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01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5.26 23:46
조회
3,574
추천
157
글자
10쪽

제 19 장 . 빛의 정령 ( 4 )

DUMMY

" 에이씨! 젠장할 "


쾅!


가이온은 부하들과 식사를 하던중 혼자서 그냥 본거지로 돌아왔다. 아까 비야의 말이 신경쓰여 맛있는 식사인데도 불구하고 본거지에 와서 엄한 책상만 두드리고 있었다.


" 나보로 다시 그런 더러운 곳을 가라고 내가 왜 기사단학교에서 나왔는데. 그 더러운 귀족들한테서 벗어나기 위해서 졸업을 포기하고 나온것인데, 아무리 아카데미라고는 하지만 기사단학교랑 다를게 뭐가 있어!! 다 귀족 나부랭이들한테 이득인 곳! 그리고 아무리 내가... 강해지고 싶어도.. 그게 안되는 걸 어쩌란 말이야.... 젠장.. "


가이온은 솔직히 아카데미에 입학하라는말보다는 강해질 수 있다는 말에 자극이 되었다. 자기는 아무리 노력해도 지금의 경지에서 더이상 발전이 없었다. 하지만 아까 분명 비야는 이번 학기에 입학을 하면 자신은 강해질 수 있다고 하였다. 그것도 친구의 도움으로 말이다. 가이온은 거기에 생각이 미치자 분명 이번 입학생중에 그 기사단장보다 훨씬 강한 누군가가 있다는 말이된다. 그것도 자신의 경지를 이끌어줄 누군가가... 하지만 가이온은 마고단의 수장이였다.

자신 믿에 있는 부하들을 버리고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한다면 마음이 편치 않았다. 모두들 일개 불량배들이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신뢰하는 그야말로 친형제들 같은 존재들이였다. 그래서 가이온은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한편 가이온이 혼자서 고민하고 있는 사이 떠오르는 별의 아침 식당에서는 마고단의 부두목과 그에 부하들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있었다.


" 부두목.. "

" 그래.. "

" 형님이 아무리 기사들이 싫다고는 하지만 두목은 분명 고민할거요 "

" 나도 알어 내가 마고단이 생기고 나서부터 두목을 쭈욱 봐왔어 분명 이렇게 좋은 기회는 아마 다시는 없을거야 우리 두목은 이런 골목길에 패자로 있기로는 너무 아까운 존재야 좀더 넓은 곳으로 나가서 큰꿈을 펼칠분이란 사실을 난 알고 있어.. 지금 두목의 경지는 어느 지방에가도 능히 기사단장을 맞을 수 있는 경지에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잖아 그래서 말인데.. 우리 두목을 이번 기회에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게 보내드리자.... "

" 그게 좋겠죠.... 그런데... 분명 두목은 우리들을 생각한다고 이번 기회를 기냥 포기하실 분이라는 거요.. "

" 그래 니 말이 맞아 분명 두목은 무슨 소리냐며 안간다고 날리치실분이지..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두목이 마음편히 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해.. 그리고 너! 켈 런! "

" 나 불렀수 부두목? "

" 그래.. 넌 아까 기절해서 모르겠지만 아까 그 기사단장이 너도 두목과 함께 아카데미에 입학하라고 말했었다. "

" 에엥?? 저,저도 말입니까??? "

" 그래.. 그러니 니가 앞으로 두목을 잘 모셔야한다. 내가 무슨말 하는지 알겠지? 켈 런! "

" 하하하; 무슨 그런 엉터리 같은 이야기가 다있어, 난 그,그런 곳에 갈 위인이 못된단 말입니다. 하하하 내가 아카데미에 하하; 어림도 없는 소리지 배운거 없이 자란 내가 어떻게 그런 귀족놈들이 우글우글 거리는 곳으로 간단 말이요,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

" 내 다알고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우리들은 가고 싶어도 못간다 또한 켈 런 넌 우리 마고단내에서 수위를 차지 하고있는 경지자중 하나야 그러니 너만이 우리 두목을 보필 할 수 있어. 내가 이렇게 부탁한다. 켈 런.. "


부두목은 켈 런에게 간절한 부탁으로 고개 숙이며, 부탁하기 시작했다. 이런 갑작스러운 행동에 켈 런은 어쩔줄 몰라 했다. 그 장난기 많으면서도 분위기 메이커며, 정확한 상황 판단력과 행동으로 마고단내에서도 엘리트로 통하는 부두목이 자신 처럼 보잘것 없는 놈에게 머리를 숙이고 부탁을 하고 있으니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몰라 가만히 정면만 주시하고 있을 뿐이였다. 그리고 연이여 옆에 있던 동료들도 하나둘씩 일어나 고개를 숙이고 부탁해 왔다.


