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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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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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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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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06.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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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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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글자
13쪽

카오 캐릭터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정령들은 자신이 원하는 성채로 변환을 해서 소환이 된다. 하지만 처음에 여성채로 소환이 되어 계약을 하게 되면 계속 여성채로 활동을 하고, 남성채로 소환이 되어 계약을 하게 되면 남성채로 계속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수아는 전자에 속하고 풍아는 후자에 속했던 것이다. 그리고 바람의 정령은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녔기에 말투 또한 그러한 것이다.

가만히 지켜보던 펠리스는 하데스를 보더니 시킬 것이 있다면서 증표를 내밀었다. 하지만 하데스는 정령에 관한 내용을 보고 있어 펠리스의 말을 듣지 못했다. 그러자 지켜보던 영감이 갑자기 소리를 치는 것이다.


“이놈!! 제자야!! 이것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나 보거라.”

“네? 네... 이건 증표가 아닙니까?”

“허허허... 잘 아는구나. 이것을 가지고 적혀있는 사람들을 만나 보도록 해라.”

“저에게 또 죽으라는 말인가요? 싫습니다.”

“네가 싫다고 해도 어쩔 수가 없구나. 이것이 너의 운명인 것을...”


하데스의 스승인 펠리스가 증표가 든 손을 내밀자. 하데스는 할 수 없이 증표를 받았다. 그리고 바로 확인을 해보았다.


“확인”

**************************************

***스승 펠리스의 증표***

도적 길드장과 대화.

어세신 길드장과 대화.

전사 길드장과 대화.

궁수 길드장과 대화.

100레벨을 달성 후 스승인 펠리스와 대화.

*************************************


증표를 확인한 하데스는 잠시 스승인 펠리스를 노려보았다, 그러자 스승인 펠리스는 하데스의 눈길에 피하며 말을 했다.


“제자야!! 왜 그러냐? 널 위해서 그런 것이니 열심히 수련을 해라.”

“열심히 가 아니라. 죽지 않을 만큼 맞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놈이 버르장머리 하고는... 그럼 난 한숨 자야겠다. 늙으면 잠이 없어진다고 하더니 난 어찌 이렇게 잠이 많은지... 어서 가거라.”

“알겠습니다. 그럼 다시 뵐 동안 잠. 이. 나. 많. 이. 자. 두. 세. 요.”



하데스는 자신의 스승인 펠리스에게 말을 하고 광장을 벗어났다. 그리고 하데스의 고민이 시작 되었다. 강제적으로 받은 퀘스트를 할 것이냐? 아니면 이벤트 동안 레벨 업을 할 것이냐?

하지만 고민도 잠시 하데스는 이벤트를 위해 레벨 업을 선택했다. 그리고 사냥 가기에 앞서 오크를 잡고나 온 아이템을 처분하기 위해서 잡화상점으로 가야 했다.


“어휴 내가 정말 여기서 이걸 팔아야 하나? 여기만 오면 피비린내가 나는 것 같아서 죽겠네.”


하데스는 잡화점에 오니 가죽을 벗기며 도축을 수련했던 기억이 났지만, 당장 필요한 소모품을 사야하기 아이템을 처분하고 1골드를 받았다. 그리고 음식을 만들까도 생각해보았지만, 귀찮아서 그냥 쇠고기 육포를 구입했다.

쇠고기라서 그런지 개당10동이나 했고, 하데스는 10실버를 주면서 100개를 샀다. (‘월드 스카이’에서 100동->1실버, 100실버->1골드) 하데스는 사냥 갈 준비를 마치고. 조금 전 알게 된 경수가 생각나서 같이 사냥을 갈려고 귓말을 하였다.


-경수야 있냐?

-네, 하데스 형님.

-지금 바쁘지 않으면 같이 사냥이나 갈까?

-지금 직업을 얻었습니다.

-축하해!! 지금 몇 레벨인데?

-전 지금 12레벨이고요. 직업이 상인이라서 사냥엔 도움이 안 될 거예요.

-상인이면 물건 사고팔고 하는 거 아니야?

-맞아요. 물건 사고 팔 때마다.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요. 물론 사냥으로도 가능하지만 저랑 같이 가면 형님 혼자서 잡으셔야 하니 힘들어요. 다른 사람들과 가세요.


