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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님의 서재입니다.

일반 직업이지만 최강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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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쉬는날
작품등록일 :
2022.03.13 19:34
최근연재일 :
2022.10.25 18:12
연재수 :
155 회
조회수 :
56,957
추천수 :
1,125
글자수 :
974,924

작성
22.07.29 18:05
조회
218
추천
4
글자
13쪽

109화

DUMMY

빅마마 일행은 한동안 날아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숲이 우거진 초원.

그곳에 하늘 높이 오른 식물 형태의 몬스터가 보였다.


“저놈 상대하면 되겠네~ 형들은 쉬고 있어~”


문후는 한 손에 축구공만 한 투명한 유리구슬이 나타났다.

너무도 깨끗하고 투명한 유리구슬 속에는 작은 알갱이들이 금빛을 내며 움직였다.

수많은 의지의 힘이 모여 작은 문자들이 회전을 하고 있다.


찬란한 빛을 머금은 유리구슬.

문후의 손에서 떠오른 구슬이 빛을 내면서 분열되기 시작했다.

유리구슬은 작고 작은 유리구슬이 되어 문후의 양 손목에 자리 잡았다.

작은 염주 형태로 변형되는 유리구슬들.


“타올라라~ 얼어붙어라! 바람아 불어라. 뇌전이여~”


오른손에는 얼음과 불이 왼손에는 바람과 뇌전이 자리 잡는다.

허공을 날아 식물로 향하는 문후.

키오오오오~

식물은 괴수급의 식인 식물로 꽃봉오리를 펼치자 이빨이 보였다.

그 이빨은 수많은 가시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이파리의 줄기들이 자라나 마치 촉수처럼 움직였다.

수백 개의 줄기들이 허공을 수놓으며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문후를 확인 한 것인지 줄기를 뻗어 공격하기 시작한다.

촤릭~ 추르르륵~


텅텅~ 화악~

그때 문후의 양손에서 모인 빛들이 마법을 발사했다.

적의 공격을 얼리고, 자르고, 지지고, 불태우기 시작했다.

캐스팅 조차 없이 발사되는 강력한 마법들.

콰아아앙! 화르르륵~ 우르르릉~!


문후의 뒤에서 모습을 보고 있는 문성과 한솔 그리고 아키라.

입을 벌려 거대한 식인 식물과 문후의 전투를 보며 놀라고 있었다.

헤아릴 수조차 없는 수많은 줄기들의 공격.

문후의 유리구슬에서 나오는 각 속성들의 마법 난사.

문후는 점점 앞으로 나가면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힘에서 밀리기 시작하는 식인 식물.

카오오오오~

몸체의 꽃봉오리를 활짝 펴고 입을 벌려 포효한다.

사방을 오염시키고, 녹여버리는 녹색의 연기가 번져나가기 시작했다.

연기에 닿는 모든 것들이 녹아버리기 시작했다.


“룬의 의지! 정화되어라~!”


문후의 외침에 몸 주변에서 찬란한 빛이 시작되어 범위를 넓혀갔다.

키아아악!

그 빛에 식물이 고통스러워한다.

문후가 하늘을 무대로 사방으로 움직이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투투투투투

식인 식물의 입에 있는 가시가 문후에게로 발사된다.

문후는 손바닥을 펴 외쳤다.


“방어하라~!”


황금의 원형 베리어가 나타나 가시를 모조리 막아버린다.

그리고 문후의 몸에서 에너지가 커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는 아키라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마스터. 문후님은 지금 너무 찬란하게 빛나고 있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마치 황홀한 광경을 본 듯이 손을 모으고 미소를 보이는 아키라.

아키라는 문후의 찬란한 빛이 너무도 아름다워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빛은 문후의 심장에서 시작되어 사방을 밝히고 있었다.

그 순간 문후의 눈이 빛나고, 눈동자에 글자들이 스며들기 시작한다.


“룬의 조화! 모여라~ 휘몰아쳐라~”


하늘로 손을 들어 올리며 외치는 문후.

팔지 형태를 했던 유리구슬이 다시 합쳐지며 변화되었다.

