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0,500
추천수 :
60,471
글자수 :
3,725,558

작성
14.06.25 17:30
조회
14,131
추천
335
글자
16쪽

카오 캐릭터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하데스에게 공격을 당하면 바로 힐링으로 생명력을 채우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힐링의 효과는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그만큼 하데스의 공격력을 사제 힐링으로 채울 수가 없었던 것이다.

물론 하데스도 타격을 받아 2/5의 생명력만 남은 상태였기에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그리고 다시 한방다이에게 두 번의 공격을 더 받았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하데스님의 생명력이 1/5이하로 떨어져 모든 상태가 30% 하락 합니다. 생명 회복포션을 사용해 회복을 하시거나 휴식을 하시기 바랍니다.>>

<<생명력이 1/5이상으로 회복이 되면 모든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지금 상황에서 하데스에게 엄청나게 불리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하데스는 자신의 힐링으로 두 번 시전을 하고 사제를 공격하려는 순간 또 메시지가 올라 왔다. 그건 바로 힐링으로 생명력이 1/5 이상으로 회복이 되었기에 알려주기 위한 메시지였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 것이다.


“띠링, 띠링.”

<<하데스님의 생명력이 1/5이상 회복이 되셨습니다. 모든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메시지 읽고 있을 때 한방다이는 사제의 힐링으로 생명력을 많이 회복을 하였다. 하지만 하데스의 공격에 다시 생명력이 떨어졌고, 사제의 마나도 떨어졌는지 더 이상의 힐링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때부터 한방다이는 서서히 생명력이 줄어들어 땅 바닥에 쓰러지면 마구 욕설을 퍼부었다.


“헉헉... 야!! 버그 xx야. 그렇게 게임하면 좋냐?”


그 말에 하데스는 더 이상 대꾸를 하지 않고 한방다이에게 한 번의 공격을 더 한 다음 사제에게 마법을 날렸다. 그러자 사제는 자신에게 남아있던 마나를 다 털어서 실드를 만들었지만, 허무하게도 하데스의 마법 공격 한 번에 부서지고 말았고, 뒤따라 날아간 마법들로 인해 저항도 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다.

그리고 다시 한방다이에게 접근을 하여 떨어진 생명력을 채워 주었고 생명력이 채워졌을 때 공격을 하려고 검을 드는 순간 한방다이가 말을 했다.


“이런 xxxx야!! 여기 온 우리 길드원들의 레벨이 모두 67레벨이었는데, 어떻게 너 같은 레벨이 낮은 놈이 우리를 죽일 수 있지? 이 버그 xx야!! 넌 신고해서 콩밥 좀 먹어라 xxx야.”

“조용히 좀 해라. 그렇게 말하면 너희들이 죽은 것이 없어지냐? 그리고 너희들이 먼저 유저들을 건드렸잖아? 시작은 너희들이 했다. 그리고 넌 조금 더 맞아야겠다.”


하데스는 한방다이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하데스가 해준 힐링 덕분이지 생명력이 많이 회복이 되어 있었기에 대화를 하는 사이 일어나 점점 뒤로 물러나는 것이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도망을 가려고 생각을 했다면 지금이라도 그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을 거야.”

“... ..”


하데스의 말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한발씩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하데스가 조금 다가서면 한방다이도 뒤로 물러났던 것이다.

하데스는 그 자리에 서서 다시 말했다.


“도망가지 말라고 했다.”


그렇게 한마디를 하고 한방다이에게 달려들었다. 그러자 한방다이는 헛바람을 삼키며 전력으로 도망을 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도주는 성공하지 못했다.

하데스가 뒤에서 던질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던져 버린 것이다. 망치, 가위, 바늘, 그리고 검까지 던져 버렸다. 망치랑 가위는 우연히 피했지만, 무수히 많은 바늘엔 피할 수 없었는지 온몸에 바늘이 찌르는 공통을 느끼며 점점 속도가 느려졌다.

그때 하데스가 마지막으로 던졌던 검이 어깨에 박혀버리며 한방다이의 도주는 막을 내렸다. 하데스는 한방다이에게 다가가서 멱살을 잡고 질질 끌면서 조금 전 자리로 돌아와서 말을 했다.


“넌 나에게 거짓말을 여러 번 했기에 그냥 죽이지는 않을 거야. 여기에 있는 사람들과 그동안 너희가 괴롭혔던 유저들을 모아놓고 조금 놀다가 죽여줄게.”