하데스는 경수의 말에 조금 생각을 하더니 다시 말을 했다.


-아냐. 어차피 나랑 같이 가면 혼자서도 충분하긴 한데 혼자 심심하잖아 그리고 아이템은 네가 알아서 팔아 주면 되지 안 그래?

-정말 그렇게 해도 될까요?

-같이 가려면 지금 사냥터 입구로 나와라.

-네, 지금 바로 갈게요. 형님.


하데스는 사냥터 입구에 먼저 도착해서 경수를 기다렸다. 사냥을 하기 위해 많은 유저들이 사냥터로 이동을 하고 있었다. 여러 명이 파티를 하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사냥터가 나가는 유저들을 보고 있을 때 경수가 도착을 하였고, 하데스가 먼저 경수에게 파티 신청을 하였다.


“띠링, 띠링.”

<<하데스님이 경수님에게 파티 신청을 하셨습니다. 승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수님이 하데스님의 파티신청을 수락하여 파티원이 되었습니다.>>


경수가 하데스의 파티원이 되자. 둘은 토끼와 늑대 서식지를 지나 오크 서식지가 있는 오크 숲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오크 숲 가까이 도착을 했을 때 경수가 말을 했다.


“형님 혹시 카오들이 있지 않을까요?”

“있으면 한번 부딪혀 보는 거지. 너무 걱정하지마라.”

“그래도 그놈들 가만있지는 않을 건데...”


경수의 말이 씨가 된 것인지. 아니면 저주인지는 몰라도 오크 숲 입구에 접어들었을 때 무기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더니 뭔가 싸우는 듯 한 목소리도 작게 들려왔던 것이다. 하데스는 궁금해서 그곳으로 이동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곳에서는 검붉은 색의 표시가 있는 캐릭터 두 명이 유저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데스는 참지 못하고 유저들 근처까지 갔다.


“하지 마세요. 레벨 낮은 유저에게 왜 그러세요?”

“왜 그러냐고 심심해서 그런다. 왜?”


카오의 말이 하데스에게 들려왔다. 그래서 하데스는 경수에게 말을 했다.


“경수야 카오들이 있으니 넌 뒤에 숨어있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내가 한번 가봐야겠다.”

“형님이 가보시게요? 위험한데...”

“괜찮아 뭐 죽기 밖에 더하겠어...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형님, 조심하세요.”


경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카오들이 협박을 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다가섰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원샷원킬이 있는 것이다. 죽으면 현실 시간으로 6시간 동안 접속을 할 수 없다고 알고 있는 하데스였기에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하데스가 아직 모르는 부활 시스템... 유저가 사망을 하게 되면 대기실로 이동이 되며 그곳에서 일정한 골드를 지불하게 되면 바로 부활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궁금하였지만, 우선은 유저들을 괴롭히는 카오를 어떻게 해야 했기에 유저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서며 말을 했다.


“원샷원킬 또 여기서 보내... 내가 말했지 또 보이면 죽인다고.”

“이 xx 잘 걸렸다, 네가 올 줄 알았다. 이 사기 캐릭터 xx야. 넌 이제 죽었다.”


원샷원킬은 자신이 하데스에게 죽었다는 사실에 더욱 화를 내며 자신과 같이 온 동료에게 하데스를 일러바치듯 말했다.


“한방다이 형님 저놈입니다.”

“저놈이 널 죽였다고? 별로 레벨이 높지 않은 것 같은데?”

“아닙니다. 형님 저놈은 레벨은 높지 않지만, 버그 사용자입니다.”

“뭐? 버그 사용자라니 무슨 소리야!! ‘월드 스카이’에서는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관리를 한다고 들었는데?”

“버그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65레벨인 제가 어떻게 10레벨에게 당할 수가 있겠습니까.”

“거짓말이면 혼날 줄 알아라.”


한방다이는 원샷원킬과 같은 길드원이었다. 원샷원킬이 졸라대서 여기까지 온 것이었다.

원샷원킬의 말을 듣고 한방다이는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원샷원킬의 되풀이 되는 말에 일단은 믿기로 하였다.


“왜? 10레벨에게 죽으니 또 다른 놈 데리고 왔냐? 레벨이 아깝다. 이놈들아!!”