그렇게 각자 다른 속성의 유리구슬이 하늘로 올라가 회전하기 시작했다.

화아아아악~


쿠쿠쿠쿠 카오오오오오~

그때 식인 식물의 모습이 더욱 높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것은 땅에서 시작되었다. 식물은 그저 일부일 뿐.

식인 식물을 품고 있는 거대한 괴수의 모습이 보였다.

뿌리로 이루어진 괴수는 머리에 식인 식물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래~ 그렇게 나와야 잡기 쉽지~!”


화아악!

하늘에 모인 빛은 거대한 구체의 에너지로 변했다.

그리고 문후의 손짓에 지상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마치 태양이 떨어지는 모습과 같았다.

쿠구구구구구구구~

키에에엑!

식인 괴수는 그 힘을 막아보려 하지만 부질없는 짓이었다.

태양과 같은 거대한 구체의 힘에 몸이 분해되기 시작했다.

콰아아아아아아~!

괴수를 삼켜버린 찬란한 태양은 그 자리에서 범위를 넓혀가며 화력을 더했다.

그리고 잠시 후 식인 괴수의 모습은 사라졌다.

마법의 흔적만이 지상에 남아 빛을 뿌리고 있었다.

화아아악~

문후는 손을 움직여 글자들이 모아 손을 펼친다.

그곳에는 유리구슬이 다시 생성되며, 문후의 주변을 지켰다.


“후~ 끝났네.”


문후는 전투를 마치고 허공을 떠올라 일행에게 다가왔다.


“어때 형?”

“문후야...? 혹시 캐스팅은 사라진 거야?”

“아~ 하하하~ 지금도 확실히 줄여가고 있어!”

“어? 지금 캐스팅 없이 마법 사용한 게 아닌 거야?”


마법사는 강력한 스킬 사용을 위해 항상 캐스팅을 해야 한다.

그 위력이 강할수록 캐스팅 속도는 더욱 늘어난다.

하지만 지금 문후가 보여준 마법은...

캐스팅이 사라진 마법의 힘.

지금도 줄여가고 있다는 말에 한솔은 정말 사기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문후의 직업은 룬 마스터.

정말 부러웠다.


“여기서도 이동해야겠네.”

“이번에는 한솔 형 차례니까... 레벨에 맞는 곳으로 가볼까?”

“레벨에 맞는 곳?”

“거기 말하는 거야~ 문성이 형?”

“응~ 일단 출발해 보자.”


도대체 어디길래 이렇게까지 말하는 걸까?

헬 존은 이미 어딜 가든지 괴수가 가득하고 정예 몬스터로 바글거린다.

문성이와 문후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일단 가보면 알아~ 내가 앞장설게 따라와~”


먼저 날아오르기 시작한 문후.

문후의 뒤를 따라 일행은 헬 존을 가로질러 가고 있었다.



“여기는 처음 와보는 곳이네?”

[이 세계는 참으로 넓고, 신기한 것들이 많네요.]


아키라는 내 어깨에 올라와 풍경을 바라봤다.

어느새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한참을 날아온 곳은 바다였다.

깎아진 듯한 절벽에 내려선 우리는 바다 위를 바라봤다.

가까운 곳에 섬이 하나 있었고 바람이 불어왔다.

주변에는 그 어떤 몬스터도 보이질 않았다.

절벽에 올라서 바다를 바라봐도 섬 이외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다.

헬 존에서 몬스터가 없는 곳이 있다니 참 신기하네.


“여긴 아무것도 없는데?”

“저거야~”


문후의 손끝이 가리키는 곳은 바다 위에 있는 섬이었다.


“아~ 저 섬에 있구나~”

“아니. 저 섬이라고.”

“응? 섬이라고?”


한솔은 무슨 소린가 했다.

저 넓은 섬에 몬스터가 살고 있다는 말이 아니라 섬 자체를 말하고 있었다.


“흐흐흐 가까이 가보면 알 거야~”

“우리는 여기서 구경하고 있을게.”


