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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83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7.22 01:50
조회
1,724
추천
50
글자
12쪽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3 )

DUMMY

" 누,누구냐! "

" 정체를 들어내라! "

" 그,그래! 정체를 들어내라! "

" 멍청한 인간 녀석들.. "


여인은 천천히 3명의 사내 앞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달빛 아래 얼굴을 비추자 3명의 사내들은 기겁을 했다.


" 헉! "

" 부,분명 저기에.. "

" 너,넌 누구냐! "

" 벌래만도 못한 녀석들 너희들이 보고있는 모습은 사일런스 마법으로 내가 꾸며놓은 환상이다. 애초에 이곳에는

인간이 오면 안되는 곳이라는 것을 너희들은 알고 들어왔다. 내말이 맞나? "

" 당연하지, 얼마전 엘프들이 이숲에서 산다는 소리를 듣고 잡으로 왔지 그러는 넌 누구냐 "

" 나?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지? "

" 이런 요망한년 마녀가 틀림 없구나 어서 이 것을 풀지 못할까! "

" 어머, 겁나 무서워라 내가 홀드 마법을 풀어주면 쓰래기들이 나를 이길 수 있을까? 호호호호호 "

" 이이익!! "

" 이익익익!!! "


덜덜덜덜


갑자기 오두막 집이 울리기 시작했다. 3명의 남자들이 오두막 집이 울리자 앞에 있는 여인을 처다 보았다. 분명 저 여인에 짓일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그런데 역시나 여인의 몸에서 알 수 없는 위압감이 전해저 오기 시작하였다.


" 하찮은 인간들이여, 너희는 세가지의 실수를 저질렀다. 그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


갑자기 여인 아니 키르에라의 목소리가 천둥소리보다 크게 들려왔다. 그리고 알 수 없는 공포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 첫번째, 너희들은 이 숲에들어 와서는 안되었다. 둘째, 너희는 엘프들을 잡으로 온것이 실수 였다. 엘프들은 나에게 도움이 되고자 내가 여기로 데려온것이고 누구도 건들일 수 없다. 마지막 세번째, 난 지금 이것때문에 엄청분노 하고 있다. 너희들은 건들여서는 안될 존재를 건들였다. 바로 내 딸인 세라를 말이다. 세라는 너희들이 쉽게 건들일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왜 그런줄 아는가? 인간이여? "

" 그,그게 무슨상관이냐 이 요망한년 "

" 역시 인간들은 멍청하군 이런 생각은 안해봤나? 이런 위험한 산맥에 오두막집이 있고 남편이 없는 부녀만 살고있는 것인지 말이다. "


그 이야기를 듣던 3명의 남자들은 갑자기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분명 여기는 그라피스 대륙에 5대 금역인 키르산맥 이였다. 그런데 그런 험한 키르산맥에 두모녀라니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 궁금증은 금방 풀렸다. 한 인물의 등장 때문이였다.


쾅!


" 야이 멍청한 놈들아 슬립마법으로 잠들어있는 모녀를 잡아오는게 그렇게 힘드.... 헉! "

" 마침 잘되었구나 너를 이곳으로 공간이동 시키려고 했는데 흐흐흐흐 "

" 어,어떻게 큭! "


마법사로 보이는 여인은 그만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의 말..


" 위,위대한 존재를 뵙습니다... "

" 호호호호 역시 마법을 익힌 인간이라 그런지 제법 머리가 돌아가는 구나 "

" 어,어찌 이런 곳에.... "

" 그게 궁금하다면 고개를 들어 나를 보거라 "

" 감사합니다. 위대한 존재시여.....헉!!! 어찌... "


여자 마법사는 고개를 들어 달빛에 비추는 위대한 존재의 얼굴을 보는 순간 놀라고 말았다 왜 아니겠는가 아까 만해도 우리 일행을 반갑게 대해주고 밥까지 주었던 여인이지 않나 또한 납치하려고 했던 여인이기도 했다. 그런 여인이 차가운 눈으로 살기를 비추며 자신을 보고있지않은가 그제야 자신의 잘못을 이해했는지 여자 마법사는 고개를 숙이며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였다.


" 제,제발 부디 목숨만은 살려주십시요 위대한 존재시여 저희가 해서는 안될짓을 했나이다. 부디,부디 목숨만은... "

" 내가 왜 그래야하지? "

" 그,그건... "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분명 드래곤이라면 아까 자신들이 했던 말들을 다 들었을 것이며, 이 숲에 온 목적도 알고 있을 것이였다. 그리고 몰랐다고 해도 분명 저기 서서 멍때리고 있는 3놈이 다 불었을 것이다.


" 이제 너희 죄를 너희가 알았으니 그만 죽어줘야겠지? "

" 죄, 죄송합니다. 위대한 존재시여 부디 목숨만은.. "

" 목숨만은...큭.. "

" 닥쳐라! "


쿠구궁!

부스스스


키르에라는 드래곤 피어를 발산했다. 그때문에 땅과 오두막집이 울리기 시작했다.