하데스는 힘없이 쓰러진 한방다이의 어깨에 박혀있는 자신의 검을 뽑으며 말을 했다. 그리고 옆에 있는 경수에게 말했다.


“경수야. 마을가서 초보자들에게 여기 좋은 구경거리 있다고 광고 하고 와라.”

“네? 네, 알겠어요. 형님 다녀올게요.”


경수뿐만이 아니었다. 아리에게도 귓말을 했다.


-아리야 혹시 지금 사냥 중이냐?

-아니 오빠 왜?

-카오 한명을 잡아놓았다. 질이 아주 안 좋은 놈이라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망신을 줄려고 하는데 안 바쁘면 와서 구경해라.

-그게 무슨 말이야?

-내가 직업을 얻었거든 그래서 레벨 업을 하려고 사냥터에 나왔다가 나에게 당한 원샷원킬이 자기 길드 사람과 같이 나를 기다리고 있지 뭐야.

-그래서 어떻게 했어?

-뭐가 어떻게 해!! 원샷원킬은 죽이고 따라온 놈은 그냥 보내 줄려고 했는데, 자기 길드원을 3명이나 불러서 공격하잖아? 그래서 내가 한 놈을 잡고 있다.

-알았어. 오빠 잠시만 기다려. 재미있겠다. 히히히.


하데스는 귓말을 마치고 떨어진 자신의 아이템을 주워 인벤토리에 넣고 한방다이 놈의 멱살을 쥐고 조금 넓은 공터 중앙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때 놈의 몸이 반짝 거리며 사라질 것처럼 보였기에 빠르게 몇 번의 힐링을 해주며 생명력을 회복 시켜 주었다. 그리고 하데스의 구타가 이어졌다.


-퍽퍽... 아악... 퍼퍼억... 으악... 제발.

하데스는 무식하게 발길질과 주먹질을 번갈아 하면서 한방다이를 괴롭혔다. 그러자 또 생명력이 떨어진 것인지 바닥에 늘어져 버렸다.

그때 하데스는 또 힐링을 해주었다. 꼭 자신이 강제로 수련을 받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그러면서 말을 했다.


“넌 여기서 5시간은 더 이 고통을 당해야 겠다.”

“내... 내가 뭘 그렇게 잘못을 했다고 그래 이 버그 xx야!!”

“아직도 잘못을 모르는 모양이야 그럼 조금 맞고 시작 하자.”


하데스의 구타가 다시 시작되었다. 손과 발을 이용해서 북치듯이 천천히 고통을 주고 있을 때 동생인 아리와 친구들을 데리고 온 것이다.


“오빠 뭐하는 거야? 사람들 모아 두고.”

“어? 아리 왔어. 헤라도 왔네. 자식이 좋은 구경시켜 준다니까 엄청 빨리 나타나 내.”

“오빠 뭐하는 거냐고?”

“조금 전에 귓말로 말했잖아. 이놈 때문에 죽을 뻔했다고...”


그렇게 말을 하며 다시 누워있는 한방다이를 구타를 하고 다시 힐링을 해주었다. 그때 친구인 헤라가 말했다.


“하데스 이제 그만 해라. 그 정도 맞았으면 반성을 하겠지.”

“그런 말 하지마라. 이놈이 이렇게 빌면서 또 길드원들을 부르고 있는지도 몰라. 아까처럼 말이야.”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망신까지 줄 필요는 없잖아?”

“너 뭘 몰라서 그래 글쎄 나보고 버그 캐릭터에 사기캐릭터라면서 동영상 찍어서 신고한다고 하던데 그 말을 듣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안 그래도 퀘스트 하느라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딱 걸렸지 뭐.”

“한방다이. 일어나 봐 이제 생명력도 모두 회복 된 거 알거든.”


신음 소리를 내더니 일어났다. 그러고 또다시 핏대를 세워서 하데스에게 욕설을 퍼붓는 것이 아닌가.?


“이 xxxx 내가 가만있을 것 같아. 동영상 다 찍었으니까. 넌 이제 콩밥 먹을 꺼다. xxxx야.”


헤라가 그것을 보더니 한마디 하였다.


“어이 한방다이 아직도 잘못을 인정 하지 않고 욕까지 하냐? 그럼 너희들이 잘했다고 하는 거냐. 여긴 초보존이야. 신규 유저들이 적당히 레벨을 올리기 위해 시작하는 곳이란 말이다. 이곳에서 70레벨 가까이 되는 너희들이 와서 초보들을 죽인 건 정당한거냐?”

