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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雪 님의 서재입니다.

신이

웹소설 > 일반연재 > 게임, 퓨전

二雪
작품등록일 :
2013.05.10 18:57
최근연재일 :
2013.06.15 19:52
연재수 :
7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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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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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543

작성
13.05.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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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1쪽

28) 우박소환진 (2)

# 공짜로 읽기만해서 죄송한 마음에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재미는 없겠지만 기다리시는 글 올라올때까지 시간 때우기로 봐 주세요.




DUMMY

왕족파와 귀족파는 천신이 수작을 부리는 것을 막기위해 식사까지 자기들이 제공을 하였다.

그런데 이건 그렇게 안하는 것보다 못했다. 정말 먹는 양들이 장난이 아니었다. 특히 오크 발자크의 식사량은 장난이 아니었고 드워프들이 먹어대는 맥주는 상상을 초월했다..


" 천신 여기 마음에 든다. 아무것도 안해도 이렇게 매일 좋은 식사가 나오니..우리 여기 빼앗자.."


" 야 발자크 이게 다 다른 사람꺼 빼앗은거야. 우린 귀족들이 빼앗은것을 잠시 이용하는 거고."


" 음. 알았다."


' 이 자식 또 뭔 생각을 하는거야'


다음 날 일행은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작업할 장소로 갔다.


" 발자크 이제 네가 힘을 쓸 차례다. 기둥 4개만 세우면 되니까 오래 걸리지는 않을꺼야"


기둥에 줄을 묶어 세우기 시작했다. 왕국군이 힘을 보태고 발자크가 헐크 타이탄에 올라 강신을 한 상태에서도 겨우 기둥을 일으켜 세웠다. 그렇게 4개의 기둥이 세우고 드워프들의 작업이 시작되었다.

드워프들은 4개의 기둥과 왕성주위를 둘러싼 원을 연결하였고 마지막으로 4개의 기둥이 모이는 모서리에 기구를 타고 올라가서 작업을 하였다.


더디어 완성이 되었다. 대 우박소환진 방어물이 완성된 것이었다. 끝이 뾰족한 완벽한 피라미드 모양이 완성되었다. 국왕과 왕족파, 귀족파는 경악을 했다. 국왕은 크기에 압도되어 놀란 것이었고 왕족파와 귀족파는 들어간 철광석의 양에 놀란 것이었다. 어차피 이게 다 자신들이 갚아야 할 돈이었다. 아마 그 방어물에 미스릴들이 들어간 걸 알면 졸도할 것임에 틀림없었다.


뭐. 방어물을 만들면서 빼돌리거나 장난쳤다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재료가 그대로 눈앞에 있지 않은가? 아만후작은 제대로 자신들이 당했음을 알았다.


" 천신대장, 이 구조물의 효과는 인정하겠소. 아무리 큰 우박이 떨어져도 저 피라미드 꼭지점에 맞아서 깨지겠지요. 뭐 밑에 원으로 된 구조물이 기둥이 받는 힘을 분산시키니 피라미드를 구성하는 기둥들이 부서질 염려도 없겠고요. 그런데 우박이 저 꼭지점에 맞지 않고 기둥사이로 떨어지면 효과가 없지 않겠소?"


" 아만후작님, 뭐 그런 걱정을 하시고 그러십니까. 저 피라미드의 기둥과 기둥사이에 방어마법진이 생길겁니다. 참고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저 기둥들과 기둥르 바치는 원에는 미스릴이 들어갔습니다."


" 컥..."


아만후작은 그대로 쓰러졌다. 지금 방어물에 들어간 철광석량만해도 머리가 아픈데 거기다 미스릴까지 들어갔다고 하니 자신의 영지 파산이 눈앞에 닥친 것이었다.


천신과 발자크, 드워프는 수도를 나설 때가지 국왕의 배웅을 받았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이제야 '우박소환진' 걱정을 안하고 발 뻗고 잘 수 있게 된 것이다.


천신의 피라미드 형태의 방어물은 여러 국가에서도 따라하기 시작했다. 자신들이 봐도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었다. 어차피 '우박소환진'의 위험이 사라지면 방어구조물은 녹여서 무기나 다른 것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었다.


천신 때문에 가장 피해를 본 국가는 마실리오 왕국이었다. 자신들이 '우박소환진'을 보여주면 각 국가에서 머리를 숙일 줄 알았는데 도리어 자중하라는 경고들이 날라왔다. 결국 마실리오 왕국은 소나트라공국에서 철수할 수 밖에 없었다. 이제는 혹시나 자신들의 행동 때문에 각국에서 타이탄을 보내지 않을까 걱정하기 바빴다.


