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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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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435,050

작성
14.06.23 23:2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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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글자
10쪽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3 )

DUMMY

다음날 아침 일찍 아크랄과 친구들은 연무장으로 향했다.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아크랄이 경지가 오를 수록 자신의 능력이 점점 좋아진다는걸 느꼈다. 그 능력중에 하나가 탐지 능력이였다. 이미 연무장 주위로 기감을 확장시켜 누군가가 있는지 업는지 부터 확인 하였다. 결과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 아크랄은 가이온과 켈 런을 보면서 말했다.


" 후후 이른 새벽이고 쉬는 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무도 없네 후후 좋아 오늘은 내가 약속한 검술을 알려준다고 한 날인건 알고있지? "

" 응응 "

" 네! "

" 좋아, 그리고 우선 내가 알려줄 검술을 익히기 전에 몇가지 수칙이 있어, 꼭 명심해야 할거야. 우선 첫번째 내가 알려줄 검술은 누구에게 알려줘서는 안되 그 이유는 나중에 너희들이 익혔을 경우 알게 될거야 그리고 두번째 지금과 같은 새벽에만 이 검술을 익혀야해 그리고 세번째 내가 가르쳐줄 검술은 속성으로 익혀야해 흔히 너희들이 알고있는 마법사들의 경우를 보면 불,물,번개,대지,암흑,빛 등등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을 거야 그래서 내가 너희 둘에게 맞는 속성을 정해줄거야 그 속성을 익혀야하며, 마지막 네번째는 개인 감정으로 이 검술을 남용해서는 안되 만약 검술을 남용하거나 악한 살상을 일삼는 일이 생긴다면 난 그때 아무리 너희들이 내 친구라도... "


고오오오오오


갑자기 아크랄은 말을 하다가 몸의 기운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갑자기 아크랄에게서 폭사된 기운이 가이온과 켈 런에게 향했다. 그 기운을 몸으로 받은 가이온과 켈 런은 숨을 제대로 쉴수가 없었다.


" 컥컥 "

" 수,숨이 안셔져... "


그리고 저절로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그냥 생각이 깊고 장난기도 좀 있고 무력은 좀 있다고 생각했던 두사람은 이번에 아크랄에게서 폭사된 기운 즉! 살기를 느끼면서 아크랄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 그래서 두사람에게서 약간의 두려움 감정들이 생기기 시작하는 순간 자신들이 정말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얼굴이 하얗게 질리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아크랄은 기운을 다시 몸안으로 갈무리 했다. 그리고 두사람은 기자리에 그만 주저 앉고

말았다.


" 헥! 헥! 헥! "

" 헉! 헉! 헉! "


아크랄은 그래도 두사람이 대단하고 생각했다. 전력으로 살기를 내보인것은 아니였지만 오할 정도의 내공으로 살기를 흘렸는대도 두사람은 무릎을 굽히지 않고 버틴것에 대해 두사람을 다시 봤다. 그리고 이 검술을 알려줘도 될거 같은 확신이 들었다. 하지만 아크랄은 여기서 더욱 강인한 인상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 방금 전의 살기가 내 실력전부를 내보였다고 생각하지말아야 할거야 그리고 내가 한가지 설명을 못한게있는데 항상 자신의 실력 삼할은 숨겨라 너희 둘이 삼할의 실력을 숨기는 순간 너희들의 생존률이 오를것이고, 자만심도 없어질 거야 그리고 남을 평가하기보다는 자신을 먼저 평가하고 생각해 항상 상대방도 실력을 삼할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라는 말이야 알겠지? "

" 후~하 아,알겠어 후 후 후 "

" 네~ 아,알겠습니다! 콜록! 콜록! "

" 후후 방금 내가 살기를 흘려보낸건 미안해 하지만 정말 네번째 사항을 어기면 난 정말 소중한 친구를 내 손으로 죽일 수 밖에 없어 이말은 항상 가슴속에 명심해야해 "

" 어,어.. "

" 네,네... "


두사람은 방금전 아크랄이 발산한 살기를 아직도 머릿속에서 지울수가 없었다. 그만큼 큰 충격이였으며, 자신들이 정말로 죽을 것이라고 몸에 각인된것이다. 왜 그때 그 단장 녀석이 말한 말이 아직도 이해가 안갔지마, 이번일로 확실히 알게 된것에 자신들은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가이온과 켈 런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이 아크랄이 말했다.