“너희들이 몰라서 그래 저놈 버그 사용자다. 안 그럼 15레벨에 어떻게 65레벨이상 되는 5명을 제압하겠냐?”

“그건 너희 사정이고 한번 그렇게 당했으면 하지 여기 오지 말았어야지. 너희들이 안 왔으면 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잖아!!”

“시끄러워 xxxx들아!! 너희들 다 같은 패거리 아냐? 동영상 찍고 있으니 신고하면 된다.”


그 말에 하데스가 한방다이를 발로 한번 차더니 말을 했다.


“이게 어디서 소리를 질러... 그리고 너만 찍고 있냐? 나도 처음부터 찍고 있었다. 아까 너희들이 저 레벨들 겁줄 때부터 찍고 있거든, 그리고 말하지 말고 올리면 된다. 하지만 아까 이야기 했듯이 만약 나에게 조금의 불이익이라도 생기면 내가 손해배상 청구 할 거니까. 명심 하는 것이 좋을 거야.”

“이 버그 xxx야!! 그렇게 버그를 이용하니 좋아. xxxx야!!”


한방다이의 욕설에 참지 못하고 다시 발길질과 주먹으로 구타하기 시작했다.


-퍽퍽퍽... 으악... 아악... 이... 버그 xxx야... 으악.


한방다이는 맞으면서도 욕을 마구 하였지만. 하데스의 구타는 조금도 사정을 봐 주지도 않았고 점점 강도만 강해졌다. 그리고 다시 쓰러진 한방다이에게 힐링으로 치유를 하고 나서 주위에 모은 유저들에게 말을 했다.


“여러분들 지금 계신 분들 중에 이놈들에게 당하 신분들 있으신가요? 이야기 하세요. 아이템이든 돈이든 제가 받아 드릴게요.”


여러 사람이 손을 들었다. 그래서 난 한방다이에게 돌려주라고 말하였지만, 자기가 안했다며 오리발 을 내밀었다.


“너도 보이지 지금 이렇게 많은 유저들이 당했다고 하는데, 보상을 해주는 것이 어때?”

“난 모른다. 원샷원킬이 한 짓이다. 여긴 오늘 처음 왔다. 정말이다.”

“그렇게 나온다면 할 수 없지 앞으로 내 모습만 봐도 놀라게 만들어줄게 기다려봐,”


하데스는 그렇게 말을 하고 자신의 정령들을 소환 시켰다.


-수아, 풍아. 소환.

-주인님. 불렀어요.

-주인. 불렀냐?


수아는 나의 어깨에 내려앉아서 기다렸고, 풍아는 그냥 근처에 날아 다녔다.


-풍아, 수아. 저놈 좀 죽지 않을 정도로 패고 나서 수아가 힐링 해줘라.

-내 주인님.

- 알았다. 주인아. 이놈 아까 그놈인데 악질인가?

-그래 아주 악질이다. 그러니 알아서 하도록 해라. 죽이면 안 된다.

-알았다. 주인아. 헤헤.


그렇게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선 또 비명 소리가 퍼져 나갔다. 바로 정령인 수아와 풍아가 한방다이를 괴롭히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정령들은 처음엔 보이지 않았지만, 한방다이를 공격하자 투명한 모습으로 다른 유저들에게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되자 아리는 하데스를 쳐다보며 말을 했다.


“오빠 저것들은 뭐야? 투명한 것이 저 사람을 때리는데? 참 귀엽게 생겼는데 무식하게 공격한다.”

“아... 정령들 말하는 거야?”

“정령이라고? 어떻게 정령을 소환할 수가 있어. 신기하네.”

“노인에게 퀘스트 선물로 받았다.”

“오빠. 축하해. 그런데 언제까지 구타할 거야? 이젠 재미가 없어 그냥 죽이면 안 돼?”

“이제 마무리를 해야지.”


하데스는 아리에게 그렇게 말을 하며, 정령들에게 구타를 멈추라고 하였다.


-수아. 풍아. 수고했다. 인제 그만 하고 돌아가 있어.

-네, 알겠어요. 주인님.

-이런 일 있으면 또 불러라. 주인. 난 간다.


그렇게 정령들은 돌아가 버렸고 땅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한방다이는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아이템들은 걸레가 되어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하데스는 주위에 모여든 유저들에게 말을 했다.


