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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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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5.20 01:21
조회
2,254
추천
62
글자
10쪽

제 19 장 . 빛의 정령 ( 3 )

DUMMY

" 두목? 왜 그러세요? "

" 제,젠장 도,도망가야해 멍청한 놈들아... "

" 네? 두목 여기서 우리를 어떻게 할 수 있는 놈들이 어디 있다고 그러는 겁니까?? "

" 이런 멍청한.... "


가이온은 상황판단이 안서는 이 빌어먹을 부하놈을 당장 때려 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이 가장 꺼리는 인물을 눈 앞에 있어 최대한 빨리 이 장소를 벗어 나고 싶었다. 그때 예전 사건 장소에 있던 부하가 말했다.


" 두,두목 혹시 저기 있는 기사 호,호,혹시... "

" 그,그래 바로 그 나를 개망신을 줬더 바로 그 빌어먹을 기사놈이다... "

" 이익!!! 그,그럼 당장 여기서 도망가야 하는거 아닙니까!! "

" 그,그렇지 그런데 입구를 저놈들이 막고 있잖아.. "

" 그, 그런... "

" 이런,이런 난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데 날 보자마자 도망갈 생각부터 하다니 그건 예의가 아니라고 친구 "

" 어, 언제 부터 내가 너의 친... "


그때 가이온의 말을 끊고 눈치없는 부하놈이 말했다.


" 두목! 이딴 기사놈이 뭐가 무섭다고 그러십니까? 이딴 기사놈 그냥 한방에 보내버리면 되지 않습니까?? "

" 저,저런 멍청한... "

" 아! 두목 저 기사놈 너무 수준이 낮아서 상대하기 귀찮아서 그렇죠? 킥킥킥 그럼 저 딴 기사놈 제가 본때를 보여 주겠습니다. 킥킥킥 "

" 야,야 이 멍청아 그만... "

" 두목, 그냥 냅두세요 저놈 한번 우쭐되면 못말리는거 아시잖아요... 지도 한번 당해보라고 하십시요. 정신좀 차 리게 "

" 킁.... "


가이온은 저런 철없고 눈치없는 부하를 둔 자신이 이 순간만큼은 정말 짜증이 났었다. 아무리 부하라고 하지만 너무 막 풀어놓은 것에 대한 자신의 원망이였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의 자신의 실력과 저 기사놈의 실력을 비교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그냥 부하가 하는 짓을 보기만 하기로 했다. 상당히 말은 안듣는 부하놈이지만 마고단내에서는 수준이 있는 실력자 중에 한명이였기 때문이다.


" 오호? 아직도 부하 녀석들 관리를 이런식으로 하나보군 후후 "

" 큭.. "

" 어이 기사양반 상대는 두목이 아니라 나라고 킥킥킥킥 "

" 흠. 그렇군 일단 여기서는 가게에 실례가 될테니 밖에 나가서 하지 "

" 킥킥킥킥 기사도인가? 좋아 그렇게 하죠 기사양반 킥킥킥 "


그렇게 마고단과 비야일행은 떠오르는 별의 아침 식당을 나와 길한복판에서 대치하기 시작했다.


" 킥킥킥 구경꾼들도 많이 모였구만.. 기사양반 괜한 망신 당하기 싫으면 그냥 쥐 죽은듯이 물러나시지 킥킥킥 괜히 험한 꼴 당하지말고 나 이렇게 보여도 꾀 쌔다고 킥킥킥킥 "

" 오호? 후후후 전에도 누가 그런소리를 한거 같은데 후후 "

" 큭.. "

" 음? 그건 내가 알바가 아니고 자 그럼 시작해보실까나 킥킥킥킥 "


가이온의 부하는 칼을 뽑아 들었다. 처음에 막상 무식하게 달려들겄처럼 이야기하던것과는 달리 천천히 기수식을 잡아가기 시작하였다. 가이온의 부하가 갑쟈기 저렇게 진진하게 나오자 비야도 검사로써 진지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비야도 검사의 예를 취하며 허리에 차고 있던 검집에서 검을 뽑았다.