한솔은 날아올라 섬으로 날아갔다.

천천히 상공에서 주변을 확인해 보지만 그다지 위험한 것은 보이질 않았다.


“음.. 일단 섬으로 들어가 봐야겠네.”


섬은 상당히 넓었다.

섬의 숲속 언덕을 밟고 내려와 총을 견착 했다.


“도핑.”


슈화아아아~

이번에 새로 배운 랩터와 연쇄반응의 힘이 내 주변을 휘몰아쳤다.

상당히 강력한 힘이었다.


[주변을 스캔하겠습니다.]


부오오오~

드론들이 소환되어 사방으로 퍼지면서 탐색을 펼친다.

하지만 나무들과 돌들 잔디와 이끼뿐이었다.


[음.. 마스터? 문성 님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습니다.]

“뜻? 무슨 말이야.”

[저희는 지금 몬스터의 등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 섬 자체가 몬스터입니다.]


쿠쿠쿠쿠쿠쿠

아키라의 말이 끝나자 섬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아니 섬이 떠오르고 있었다.

한솔을 하늘로 급히 날아올랐다.

그리고 섬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섬이 일어난다. 거대한 섬은 작은 부분일 뿐.

이제까지 봐온 몬스터 중 가장 큰 크기의 몬스터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 어떤 몬스터도 저 몬스터 보다 크지 않을 것이다.

부오오오오~

몬스터의 포효가 하늘을 울렸다.

쿠르르릉~ 콰르릉!

하늘에서 먹구름이 모이고 천둥이 치기 시작했다.


[추방당한 터틀 타이탄 Lv ???]


몬스터의 이름이 보였다.

섬을 등에 간직한 거북이의 형태.

머리에 두 개의 거친 뿔을 가지고 얼굴은 용족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바다에 있는 다리에도 거친 비늘이 빼곡했고, 짧은 꼬리가 나와 수면을 내려친다.

부오오오오오오~

우르르~ 콰콰앙!


띠링!

[불멸 업적 ‘전설의 타이탄’를 달성하였습니다]


“업적까지 줄 정도였군.”

[정말 크네요. 마치.. 거대한 ‘거신(巨神)’ 같아요.]


아키라의 말에 동감한다.

크기에 압도되어 버렸다.

그래~! 이번에는 이 타이탄 사냥이다.


“아키라!”

[네~ 마스터! 웨폰 시스템(Weapon System) 풀가동 완료.]


츠즈즈즈즈! 부우와아아아앙~

새롭게 바뀐 드론의 모습이 등장했다.

광택의 하얀색 농구공과 같은 형태의 드론들.

은색의 라인이 기계의 부품 형태로 자리 잡혀있다.

중심에 카메라 렌즈 같은 모습으로 몬스터를 바라본다.

옆으로 기계가 분리되어 총구와 같은 형태의 기계가 나와 자리 잡는다.

접시 형태의 작은 발광체 4개가 아래쪽에 생성되어 하늘을 날고 있다.

이런 드론들이 수 십대가 벌처럼 하늘을 메우기 시작했다.


“이.. 이것들이 다....”

[헤헤~ 아직은 프로토 타입이라~ 성능 테스트! 오늘 확실히 해두겠습니다~ 마스터!]

“하하하하 아키라~ 가자! 타이탄을 사냥을 시작한다.”


이런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는 문성과 문후.


“미친! 무슨 드론~ 숫자가 저리 많아! 말도 안 돼!”

“형... 혹시 한솔 형도 히든 클래스는 아니지?”


건 버스터 직업의 능력을 벗어난 스킬들.

그리고 압도적인 드론의 숫자들.

차라리 한솔이 히든 클래스라고 믿고 싶은 문성과 문후였다.


[허허허~ 뭘~ 그리 놀라는 게냐 문성아~ 아직 시작도 안 했거늘.]

“어르신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직 시작도 안 했다니?”

[지켜보거라~ 허허허~]


디아블로의 말에 문성은 더욱 놀라며 한솔과 아키라를 바라봤다.

둘은 아직도 형을 따라가려면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드디어 한솔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부오오오오오!