“인제 그만 할게요. 억울하게 당하신 분들 있어서 이렇게 모이시라고 했습니다. 분하시겠지만 지금 모습 보면서 참아 주세요. 모여 주신 분들 감사 합니다. 한방다이 제가 한 방에 보내 버릴게요.”


이 자리에 모인 유저들에게 말을 하고, 하데스는 파이어 볼을 머리에 만들어 내었다. 아니 그렇게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런데 웬걸 자신이 생각했던 것처럼 머리위에 파이어 볼이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데스의 머리 위에 만들어진 파이어 볼은 10개 되었다. 그리고 더 이상한 것은 파이어 볼이 하나둘 뭉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얼마 후 하데스의 머리 위에는 자신의 머리 3개를 모아놓은 크기의 불덩어리가 하데스 머리에서 이글거렸다.

바로 파이어볼 10개가 뭉쳐져서 만든 결과였다. 그리고 손을 한방다이에게 뻗자 천천히 그쪽으로 날아가 버렸다.


-퓨우우웅... 콰아앙... 크아악.


마치 미사일이 날아가는 소리가 들리더니 한방다이를 덮쳤다. 그리고 엄청난 폭발소리가 들려왔고 검은 연기가 주변을 삼켜 버렸다.

그렇게 약 2분이 지나자. 검은 연기가 흩어지며 불덩어리가 떨어진 자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마치 폭격에 당한 것처럼 구덩이가 생겼으며 아지고 주위에 풀들은 불에 타고 있었다. 그리고 한방다이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골드가 떨어져 있었다.

하데스는 골드를 주워 카오들에게 당했던 유저들에게 분배를 해서 가지라는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났다. 물론 하데스의 친구와 동생들도 모두 이동을 하였다.


그렇게 하데스의 일행들은 현장을 벗어나 마을로 들어가 한곳에 자리를 잡고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먼저 친구인 헤라가 말을 했다.


“하데스 엄청 세더라. 근데 어떻게 파이어 볼을 한대 뭉칠 수가 있어? 뭉친단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그냥 그렇게 하려고 생각한 건데 그렇게 되더라고, 나도 놀랐다. 그런데 그렇게 하니 마나가 2/3가 들어가더라? 다음부터는 급하지 않으면 사용을 자제 해야겠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생각만 한다고 해서 되지는 않을 건데.”


헤라의 말에 어깨를 한번 으쓱하고 말았다. 그때 아리가 말을 했다.


“오빠!! 오늘 보니 4개월 보름 동안 퀘스트 한 보람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15레벨이 65레벨을 그것도 5명이 죽일 수가 있지.”

“운이 좋았을 뿐이야. 카오들이 멍청해서 그렇지. 똑똑한 놈들이었으면 난 죽었을 거다. 그건 그렇고 경수야!! 여기 인사들 해라. 여긴 형 친구인 헤라. 그리고 여긴. 내 친동생 아리. 그리고 옆에서 있는 분은?”


아리의 옆에 처음 보는 여자가 서 있었다. 그런데 자신이 누구라고 이야기할 때 보니 민정이와 닮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아... 민정이야 오빠!!”

“그러고 보니 민정이와 많이 닮아 보이네.”

“치... 영석오빠. 미워요. 어떻게 나를 몰라 볼 수가 있어요?”

“미안, 미안... 그럴 수도 있지 뭐.”

“흥...”

“정말 미안하다. 그리고 경수는 나이19살이고, 직업은 상인이다. 서로 친구 등록을 해라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될 거야. 그리고 아이템 팔 것 있으면 경수를 통해서 거래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하데스의 말에 헤라가 대답을 하듯 말했다.


“상인이 거래를 해준다면 우리야 이득이니 그렇게 하도록 할게.”

“저희들도 그렇게 할게요,”


그렇게 모두 말을 하자 경수는 고맙다고 말을 하였고, 경수와 모두 친구등록을 하였다. 물론 하데스도 민정과 친구등록을 하였다.

그렇게 대화가 끝나자 아리, 민정, 헤라는 사냥을 간다며 이동을 하였다. 그리고 남겨진 하데스와 경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하였다.


“경수야. 오늘 레벨 업을 하려고 했는데 저기 있는 카오들 때문에 망쳐버렸네. 미안해.”

“아니에요. 형님 카오들 죽여서 10레벨이나 올랐어요. 그래서 지금 레벨이 22레벨 되었어요.”

