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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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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7,964
추천수 :
1,125
글자수 :
97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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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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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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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110화

DUMMY

***



쓰러진 거대한 몬스터는 한솔의 집중 공격을 받으며 피를 흘린다.

진한 파란색의 피가 떨어져 바다에 흐르기 시작했다.

한솔과 아키라의 계속되는 공격에 피 투성이가 되어가는 몬스터.


“증폭! 불스 아이 이클립스! 포커스 샷! & 데들리 쇼크!”

[드론 전원 자폭 모드 가동. 마스터~ 충격에 대비하세요~]

“오케이~!”


콰아아아아앙! 콰콰쾅! 콰아앙!

크르르르르르~

섬이 통째로 폭발하기 시작했다.

몬스터를 감싼 모든 드론이 자폭을 시작했다.

거대한 화염과 폭발력으로 사방을 휩쓸었다.

폭발과 열기에 하얀 수증기가 파도에 흔들렸다.

몬스터의 얼굴은 이미 터지고 찢어져 성한 곳이 없다.

머리의 뿔은 파괴되어 안쪽의 세포가 보일 정도였다.

그리고 눈알은 이미 사라져 앞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쿠르르르르...


퐈아앙 철썩~ 풀럭~

몬스터가 드디어 쓰러졌다. 바다가 요동을 치고, 파도가 사방으로 퍼진다.

배를 보이며 뒤집어져 숨을 거두고 있는 몬스터.

그때 한솔의 몸에서 레벨업을 알리는 황금빛 광휘가 뿜어져 나왔다.


“지금 레벨업 한 거야?”

[마스터.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는 저런 몬스터만 잡아야 하는 건가...”


이렇게 오랫동안 싸워본 것이 얼마 만인가.

지금까지 상대해온 적들 중 방어력은 최고였다.

한솔과 아키라의 공격을 버텨내는 몬스터를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한솔은 하늘을 날아올라 절벽으로 날아갔다.


“캬~ 명불허전일세~ 우리 형~”

“하하하하하~ 뭐냐~.”

“형! 히든 클래스 아니지?”


문성과 문후의 반응에 한솔은 크게 웃었다.


[마스터. 아이템 파밍 완료했습니다.]

“고마워. 아키라.”

“와~ 스킬북 나왔네. 오~ 보석까지!”

“나도 아까 나왔던 거 확인 좀 해야겠다.”


각자 드롭 된 아이템들을 확인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방금 나온 스킬북과 보석까지 너무 좋은 아이템들이다.

문성과 문후도 좋은 아이템이 나왔는지 기뻐하는 표정이었다.

문후가 다가와 말했다.


“형! 좋은 거 나왔어?”

“어~! 잠시만 스킬 포인트 찍고, 보여줄게. 자~ 다 됐다. 공유해 줄게.”


내 스킬을 바라보는 문후는 입가에 웃음이 피고 있었다.


“문성이형~ 한솔 형도 전설급 떴어~”

“와~ 역시! 흐흐흐흐. 나도 보여줘~”


문성이도 다가와 스킬을 확인한다.

두 사람에게 보여준 것은 이 스킬이다.


[스킬]▼

*액티브 스킬(Active Skill)

(전설) 엘리멘탈 블릿 버스터 Lv Max : 등록된 스킬의 속성의 탄을 주변에 난사하여 공격력의 540% 대미지를 준다. 적중 시 등록된 속성의 추가 피해를 준다. 최대 5개의 스킬 등록이 가능하다. (MP : 1300소모/쿨타임 : 3분)


(전설) 엘리멘탈 패스트 샷 Lv Max :등록된 스킬의 속성의 탄을 적 한 명에게 빠르게 연사하여 공격력의 640% 대미지를 준다. 적중 시 등록된 속성의 추가 피해를 준다. 최대 5개의 스킬 등록이 가능하다. (MP : 1650소모/쿨타임 : 2분)


블릿 시리즈와 패스트 시리즈의 완결판.

이 스킬은 ‘브릿 시리즈’와 ‘패스트 시리즈’를 등록해 사용하는 스킬이었다.

등록은 최대 5개. 지금까지 노력해 모은 스킬들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스킬에 지금까지 배운 블릿 시리즈와 패스트 시리즈를 모두 등록했다.


*엘리멘탈 블릿 버스터▼

-블레이즈 블릿, 프리징 블릿, 포이즈라 블릿, 라이트닝 블릿, 윈드 블릿.

*엘리멘탈 패스트 샷▼

-플레임 패스트, 프로즌 패스트, 베놈 패스트, 일렉트릭 패스트, 스톰 패스트.


