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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54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8.25 21:37
조회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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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글자
9쪽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3 )

DUMMY

열심히 설명하고 있던 아크랄은 주변에 누군가가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누군가가 오고있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아크랄 일행들이 있는 곳에 한사람이 다가왔다. 아크랄 일행들은 갑자기 찾아온 의문에 인물에게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처음 보는 얼굴인듯 고개만 갸웃거리고 있었다. 그때 아크랄이 물었다.


" 누구시죠? "

" 아..안녕하세요... "

" 네, 안녕하세요? 그런 누구신지?? "

" 아!, 저,,,저는 같은 반인데...... "

" 같은반??? "

" 네... 저... 저.. 저의 이름은 데이빗 론이라고... "

" 그러니깐 같은 반 친구이고 이름은 데이빗 론이라 이말이지? "

" 네!네.... "

" 그럼 말 편히 할게,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너 평소 말투가 그렇게 소심하니? "

" 아... 미안.. 제가 좀... "

" 에휴~ 댔다 그래 그런데 여기는 무슨일로 온거야? "

" 저.. 그게... 이..이거. "


데이빗 론은 편지 같은걸 들고있었는데 그걸 아크랄에게 전해주었다. 그 편지를 받아든 아크랄은 편지를 펴서 읽어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크랄의 표정을 편지를 읽어 내려갈수록 얼굴이 점점 x을 먹은것 마냥 표정이 안좋았다. 그리고 편지를 끝까지 다 읽자 옆에 있던 가이온이 말했다.


" 이봐 아크 무슨 내용인데, 표정이 그렇게 구겨저 있냐? "


아크랄은 가이온의 말을 무시하고 편지의 주인에게 바로 말을 하였다.


" 그러니깐, 너가 하~~ "

" 왜 무슨일인데? 어? "

" 저기 있는 애가 아크만제국 궁정마법사의 아들이래 "

" 음 그렇구나 그런데 그게 무슨 상관이야, 여기는 계급 안따지는 대잖아? "

" 그래, 맞아 그런데 론이 가져온 편지는 나를 귀찮게 만들고있어서 그래 "

" 너를 귀찮게 만들어? 왜? "

" 데이빗 론 재를 동료로 받아 주고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지내란다. "

" 에엥? 누가? 누가 그러는데, 아무리 궁정 마법사님이 대단하지만 그렇다고 너한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없잖아? "

" 그렇기는 하지 하지만 나에게 직접적으로 명령을 아니 부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한명 있지, "

" 진짜! 그게 누군대? "


가이온이 놀란 이유는 누가 있어 저 천하에 괴물같은 놈을 부릴 수 있겠는가? 차라리 나를 노예로 쓰는게 빠르면 빨랐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녀석을 누군가가 부탁이라는 목적으로 저 녀석을 부리고 있었다.


" 아 그냥, 그 뭐더라? 아! 에드몽 아저씨가 부탁하는 편지여서 후후 어쩔 수 없네 하하하 이봐 데이빗 론 이름을 앞으로 론이라고 부를게 알았지 론? 하하하 잘부탁해 "

" 으,응.. "

" 자,잠깐. 아크 너 방금 누구라고 했어?? "

" 응 누구? "

" 그 말야 아저씨라고 했던 사람 말이야! "

" 아~ 에드몽 아저씨? "

" 켁! 야 너 그, 그 분이 누군지 알고나 아저씨라고 하는거야?? "

" 당연하지 후후 우리 누나한테 푹빠진 어리버리 아저씨아냐 하하하하 "

" 응? 누나한테 푹 빠진?? "

" 응 후후 우리 티야르 누나 말이야 후후후 "

" 그, 그렇지.. "

( 맞다! 저 녀석 누나 있지? 저번에 내가 찝쩍댔던 그.. 여자.. 그런데 그 여자한테 푹 빠졌단 말이야, 그게 말이되 평생을 마법에 미쳐 살던 인간인데.. 그래서 대마법사라는 칭호와 탑주가 됬을텐데, 이제 노망이 났나 왜 갑자기 여자 타령이래? )

