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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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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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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6.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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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글자
15쪽

노인의 퀘스트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자신의 상태 창을 보았지만, 뭐가 뭔지도 알지 못하였다. 처음과 다른 점은 기본 스텟이 조금씩 올랐다는 것 말고는 별다른 것은 없었다.

상태 창을 닫고 다시 목검을 잡으려고 할 때 교관이 나타났다. 아니 멀리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교관이 말을 하였다.


“열심히 수련하고 있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더니, 내가 없는 사이 농땡이를 치고 있어!!”

“아닙니다. 샌드위치를 다 먹고, 지금 막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이제는 아주 거짓말까지 하는구나.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구나.”


교관은 화를 내며 하데스가 들고 있던 목검을 빼앗아 하데스를 구타하기 시작했다. 목검의 날이 한번 두 번 하데스의 몸에 닿자 하데스의 비명은 점점 더 높아만 갔다.


-퍽…. 아악…. 퍽퍽…. 아악. 제발….


그렇게 구타를 당하는 사이에도 여러 번의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하데스 님이 많은 타격을 입어 새로운 특수 스텟 ‘지구력, 의지, 맷집’이 생성되었습니다. 하나의 특수 스텟이 생성될 때마다, 모든 특수 스텟이 영구적으로 5 상승합니다. 하데스 님은 특수 스텟 3개가 생성되었으므로 모든 특수 스텟이 영구히 15 상승합니다.>>


하데스는 교관에게 맞으면서도 올라온 메시지를 읽어보았다. 하지만 교관의 구타에 정신을 잃을 뻔하였다. 그때 교관의 매질이 멈추었다. 그리고 생명 회복 포션을 던지면 말했다.


“헉헉…. 이 정도만 하지. 이것을 마시고 다시 허수아비를 치며 수련을 하도록 해라.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는 게 좋을 거야.”

“알겠습니다. 교관님.”

“그럼 수고하게.”


하데스는 교관이 다시 나가자 포션을 마시고, 다시 허수아비를 치기 시작했다. 베기와 찌르기 그리고 마나가 떨어지면 그냥 보통 공격을 번갈아가며 허수아비를 치고 또 쳤다.


-퍼어억…. 6918, 퍽…. 6919, 퍽…. 6920….


하데스는 그렇게 점점 1만 번의 숫자가 가까워질수록 모든 기본 스텟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었다. 반복적인 행동으로 인해서 스텟이 상승했다는 것도 모르고 무작정 목검을 휘둘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줄의 메시지가 또 올라왔다.


“띠링, 띠링”

<<공복감이 110 이상으로 올라갔습니다. 더 올라가게 되면 생명력이 점점 줄어들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기 바랍니다.>>


이때, 귀신처럼 나타난 교관…. 그리고 샌드위치를 던져 주며 한마디 말을 하고 다시 수련장으로 돌아갔다.


“아주 좋아. 그렇게 열심히 해야 가르쳐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은 거야. 이것을 먹고 하게.”


하데스의 대답도 듣지 않고 자신의 말이 끝나자 바로 수련장으로 나가버렸다. 샌드위치를 들고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샌드위치를 다 먹었을 때 다시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하데스 님이 음식을 섭취하여 공복감이 0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공복감이 떨어졌고 하데스는 다시 말없이 목검을 들고 허수아비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새 날이 저물기 시작한 것이다. 아직 1만 번을 채우지도 못했는데 말이다.

지금까지 8629번째 목검을 휘둘렀을 때 다시 교관이 들어오며 말을 하였다.


“아까 농땡이를 치지 않았으면 1만 번을 채울 수 있었을 건데…. 할 수 없지. 내일도 수련할 수밖에…. 오늘은 날이 저물었으니 그만하고 내일 일찍 수련하도록 해라.”

“알겠습니다. 교관님.”


교관의 패턴은 단순하였다. 몰래 하데스가 수련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가 하면, 공복감이 상승하자 바로 와서 샌드위치를 던져 주며 하는 말도 비슷했다.

하데스는 그런 생각을 접어두고 창고의 간이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접속을 종료하였다.