" 그럼 두명다 내가 펼치는 검술을 잘보도록해 처음은 천천히 느린 동작으로 보여줄게.. 아참! 세라는 특별히 내가 알려줄게 없어.. 세라의 검술을 내가 가르쳐 주려는 검술보다 수준이 뛰나어난 검술이라 그냥 내가 보여주는 검술을 참고만해주라 후후후 세라가 보기에는 평범한 검술 일지는 모르지만 말이지 후후 그럼 시작한다. "


아크랄은 연무장 중앙에 위치했다. 그리고 천천히 기수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아크랄이 트린제프한테 보여줬던 자세랑은 다른 자세였다. 왼발을 살짝 앞으로 내밀며 지면에 살짝 다을 정도로 뻣었으며, 목검을든 오른손은 머리 높이 까지 올려 목검의 끝을 앞으로 주시하게 했으며, 왼손은 살짝 앞으로 내밀며 손바닥을 지그시 폈다. 지금 이자세가 아크랄이 가르쳐줄 검술의 기본 자세였다.


" 스~읍 후~~ 합! "


아크랄은 심호읍을 한번 내쉰후 머리 위쪽에 위치해있던 목검끝을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면서 정면을 향해 찔러갔다. 하지만 빠른 동작은 아니였다. 천천히 움직이는 아크랄의 모습에 그 모습을 지켜보도있던 사람들도 지겨움을 느끼게 만들 정도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아크랄이 검을 휘두르며 검무를 추기 시작하였다. 너무도 느리지만 그 모습은 한폭에 그림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였다.


" 우와~~ "

" 어, 어떻게 저런 검술이 다있지!! "

" 허~ "

( 어떻게 내가 익힌 검술과 다른데 풍겨오는 기운은 내 검술과 비슷해 역시 저 인간 수상해 처음에 만났을 때 그래플러 였어 분명히 그때 당시 뛰어난 실력이였는데 내가 감당 못할 정도는 아니였어, 하지만 지금은 나도 장담을 못하겠어. 지금 저 인간이 펼치는 검술은 느릿하게 펼치고 있지만 분명 진짜 모습으로 펼치면 어마어마한 위력을 자랑할거 같군 신기해 아무래도 어떻게 저 나이에 저정도 능력을 보유 할 수 있는거지? 좀더 이 인간에 대해 알아

봐야 겠어, )


세라 또한 자신이 익힌 검술보다 뛰어난 검술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아크랄이 펼치는 검술은 어떻게 보면 자신이 익힌검술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낀것이엿다. 또한 지금 세라의 말은 자신이 인간이 아니라는 듯한 표현이였다. 인간이 어찌 인간이라 부를수 있는가 그것도 친구가 말이다. 하지만 세라의 정체를 알게되면 대륙이 뒤집혀 질것이다. 세라 본명 키르세라 그의 어머니는 다름 아닌 키르에라 였다. 키르에라 한때 한 인간을 사랑했으며, 또 그 사람을 슬프게 잊어야했던 불운에 드래곤이였다. 그의 아버지 키르베르스는 모든 드래곤들의 로드였다.


