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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14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8.11 09:09
조회
1,798
추천
56
글자
9쪽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2 )

DUMMY

" 이봐 아크랄 우리 둘은 방학때 돌아갈 곳이 없는데 혹시.... 괜찮으면... "

" 아~ 신경 쓰지말고 그냥 우리 집으로와 이미 부모님께 편지로 너희 둘도 같이 간다고 말해놨으니깐 후후후 "

" 지,진짜! 하하하 고맙다 고마워 하하하 "

" 역시, 형님이십니다. 킥킥킥 "


팍!


" 으악! 왜 때리십니까 형님!!! "

" 얌마, 형님은 나 하나로 모시라고 했지, 임마 어디서 함부로 형님소리를 남발하고 난리야 임마! "

" 쳇, 그럼 뭐라고 부릅니까. 내 머릿속에는 형님이라는 단어뿐이 생각이 안나는데... "

" 그건... "


그때 둘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아크랄이 말했다. 켈 런을 향해 말했다.


" 음. 나중에 나를 주군으로 생각할거니깐 지금 부터 주군이라고 불러 그냥, "

" 아! 그런 방법이 알겠습니다. 주군! "

" 주,주군... 형님보다 높은 지위자의 말이잖아.. 젠장. 이봐 아크랄 혹시 나도 주,주군이라고 부르라고 하는건 아니지?? "

" 하하하 설마, 넌 친구잖아 그냥 지금 처럼 이름부르면서 친구하면되지 하하하하 "

" 그,그렇지 하하하하;; "


퍽!


" 앆! 아니, 왜 또 때립니까!! "

" 어쭈! 이거봐라 형님이 때리는데 그냥 맞을 것이지 더 맞을래? "

" 아,아닙니다.... "

" 그래야지 확! 그냥, 잘들었지 아크가 친구라고 하는거 그러니 하던대로 잘해라 알긋지? "

" 네... "

" 어허 대답이 작다! "

" 네!!!!! "

" 음. 좋아 "


켈 런의 군기잡힌 목소리를 듣고 기분 좋아하고 있던 가이온은 갑자기 들려오는 목소리의 얼굴이 굳어 졌다.


" 이봐 둘다 다 떠들었지? 그럼 훈련하러 가자고 후후후 "

" 그,그래.. "

( 큭, 또 지옥 같은 훈련이 시작되는 구나 흑흑흑 )

" 네!! "

( 하~ 젠장, 또 죽음에 시간이 돌아왔구나 이젠 아침만하는것도 지겨웠는데 이제는 점심시간에도 쉬지도 못하고 연습하고 있으니 죽을거 같네 으아아아악! )


가이온과 켈 런의 속으로 절규하는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크랄은 그저 이번 훈련은 어떻게 시켜야 지밌게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 표정을 보면서 둘은 몸을 부르르르 떨어댔다. 이번에 어떤 엄청난 훈련을 시킬지 벌써 부터 겁을 먹은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알지 못했다. 방학때 칼럼 백작령에 간다고 하는 순간부터 지옥 훈련은 예정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아직 거기까지 생각못하고 있는 둘이였다.


" 세라야 "

" 응? "

" 넌 이번 방학때 어떻게 할거야? 집으로 그냥 돌아갈거야? "

" 응, 그래야지 오랜만에 어머니 얼굴도 보고 그래야지 왜? "

" 아니, 너도 우리집에 놀러왔으면 해서.. "

" 호호호호 알았어 집에 들렸다가 놀러갈게 나도 솔직히 너희 집에 한번 가보고 싶었어, 어,떤 곳이길래 이,렇,게 무서운 실,력을 가진 사람을 키웠는지 말이야 호호호 "


