( 5 ) +4 14.06.03 2,938 63 13쪽
51 제 19 장 . 빛의 정령 ( 4 ) +2 14.05.26 3,574 157 10쪽
50 제 19 장 . 빛의 정령 ( 3 ) +2 14.05.20 2,254 6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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