" 뭘 그렇게 생각하고 있냐? 너 에드몽 아저씨랑 아는 사이야? "

" 아,아니 그 이름을 모르면 오크, 아니 트롤이지 오크들도 그 이름만 들으면 벌벌 떨어 그러니 모를 수야 없지 "

" 진짜? 난 그렇게 대단한 사람 같지 않던대? 그리고 나랑 붙어도 뭐... "

( 나랑 싸워도 밀릴거 같지 않던대? )


아크랄은 뒷말을 속으로 삼켰다. 지금 자신의 실력을 일부 숨기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아크랄이 모르는 사실은 에드몽의 진짜 힘은 마탑에 봉인되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래서 지금 아크랄이 생각하는 에드몽의 수준은 궁정마법사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크랄은 제국을 대표하는 마탑주에 이름을 너무나 우습게 생각하고 있었다. 전쟁이 일어나면 제일 큰활약을 하는곳이 바로 마탑에서 보내준 마법사들이지만 그 마법사들 보다 더욱 큰 활약을 하는 이가 바로 단 한사람인 마탑주다. 하지만 그런것을 모르는 아크랄이였기에 만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이였다.


" 붙어도 뭐? "

" 내가 못이긴다는 애기지 후후후 "

" 그렇지, 그 인간을 이기려면 드래곤정도는 와야 이길 수 있을거야 아마 암! 그렇고 말고 "

" 그런데, 가이온 "

" 왜? "

" 넌 기사들을 그렇게 실어하면서 왜 마법사는 그렇게 찬양하냐? "

" 그,그야 마법사 놈들은 종종 우리에게 자비를 많이 해주었으니깐 그리고.. 착해 그냥 그래 "

" 그렇군. 므튼 그렇게 됬고 앞으로 론과 친하게 지내자고 "

" 응 "

" 반갑다 동지 켁켁켁 "

" 잘지내보자 친구 "


모두들 각자 인사를 하고 다시 수련에 들어가는 일행들이였다. 역시 아크랄은 두사람을 무자비하게 훈련을 시켰으며, 세라는 그 모습을 살짝 웃으며 지켜보고있었다. 이런 풍경을 처음보는 론은 무척이나 낯선 모습이였다. 그런대 그렇게 막 당하고있는 당사자들의 얼굴에는 힘들다는 표정보다는 강해질 수 있다는 의문에 표정에 더욱 신비로웠다. 보통 저런 상황이면 힘들어서라도 포기하고 말텐데, 오히려 즐겁다는 표정들이니..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장면을 한두번 보고나니 저 두사람이 아크랄이라는 인물을 얼마나 신뢰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 론아 "

" 네. 에드몽 대 마법사님 "

" 넌 이번에 아카데미에 들어가 한명을 평생의 친구로 사귀어 보거라. "

" 하,하지만. 전.. 이런,, 성격 때문에.. 친구는... "

" 알고 있어, 그러니 한번 만나보라는 이야기야 우선 그 녀석을 만나보고 너의 판단이 아니다 싶으면 나의 말을 안들어도 된단다. 하지만 그녀석을 보면 너도 같이 있고 싶다는 심오한 느낌이 들것이야, 그러니 내말을 듣고 이 편지를 그녀석에게 전해주고 한번 만나봐라 "

" 네... 알겠습니다. 에드몽 대마법사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믿어 보겠습니다. "

" 아참! 그녀석 솔직히 무식하게 쌘녀석이다. 혹시 너도 성격을 바꿔보고 싶다거나 더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 녀석의 지도를 받아보도록 해라. 내가 듣기로는 지금 한참 친구들의 검술 실력을 다듬어 주고 있다고 하더구나 그런데, 말이지 내가 알고 있기로는 그녀석은 검술보다는 그래플러 일텐데, 무슨 바람이 불어 검술을 알고 있지? "

" 그,그럼 검사도 아,아닌데, 검술을 가르친단 말이에요? "