" 켈 런! 자랑스러운 친구야 부탁한다. 두목을 옆에서 보필해다오 "

" 그래 켈 런! 너 만이 두목을 보필 할 수 있어 부탁한다. "

" 부탁한다!!! "

" 아무리, 그래도..... 에휴~ "


켈 런은 안되겠는지 자신의 동기들과 부두목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였다. 이제는 작전만 남았다. 두목이 우리 마고단에서 이제는 필요없는 존재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일이였다. 그래서 이번에 본거지로 들어가 사건을 벌리기로 하였다. 그렇게 계획이 다 짜여지자 마고단 전원은 식당을 나와 본거지로 우르르 몰려갔다. 그리고 몇시진 지나지 않아 본거지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마고단 전원은 외쳤다.


" 두목!!! "

" 두목!!! "


가이온은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볼 수 있었다. 마고단 전원이 자신의 대답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본능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그때 앞에 있던 부두목이 말했다.


" 두목님! "


가이온은 침중한 음성으로 대답했다.


" 그래, 이렇게 우르르 몰려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었이지? "


부두목 옆에 있던 부하중 한명 이말했다.


" 두목 그말이 사실이오? "

" 무엇을 말인가? "

" 여기있는 우리들은 다 들었오, 두목 당신이 우리 마고단의 명예를 실추 시켰다는 말을 들었오 그것도 상당히 오래 전부터 말이오. "

" 마고단의 명예의 실추를 시켰다고? 너희들의 두목인 내가 말인가? "

" 그렇소, 우리는 여태 두목이 가장 실어하는 기사한테 패했다는 사실을 그리고 우리는 여지껏 그것을 몰랐다는 사실을 말이오, 그리고 그 기사단장을 이기로 매일 같이 수련 하는것을 말이오 하지만 얼마전에 있던 켈 런의 사건도 말이오. "

" 그래, 그런일이 있었지, 그래서 그대들은 나의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지? "


그제서야 부두목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 두목 아니 당신을 이제 그 자리에서 끌어 내리겠어, 더이상 우리 마고단의 명예의 흠집이 나지 않게 가이온 너를 우리 마고단에서 제명시키겠다! "

" 호오? 결국은 나를 끌어 내려서 니녀석이 두목자리에 앉겠다. 그 뜻인 거군, 역시 부두목 답군 그래? 그런데 내가 그렇게 하기 싫다면 어떻게 할텐가? "

" 그,그건.. 우리가 무력을 써서라도 가이온 너를 추방시키겠다! "

" 하하하하하 너희들을 나를 무력으로 말이냐? 하하하하하 "


가이온은 부하들에게 살짝 겁을 주기위해 목소리에 마나를 실어 웃었다. 그 결과 일부 경지가 낮은 자들은 가이온의 웃음 소리에 신음을 흘렸다. 하지만 그래도 강한 의사 표출을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가이온은 느낄 수 있었다. 이들이 정말 나를 끌어 내릴 생각으로 모였다는 것을..


" 좋다. 그렇다면 나를 쓰러트려 보거라, 나를 쓰러트리는 내가 이자리에서 물러나겠다. "

" 애들아! "

" 네, 두목! "

" 처라! "

" 네! "

" 와아아아아아 "

" 와아아아아아 "


500명가량 되는 마고단 전원이 일제히 가이온을 향해 무기를 들고 돌진하였다. 설마 가이온은 진짜로 자신에게 대항할 줄은 몰랐다. 하지만 가이온은 동네 양아치가 아니였다. 그 또한 한경지를 이룬 검사였다.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인원가 전투경험이 없다는게 조금 문제였다. 하지만 앞뒤 안가리고 덤벼드는 부하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500명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다.



차장창

차장창

캉 캉


" 으엑! "

" 헉! "

" 으아아악!! "



가이온은 자신의 부하들을 한명한명씩 쓰러트려 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마고단들은 안되겠는지 3명씩 조를 이루기 시작하였다. 가이온도 이번만큼은 쉽게 쓰러트리기 쉽지않아 보였다. 하지만 가이온은 검에 마나를 불어 넣고 다시 부하들을 향해 돌진했다.