“어디서 버그 프로그램을 구했는지는 모르지만, 넌 이제 게임 다했어. 이 xx야?”


원샷원킬의 말에 하데스는 조금 흥분을 해서 비아냥거리듯 말을 했다.


“조금 같이 놀아줬더니 입에 걸레를 물고 다니네? 시끄럽고 원샷원킬 나랑 1:1 로 한번 해볼까? 왜? 아까 나에게 당했던 기억이 떠올라? 이번엔 살살 해줄게.”

“이... 이 xxx 같은 놈이 다 있어.”


원샷원킬은 하데스의 말에 참을 수 없었는지 또 욕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하데스는 원샷원킬의 욕설에 대응을 하듯 놀리는 말투로 말을 했다.


“그렇게 무서우면 레벨을 더 올리고 오던지 해라. 그리고 멀리 있을 땐 마구 욕설을 하더니, 가까이 오니 자신이 없어진 거야?”

“원샷원킬아!! 내가 심판 보고 있을 테니 죽여 버려라.”

“형님. 알겠습니다.”


한방다이의 말에 원샷원킬은 하데스와 1:1 승부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원샷원킬은 한방다이의 말에 대답을 하자. 바로 하데스에게 다가와 기습을 하는 것이다. 하데스는 갑자기 공격을 해오는 원샷원킬에게 말을 하며 검을 들어올렸다.


“기습을 하려고? 과연 기습이 성공을 할까?”


하데스는 더 이상 상대하기 싫은 듯 검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기습을 해오던 원샷원킬의 검을 자신의 검으로 막아버리고 빠르게 베고 찔러 버렸다.

자신이 먼저 기습을 하였지만. 하데스가 검으로 막고, 빠르게 베기와 찌르기로 공격을 하였기에 피하지 못한 원샷원킬은 하데스의 두 번의 공격을 당해 원샷원킬의 생명력 빠르게 빠져나갔다.


-챙... 어헛... 퍽.푸욱... 아악.


뒤에서 보던 한방다이는 순간 깜짝 놀랐다 자신은 원샷원킬과 파티를 하고 있어 생명력이 보였기 때문이다. 원샷원킬의 생명력은 6천을 넘고 있었지만. 한 번의 공격으로 생명력 1/3을 잃은 것이다.


“저놈 완전 사기 캐릭터에 버그 사용자 아냐. 지금 동영상 찍고 있으니 신고 할 거야.”

“저기도 미친놈이 있네. 신고하려면 해!! 그리고 나중에 내가 피해를 입으면 피해 보상 신청까지 할 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라. 나도 찍고 있으니까.”


한방다이의 말에 하데스고 동영상을 찍고 있다고 말을 했지만, 사실 하데스는 그런 것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다만, 뒤에 있는 경수가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

하데스는 한방다이가 말하는 버그 캐릭터, 사기 캐릭터라는 말에 열을 받았는지 원샷원킬에게 화풀이를 하듯 공격을 퍼부었다.


-퍽... 챙챙... 퍼억... 아악.


하데스는 스킬도 없을뿐더러 그냥 무식하게 검을 마구 휘둘렀다. 원샷원킬은 하데스가 막무가내로 휘두르는 검으로 막기는 했지만, 모든 공격을 막지 못하고 여러번 공격에 당해 비명을 질렀지만, 하데스의 검음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약 2분 동안 공격을 하던 하데스는 공격을 멈추고 말을 하였다.


“내가 눈에 보이면 무조건 죽인다고 했던 말이 장난처럼 들렸던 모양이지? 잘 가라 미친놈아!!”


하데스는 그렇게 말을 하고 다시 공격을 하였다.


-퍼억... 으악... 이 버그 xx야... 퍽... 아악.


하데스의 무자비한 공격에 원샷원킬의 몸은 점점 반짝 거리더니 사라져 버렸고, 사라진 자리에는 아이템이 2개나 떨어져 있었다. 그리고 하데스는 다시 레벨이 올랐다는 메시가 올라왔다.

하데스는 아이템을 주우며 확인을 해보았다. 그리고 짜증난 투로 말을 했다.


“이게 무슨 아이템이야!! 딱 너희들 수준이네.”