“그런가? 잠시만... 어? 나는 13레벨이나 올랐어. 왜? 경수 너보다 3레벨이나 더 많이 올랐지?”

“형님 그건 형님이 다 죽여서 그래요. 파티를 하고 있어도 많은 타격을 준 사람이 경험치를 더 많이 경험치를 받아가기 때문에 그런 거 에요.”

“그런 것도 있었어? 난 파티를 하면 경험치가 똑같이 나누어 가지는 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좋은 정보 들어다. 아... 그리고 카오들이 떨군 아이템인데 이제부터 네가 알아서 처분해라.”

“그렇게 말을 하시니 우선 제가 보관 하고 있다가 시세 알아보고 처리해서 드릴게요.”

“앞으로 형이랑 다니면서 나오는 아이템은 경수 네가 알아서 해. 난 셈하는 거 별로거든 믿고 맞기면 되겠지?”

“그럼요. 형님 제가 되도록 높게 팔아서 정산해 드릴게요. 걱정 마세요“

“그래 알았다. 오늘은 이만 하고 내일 보자.”

“내 형님 내일 봐요?”

“그래”


하데스는 경수를 뒤로 하고 접속 종료 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8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4.06.25 19:43
    No. 1

    하데스가 유저들에게 이러네 저러네 말을 들을바엔 차라리 혼자서
    대륙의 금지나 오지를 찾아서 여행이나 다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미고(Migo)
    작성일
    14.06.26 16:24
    No. 2

    나라면 게임회사 망하라고 초보학살할듯.. 보상도 미적대고...
    물론 욕하는 애들만.. 솔까말 학살자되기 딱좋은 상황인데 죽어도 드랍도 안돼.. 케릭은 짱짱이고... 수리도 셀프고 장비도 셀프고 포션만 친구한테 지급받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4.07.05 14:55
    No. 3

    잘 보고 갑니다~!
    킬수가 481 459 왔다갔다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졸린하루
    작성일
    14.08.25 14:20
    No. 4

    근데 남주 직장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실 생각안하고 겜에 몰입하는건 약간 이질감이 드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6 마신유희
    작성일
    14.08.25 18:16
    No. 5

    남주가 게임을 직장으로 삼는다는 말은 없었지만, 초입 부분에 게임으로 돈이되다며 권유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직장에 대한 부분은 넣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포스아인
    작성일
    15.03.09 21:54
    No. 6

    즐감하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레인Rain
    작성일
    15.07.19 13:17
    No. 7
  • 작성자
    Lv.41 자생
    작성일
    15.10.09 23:18
    No. 8

    잘 읽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2 버그 캐릭터 4 +6 14.07.07 13,148 324 14쪽
21 버그 케릭터 3 +11 14.07.01 12,756 267 13쪽
20 버그 캐릭터 2 +6 14.06.28 12,957 271 14쪽
19 버그 캐릭터 1 +10 14.06.27 13,630 272 14쪽
» 카오 캐릭터 3 +8 14.06.25 14,131 335 16쪽
17 카오 캐릭터 2 +6 14.06.20 14,012 267 13쪽
16 카오 캐릭터 1 +10 14.06.19 14,566 301 13쪽
15 직업을 얻다. +12 14.06.17 15,576 308 17쪽
14 노인의 퀘스트 10 +12 14.06.17 14,675 336 16쪽
13 노인의 퀘스트 9 +8 14.06.15 14,820 323 17쪽
12 노인의 퀘스트 8 +6 14.06.15 14,830 320 18쪽
11 노인의 퀘스트 7 +12 14.06.15 15,279 322 17쪽
10 노인의 퀘스트 6 +11 14.06.15 15,761 376 16쪽
9 노인의 퀘스트 5 +15 14.06.15 15,307 328 14쪽
8 노인의 퀘스트 4 +16 14.06.15 15,559 327 14쪽
7 노인의 퀘스트 3 +16 14.06.15 16,196 342 15쪽
6 노인의 퀘스트 2 +12 14.06.15 16,688 392 13쪽
5 노인의 퀘스트1 +14 14.06.14 19,315 418 15쪽
4 시작 +13 14.06.14 21,194 457 14쪽
3 친구 +19 14.06.14 22,539 555 21쪽
2 일상 +20 14.06.14 25,630 427 19쪽
1 프롤로그 +20 14.06.14 32,612 589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