"접속 종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월드 스카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캡슐의 뚜껑이 열리며 지친 몸으로 영석이 일어났다. 싱크로율 설정을 99%로 해서 그런지 몰라도 옷이 땀에 젖어 있었고, 온몸은 축 늘어져 힘이 없어 보였다.

영석은 문득 동생이 볼까 해서 서둘러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그리고 거실로 나올 때 아리의 방문이 열리며 아리가 나왔다.


“지금 나오는 거야?”

“오빠!! 나!! 급. 하. 거. 든….”


아리는 인상을 쓰며 겨우 말을 하더니 배를 부여잡고 욕실로 들어갔다. 아리의 말에 멍하니 서 있던 영석은 ‘쾅’하고 욕실 문이 닫히자 정신이 들었다. 영석은 욕실의 닫힌 문을 보면서 뭐라고 하려다 그냥 두고 거실로 가서 TV를 켰다.

마침 오늘 오픈한 ‘월드 스카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저는 게임 채널 ㅇㅇㅇ기자입니다. 오늘 세계 최초 가상현실 게임인 ‘월드 스카이’가 오전 09시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 하면서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시각이 오후 5시 40분인데요. ‘월드 스카이’를 이용하신 아니, 등록하신 분들은 대한민국에서만 300만 명 이상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의 등록자 수는 4천만 명을 넘어섰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일시적인지는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영석은 방송에서 나오는 기자의 말에 멍해져다, 불과 11시간 만에 저렇게 많은 사람이 등록하고 접속했다고 생각하니 놀랍기만 했다. 그때 아리가 욕실에서 나왔다. 그것도 머리에 수건을 칭칭 감고서 말이다.

그리곤 바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머리를 말리고 있는지 열려있는 방에서 헤어드라이어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머리를 다 말렸는지 다시 거실로 나와 주방으로 걸어갔다. 바로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그때 영석이 아리에게 말을 했다.


“넌 직업 얻었어.”

“어? 직업? 아…. 조금 전에 성당 같은 곳에서 세례를 받고 신관이 됐어. 오빠는 무슨 직업이야?”

“난 아직도 수련 중이다. 아직 1만 번을 채우지 못해서 내일도 해야 해. 그런데 상태 창에 보니 일반 스텟에 수치가 모두 올라갔더라. 처음 시작했을 땐 분명히 10이었는데, 지금은 힘이 35로 올라간 것 같아.”


“와!! 오빠 좋겠다.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스텟이 올라간다고 하던데, 그리고 극한의 상황이 연출되면 특수 스텟이라고 생겨난데, 내가 듣기로는 의지, 지구력. 손재주. 맷집. 행운. 등등 이렇게 생성이 된다고 하던데.”

“올라가면 뭐가 좋은 거지.”

“스텟이 올라가면….”


아리는 스텟에 관해서 영석에게 말해 주었다. 스텟 포인트는 레벨업을 할 때마다 5포인트씩 얻는다고 했다. 그런데 영석은 레벨업도 없이 수련 중에 무려 25포인트나 올랐으니 5레벨 올린 거나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기본 스텟이 올라갈 때마다 캐릭터의 능력치가 올라간다는 말을 하였다. 힘이 올라가면 무게 증가, 물리 공격력에 영향을 미치고, 민첩은 회피와 치명타확률 증가, 정신은 마나 량, 마법 방어력이 올라가고, 지혜는 마법 공격력에 영향을 주고 체력은 생명력, 물리 방어력이 상승한다고 했다.


“그렇게 적용이 되기 때문에 오빠는 엄청나게 운이 좋은 거야.”

“넌, 어디서 그렇게 잘 알아?”

“응? 같이 사냥하던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그리고 나 레벨이 23레벨이야. 빨리 올렸지?”

“부럽네. 난 아직 1레벨인데.”

“그래도 오빠는 스텟이 엄청나게 높잖아. 힘든 만큼 얻는 게 있는 거야.”

“너도 한번 두들겨 맞아 봐라. 생명력 10 남겨 놓고 약을 먹으라고 던져주고 가 버린다.”


아리는 연석의 말에 웃음을 참으면서 저녁을 준비하였다.


“오빠. 어서 저녁 먹자.”