역시 마고단들도 검에 마나를 불어돟고 가이온에 공격에 대항하기 시작하였다. 마고단 본거지에서 이렇게 치열한 전투가 버러지고 있는데도 그지역 경비병들은 아무런 제지를 가하지 않았다. 이미 비야가 귓듬을 한상태에서 군대를 움직이지 않은 것이였다. 그렇게 한동안 마고단은 치열한 전투가 있은 후 이제 마고단원은 체 50명이 안남았었다. 가이온도 이제는 많이 지처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앞에는 아직도 50명정도 남은 부하들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남은 50명들은 다른 부하들과는 차원이 다른 실력이 있는 녀석들이였기 때문이다. 그 동안 가이온은 자신의 검술을 부하들에게 가르쳤다. 그 중에 뛰어난 녀석들이 저기 모여있는 녀석들이였다. 하지만 한명 켈 렌은 가이온 초차 지금 상태로는 상대하기 벅찼다. 얼마전 소드 익스퍼트로 올라선것이 가장 큰 요인이였다. 그런 생각을 하자 자신이 경지가 너무 한심 스러워보였다. 그때 부두목이 말했다.


" 가이온 이만 항복하는게 어떤거 여기서 항복을 하면 그냥 보내주도록하지. "

" 하아 하아 훗,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지? 하아 하아 "


가이온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대답했다.


" 훗 어쩔 수 없는 놈이군 나머지 5명씩 조를 이뤄공격하도록! "

" 네! "

" 하아 하아 역시, 똑똑한 녀석이군 내가 부하하나는 잘뒀어 후후 "


가이온은 자신의 부하를 칭찬한마디를 하며 검에 더욱 마나를 끌어 올렸다. 그 결과 가이온의 검에는 오러블레이드가 형성이 되었다. 아직 앞에있는 부하들은 켈 런을 빼고는 소드유저였다. 하지만 그래도 검에는 마나를 넣을 수 있는 경지들이였다. 또한 검술을 구사할 줄 아는 부하들이라 애좀 먹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2차 격돌이 시작 되었다. 역시 오러블레이드는 오러블레이드였다. 한번 격돌할때마다 마고단원들의 검이 무썰리듯 어이없게 잘려 나간것이다. 이에 부하들은 치고 빠지기 형식으로 공격을 전환해 가이온을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작가의말

요즘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독자분들 항상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그리고 항상 덥더라도 이세계용병왕 아크랄 꼭 봐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항상 많은 사랑에 희망을 얻고 열심히 연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4.05.27 07:21
    No. 1

    저런넘들이면 믿고서 일을 함 도모해볼수도 있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슈네이더
    작성일
    14.05.28 00:03
    No. 2

    항상 스토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또 계속 댓글 달아 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막막 힘이 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69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4 ) +3 14.09.29 1,553 58 7쪽
68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3 ) +2 14.09.21 2,123 85 9쪽
67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2 ) +1 14.09.16 1,983 74 8쪽
66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1 ) +2 14.09.10 2,375 72 7쪽
65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4 ) +2 14.09.01 1,391 58 8쪽
64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3 ) +2 14.08.25 1,399 40 9쪽
63 { 휴 재 } 등장 인물들에 이야기 (1) +4 14.08.19 1,267 19 3쪽
62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2 ) +4 14.08.11 1,798 56 9쪽
61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1 ) - 3권 시작 - +4 14.08.04 1,646 45 7쪽
60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4 ) +3 14.07.28 1,701 46 9쪽
59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3 ) +2 14.07.22 1,725 50 12쪽
58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2 ) +2 14.07.15 1,565 41 10쪽
57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1 ) +2 14.07.07 1,932 68 9쪽
56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4 ) - 2권 마감 - +7 14.06.30 1,683 57 11쪽
55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3 ) +2 14.06.23 1,904 49 10쪽
54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2 ) +2 14.06.16 1,808 49 11쪽
53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1 ) +2 14.06.09 2,124 49 11쪽
52 제 19 장 . 빛의 정령 ( 5 ) +4 14.06.03 2,938 63 13쪽
» 제 19 장 . 빛의 정령 ( 4 ) +2 14.05.26 3,575 157 10쪽
50 제 19 장 . 빛의 정령 ( 3 ) +2 14.05.20 2,254 62 10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