버스터 콜과 사용 방법이 똑같은 등록 스킬.

쿨 타임까지 완벽한 조건부 스킬이랄까.

그리고 이건 특수 보석이다.


*타이탄의 분노 (에메랄드) Lv 1 ★★★★★★ : 정신력 +900증가

*옵션 : 소켓 장착 시 영구적으로 정신력이 1100 증가합니다.


액세서리에 넣을 수 있는 특수 보석까지 드롭되었다.

이것까지 팔찌에 넣으면 이젠 모든 소켓들은 특수 보석으로 채워진다.

그리고 방금 사냥하기 전에 얻은 업적까지.


[불멸] 전설의 타이탄 : 체력 +350%


오늘은 정말 많은 것을 한 번에 얻은 날이었다.

그렇게 문성이와 문후도 스킬과 아이템들을 보여주면서 서로 구경하기 바빴다.


“한솔 형 저번처럼 몰이사냥으로 한번 갈까?”

“어디 보자 좌표가~ 음! 여기가 적당하겠네. 가자 형들!”


이미 출발하는 문성이와 문후.

그래~! 오늘은 파티 사냥으로 달려보자!



***



요즘 어나더 월드에서 가장 핫하고 시청자가 많은 BJ는 바로 소피아였다.

아름다운 외모와 성녀라는 타이틀, 그리고 성물 ‘세계수의 가지’의 선택을 받은 소피아.

원정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항상 최고의 시청자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늘도 원정대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어김없이 방송을 열어 시청자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었다.


그때 마을이 소란스러워졌다.

한국의 유저들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신상규의 모습이 보인 것이다.

성검 ‘바리사다’의 주인인 신상규는 초췌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의 인지도는 바닥을 기었으며, 항상 욕을 먹고 사는 유저로 타락해 갔다.

어떻게든 민심을 돌리려는 그의 노력이 이곳 미국의 마을로 들어서게 된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그의 모습이 생중계되어 그의 만행과 심성이 드러난 상태였다.

그런 신상규에게는 욕설과 비판뿐이었다.


“X발 어쩌라고! XXX들아! 히든 클래스 받은 게 죄야!”


마을에서 난동까지 피우는 그의 모습에 더욱 유저들과 시청자들은 멀어져 갔다.

그리고 신상규는 마을에서 퇴출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미국 마을에서 갈 곳이 없어진 신상규.

그는 이미 나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 일이 있고, 다음 날.

유저들은 어김없이 소피아의 방송으로 들어갔다.

소피아도 즐겁게 방송을 하는 와중에 다시 한번 그 현상이 일어났다.

신탁을 받았을 때, 소피아가 황금빛에 휩싸인 현상.

현상이 끝나고 눈을 떴을 때 소피아는 외쳤다.


“장로들이 오고 있어요!”


그녀의 말이 신호탄이 되었을까.

드래곤의 장로.

하늘에 3마리의 거대한 드래곤이 모습을 드러냈다.

원정대가 모여있는 마을.

드래곤이 미국의 마을에 모습을 드러냈다.


실제로 현실의 시차로 인해 유저들의 유입이 제각각이었던 원정대.

현실 시차로 인해 한국 유저들이 남아 있던 그때.

장로의 공격으로 마을은 초토화되고 있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수많은 언데드들의 공격에 마을에 유저들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회색 거인의 습격과 늑대 몬스터들의 집합.

유저들은 많이 봐 왔던 회색 거인의 힘에 전율을 느꼈다.


하지만 역시 정예만 모인 집단이었을까.

빠르게 안정을 되찾아 가면서 방어를 하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수연의 힘이 가장 컸다.

수연과 설아, 진숙까지.

탱커와 마법사의 조합은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다.


“언니! 늦어서 미안해요!”

“아니야~ 와 줘서 고마워~!”


설아의 외침에 적들을 밀어내고 있는 수연의 방패가 더욱 힘을 폭발시켰다.

그녀들의 방어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을 때 카이젤과 듀크가 등장했다.


“괜찮은가 인간? 천공의 회오리!”

“설아 님, 진숙 님, 괜찮으십니까~! 블러드 필드!”


카이젤과 듀크의 힘이 더해지면서 마을에서 적들을 몰아내기 시작하는 유저들.

그때 상공에 있던 드래곤들의 브레스가 마을로 향해 쏟아지기 시작했다.

화르르르르르르!

지상을 불태우는 브레스에 수많은 유저들이 사라진다.