" 너희들은 건들여서는 안될 존재를 건들였다 하였다. 바로 나의 딸 키르세라를 말이다.! "


쿠구궁


" 죽을 녀석들이니 알려주겠다. 우리 세라가 어떤 존재인지를 너희들 무명인이라고 들어 보았나? "

" 무,무명인라하고하면 10년전 홀연히 나타나 마족과 싸우고 또다시 홀연히 사라졌다는 그 무명인 말입니까? "

" 그렇다, 그분이의 딸이 바로 우리 세라다 "

" 어,어찌 그런일이 혹여 그분도 위대한 존재셨습니까? "

" 아니, 그분은 아니 나의 낭군님은 인간이되 인간이 아니셨다. "

" 인간인데 인간이 아니였다니.. "

" 나의 낭군님은 생과 사의 구분을 짓지 않는 분이셧다. 인간이 가히 도달 할지도 의문인 무위를 가지신 분이셨다. 그런분의 딸을 너희들은 건드리려 하였다. 또한 그분의 외할아버지가 누구인지는 아는가? "

" 누,누굽니까... "

" 바로 모든 드래곤들의 우상인 드래곤 로드님이시다! "


쿠르릉..


" 그,그런일이 그,그럼 위대한 존재께서는 혹시... "

" 그렇다 난 그런 아버지를둔 골드일족의 수장이다! "


덜컹!


" 헉! "

" 그,그런일이... "

" 주,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

" 제,젠장 일반 드래곤들도 엄청난대 한 부족을 이끄는 수장이라니.... 살기를 포기해야겠군...흑.. "

" 이제 알았으면 조용히 처벌을 받아라.. "


그렇게 4명은 자신들이 할 수있는 방법이 없다 생각하고 운명이니 받아 들이며 눈을 감았다. 그런데 그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엄마~ 엄마~ "

" 이런... 내가 너무 기운을 분출했나.. 세라가 있는 곳에 충격이 가지 않게 마법을 펼처 놓았는데... "

" 응? 엄마 아저씨들이랑 언니는 왜 바닥에 무릎꿇고 있어요? 아저씨들 언니들 혹시 무슨 잘못했어요? "

" 그,그게... "


세라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점점 조용해졌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홀드 마법도 풀려버렸다. 갑자기 홀리 마법이 풀리자 세명의 남자들은 뒤로 넘어가며 벌러덩 누워버렸다. 그만큼 긴장하고 있었다는 뜻이였다. 그런데 그때 한명의 남자가 빠르게 뒤로 구르며 일어나 세라의 목에 검을 겨누는 것이아닌가?


" 이봐, 도마뱀 이아이 다치게 하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있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이아이의 목숨은 없다. "

" 이,이익 가,감히 그러고도 너희들이 무사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느냐!! "

" 일단은 무사하겠지 내가 이 아이에게 칼을 겨누고있는 이상은 말이지 후후후 "

" 이봐 다들 얼른 일어나! 계속 누워 있을거냐! "

" 윽.. 어떻게 하려고? "

" 가만히 앉아 죽는 것보다는 낫다 싶어서.. 그래도 괜찮은 생각이지 않냐? "

" 후~ 그래, 멍청한 놈이 이럴때는 머리가 잘돌아가네 호호호호 위대한 존재님 죄송하지만 우리를 그냥 보내주셔야 할거 같네요 호호호호 "

" 이,이런 비겁한 것들.. "

" 아니지 비겁한건 너야 도마뱀아 너 폴리모드 풀면 우리들에 비해 족히 몇백배는 크잖아 그러니 너가 비겁한거야 "

" 이야 말잘한다~ "

" 멍청한놈이 오늘은 말좀하네 훗! "

" 엄마 이 아저씨들 왜 이러는거에요? "

" 가만히 있거라 꼬마야 움직이면 이 아저씨가 어떻게 할지 모른단다. "

" 히잉~ 나 이런거 싫어잉 엄마~ 히잉~ "


어린 세라는 지금 이상황이 너무 낫설게 느껴졌다. 아까 까지는 좋은 아저씨들이였는데, 지금은 자신을 향해 살기를 일으키고있는 이 아저씨들이 너무 싫었다.


" 우,우리 세라 이쁘지 울면안되요. 울면 안되요~ "

" 훌쩍! "

" 그래 착하지 우리세라 울면 안된단다.. 알았지? "

" 웅... "

" 하하하하 역시 도마뱀도 자식 앞에서는 부모라는건가 하하하 이거 새로운 사실인걸 하하하 "

" 멍청아 당연한거야.. 그런대 빨리 이곳을 뜨자고 언제까지 이렇게 있을거야 "

" 아 그렇지, 이봐 도마뱀 우리는 이제부터 도망갈꺼야 허튼짓 하면 알지? 이 아이의 목숨은 없다 알았나? "

" 훗, 멍청한 인간놈들.. 우리 귀여운 세라야~ "

" 웅, 엄마? "

" 지금 뒤에 있는 아저씨들은 무지무지 나쁜 아저씨들이에요. 이 연,약,한 엄마를 마구 때렸단다. 그래서 엄마가 여기가 너무 아퍼요, 우리 세라가 뒤에 있는 나,쁜 아저씨들을 좀 혼내 줄래? "

" 진짜? 엄마 많이 많이 아포? "

" 그렇단다.. 아야~!! "

" 우씨.. 우리 엄마 아프게했어? 우씨... "


세라는 귀여운 얼굴이 퉁퉁 부풀리며 우씨를 연달아 외쳤다. 그리고 세라의 몸의 알 수 없는 기운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키르에라는 충분히 제압할 수 있었지만, 자신의 딸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연기를 한것이였다.