타이탄과 타이탄기술은 각국에 인도되었다. 이미 각국에 현재 타이탄의 기술에 대해서는 100%확인을 시켜 주었기 때문에 헐크 타이탄과 같은 비정상적인 구동을 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그래도 현재의 비대칭 전력 중 '우박소환진'을 제외한 두 번째로 강력한 무기기에 하루라도 먼저 받아서 연구하기 위해서 외교전까지 불사했다.


샬리공주와 그를 따르는 장미기사단, 마탑주 아이르 공작을 위시한 마탑인원 200명, 실버스터가 앞장서고 있는 드워프 100명, 헬게이트를 포함한 아크길드원 500명, 피나공녀와 천신, 발자크 무시무시한 전력이 샤 왕국을 향하고 있었다.


샤왕국의 여왕과 대신들은 아무래도 로이웰 왕국의 국왕이 제 정신이 아니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자신의 왕국의 최대전력이자 핵심요인들을 자국밖으로 내보낸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만약 현재 오는 인물 중에 몇 명만 자신의 왕국에 포섭당해도 로이웰 왕국으로서는 치명적인 것이었다.

뭐 동맹국이라고 그래서 그렇다고 치자. 그래도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았다.

그것도 현재 각국이 '고대도시뮤'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된 상황에서 더욱 그랬다.


" 남편, 그런데 여기 샤 왕국은 왜 여기저기 구덩이를 파고 있어?"

" 나도 모르겠는데. 뭐 할 일이 없나보지. 크크"


천신이 각국에 보낸 공문중에 마지막 조건에 비밀이 있었다.


- 헐크 타이탄의 구동에 대한 비밀공개.


원래는 헐크 타이탄에 오크신이 강림했다는 증거만 보여 주면 되는 일이었다. 그런데 자신의 로크지역 운동장 두개 크기의 50미터 구덩이를 보자 열이 올랐다. 엄청난 고생을 해서 팟건만 결국 무용 지물이 된 것이었다. 그래서 '고대도시뮤'에 대해서 공개를 해 버린 것였다.

'고대도시 뮤'에서 고대영혼을 발견했고 헐크타이탄에 영혼이 강림했다고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공개를 해 버린 것이다. 물론 또 다른 증거로 에고검 '아카사의 검'도 공개해 버렸다.

단 '고대도시 뮤'가 타국에 있는 관계로 외교적인 문제를 막기 위해서 어느 국가인지는 말할 수 없다는 내용도 첨가했다. 각국에서는 '고대도시 뮤'를 발견하려고 전 국토를 파헤치고 있었고 고대도시가 여러개였다는 소문까지 겹치자 전문적으로 발굴을 하는 사람도 생겨났다.


' 크크 설마 고대도시 뮤가 100미터나 파야 하는지 모르겠지'


샤 왕국의 바다가에 도착하자 실버스터는 천신에게 허그를 했다.


" 이런 미친 애로 두더쥐가 미쳤나? 왜 그래"


" 천신 꼬마야, 너는 앞으로 토르님의 인도자일 뿐만 아니라 내 영혼의 인도자다."


" 됐거든."


천신은 바다가에서 일어날 일들이 뻔하기 때문에 먼저 자리를 떠 버렸다.


" 샤로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사업은 번창하시지요?"


" 하하. 천신님이야 말로 이번에 대박을 터트리셨더군요. 아무튼 축하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전력을 다 끌고 온거보니 샤 왕국으로 귀화를 할 생각이신가요?"


" 나중에 먹고 살기 힘들어 지면 한번 생각해 볼께요. 그런데 룰렛 기계는 준비 되었나요?"


" 네. 특별하게 손봐 놨습니다. 저야 룻렛 기계만 빌려주는거라 아쉽지만 그 정도는 해 드려야죠. 하하."


" 이 번에 제가 로이웰 왕국 왕족파와 귀족파 엿먹인 것도 들어셨나요?"


" 하하. 물론이죠. 제가 그대로 카피해서 예전에 샤왕국 협상파들한테 그대로 사용해 버렸지요. 크크"


" 마실리오 왕국은 어떻게 된거예요? 유저들 짓입니까?"


" 네. 맞습니다. 마도사와 7서클 4명은 NPC인데 그들을 움직인게 한건 유저들이던군요. 물론 '우박소환진'도 한 유저의 생각이었고요. 마실리오 왕국의 유저들의 힘은 만만치 않습니다. 숨은 전력으로는 제국과 겨뤄도 손색이 없습니다."