하지만 수연의 방패가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소피아의 회복과 부활 스킬이 사방에 퍼진다.

유저들의 힘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콰아아아아아아!

마을에 브레스가 지나간다.

하지만 거대한 베리어에 의해 상처조차 허용하지 않는다.

수많은 언데드들과 야수들의 돌진.

수연은 방패를 땅으로 찍으며 외쳤다.


“수호의 의지 & 임팩트 그라운드!”


콰드드드드직! 퍼서서석!

수연의 스킬에 쓰러지는 몬스터들.

그 사이를 마법이 날아와 어김없이 적들을 불태우고, 얼리고, 찢어버린다.

설아와 진숙은 수연의 옆에서 마법을 날리며 적들을 공격했다.

방어력이 뛰어난 탱커의 옆은 가장 안전한 지역.


그리고 유토피아 길드 유저들이 대거 접속하기 시작했다.

시차를 초월해 어나더 월드에서 함께 하는 유저들.

접속이 계속되면서 마을에 수많은 유저들이 속속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마을 중앙에서 유저들을 밟아 죽이는 드래곤.

하늘을 날아 브레스로 유저들을 녹이기 시작하는 드래곤.

유저들 사이에서 나타나 마법을 난사하는 드래곤.

혼란과 난전의 연속이 수 십분 동안 진행되었다.


그때 드래곤의 마법이 뭉치기 시작했다.

3명의 장로 힘이 한곳에 모여 마법을 구연하고 있었다.

그 힘은 강력한 봉인의 힘.

용언이 담긴 힘은 유저들 중 자신들의 가장 강한 유저들을 향했다.


“꺄아악 언니!”

“으윽! 잡아~ 설아야!”

“수호의 집행! 윽! 둘 다 뒤로 피해~!”


수연의 외침에 설아와 진숙이 움직였다.

하지만 강력한 용언의 의지에 구속되어 버린 그녀들.

그리고 그녀들에게만 들려온 알람 소리.


띠링~!

[강력한 ‘용언’의 힘에 마력이 봉인되었습니다.]

[봉인의 영역 안에 있는 동안 모든 아이템 및 시스템이 ‘사용 불가’가 됩니다.]


“까아아악! 스킬이 봉인됐어!”

“으윽! 마력이 봉인? X발! 나도 마찬가지야!”

“설아야~ 진숙아! 내 뒤로 숨어!”


그녀들의 모습을 확인한 듀크는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따라가보려 하지만 몬스터들의 공격에 몸을 피해야 했다.

듀크의 눈에서 그녀들의 모습이 멀어진다.

멀리서 그녀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빠들에게 말해줘요!”

“오빠한테 말해요!”

“한솔 오빠를 찾아요!”


그녀들의 마지막 목소리였다.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 수연이 사라졌다.

마법사들의 중심인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설아와 진숙이 사라졌다.


“제길... 안돼...”


카이젤의 힘 없는 목소리에 듀크도 멀리 날아가는 용족의 장로를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소피아도 그 모습을 바라봤다.


“언니들... 안돼...”


안타까워하는 소피아의 목소리.

그때 그녀 뒤에서 검은 그림자가 나타났다.

그리고 소피아의 가슴을 뚫고 나오는 검.

푸화아악!


“커헉! 쿨럭~! 다... 당신은.. 성검의 주인...?!”


자신의 가슴에 황금빛 검신을 바라보는 소피아.

소피아의 가슴을 꿰뚫은 검. 성검 ‘바리사다’였다.

성검이 성녀의 몸을 뚫고 심장을 관통하자 유저들은 패닉에 빠지기 시작했다.

성검을 든 유저는 신상규였다.

성검의 주인인 신상규의 손에 바리사다가 성녀의 심장을 꿰뚫었다.


“X발~! 너희들이 선택한 거야!”


촤아악~! 풀썩!

신상규의 외침에 성녀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뒤로 물러나며 구울들 사이로 몸을 숨기는 신상규.

그리고 언데드들과 신상규의 모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소피아~!”


모든 유저들이 모여 소피아의 회복을 돕고 있다.

하지만 소피아는 이미 빈사 상태였고, 포션도 소용없었다.

적들의 급습으로 인해 강력한 유저들을 잃었다.

원정대의 중추를 담당하던 여성 유저들.

수연과 설아와 진숙.

그녀들의 납치로 인해 원정대의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소피아를 안고 몸을 떠는 카이젤. 고개를 떨군 듀크.

이 상황들은 모든 유저들에게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있었다.


“어떻게 된 거야!”

“무슨 일이야!”


뒤늦게 나타난 알버트와 세리아.