키르세라는 솔직히 아크랄이 살고있는 곳이 무척이나 궁금했다. 자신이 알고 있기로는 아크랄의 나이에 저 정도의 무위를 가질 수 없었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순순하게 어떤 곳에서 저정도의 인물을 키웠는지 궁금했다. 무술 실력이 자신보다 두수정도 낮지만 멀지않아 자신을 따라올거 같은 인물이였기에 더욱 조사를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 아하! 그럼 놀러올때 연락줘야해, 우리쪽은 국경과 마주보고 있어서 경계가 심하거든. "

" 응, 알았어 "


아크랄 일행은 막 자리에 일어나 무술연습을 하기 위해 이동하려는 찰라 누군가의 목소리러 인해 잠시 행동이 멈췄다


" 어이! 아크랄. "

" 뭐지? 무슨 할 말이 있나? "

" 그래, 이번 여름 방학이 시작 되면 우리집에 가자 "

" 너네 집에? 내가? 왜? "

" 그,그건 나도 모른다. 아버지께서 너를 보자고 해서 그러니깐 방학되면 잠시 들렸다 가라 "

" 에엥! "

" 너희 아버지 아니 야스오 폰 피욜 공작님께서 무슨일로? 난 야스오 공작님을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왜 나를 보자고 하시는 거지야? "

" 그,그건 나도 모른다... 아무튼 그렇게 알고 난 간다. 가자! "

" 네,네. "


방금 세바스찬이 말하고 간 내용은 엄청난 내용이였다. 한 나라의 공작이 겨우 학생한명을 부르다니 말이지 그것도 실로 엄청난 일이였다. 이미 야스오 공작이 아크랄을 눈여겨 보고있거나 혹은 스카웃 제의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소문이 삽시간이 아카데미 전체로 퍼져 나갔다. 벌써 부터 교실 마다 그 이야기로 웅성웅성 거렸다.


" 야,야 너 그 소문 들었어? "

" 어떤소문? "

" 글쎄 1반에 아크랄이라는 남자애가 야스오공작님의 부름을 받았대~ "

" 어머, 정말? "

" 그래 그래 벌써 부터 스카웃 제의를 하는거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다니깐, 내가 듣기로는 그 아크랄이라는 남자애 말인데 검술을 그렇게 잘한다고 하지 뭐니 "

" 어머, 진짜~? "

" 그래,그래 그래서 벌써 부터 아카데미 내의 여자 애들이 그 남자에 한번 보겠다고 1반에 모여 있다지 뭐니, 또 얼굴도 귀엽게 생겼다나봐 "

" 어머머머머 그렇단 말이지~ 나도 가봐야 겠다! "

" 야야~ 가,같이가~ "


이 같은 소문 때문에 방학하기 전날까지 1반에는 다른 반 여자애들이 줄을 서서 아크랄의 얼굴을 보기위해 모여있었 다. 그래서 아크랄은 숨어서 지냈다. 그러면서도 두친구 가이온과 켈 런의 훈련은 빼먹지 않고 훈련을 시켰다.

지금은 중요한 시점이라 관심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지금 하고 있는 훈련은 그 둘에 맞는 속성을 수련하고 있는 중이였다. 아크랄은 가이온에게는 바람의 속성을 수련시켰다. 그래서 인지 가이온은 틈만나면 옥상으로 올라가거나 산 정상에 올라가 바람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켈 런은 아크랄에게 불의 속성을 수련 받아서 매일 같이 불 앞에서 멍하니 불을 느끼고 있었다. 아크랄은 켈 런에게 가끔 가다 한 소리도 하였다. 불을 느끼려면 불을 한번 만져 보는 것도 괜찮다는 말을 반복하면서 말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켈 런은 불을 한번 만져본 그때 손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껴보고는 다시는 타오르는 불에 손을 집어 넣지 않았다. 하지만 아크랄이 말한 것이 의미가 있는지 그 사건이 후로 불의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다. 가이온은 벌써 부터 바람을 느꼈는지 바람과 소통을 하고 있었다. 그 두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아크랄은 흡족해 하는 모습으로 있었다. 솔직히 아크랄은 요즘 많이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그 이유는 두사람에게 줄 내공심법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다른 무림인이 들었다면 기절 초풍할 일이였다. 내공심법이라니. 하나의 내공심법을 만드는 것만해도 평생을 바쳐야 만들수 있는것을 고작 몇일 만에 만들 생각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아크랄은 그런 놀랄만한 일을 성공 하고 말았다. 심법이 완성되자 아크랄은 두사람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 내가 이렇게 너희 둘을 오라고 한것은 전해 줄게 있어서야, 그 동안 몸으로 힘들게 검을 휘둘렀지 이제는 그에 걸 맞는 마나 연공법을 너희들에게 주려고해, "