" 음. 물불 안가리는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검을 잡은 순간 분위기가 편했군 후후 "

" 무의미한 말은 집어치우고 검사는 말이 필요없는 법이야. "


가이온 부하는 그렇게 말하며 비야를 향해 쇄도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부하의 검에 서서히 빛이 어리기 시작하였다. 다름 아닌 소드 유저였던 것이다. 그것도 곧 익스퍼드 경지를 눈앞에둔 경지로 말이다. 비야는 그 것을 보고 조금은 재미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뒷골목 패자라고해서 실력을 우습게 봤는데 의외로 하는 놈들이 있었던 것이 였다. 비야는 검사의 예로서 검에 오러블레이드를 펼치기 시작했다. 가이온은 그런 비야의 모습을 유심히 살피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가이온의 부하와 비야의 검이 부디쳤다. 서로 여러번에 공방이 시작되었다. 가이온의 부하의 검은 맹렬하게 비야의 검을 부디쳐갔다. 비야는 그런 검에 강렬하게 맞대응 했다. 가이온의 부하는 여러번에 공방으로 자신이 넘볼 수 없는 실력자인것을 느끼고는 투지가 점점 사라져 갔다.


" 이런, 빌어먹을... "

" 왜, 그런가? 아까의 그 투지는 어디갔지? 후후후 "

" 이렇게 강한 기사놈인줄 몰랐으니깐 킥킥킥 "

" 흠, 그래도 니 녀석도 깡패치고는 괜찮은 실력이야 후후후 내가 아니고 내 부하들이 너를 상대 했으면 아마 막상막하 였을 거 같군 그래.. "

" 큭, 그정도 뿐이 안되는거 였나 나는 킥킥킥 "

" 아아아 너무 실망하지는 말게 우리가 소속되어있는 곳이 어딘지 들으면 생각이좀 틀려질 것이네. "

" 음? 그게 무슨 소리냐? "

" 우리는.... "


그때 뒤에서 구경하고 있던 가이온이 비야의 말을 끈고 말했다.


" 칼럼 백작령의 실버룬 기사단장인 비야 단장 이다. "

" 잉? 두목 이런 기사놈들 알고 계셧수? "

" 그래, 이 멍청한 놈아. "

" 진작에 이야기 해주지 그랬수 엄청 강하지 않수 킥킥킥 "

" 니놈이 한번 정신팔리면 못말리는거 니놈이 더 잘안면서 그런소리를 하냐 이 멍청한 녀석아! "

" 크흠. 그,그건 그렇지 킥킥킥킥 "

" 나도 예전에 저기 잇는 기사단장하고 한판 붙었었다. 그때 나도 실력차이를 느끼고 패배 하였다. 그리고 그때 사건 있은 후 나도 조금더 노력해서 예전에 경지보다 한단계 높게 올라설수 있었다. 너도 이번 대결로 좋은 공부가 될것 이다. "

" 에이 우리 대장 같지 않은 말 하지도 마슈 우리 대장이 그런 거창한 말을 하니깐 하나도 안 멋있다고요 킥킥킥 그럼 이 대결 슬슬 마무리 지어야 하겠지... 안그러슈 기사단장 나으리? "

" 허허 저놈의 말은 참으로 듣기 뭐하군 그래. "

" 킥킥킥킥 그게 나의 특기라 어쩔 수 없어 "

" 그렇군, 근데 거기 뒤에 있는 우두머리 이대로 있으면 자기의 소중한 부하가 목숨이 없어질 것인데? 가만히 있을 건가? "

" 헛 수고 말어 기사양반 이게 우리 마고단의 규율이야 자신이 정한 싸움은 절때 다른 대원들이 도울 수 없어 그게 죽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야. "

" 그렇군.. 그럼 여기서 끝내도록 하지. 흡! "


비야는 가이온한테 저런 부하가 있다니 속으로 조금 놀랐다. 처음에는 장난기 많은 철없는 녀석인줄 알았지만 검을든 순간 변하는 기도와 기사도에 놀랐다. 분명 무슨 사연이 있어 불량패 패거리에 있는듯 한 느낌이 들었다. 검술 또한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검의 경지였다. 검의 경지가 그리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조만간 소드 익스퍼트에 오를 수 있을거 같았다. 그래서 비야는 죽이지는 않고 기절만 시키기로 했다. 단 자신이 가진 최고의 검술과 경지로 말이다. 그 결과 비야의 검끝에는 두개의 반짝이는 오려뭉치와 3번째의 희미한 오러가 서렸다. 이말은 즉 비야도 최상급 소드 익스퍼트 경지의 오른 검사라는 사실이였다. 예전에 비해 많이 성장한것이였다. 그검으로 검사로써 최고의 검술로 일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그런 모습을 아는지 가이온의 부하도 그에 맞써 자신이 가장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검의 경지를 보였다. 그결과 놀랍게도 검에 오러블레이드가 형성되었다. 드디어 익스퍼트 경지의 오른것이였다. 자신의 경지의 기뻐하기보다는 지금 앞에서 달려오는 비야의 검에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 부어 맞대응 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쾅!!!!