" 하하하 드래곤이 실성했다보다야 킥킥킥 붙잡혀 있는 자기 딸 한테 우리를... "


퍽!


쿠당탕탕


" 뭐,뭐야 갑자기 "

" 가,갑자기 날라갔어 저 놈 혹시! 야 이 도마뱀아 가만히 못있어 니딸 영원히 보기 싫은 거냐! 앙! "

" 호호호호호 멍청한 인간놈들 우리 이쁜 세라를 보거라. "

" 그게 무슨.... 헉!! "

" 뭐,뭐야 저 눈... 분명 아까 까지만해도.. 눈이... "


키르세라는 아까까지만해도 보통 일반사람들과 다를게 없는 이쁜 눈망울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섬뜩하기만한 뱀과도 같은 눈동자로 바뀌어 있었다. 실로 너무 섬뜩해서 그눈을 보고있는 4명은 다리가 절로 떨려왔다.

그리고 알 수 없는 기운이 자신들을 옮마 매는거 같은 느낌이 들기시작했다. 아까 떠들던 놈이 어떻게 공격당해서 날라갔는지 아직도 알 수 없는대 자신들이 저렇게 되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그래서 조금더 경계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쇠악~

털석~


갑자기 쇠가 가르는 소리가 들리자 주위를 둘러보던 마법사의 여자가 어떠한 장면을 보더니 기겁했다.


" 허,헉!! 야,야! 너,너 "

" 나? 나왜? "


키르세라를 붙잡고 있던 남자는 자신의 동료가 보는 시선으로 자신의 눈을 시선을 맞췄다. 그런데... 놀랍게도 분명 잡고 있다고 생각했던 팔이 언제 잘렸는지 느낌도 없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그것도 이미 잘린 팔이 아직도 신경이 연결되어 있는지 아직도 손가락을 꿈틀꿈틀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곧 이어지는 비명...


" 으,으악!! 내 팔!!! "


푸학!


그때서야 잘린 팔에서 피분수가 봇물 터지듯 뿜어저 나왔다. 그리고 천천히 아주 낮은 저음으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감히, 우리 엄마에게 고통을 주었으니 너희도 그에 합당한 고통을 선사하겠다... 천지검법(踐地劍法) 1식 무섬(無殲) 너희들은 고통도 죽음을 인식하기전에 자신의 죽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조용히 죽어 갈것이니라. "


드디어 세라가 익히고 있던 천지검법(踐地劍法)의 초식이 세상에 들어났다. 1식은 무섬(無殲)은 소리가 없는 그 야말로 무(無)로써 적들을 베는 무서운 초식이였다. 5가지로 구성되어있는 천지검법(踐地劍法)은 무서운 검법이였다. 하지만 키르세라는 아직 2초식뿐이 익히지 못했다 그만큼 무시무시한 검법이지만 익히기도 난해한 검법인것이다.


작가의말

조금 늦었네요^^ 평소보다 좀더 글자 수를 늘리다보니 하하하하..

므튼 점점 재밌어지는 키르세라의 성장기 다음주까지 연재될 예정이고도 그 다음 주

부터는 3권 연재가 시작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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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4 ) +3 14.09.29 1,552 58 7쪽
68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3 ) +2 14.09.21 2,123 85 9쪽
67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2 ) +1 14.09.16 1,983 74 8쪽
66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1 ) +2 14.09.10 2,375 72 7쪽
65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4 ) +2 14.09.01 1,391 58 8쪽
64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3 ) +2 14.08.25 1,399 40 9쪽
63 { 휴 재 } 등장 인물들에 이야기 (1) +4 14.08.19 1,267 19 3쪽
62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2 ) +4 14.08.11 1,798 56 9쪽
61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1 ) - 3권 시작 - +4 14.08.04 1,645 45 7쪽
60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4 ) +3 14.07.28 1,701 46 9쪽
»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3 ) +2 14.07.22 1,725 50 12쪽
58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2 ) +2 14.07.15 1,564 41 10쪽
57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1 ) +2 14.07.07 1,932 68 9쪽
56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4 ) - 2권 마감 - +7 14.06.30 1,683 57 11쪽
55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3 ) +2 14.06.23 1,903 49 10쪽
54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2 ) +2 14.06.16 1,808 49 11쪽
53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1 ) +2 14.06.09 2,124 49 11쪽
52 제 19 장 . 빛의 정령 ( 5 ) +4 14.06.03 2,938 63 13쪽
51 제 19 장 . 빛의 정령 ( 4 ) +2 14.05.26 3,574 157 10쪽
50 제 19 장 . 빛의 정령 ( 3 ) +2 14.05.20 2,254 6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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