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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네이더와 언벨런스한 이야기

이세계 용병왕 아크랄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슈네이더
작품등록일 :
2013.06.21 01:03
최근연재일 :
2015.07.06 19:24
연재수 :
107 회
조회수 :
325,835
추천수 :
8,802
글자수 :
435,050

작성
14.07.07 09:48
조회
1,932
추천
68
글자
9쪽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1 )

DUMMY

그라피스 대륙에는 인간들이 들어가서는 안되는 금역이 존재한다. 인간들은 이 금역을 5대 금역으로 부른다. 5대 금역 중에는 산맥도 있고 해역도 있으며, 숲도 존재했다. 이 5대 금역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는대 그것은 바로 5대 금역에는 주인이 존재한다는 것이였다. 그 주인은 바로 드래곤들이였으며, 드래곤들 중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고룡급 즉 에이션트급의 수장들이 살고있는 곳이였다. 대표적으로 키르베르스 산맥은 모든 드래곤들의 수장인 드래곤 로드가 살고있는 곳이며, 또한 드래곤 로드 뿐만아니라 위험한 중,상급 몬스터들도 많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인간들이 5대 금역에 한번 발을 들이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곳이라 하여 5대 금역으로 명한것 이였다. 이 5대 금역중 한곳 키르산맥에 소란스러운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키르산맥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이 자신들의 집에 틀어 박혀 덜덜 떨고있었다. 몬스터들이 이렇게 덜덜 떨고 있는 이유는 키르산맥에 한 오두막집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한 여인의 비명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이였다.


" 아~~악!! 아~~~~앆 꺄~~~~악! "


고작 여인의 비명소리에 몬스터들이 벌벌 떨고 있는 이유는 보통 여인의 비명 소리가 아닌 드래곤 피어가 섞인 비명 소리였다. 그것도 키르산맥 전체를 울릴정도의 어마어마한 드래곤 피어였다. 그러니 몬스터들이 겁을 집어 먹고집에서 덜덜 떨고 있는 것이였다.


" 으~~ 좀만더.. 좀만더 아~~~앆!! "


이 여인은 바로 키르에라 현 드래곤 로드의 친딸이며, 또한 현 골드 드래곤 일족에 수장인 드래곤이였다. 그런 대단한 존재가 지금은 비명을 지르며 침대에 누워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인자한 얼굴로 그 모습을 안탑게 보고있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바로 키르베르스 즉 드래곤 로드였다.


" 좀만더 힘내거라. 좀만더... "

" 아아악! "

" 큭, 내 이놈을 그냥 어찌 자신의 여인이 이렇게 고통스러워 하고있는데 이 죽일놈은 어디에 처 박혀서 모습을 안보이는 것이야! 내가 그놈에 얼굴을 보는 즉시 헬파이어를 얼굴에 날려버릴테다.! "

" 아악!, 저,저의 상공한테 그런 소리 하지마세요... 아윽! "

" 아,알았다. 미안하구나 하지만 괘씸하지 않느냐 아무리 메피스토펠레스와의 전투로 부상을 입어서 요양이 필요한 것은 알겠지만, 얼마전 녀석의 기운이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 졌더구나. "

" 어,어쩔 수 없잖아요... 상,상공은 힘겨운 싸,싸움을 이기셨는 걸요...윽.. "

" 에~잉 정말 못된 놈 같으니라고... 아무튼 좀만더 힘내거라 거이 다 되었다. 조금만더 힘을 내라 에라야~ "

" 으~ 아아아아악!!!!!! "


뿅~


" 오오오~~ 드,드디어 나왔구나 하하하하하하 "

" 아,아직 제대로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아버지... "

" 하하하 그래도 이렇게 찬란한 황급빛의 알은 내 살아생전 본적이 없느니라 하하하 고생했구나, 고생했어! "

" 고,고생은요.. 아버지 전 힘들어서 조금 쉬고싶어요..... "

" 그,그래 그래야지 하하하 자 받거라 너의 아이가 태어나게될 알이다. 조심히 받거라. "

" 네... "


키르에라는 자신이 낳은 알을 조심스럽게 받았다. 그리고 손으로 알을 쓰다듬었다. 그런데 자신의 부모를 알아보는 것인지 키르에라가 알을 쓰다듬는 순간 알이 살짝 떨림이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키르베르스가 말했다.