“그래. 숟가락들 힘도 없다.”


영석은 장난으로 말을 했는데 아리는 영석의 손에 숟가락을 쥐여 주었다. 그리고 저녁을 다 먹은 영석은 거실로 가면서 말을 했다.


“오늘 왠지 커피가 생각나네.”

“오빠, 기다려 내가 맛있게 한잔 타 줄게.”

“고맙다. 역시 예쁜 동생밖에 없어.”

“그걸 이제야 알았어.”


그렇게 남매는 저녁에 차까지 다 마시고 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캡슐이 자신들의 방에 있기에….


영석은 캡슐에 몸을 넣고 전원 버튼을 누르자 ‘지이잉’ 소리와 함께 캡슐의 뚜껑이 닫히고 안내에 따라 접속을 하였다.


“접속”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실 걸 환영합니다. 접속하겠습니다.>>


하데스는 서서히 눈을 뜨고 간이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창고의 문을 열고 나와 보니 게임 속은 해가 뜨기 직전이었다.

하데스는 조금씩 밝아지는 하늘을 보며 기지개를 한번 하고 목검을 잡았다. 그리고 허수아비를 향해 휘두르는 순간 교관이 뒤뜰로 들어오는 것이다.


“이제야. 제대로 수련을 하는군. 오늘도 열심히 수련하게.”

“알겠습니다. 교관님.”


교관은 별말을 하지 않고 그냥 샌드위치만 던져 주고 나갔다. 난 샌드위치를 먹고 나서 목검을 잡고 허수아비를 치기 시작하였다.

찌르기, 베기 스킬을 반복으로 사용하였다. 그렇게 쉬지도 않고 허수아비를 치고 또 쳤다. 그리고 목표로 잡고 있던 1만 번이 다되어 갔다.

그리고 또 공복감이 올랐다는 말이 들리고 늘 그렇듯이 교관이 들어와 샌드위치를 주고 가버렸고, 하데스는 떨어진 샌드위치를 먹고 또 허수아비를 향해 찌르기, 베기를 열심히 수련했다.

허수아비를 칠수록 팔에 힘이 생겼고, 몸도 더 빠르게 움직였다. 바로 동생이 말한 것처럼 스텟이 올라가니 생기는 현상 같았다. 하지만 하데스는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 않고 계속 목검을 휘둘렀다.

얼마나 지났는지 날이 점점 어두워질 무렵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하데스 님이 검술 스킬인 찌르기, 베기를 마스터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전체 공지입니다. 대륙 최초의 초보 수련 졸업생이 탄생했습니다. 최초의 수련 졸업생에게는 ‘대륙 최초 수련 졸업생’이라는 호칭이 부여됩니다.>>

<<최초의 수련 졸업생 호칭이 생겼습니다. 최초의 졸업생이므로 교관과의 친밀도가 최상으로 올라가며 교관의 특별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데스는 멍하니 올라온 메시지를 읽고 있을 때 교관이 하데스의 옆으로 오며 말을 걸었다.


“허허허…. 자네가 해낼 줄 알았네. 내가 너무 심하게 했던 것 같군. 미안하게 생각하네. 그리고 이것을 받게 최초의 수련 졸업생에게 주는 선물일세.”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래야지 그리고 이제 여기서는 배울 것이 없으니 가도 좋아. 내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 증표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나?”

“궁금합니다.”

“그 증표는! 아…. 아닐세! 다음에 시간 나면 들러 주게. 할 말이 아주 많아.”

“그러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개. 패. 듯. 이 패신다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크흠….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니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말게, 자…. 어서 가 보게.”


무언가를 말할듯하며 말을 하지 않는 교관을 한번 째려보고 뒤뜰을 나와 수련장을 가로질러 상업지구로 걸어갔다. 하데스는 상업지구 근처까지 와서 동생인 아리에게 귓말을 했다. 수련장을 나왔다고 자랑을 하려는 것이었다.


-아리야.

-응? 오빠 지금 뭐 해?

-나 여기서 수련 졸업했다. 조금 전에 메시지 봤지? 오빠가 메시지의 주인공이다.

