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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雪 님의 서재입니다.

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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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雪
작품등록일 :
2013.05.10 18:57
최근연재일 :
2013.06.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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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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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23) 대정령사 뿌꾸(1)

# 공짜로 읽기만해서 죄송한 마음에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재미는 없겠지만 기다리시는 글 올라올때까지 시간 때우기로 봐 주세요.




DUMMY

23) 대정령사 뿌꾸


천신일행은 타이성을 들어서고 있었다. '아무래도 대륙여행을 빨리 떠나야겠군' 천신이 이렇게 생각한 이유는 현재 샬리공주가 왕궁으로 가지않고 동행을 했기 때문이다. 샬리공주의 동행을 천신은 결사반대했다. 지금 천신의 소지금은 0골드를 기록하고 있었다. 앞으로 피나공녀만 먹여살리기도 벅찬데 샬리공주까지 먹여 살리려면 은행이라도 털어야 할 상황이었다. 이번 여행에서 아이르공작과 프람공작은 1골드도 사용하지 않았다. 프람공작은 자신의 노후자금인데 어떻게 천신의 약혼여행에서 사용하느냐고 반발했고 아이르공작은 마탑자금을 유용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결국 천신은 자신이 양보해서 다수결로 정하자고 제안했고 다들 합의했다. 천신의 예상은 '4:3으로 샬리공주를 왕성으로 돌려보낸다였다.' 그런데 결과는 반대였다.


찬성 : 천신, 피노리, 야쿠

반대 : 샬리공주, 피나공녀, 프람 후작, 아이르공작


찬성을 할 줄 알았던 아이르공작이 배신을 한 것이었다. 천신을 협박할 때 '왕성의 위엄'이나 이런 말은 순전히 개뻥이었던 것이다. 자신 조카의 딸인 공주가 왕성이 아니라 변방의 영지에서 지내겠다고 찬성을 하다니 누가봐도 이상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사실 아이르 공작도 나름 사정이 있었다.

아이르 공작은 피노리와 야쿠를 마탑으로 데려가서 후계자로 키우려고 했다. 그런데 아무리 설득해도 넘어오지 않는 것이었다.


" 피노리, 야쿠야 너희들 이런 말까지는 하려고 하지 않았는데 나는 드래곤도 만나 본 마법사다."


".....","....."


" 이건 정말 말하면 안되는데 현 대륙에서 아무도 모르는 8서클 마법도 알고 있다."


".....","....."


" 너희 둘을 차기 마탑주로 후보로 만들어 주겠다."


아이르 공작은 최선을 다해서 설득했지만 피노리와 야쿠는 묵묵부답이었다. 이미 너무 엄청난 것을 봐버린 둘은 아이르 공작의 말이 가슴에 와 닿지 않았다. 자신들이 다 아는 내용들을 지루하게 얘기하는 아이르 공작을 보고도 싫은내색 하나 하지 않고 열심히 들었다. 그게 더 아이르 공작을 미치게 하였다.

결국 일행이 헤어져야 할 시간이 오자 타이성에 있으면서 둘을 설득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샬리공주가 타이영지에서 지내겠다고 하자 옳거니 하고 왕성으로 가는데 반대표를 던진 것이었다.

바로 마탑에는 '마탑의 친구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자신도 타이영지에 머무르겠다는 서신을 보냈다.


한편, 타이영지의 영주성에서 슐트 백작은 편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자신이 이렇게 편안한 나날을 보낸적이 있는가 물어보면 당연히 없었다. '정말 신의 한수였어' 자신의 딸이 변한 것은 신전 기공식이 있고 샬리공주와 시간을 보낼 때였다. 자신이 애지중지하여 한 번도 영주관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런데 샬리공주가 오면서 바깥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졌고 영주성의 이곳 저곳을 누비며 물건들을 사 모으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게 다 값비싼 보석이나 고급의상들이었다. 니혼베르그에게 피나가 사용한 금액을 보고받고 얼마나 놀랐는가. 백작은 니혼베르그와 상의 하여 피나를 완전히 천신에게 떠 넘기기로 하였다. 어차피 천신이 피나가 변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다. 천신이 무조건 어린애하고 결혼 할 수 없다고 버티는 바람에 20살이 되면 결혼식을 하고 그 때까지는 혼인신고만 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그리고는 자신은 피나가 변한 것에 책임이 없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바로 약혼여행을 보내 버린 것이었다.


" 니혼베르그 이번에 샬리공주, 아이르공작, 프람 후작이 같이 온다는데 괜찮을까?, 더욱이 피나는 공녀 작위까지 받았다고 하는데."