" 그정도 입니까?"


" 뭐 천신님도 만만치 않으시던데요. 타이탄까지 발견했지 않습니까? '고대도시뮤'에 대해서 알려 주실 수 없나요?"


" 아 '고대도시뮤'요. 그거 샤 왕국에 있습니다. "


" 천신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보니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아니군요. 전 찾는 것을 포기 해야겠습니다."


" 나중에 발굴할 때가 되면 소유권을 좀 나눠 드리죠. 흐흐"


" 그런데 구대륙을 유저들에게 공개한 것도 천신님인가요?"


" 눈치 채셨나요?"


" 사실 그것 때문에 제가 아는 사람이 매우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뭐 친한 사람은 아니고 이제까지 제 라이벌 정도 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불꽃길드의 다트오러라는 유저입니다. 지금 사채업자들한테 잡혀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군요. 불꽃길드의 여자들은 해외로 팔려간다는 소문도 있고 남자들은 장기재생으로 팔려 간다는 말도 있고요."


" 헉. 장기재생이요?"


장기재생은 인간이 할 짓이 못되었다. 차라리 장기를 적출당해서 죽으면 죽었지 그것만은 피하는게 좋았다. 장기재생은 살아있는 사람에게 배아세포를 이식해서 장기를 키우게 하는 거였다. 그래서 장기가 완성되면 적출해서 장기를 필요한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이었다.

보통 한사람이 한개나 두개의 장기를 키우는데 그걸 노인이 될 때까지 해야 된다고 생각하면...너무도 끔찍한 일이었다.


" 케릭을 다 처분해도 갚지 못 할 정도로 빚을 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좀 도와 주려고 합니다."


" 그건 다크게이머 사이에서도 금기사항 아닌가요?"


" 뭐 금기로 취급되기는 하지만 사람이 산다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미운정도 좀 든 친구고요. 뭐 천신님은 모른 척 하세요. 어차피 그 친구가 욕심을 부려서 생긴 일이니까요. 케릭도 아마 지워야 할거예요. 워낙 소문이 퍼져서 더 이상 게임을 하기도 힘들거 같습니다."


" 저도 좀 도와 드리겠습니다. 본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좀 찝찝하네요. 혹시 필요하면 다시 시작할 기반도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 기반이라시면?"


" 골다공증..."


" 하하."


천신은 샤로유저의 마지막 대화를 생각하고 웃음이 나왔다.


" 천신님 제 여동생이 있는데 한번 만나 보실래요?"


" 샤로님 저 8살된 딸이 있는데요. 동생이 괜찮다고 하면 만나겠습니다."


"......."


천신이 바닷가에 도착했을 때는 예상했던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실버스터의 드워프군단과 아이르공작의 마탑군단, 프람 후작이 대치하고 있었다.


장벽을 뚫으려는자와 그것을 막으려는자. 실버스터는 오크히어로를 잡을 때 보다 더 용맹무쌍했다. 아마 저 장벽 안에는 샬리공주와, 피타공녀, 장미기사단, 마탑의 여마도사들이 있을 것이다.


천신은 뻔한 상황이라 냉커피를 하나사서 조용한 그늘로 들어갔다. 그런데 천신은 못 볼것을 봤다는 듯이 뒤돌아 섰다.


그늘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오크발자크는 아줌마들과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이었다.


'아..내 눈니 썪을거 같아....'


저녁이 되자 어김없이 일행은 카지노로 향하였다. 샬리공주와 피나공녀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 돈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다.


' 지금 너들이 따고 있는 돈이 내돈인 것은 알고 있냐?'