" 오~ 하하하하 역시 부모를 알아보는 구나, 내가 만질때는 꼼짝도 안하던 녀석이 지 어미가 만져주니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구나 하하하 아무튼 고생이 많았다. 필시 드래곤이였으면 이런 심한 고통을 안느끼고 알을 낳았을 텐대.. 아무튼 고생이 많았구나.. 이제 이 아비는 그만 돌아가봐야겠구나. 자리를 너무 오래 비운거 같구나, 다음에 이 아비의 레어에 올때 이 녀석도 같이 데려 오려무나 하하하 아무튼 축하한다. 에라야 하하하 그럼 이 아비는 그만 가보마 몸조리 잘하거라.... "


팟!


키르베르스는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레어로 돌아가버렸다. 키르베르스가 말한 내용중 드래곤이였을 경우라는 말은 이렇다. 드래곤이였을 경우 알을 낳게되면 별로 고통이 없다. 하지만 키르에라는 인간의 몸 즉 여인의 몸으로 알을 낳았다. 그 이유는 이렇다. 키르에라는 여인의 몸으로 임신을 한 상태였기에 만약 폴리모드를 풀고 드래곤의 모습으로 돌아가게되면 뱃속에 있는 아이가 죽어버리기 때문이였다. 드래곤의 생식기와 인간여성의 생식기는 전혀 틀리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에라는 힘겨운 고통을 참아가며 인간의 몸으로 알을 낳은 거이였다. 그 결과 심력을 많이 소비하고, 다른때보다 몇배는 피곤한 상태였다. 그렇게 키르에라는 자신의 낳은 알을 끌어 안고 잠에 빠져 들었다.


그리고 몇일 뒤 알이 깨지기 시작했다. 다른 드래곤들의 알보다 훨씬 작은 알이였지만 걱정은 안하였다. 그런 그 알이 조금씩 균열이가기 시작하였으며, 알이 조금씩 깨지면서 찬란한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빛은 얼마 못가 사라지며 알이 반으로 뚝 갈라졌다. 그리고 키르에라는 볼 수 있었다. 자신의 귀여운 아이를 말이다. 바로 여자 아이였다. 일반적으로 드래곤과 드래곤에서 낳은 아이는 알을깨면 헤이즐링으로 태어난다. 하지만 인간과 드래곤에서 태어난 아이는 알이 작고 알에서 깨어나면 인간의 애기가 태어난다. 이미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키르에라는 조심스럽게 아기를 끌어 안았다.


" 우리 이쁜 아기 춥지? 조금만 기다리렴~ "


팟!


키르에라는 마법으로 아기의 옷을 입혀주었다. 그리고 이미 준비되어있던 아이가 편히 누울수 있는 아기전용 침대로 아기를 놓았다.


" 호호호 이렇게 이쁘다니 이 어미는 놀랐단다 호호호 흠.. 우리 아기 이름을 정해야 할텐데.. 어떤 것을 할까.... 아! 키르세라 어떠니 아가야? 세라야~ "

" 꺄아~ "

" 호호호 그렇게 좋니? 세라라는 이름이 마음에 드나 보구나 호호호 이제 앞으로 너는 키르세라다 알았지 세라야~ "

" 꺄아~ 음마마마마 "

" 호호호호 벌써부터 말을 하려고 하는구나 얼른 말을 배워서 엄마라고 불러주려므나 호호호 "


그렇게 키르세라가 세상에 태어났다. 드래곤들에게는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그래서 벌써 키르세라는 5살이 되었다


" 엄마~엄마~엄마~ "

" 응? 왜그러니 세라야~ "

" 방안에서 이런것을 발견했는데 이게 뭐에요??? "

" 아~ 이 책말이니? 이 책은 우리 이쁜 세라의 아버지가 남겨 놓으신 책이란다. 궁금하니? "

" 응!! 있다만큼 궁금해요~ 헤헤 "

" 아구 우리 이쁜 딸~ 호호호 "


키르세라는 작은 팔로 큰 원을 그리며, 궁금하다는 표현을 했다. 그런 키르세라의 모습에 키르에라는 너무도 귀여워 볼을 살짝 꼬집어 주었다.