" 우리영지에는 더 유리합니다. 샬리공주님만 온다면 신변보호 때문에 고생을 해야겠지만 옆에 소드마스트 와 마도사가 있는데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 더욱이 피나공녀의 신변보호까지 같이 되고 말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분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돈은 다 마련되도록 처리했습니다..흐흐"


" 그런데 실버스터님의 행동이 이상하네. 갑자기 수리를 하면서 귀금속을 받지 않나. 대장장이들에게 기술을 가르쳐주고 배당을 요구하지 않나. 뭐 아는 사실 있는가?"


" 실버스터님이 필요한 곳이 있어서 그럴 겁니다. 어차피 저희 영지에 요구하지 않는게 어디입니까.

무기구, 방어구 생산이 D랭크를 못벗어나는 우리영지에는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쿠친영지가 B랭크까지 올라갔던 이유가 실버스터님의 덕분 아니었습니까.'


" 그렇군. 그런데 샬리공주님 일행 마중을 나가봐야지 않겠나. 이렇게 있으니 걱정이 되네."


" 되도록이면 안 만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슐트백작님은 이 길로 바로 영지시찰을 떠나야 합니다.

샬리공주 일행은 공식적으로 피나공녀님과 천신대장에게 맡겨야 합니다. 뭐 저희 영지 예산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슐트백작님이 직접 그 분들을 챙기셔도 되고요."


" 바로 영지시찰을 떠나겠네"


천신 일행이 영지관에 도착했을 때 슐트백작은 영지시찰로 자리를 비우고 있었다. 니혼베르그는 '귀빈접대를 피나공녀님과 천신대장이 맡아 달라는'슐트백작의 말을 전하였고 피나공녀와 몇 가지 이야기를 하였다. 그리고 약혼식 선물을 못했다면서 인장하나를 주며 등록을 하라고 했다.


천신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대륙여행'을 떠났다. 울고불고 매달릴 줄 알았던 피나공녀는 순순이 보내주면서 '남편, 돈 많이 벌어와' 이 말만 하였다. '너구리 슐트백작 내가 당신 생각을 모를까봐. 당신이 영지시찰이면 나는 대륙시찰이거든. 크크 내가 약혼여행에서 깨진 돈을 생각하면 아마 내가 돌아올 때쯤이

면 영지예산은 없다고 봐야하겠지..흐흐'

천신의 샤로 유저를 보고 약혼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많은 고민을 하였다. 확실히 자신의 패는 유저라면 모두들 거의 알고 있었다. 그래서 히든카드를 만들기 위해서 '대륙여행'이라는 명목으로 길을 떠나게 되었다. 각국의 수배령으로 이오니르 산맥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간 후 황무지를 따라 동쪽으로 갔다. 용병패를

구하기는 했지만 이 것만으로는 국경을 넘는다는게 부담이 되었다. 천신이 첫번째로 선택한 국가는 움비리오 왕국이었다. 공식적으로 마도사 1명밖에 없고 치안이 가장 열악한 국가였다. 천신은 영지를 돌아 다니며 자신의 히든카드가 될만 한 것이 없는가 찾기 시작했다.


갑자기 공지가 나오면서 10분 후에 게임을 종료한다는 메세지가 나왔다.


- 비 매너유저에 의한 고의적 PK로 부활 포인트를 1개에서 3개로 조정합니다.


갑자기 천신의 캡슐에서도 알람이 연속적으로 들렸다. 이건 분명 '임페리얼 로드'에 자신의 이름이 나오면 울리도록 필터링을 해 놓았던 알람이었다. 천신은 접속을 마치고 바로 '임페이얼 로드'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다.


- 움비리오왕국 폰슨영지 말록마을에 가지마세요. 지금 고의적 PK로

유저들을 대량 살상중.

- 말록마을 유저들 소지금 다 털렸어요. 근처 마을도 조심하세요.

- 말록마을이 미확인 길드에의해 점령 당했습니다.


제목만 봐서는 자신과 무관한 일인지라 내용을 하나씩 확인을 했다. 내용은 대략 하나의 길드가 마을을 점령해서 유저들의 소지금을 털고 있다는 것이었다. 소지금을 내 놓지 않으면 바로 죽이는 식이었다.

그런데 천신의 이름이 나왔다. 현재 천신이 움비리오 왕국에 들어와 있고 이들 중에 천신과 비슷한 스킬로 유저들의 상세와 소지금을 확인한다는 것이었다. ' 이런 말도 안되는' 그렇다고 이 스킬을 자신만 가졌다고 할 수 없는데 우연치고는 너무 절묘했다.


20분후에 패치가 완료되고 유저가 사망 시 인근마을 3지역 중 선택해서 부활할 수 있도록 조정이 되었다.

천신은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이 왕국을 떠나기 위해서 북부 황무지로 이동을 하였다. 다음 날 황무지에 도착하자 또 공지가 나왔다. 이 번에는 패치가 언제 끝나는지 예고도 없었다. '임페리얼 로드'홈페이지와 고객센터는 고객들의 항의전화와 비난 댓글로 넘치고 있었다. 갑자기 천신에게 연락이 왔다.