-그게 오빠였어!! 오빠 축하해!! 고생 많이 했지? 이제 사냥하러 가는 거야?

-아직 아니야. 휴우…. 아직 5명을 더 만나야 해.

-아…. 불쌍한 우리 오빠. 그럼 언제 끝나는 거야?

-나도 잘 모르겠다. 언제 끝날지는…. 하지만 최대한 빨리 끝내야지 그래야 레벨도 올리고 하지.

-오빠.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아? 무언가 있는 것 같은데. 퀘스트에 보상이 뭐야.

-보상 ??? 이렇게만 나오는데.

-아…. 그래 알았어. 나도 지금 파티 사냥 중이라 수고해 오빠.

-그래 알았다.


아리는 아리송한 말을 남기고 사냥 중이라며 귓말을 종료하였다. 하지만 하데스는 바빠서 그런가 하며 가던 길을 걸어갔다.

하데스는 상업지구로 걸어가다 잠시 자리에 서서 자신이 받은 선물과 호칭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확인을 해보았다.


“호칭 창”

****************************************

***최초의 수련 졸업생 호칭***

대륙 최초의 초보 수련 졸업생에게 주는 칭호.

**효과**

생명력 +1000 증가.

마나 +1000 증가.

모든 기본스텟 +20 증가.

모든 공격력 +100 증가.

모든 방어력+100 증가.

모든 속성 저항력 +30 증가.

****************************************

***최초의 수련 졸업생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상자***

무기: 검 1개.

방어구: 갑옷, 장갑, 두건, 신발, 세트 아이템 1개.

****************************************

하데스는 선물 상자에서 나온 아이템들을 하나씩 들고 확인해 보았다.


“확인”

***수련자의 검***

최초 수련 졸업자에서 주어지는 신비로운 검.

등급: 유니크

제한: 최초 수련 졸업자.

레벨 제한: 없음.

공격력: 350

내구도: 800/800

**옵션**

공격 시 공격 속도 10% 상승.

스킬 사용 시 데미지 10% 상승.

생명력 회복 5% 상승.

마나 회복 5% 상승.

업그레이드 가능.


***수련자의 갑옷***

등급: 유니크

제한: 최초 수련 졸업자.

레벨 제한: 없음.

방어력: 150

내구도: 500/500

**옵션**

생명력 +500 증가.

마나 +500 증가.

공격당할 때 데미지 10% 흡수.


***수련자의 신발***

등급: 유니크

제한: 최초 수련 졸업자.

레벨 제한: 없음.

방어력: 80

내구도: 500/500

**옵션**

달릴 때 공복감 상승 10% 하락.

달릴 때 이동속도 10% 상승.

달릴 때 생명력 회복 10% 상승.

달릴 때 마나 회복 10% 상승.

***수련자의 장갑***

등급: 유니크

제한: 최초 수련 졸업자

레벨 제한: 없음.

방어력: 100

내구도: 500/500

**옵션**

무기로 막을 때 데미지 10% 감소.

손재주 10% 증가.


***수련자의 두건***

등급: 유니크

제한: 최초 수련 졸업자.

레벨 제한: 없음.

방어력: 80

내구도: 500/500

**옵션**

공격당할시 5% 확률로 적 3초간 기절.

공격당할시 5% 확률로 50% 대미지 반사.


***수련자의 세트 효과***

사망 시 드랍 되지 않음.

업그레이드 가능.

모든 기본스텟 +20 증가.

음식 효과 +20% 상승.

포션 효과 +20% 상승.

****************************************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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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노인의 퀘스트 10 +12 14.06.17 14,674 336 16쪽
13 노인의 퀘스트 9 +8 14.06.15 14,819 323 17쪽
12 노인의 퀘스트 8 +6 14.06.15 14,829 320 18쪽
11 노인의 퀘스트 7 +12 14.06.15 15,278 322 17쪽
10 노인의 퀘스트 6 +11 14.06.15 15,761 376 16쪽
9 노인의 퀘스트 5 +15 14.06.15 15,307 328 14쪽
8 노인의 퀘스트 4 +16 14.06.15 15,558 327 14쪽
» 노인의 퀘스트 3 +16 14.06.15 16,196 34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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