" 그래, 그렇다 그 녀석은 내가 치료해준뒤 검술을 잊어버리고 그래플러의 길을 걸었는데 그새 검술을 익혔던 기억이 돌아 온것인가? "

" 아... 그전에는 검술을 익혔었군요. 하긴.. 검술로 뛰어난 집안의 아이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네요. 그런데, 그,그 아이는 그래플러의 경지가 어,어떻게 되나요? "

" 그 녀석 말이니? "

" 네,네... "

" 음, 나랑 헤어질때 그 녀석의 경지는 마스터의 근접해 있는 최상급 그래플러 였단다. "

" 네,네!! 그, 그게 말이되나요... "

" 허허허 그 녀석 놀라기는 그래 나도 처음에는 못 믿었지 하지만 말이다 세상에는 보고도 믿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있단다. 난 그런 모습을 직접 본것이고 말이다. 정말 무섭도록 빠르게 성장하더구나 그것도 엄청난 인물로 말이다. 나의 조그만한 생각이지만 그녀석 나중에 이름하나는 크게 알릴 녀석이다. 그러니 너도 옆에 있으면 자동으로 너의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겠지 후후후 "

" 저,전... 그런 생각은.... "

" 하하하하 내가 장난좀 쳤구나 하하하하 "


똑!똑!똑!


갑자기 방문을 똑똑똑 거리며 방문을 열고, 한명의 중후한 인물이 들어왔다.


" 허허허허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여기로 오는 도중 아주 재미난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 바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허허허허 "

" 하하하하 궁중 마법사님께서 그런것에 연연할 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하하 "

" 뭐.. 그렇긴 하지요. 허허허허 "


방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궁정마법사의 직책으로 있으며, 데이빗 론의 아버지인 데이빗 클로러였다. 에드몽 다음으로 뛰어난 마법사로 알려진 대단한 인물중에 한명이였다. 그라피스 대륙의 10대 최고의 검사가 있다면 그라피스 대륙에 5대 최고의 마법사가 존재한다. 그중 한인물이 바로 데이빗 클로러 였다. 이 인물은 치유의 마법이 뛰어난 인물이다. 공격 마법 또한 무시무시해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인물이였다.


작가의말

모두들 걱정해주신 덕분에 벌떡 일어나서 열심히 일 다니고 있습니다. 요번주는 주간인

관계로 연재를 밤에 하였 습니다. 오늘도 안올라 오네 하고 있던분들 다시 방문해주셔서

꼭 재밌게 읽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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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4 ) +3 14.09.29 1,553 58 7쪽
68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3 ) +2 14.09.21 2,124 85 9쪽
67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2 ) +1 14.09.16 1,984 74 8쪽
66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1 ) +2 14.09.10 2,375 72 7쪽
65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4 ) +2 14.09.01 1,391 58 8쪽
»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3 ) +2 14.08.25 1,400 40 9쪽
63 { 휴 재 } 등장 인물들에 이야기 (1) +4 14.08.19 1,268 19 3쪽
62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2 ) +4 14.08.11 1,799 56 9쪽
61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1 ) - 3권 시작 - +4 14.08.04 1,646 45 7쪽
60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4 ) +3 14.07.28 1,702 46 9쪽
59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3 ) +2 14.07.22 1,725 50 12쪽
58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2 ) +2 14.07.15 1,565 41 10쪽
57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1 ) +2 14.07.07 1,933 68 9쪽
56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4 ) - 2권 마감 - +7 14.06.30 1,684 57 11쪽
55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3 ) +2 14.06.23 1,904 49 10쪽
54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2 ) +2 14.06.16 1,808 49 11쪽
53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1 ) +2 14.06.09 2,124 49 11쪽
52 제 19 장 . 빛의 정령 ( 5 ) +4 14.06.03 2,939 63 13쪽
51 제 19 장 . 빛의 정령 ( 4 ) +2 14.05.26 3,575 157 10쪽
50 제 19 장 . 빛의 정령 ( 3 ) +2 14.05.20 2,254 6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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