두 빛이 부디치며 강렬한 빛이 뿜어 졌으며 엄청만 먼지를 동반해 앞에 시야를 가렸다. 그리고 얼마후 빛과 번지들이 점점 사라지자 두사람의 광경이 들어났다. 결과는 이미 뻔하 것이였지만, 비야는 쓰러져있는 가이온의 부하를 보며 말했다.


" 좋은 부하를 뒀군 그래 "

" 그렇지, 하지만 관리하기가 좀 힘들어서 말이야.. "

" 내가 보기엔 자네 실력 예전보다 많이 늘었군 그래? "

" 그렇다. 예전에 너에게 완패한후에 많은 노력을 해서 강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방금 싸운 모습을 보고 확신했다. 아직 내 실력으로는 니녀석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

" 후후 그런가? 하지만 말이야 나를 능가하고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혹시 들어볼텐가? "

" 후후후 그런게 있었으면 당신은 진작에 소드마스터경지에 올라갔겠지? 내 말이 틀린가? "

" 하하하하 맞는 말이야 하지만 말이야 상급자 관계란계가 엄청 애매한 것일세 하지만 친구라면 이야기가 틀리지 "

"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이지? "

" 후후 솔직히 받아 들일지는 모르겠군 살짝 너의 대해 조사해봤다네 "

" 나에 대해서..? "

" 예전에 기사학교에 다녔더군 하지만 귀족들의 압박에 기사학교를 졸업못하고 나왔다고 하더군 그래서 말인데. 이번 아카데미에 입학 했으면하네, 물론 지금 여기 바닥에 누워있는 부하녀석하고 같이 말이야 "

" 뭐,뭐라고!!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냐! 내가 왜 그 기사학교를 관뒀는지 조사했으면 알거 아닌가! 그런데 다시 나더라 그런 더러운 곳을 다시 가라는 말이냐!! "

" 아아 알지 하지만 말이야 좋은 친구가 있어야 성장하는 법이란 말이지 사실 나한테 두장의 추천장이 있단다 물론 우리 백작님의 정식 추천장이고 말이야 "

" 흥! 내가 고작 그런걸로 다시 아카데미에 갈 줄 알아! 애들아, 밥이나 먹으로 가자꾸나 흥! "

" 후후후 이봐 가이온 만약 생각이 있다면 요 앞에 여관에서 하루정도 머물 생각이네 혹시 생각이 있거든 오게나, 자 우리들도 왔으니 식사나하러 들어가자! "

" 네, 단장님! "


작가의말

요번주 연재는 조금 늦어졌네요 재밌게 읽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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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3 ) +2 14.09.21 2,124 85 9쪽
67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2 ) +1 14.09.16 1,984 74 8쪽
66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1 ) +2 14.09.10 2,376 72 7쪽
65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4 ) +2 14.09.01 1,391 58 8쪽
64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3 ) +2 14.08.25 1,400 40 9쪽
63 { 휴 재 } 등장 인물들에 이야기 (1) +4 14.08.19 1,268 19 3쪽
62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2 ) +4 14.08.11 1,799 56 9쪽
61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1 ) - 3권 시작 - +4 14.08.04 1,646 45 7쪽
60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4 ) +3 14.07.28 1,702 46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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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3 ) +2 14.06.23 1,904 49 10쪽
54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2 ) +2 14.06.16 1,809 49 11쪽
53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1 ) +2 14.06.09 2,125 49 11쪽
52 제 19 장 . 빛의 정령 ( 5 ) +4 14.06.03 2,939 63 13쪽
51 제 19 장 . 빛의 정령 ( 4 ) +2 14.05.26 3,575 157 10쪽
» 제 19 장 . 빛의 정령 ( 3 ) +2 14.05.20 2,255 6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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