딸이 슬픈 모습에 키르베르스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하지만 슬픔에 잠긴 후 몇일이 지난때 키르베르스는 자신의 딸이 있는 레어로 왔다. 그런데 희미하게 자신의 딸 키르에라에게서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이였다. 그리고 자세히 관찰하던 키르베르스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바로 자신의 딸이 인간에 아이를 가진것이였다. 드래곤은 인간으로 유희를 즐기때 폴리모드로 유희를 즐긴다. 그리고 인간과 똑같은 생식기를 가졌으며, 임신도 가능했던 것이다. 그래서 키르에라가 사랑했던 이는 바로 최무한 아크랄의 무공을 비급으로 전수 한 스승이자 한여자를 사랑했지만 찾아갈 수 없었던 이세계로 처음으로 넘어온 인간이였다. 무의 궁극을 이루었던 사람이였지만 마족과의 대결로 상처 입고 요양을 하다 세상을 뜬 영우이였다. 그런 사람을 사랑한 키르에라는 그 사람의 피를 이은 딸을 낳았다.


그게 바로 키르세라 였다. 키르세라의 성장과정은 이러했다. 인간과 드래곤사이에서 낳은 아이는 100살까지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야 했으며, 100살이후로는 500살까지 헤이즐링으로 살아야 했다. 그리고 500살부터 폴리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때 부터 드래곤으로써 살아간다. 지금 키르세라의 나이는 550살 헤이즐링을 벗어난지 얼마 안된 드래곤이였던 것이였다. 골드드래곤이였던 키르세라는 자신의 아버지가 남겼다는 검술을 익혔다. 마법도 어머니인 키르에라한테 틈틈히 배웠으며, 키르세라가 건내준 검법이 적힌 무공비급을 동시에 익혔다. 일반 드래곤들보다 머리가 뛰어났으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끈기와 열정이 있어 검법과 마법을 대성할 수 있었다. 그렇게 마검사가 탄생한것이다. 이번에 유희를 즐기로 나온것이였다.


이런 것을 모르는 아크랄과 가이온 켈 런은 그냥 지방귀족의 딸로만 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크랄은 세라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것을 세라는 모르고 있었다. 이미 어느 정도 경지의 오른 아크랄은 세라가 엄청난 실력의 소유 자라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느리다고만 생각했던 아크랄의 검술은 끝나있었다. 세라를 제외한 나머지 두사람은 아직도 아크랄의 검술에 빠져나오지 못하고있었다.


" 좀 많이 느렸지? "

" 으,응... "

" 네,... "

" 그래 이번에는 너희들이 익혀야할 정도의 스피드로 펼처보일거니깐 빠지는곳 없이 잘봐두라고 후후후 "


아크랄은 아까와 같은 기수식을 취하면서 한번더 검무를 추었다 아까는 아름다운 그림이였다면 이번에는 스피드가 붙자 아름다움속에 날카로움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크랄의 펼치는 검술을 보며 두사람이 말했다.


" 하~ 얌마 저거 우리 익힐 수 있겠냐? "

" 그,글쎄요 두목.. 킥;킥;킥; "

" 아마 가르치면서 죽일거 같은 생각이 드는 건 뭘까? "

" 그러게 말입니다요 두목..... "


두사람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벌써 부터 걱정하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후암 직장을 옮기고 2교대 근무를 뛰어서 그런지 요즘 많이 피곤하네요 흑흑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4.06.24 07:01
    No. 1

    한풍에, 익히검술과---> 한폭에, 익힌검술과???
    역시 세라의 비밀이 그렇군요. 스승의 자식이라 어찌될까요?
    무리하지 마시고 몸관리 잘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슈네이더
    작성일
    14.06.27 20:02
    No. 2

    ^^ 수정 완료 하였고요 몸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있으면 2권도 끝나가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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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2 ) +2 14.06.16 1,808 49 11쪽
53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1 ) +2 14.06.09 2,124 49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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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제 19 장 . 빛의 정령 ( 4 ) +2 14.05.26 3,574 157 10쪽
50 제 19 장 . 빛의 정령 ( 3 ) +2 14.05.20 2,254 6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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