# 아마추어라 오타도 많고 맞춤법도 엉망일겁니다. 글 구성도 좋지않아 눈에 거슬리는 부분도 많을 겁니다. 그냥 너그러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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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46) 미끼 (1) +2 13.06.13 1,394 24 11쪽
74 45) 아프로디테 신전 +4 13.06.12 3,129 33 31쪽
73 44) 세로군 알바군 성전 (4) +2 13.06.11 1,450 18 25쪽
72 43) 세로신 알바군 성전 (3) +2 13.06.10 1,557 37 16쪽
71 43) 세로신의 알바군 성전 (2) +2 13.06.09 1,424 48 13쪽
70 43) 세로신 알바군 성전 +2 13.06.08 1,065 15 10쪽
69 42) 구마신과 맹약(2) +2 13.06.07 1,318 10 36쪽
68 42) 구마신과 맹약 +2 13.06.06 1,778 20 16쪽
67 41) 홍보이사 +4 13.06.05 1,250 8 21쪽
66 40) 신들의 등장 +4 13.06.04 1,403 17 29쪽
65 39) 천신. +2 13.06.03 1,585 50 12쪽
64 38) 북부드래곤섬 +2 13.06.02 2,114 38 24쪽
63 37) 마녀탄생 +2 13.06.01 2,026 28 31쪽
62 36) 구대륙(2) +4 13.05.31 1,391 7 30쪽
61 35) 구대륙(1) +2 13.05.30 1,237 9 24쪽
60 34) (주)Zeus 엿 먹다. (2) +4 13.05.29 1,054 10 14쪽
59 34) (주)Zeus 엿 먹다. (1) +2 13.05.28 1,175 12 18쪽
58 33) 동부드래곤 섬 +2 13.05.27 1,432 18 26쪽
57 32) 성녀의 군대 +2 13.05.26 2,005 15 30쪽
56 31) 건들면야쿠자 +4 13.05.25 1,746 24 30쪽
55 30) 대륙무역자유도시 +2 13.05.24 2,271 27 31쪽
54 29) 천신의 과거 +2 13.05.22 1,427 34 10쪽
» 28) 우박소환진 (2) +4 13.05.21 1,388 20 11쪽
52 28) 우박소환진 (1) +2 13.05.21 1,795 24 14쪽
51 27) 수배자 천신 (3) +4 13.05.20 1,590 17 11쪽
50 27) 수배자 천신 (2) +4 13.05.20 1,690 30 13쪽
49 27) 수배자 천신 (1) +2 13.05.20 1,437 13 11쪽
48 26) 오크침공(4) +2 13.05.20 1,619 36 9쪽
47 26) 오크침공(3) +2 13.05.20 2,773 30 13쪽
46 26) 오크침공(2) +4 13.05.19 1,726 16 13쪽
45 26) 오크침공(1) +2 13.05.19 1,934 35 11쪽
44 25) 국가전 발발 (2) +2 13.05.17 1,983 38 14쪽
43 25) 국가전 발발 (1) +4 13.05.17 1,470 47 14쪽
42 24) 토르신과의 만남 (3) +2 13.05.16 1,372 12 9쪽
41 24) 토르신과의 만남 (2) 13.05.16 1,913 24 10쪽
40 24) 토르신과의 만남(1) +2 13.05.15 1,456 9 11쪽
39 23) 대정령사 뿌꾸(2) +2 13.05.15 1,544 16 11쪽
38 23) 대정령사 뿌꾸(1) +2 13.05.15 1,639 7 14쪽
37 22) 실버스터 vs 오크 발자크 (5) +1 13.05.15 1,980 26 12쪽
36 22) 실버스터 vs 오크 발자크 (4) +1 13.05.14 1,535 12 13쪽
35 22) 실버스터 vs 오크 발자크 (3) +1 13.05.14 1,907 26 13쪽
34 22) 실버스터 vs 오크 발자크 (2) +1 13.05.14 2,140 23 11쪽
33 22) 실버스터 vs 오크 발자크 (1) +1 13.05.14 2,157 14 12쪽
32 21) 샬리 공주의 영지방문 (4) +1 13.05.13 1,997 27 12쪽
31 21) 샬리 공주의 영지방문 (3) +1 13.05.13 1,995 12 12쪽
30 21) 샬리 공주의 영지방문 (2) +1 13.05.13 2,219 9 11쪽
29 21) 샬리 공주의 영지방문 (1) +1 13.05.13 2,379 39 11쪽
28 20) 연금술 (2) +1 13.05.12 2,185 18 8쪽
27 20) 연금술 (1) +1 13.05.12 2,038 12 11쪽
26 19) 영지전 발발 (3) +1 13.05.12 1,949 13 11쪽
25 19) 영지전 발발 (2) +2 13.05.12 2,100 8 11쪽
24 19) 영지전 발발 (1) +2 13.05.12 2,122 23 11쪽
23 18) 영지개발 (2) +2 13.05.12 2,195 25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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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5) 독고다이 +2 13.05.10 3,023 8 7쪽
5 3) 전직 4)파티사냥 +3 13.05.10 3,950 30 11쪽
4 2) 다크게이머로 전직(2) +2 13.05.10 4,062 24 9쪽
3 2)다크게이머로 전직(1) +8 13.05.10 4,156 11 7쪽
2 1)노가다(2) +2 13.05.10 3,941 19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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