" 마나 연공법? "

" 그,그건 대귀족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그런거 말입니까? "

" 그래, 그런거야 "

" 어,어찌 저에게 그런 귀한것을.. "

" 맞아, 아크 어떻게 그렇게 귀한것을... "

" 하하하하 걱정마 이건 내가 고심하고 고심해서 만든 마나 연공법이니깐 말이야 "

" 뭐,뭐!! 그,그걸 니가 만들었다고??? "

" 응, 왜 뭐가 잘못됬어? "

" 아,아니.. "

" 뭐야, 혹시 내가 만들었다고 무시하는거야? 그럼 도로 가져간다? "

" 아,아니야 이리줘! "

" 하하하하 알았다. 우선 가이온 너에게 줄 마나 연공법(내공심법)은 풍운심법(風雲心法)이야 "

" 풍 뭐? "

" 아직 이름외우기 서툴거야 하지만 나중에 이 풍운심법(風雲心法)을 익혔을때 느낄 수 있을거야. "

" 으,응.. "

" 이건 켈 런, 너꺼다. 화염심법(火炎心法)이다. "

" 가,감사합니다. 주군! "

" 두사람다. 확실히 익히고 내가 그 동안 속성을 익히라고 한 이유는 너희 둘에게 가장 잘어울리는 속성들이라 훈련시킨거야. 이제는 기초 검술을 익혔으니, 칼럼 백작령으로 가면 너희 둘에게 그 연공법에 맞는 본격적인 검술을 가르칠 생각이다. 그러니 그전에 내가 나눠준 연공법 확실히 익히고 있도록 알겠지? "

" 응! "

" 네! "


작가의말

요즘 날씨가 참 이상하네요. 비가 왔다가 천둥번개까지 치면서, 그러다가 해가 뜨겁게

쪄대고 에휴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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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4 ) +3 14.09.29 1,553 58 7쪽
68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3 ) +2 14.09.21 2,123 85 9쪽
67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2 ) +1 14.09.16 1,983 74 8쪽
66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1 ) +2 14.09.10 2,375 72 7쪽
65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4 ) +2 14.09.01 1,391 58 8쪽
64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3 ) +2 14.08.25 1,399 40 9쪽
63 { 휴 재 } 등장 인물들에 이야기 (1) +4 14.08.19 1,268 19 3쪽
»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2 ) +4 14.08.11 1,799 56 9쪽
61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1 ) - 3권 시작 - +4 14.08.04 1,646 45 7쪽
60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4 ) +3 14.07.28 1,701 46 9쪽
59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3 ) +2 14.07.22 1,725 50 12쪽
58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2 ) +2 14.07.15 1,565 41 10쪽
57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1 ) +2 14.07.07 1,932 68 9쪽
56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4 ) - 2권 마감 - +7 14.06.30 1,683 57 11쪽
55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3 ) +2 14.06.23 1,904 49 10쪽
54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2 ) +2 14.06.16 1,808 49 11쪽
53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1 ) +2 14.06.09 2,124 49 11쪽
52 제 19 장 . 빛의 정령 ( 5 ) +4 14.06.03 2,938 63 13쪽
51 제 19 장 . 빛의 정령 ( 4 ) +2 14.05.26 3,575 157 10쪽
50 제 19 장 . 빛의 정령 ( 3 ) +2 14.05.20 2,254 6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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