" 그럼 이 엄마가 이 책에 써있는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해줄게~ 메모라이즈~ "


키르에라가 메모라이즈를 왜치는 순간 세라의 머릿속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언어가 기억되었다.


갑자기 자신의 머리에서 반짝 빛나자 엄마가 마법을 써서 해결해줬다는걸 알고있는 키르세라는 얼른 자신이 들고 있는 책의 앞 표지를 보았다.


" 천해진경 심법(天海進炅 心法)? "

" 그렇단다. 우리 세라의 아버지는 무지무지 강한 분이셨단다. 이 대륙에서 제일 강한 분이셨지.... "

" 에에~ 진짜요~? "

" 그럼... "


키르에라는 자신의 남편을 생각났는지 눈가의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남편과 자신의 창조물인 세라를 보며 눈물을 애써 지웠다. 키르에라의 남편은 마족에게서 세상을 구한 최무한이였다. 최무한은 떠나기전 키르에라를 위해 두권의 책을 주고 떠났다. 그중에 하나를 세라가 발견했던 것이였다.


" 세라야~ "

" 네? 엄마? "


키르에라는 아공간을 열어 한권의 책을 더 꺼냈다. 그리고 그것을 세라에게 건내주었다.


" 세라야 이 책또한 아버지께서 남기신 거란다. 혹시 이 책도 같이 보지 않겠니? "

" 우와!! 이런 책이 또 있어요! 우와~ 신난하 헤헤헤헤 "

" 그렇게 좋니? 우리 딸? "

" 네~~~ "

" 호호호호 그래 그럼 이책도 읽어 보렴~ "

" 천지검법(踐地劍法) "

" 그 두권의 책을 꼭! 익히거라~ 그럼 우리 세라는 무지무지 강한 여자가 될거에요~ "

" 네~ "


그렇게 키르세라의 검의 길이 시작되었다.


작가의말

야간 근무로 바뀌어서 다음주 연재도 아침에 연재 될거 같아요^^ 아직 3권의 이야기를

정하지 못해 외전을 잠시 쓰게 되었구여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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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4 ) +3 14.09.29 1,553 58 7쪽
68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3 ) +2 14.09.21 2,124 85 9쪽
67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2 ) +1 14.09.16 1,984 74 8쪽
66 제 22 장 . 집으로 향하는 길 ( 1 ) +2 14.09.10 2,375 72 7쪽
65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4 ) +2 14.09.01 1,391 58 8쪽
64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3 ) +2 14.08.25 1,399 40 9쪽
63 { 휴 재 } 등장 인물들에 이야기 (1) +4 14.08.19 1,268 19 3쪽
62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2 ) +4 14.08.11 1,799 56 9쪽
61 제 21 장 . 아카데미 여름 방학 ( 1 ) - 3권 시작 - +4 14.08.04 1,646 45 7쪽
60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4 ) +3 14.07.28 1,702 46 9쪽
59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3 ) +2 14.07.22 1,725 50 12쪽
58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2 ) +2 14.07.15 1,565 41 10쪽
» 외전 2 . 내 이름은 키르세라 ( 1 ) +2 14.07.07 1,933 68 9쪽
56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4 ) - 2권 마감 - +7 14.06.30 1,683 57 11쪽
55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3 ) +2 14.06.23 1,904 49 10쪽
54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2 ) +2 14.06.16 1,808 49 11쪽
53 제 20 장 .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터프하게 ( 1 ) +2 14.06.09 2,124 49 11쪽
52 제 19 장 . 빛의 정령 ( 5 ) +4 14.06.03 2,938 63 13쪽
51 제 19 장 . 빛의 정령 ( 4 ) +2 14.05.26 3,575 157 10쪽
50 제 19 장 . 빛의 정령 ( 3 ) +2 14.05.20 2,254 62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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