그렇게 소피아의 모습이 흩어지고 있었다.

츠즈즈즈즈~

소피아의 방송이 종료되었다.



***



신상규는 미국의 원정길에 올랐었다.

저녁까지 유저들의 질타와 욕설까지 들아가며 마을에 있던 신상규.

어떻게든 미국의 원정대에 가입하려고 눈치만 보고 있었다.

하지만 마을에서까지 쫓겨나 오갈 때 없는 실정이었다.


필드에서도 유저들의 시선을 받아 유저들이 없는 곳까지 힘없이 걷고 있었다.

그사이 신상규의 뒤로 검은 그림자가 나타났다.

그들은 유저였다.

늑대의 모습을 한 유저와 회색의 거인을 품은 유저.

그리고 검은 로브를 입은 유저의 모습이 어둠 속에서 나타났다.

검은 로브의 유저 주변으로 암흑의 힘이 넘실대고 있었다.

그렇게 어둠의 힘을 간직한 유저들과 만났다.


유저들은 신상규의 주변을 포위했다.

당황한 신상규는 무기를 꺼내들었다.

그때 검은 로브의 유저에 손에 들린 무기의 모습.

신상규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상규 님~ 저와 계약을 하나 할까요~ 계약을 한다면 이 검을 돌려드리겠습니다.”


검은 로브 유저의 목소리는 유혹이었다.

참을 수 없는 유혹은 성검인 자신의 무기.

성검 ‘바리사다’였다.

신상규는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손안에 다시 돌아온 성검의 힘에 고개를 드는 신상규.

그의 앞에 검은 로브를 눌러쓴 유저가 신상규에게 말했다.


“저희 길드로 오시면 성검을 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 이 검으로 성녀의 목숨을 빼앗아야 한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신상규의 눈빛이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신상규와 검은 로브 유저와의 계약으로 흑색의 계약서가 하늘로 떠올랐다.

어나더 월드에서 계약은 신성시되는 약속과 같았다.

그 계약으로 유저들끼리 약속이 진행되며, 서로 조건을 걸어 물물교환을 하기도 한다.

지금도 계약의 힘으로 인해 유저 대 유저의 계약이 진행 중이었다.

그렇게 성사된 검은 로브의 유저와 신상규는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그들은 서로 바라보고 웃고 있었다.

그렇게 신상규는 원정대의 마을로 다시 스며들기 시작했다.

그의 품 안에는 황금빛 성검이 숨겨져 있었다.



다음날이 지나고 신상규는 마을을 바라봤다.

약속된 시간에 마을에 습격이 시작되었다.

계약의 조건을 완수하기 위해 그녀의 뒤로 천천히 스며들었다.

그리고 그녀의 심장에 성검을 찔러 넣었다.

푸화악~!

성검의 주인인 신상규의 손에 바리사다가 성녀의 심장을 꿰뚫었다.

신상규는 충혈된 눈빛으로 마을의 유저들을 향해 외쳤다.


“X발~! 너희들이 선택한 거야!”


그때 신상규의 귓가에 알림이 들려왔다.


띠링!

[성녀의 피로 성검이 물들었습니다.]

[조건을 충족하여 직업 ‘영웅’에서 ‘타락한 영웅’으로 전직합니다.]

[‘성검 바리사다’가 ‘마검 피 묻은 바리사다’로 명칭이 변환됩니다.]

[성 속성의 무기가 암 속성으로 변환됩니다.]

[능력치가 대폭 상승합니다.]


“미친~!! 이.. 힘은...! 뭐지?!”


황금빛의 성검이 검은 마검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신상규는 알림이 끝나자 전신에 끓어오르는 힘이 느껴졌다.

그때 검은 로브의 유저가 언데드를 이끌고 나타났다.

마을의 유저들을 학살하기 시작하는 검은 로브 유저의 소환수들.

그리고 마을 중앙에서 용족의 장로들이 나타나 원정대의 인원들이 죽어간다.


“하하하~ 상규 님~ 이젠 저희와 함께 하시죠.”


신상규는 그의 목소리에 입가에 웃음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손을 잡은 검은 로브의 유저와 신상규의 모습이 사라지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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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120화 22.08.15 185 2 16쪽
119 119화 22.08.12 191 2 12쪽
118 118화 22.08.11 183 3 18쪽
117 117화 22.08.10 197 3 14쪽
116 116화 22.08.09 191 3 13쪽
115 115화 22.08.08 200 2 13쪽
114 114화 22.08.05 218 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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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11화 22.08.02 216 4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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