“어... 어떻게 이럴 수가 원샷원킬의 레벨이 얼만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당하다니 정말 버그 사용자구나?”

“한방다이 넌 동생 죽은 것만 보여, 그놈 때문에 초보 마을에 있는 유저들은 사냥도 못하고 나오면 죽는데, 그건 미안하지 않아? 너도 이리 와라. 시원하게 죽여줄 테니까.”


하데스의 말에 한방다이 뒷걸음질 쳤다. 자신의 레벨은 67레벨로 원샷원킬보다 높았지만, 동생이 죽는 장면을 보고 뒷걸음질을 쳤던 것이다. 하지만 레벨이 있으니 쉽게 죽지는 않을 꺼라 생각하며 살짝 거리를 두고 노려만 보고 있었다.

그때 하데스가 다시 말을 했다.


“야!! 그만 하고 그냥 가라. 어휴... 레벨이 높으면 뭐해 레벨 값을 못하는데. 안 덤비려면 그냥 가라. 나도 힘 빼기 싫으니까? 그리고 너도 내 눈에 안 보이는 것이 좋을 거야.”


하데스는 몸을 돌려 경수에게 걸어갔다. 하데스가 등을 보이며 걸어가자 한방다이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을 한 것인지 하데스에게 조용히 접근해 검을 휘두른 것이다.

하데스는 갑자기 뒤에서 공격을 하였기에 아무 저항 없이 한방다이의 공격에 당했다.


-퍼억... 으악... 퍽... 아악.


한방다이는 하데스가 쉽게 공격을 당하자, 으스대며 큰 소리로 말했다.


“이 xx가 누구보고 미친놈이라는 거야? 다시 말해봐라. 응!!”

“시끄러워 뒤에서 공격에 성공을 하니 좋으냐? 넌 조금 맞아야겠다.”


한방다이는 하데스가 돌아서는 순간에 뒤에서 검을 찔러 왔다. 피하지 못한 하데스는 갑자기 피가 쭉 빠졌고, 하데스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또다시 연속 스킬의 공격에 맞았다.

그리고 서서히 몸을 일으킨 하데스는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피를 손으로 닦으며 한방다이에게 말했다.


“맞아보는 너도 원샷원킬이랑 별반 차이는 없구나? 이제부터 조금 맞고 나서 다시 대화를 해보자.”

“이놈이 몇 대 맞더니 미쳐버렸나? 그렇게 자신 있으면 해봐라.”


한방다이는 하데스를 무시하듯 말을 하면서 무기를 휘둘렀다. 하지만, 하데스는 검으로 막고 나서 한방다이를 살짝 밀어버렸다. 한방다이와 거리를 두기 위해서 밀었던 것이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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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버그 캐릭터 1 +10 14.06.27 13,630 272 14쪽
18 카오 캐릭터 3 +8 14.06.25 14,132 335 16쪽
17 카오 캐릭터 2 +6 14.06.20 14,012 267 13쪽
» 카오 캐릭터 1 +10 14.06.19 14,567 301 13쪽
15 직업을 얻다. +12 14.06.17 15,576 308 17쪽
14 노인의 퀘스트 10 +12 14.06.17 14,675 336 16쪽
13 노인의 퀘스트 9 +8 14.06.15 14,820 323 17쪽
12 노인의 퀘스트 8 +6 14.06.15 14,830 320 18쪽
11 노인의 퀘스트 7 +12 14.06.15 15,279 322 17쪽
10 노인의 퀘스트 6 +11 14.06.15 15,762 376 16쪽
9 노인의 퀘스트 5 +15 14.06.15 15,307 328 14쪽
8 노인의 퀘스트 4 +16 14.06.15 15,559 327 14쪽
7 노인의 퀘스트 3 +16 14.06.15 16,197 342 15쪽
6 노인의 퀘스트 2 +12 14.06.15 16,689 392 13쪽
5 노인의 퀘스트1 +14 14.06.14 19,316 418 15쪽
4 시작 +13 14.06.14 21,196 457 14쪽
3 친구 +19 14.06.14 22,540 555 21쪽
2 일상 +20 14.06.14 25,633 427 19쪽
1 프롤로그 +20 14.06.14 32,614 589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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