한솔의 힘을 몬스터도 느꼈는지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다.

먹구름이 몰려와 번개가 일고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콰콰콰콰콰콰쾅~!

몬스터의 얼굴에 폭발이 일어난다.

한솔의 드론들이 날아가 공격하면서 폭발이 일어났다.

전신을 두들기는 드론들.

사방을 포위해 드론들이 일제히 사격을 시작했다.

콰콰콰 퍼퍼펑~ 콰드드득!

얼굴 앞에서 한솔의 스킬이 폭발한다.

쿠오오오!

고통스러워하는 몬스터.

반격을 시작했다.

입 주위에 에너지를 머금어 사방으로 내뿜는다.

펑펑펑펑펑!

사방에서 터지는 드론들.

한솔도 위험했는지 하늘로 날아올랐다.


[드론 추가 생산합니다. 전 드론! 런처 가동, 펄스 임팩트 가동 실시!]


콰콰콰콰콰쾅

쿠오오오!

드론들은 수십 발의 런처를 발사했다.

몬스터의 전신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그리고 몬스터의 몸에 가득한 전류의 흐름.

콰콰콰쾅~ 지지지지지직!

한솔을 사방을 날아다니면서 스킬을 난사한다.


“타깃온! 포커스 샷! & 와이들리 쇼크!”


스킬을 시작으로 패스트 시리즈의 연속 공격.

집중적으로 얼굴을 공략하는 한솔과 전신을 두들기는 아키라.

연쇄반응이 시작되면서 몬스터의 몸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누적되는 연사 스킬에 섬이 폭발하고 바다로 파편들이 떨어진다.


“증폭! 데들리 쇼크!”

[웨폰 링크 시스템(Weapon link System) 시즈 모드 가동.]


한솔의 스킬에 비늘이 깨지고 뿔이 폭발해 바다로 떨어진다.

드론들이 한솔의 스킬이었던 시즈모드의 개틀링이 나와 전원 사격을 가한다.

콰가가가가각~! 콰아아앙 콰직콰직! 콰드직!

카오오오오오!

상당히 고통스러운지 몬스터는 몸을 움직이면서 뒤로 피하기 시작했다.


“포커스 샷! 와이들리 쇼크! 버스터 콜!”


한솔의 집중사격!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류탄들.

몬스터의 등에 폭발로 인해 파편이 비산한다.

몬스터의 에너지 브레스가 사방을 휩쓴다.

드론들이 폭발해 사라지지만 다시 충원되는 드론.

상공을 날아다니며 사격하는 한솔의 공격에 점점 생명을 잃어가는 몬스터.

몬스터도 공격을 해보지만 한솔의 기동력으로 모두 피해버렸다.

그렇게 몇 십분 동안 전력을 다해 공격을 이어갔다.


“리피드 액션! 아키라! 오른쪽 앞다리부터!”

[넵! 드론 익스플로전 모드 가동 완료 폭발합니다.]


콰콰콰아아앙!

키오오오오오! 쿠르르르~

비명을 지르는 몬스터는 다리 한쪽이 폭발해 살점이 드러났다.

도망조차 못 가게 하는 한솔과 아키라.

한솔의 총구도 살점이 드러난 상처에 집중된다.

콰드직~ 우두둑!

몬스터의 다리에 뼈가 드러나고, 금이 가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공격에 이윽고 다리가 부러져 버렸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절벽에서 일어난 문성과 문후.

입을 벌려 멍하니 그저 바라보고 있었다.

저 거대한 몬스터의 다리를 부러뜨리면서 몸이 기울어진다.


“캬~ 시원시원하구나~!.”

“하.. 하하.. 하하하하 한솔 형한테 쩔이나 받아야지.”


문성과 문후는 한솔의 강함에 아무 생각 없이 관전만 할 뿐이었다.

절벽 끝에서 맥주를 하나 꺼내 먹으며 전투를 관람하는 두 형제.


“생각하지 마~ 그냥. 형은 강해. X나 강해~!”

“그러게... 진짜! X나 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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