(주)Zeus 기획실이라면서 본사로 방문해달라는 요청이었다. 천신은 어차피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패치를 마냥 기다리는 것도 그렇고 (주)Zeus 본사라면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바로 출발했다.


천신이 안내된 회의실에는 두 명이 앉아 있었다. 그런데 천신에게 적의가 가득하였다.


' 이 사람들이 지금 화를 내야하는 사람은 선량한 고객인데 뭐 잘 못 먹었나'


" 안녕하세요. 천신님, 저는 (주)Zeus 상무 임성민입니다." " 저는 고은미 이사입니다."


" 네. 안녕하세요. 천신입니다. 참 게임 쉽게 만드시네요"


천신은 앞의 두 사람의 태도를 보고 비꼬았다. 두 사람은 천신을 노려봤다. 임성민 상무가 말을 먼저 꺼내었다.


" 그러게요. 저희도 너무 쉽게 만들어서 후회중입니다. 이런 이야기 오래해봐야 그렇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얼마를 원하시나요?"


" 얼마를 주실 수 있죠?"


" 현재 시가의 85% 어떻게 생각합니까? 천신님이 어차피 시중에 판다고 해도 그렇게 많은 움비리오 골드라면 현재 현금가의 75%정도 밖에 받지 못할것같은데요."


천신은 임성민 상무의 말을 되새김질 했다. '움비리오 화폐가격 가치가 1/4나 떨어진다고 '


" 저기요. 여기 손님이 왔는데 커피도 없나요?. 거기 아가씨 커피 한잔만 부탁해요"


고은미 이사는 주위를 두리 번 거리다. 천신이 자신을 지목한 것을 알고 몸을 부들부들 떨더니 커피를 가지러 갔다. 어쩌겠는가 아쉬운 것은 자신들 쪽이었다. 커피를 받아 든 천신은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머리를 고속회전 시켰다.


" 천신님 배포하나는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은행을 털 생각을 하다니요. "


천신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 은행이 털리다니요?"


" 천신님이 주도한거 아닌가요? 그러면 '처음에 게임 쉽게 만든다'고 하신 말씀은?"


" 그거야 다른 게임은 서비스 끝날 때까지 1번도 하기 힘든 긴급패치를 3번씩 하니까 그랬죠"


" 그럼 왜 '얼마 줄 수 있냐'고 물은거죠?"


" 돈 주신다 하길래 그냥 물어봤죠?"


임성민 상무와 고은미 이사가 천신을 어의없다는 듯이 바라보자. 천신은 '커피 잘 마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바로 회의실을 달려나갔다. 임성민 상무와 고은미 이사도 갑자기 분주해 지더니 회의를 소집하기 시작했다. 법무팀까지 부르는 것을 봐서는 고객들의 소송까지 염두해둔것 같았다.


천신은 캡슐에 들어가서 할일을 고민하였다. 우선 자신이 이용하는 타이영지 은행을 방어해야 했다.

은행이용 수수료는 1년기준으로 6%였다. 그럼에도 이용하는 이유는 안전했기 때문이다. 은행 금고는 9서클 앨숄룻 쉴드 영구방어로 되어있고 은행금고를 출입할 수 있는 인원은 [금고출입]스킬을 가지고 있는 은행원 NPC 뿐이었다. 등록된 은행 이외에서 이용하게되면 등록된 은행에서 전용포탈로 송금해 주는 식이었다.

어차피 게임사에서도 준비를 하겠지만 그래도 불안하였다. 화폐가치가 1/4나 떨어진다는 말은 한두 군데 틀린게 아니란 말이었다. 천신은 이 사태가 조직적으로 이루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의적 PK로 수수료 때문에 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유저들을 불안하게 만들어서 은행을 이용하게 만든 것이었다. 그리고는 은행을 털었다. 보석이나 고가품들은 가격이 떨어질걸로 예상되었다. 어차피 은행에 보관 되었던 고가장비나 보석들이 시장으로 풀릴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물건들은 가격을 오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아. 내가 움비리오 왕국 유저였으면 한 미천 잡았을 텐데. 혹시 이것까지 노리고 한 것일까.


(주)Zeus 회의실에도 지금 난리가 났다. 천신유저하고 적절히 타협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아니었다. 이제까지 자신들과 접촉을 시도 하지 않은 것을 봐서는 아직 은행을 더 틀거나 다른 목적을 가진게 틀림이 없었다. 우선 은행원 NPC들의 렙을 올렸다. 중립 NPC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자신들이 움직일 수 있는 고위직의 NPC들을 이용하여 대륙의 은행 경비를 강화 시켰다. 그리고 아이템거래 사이트에서 싸게 나오는 움비리오 골드를 구입하여 폐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은행에 보관되어 있었던 유니크 아이템들은 법무팀에게 개별 접촉하여 보상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천신'

유저를 이용하여 자신들을 방심하게 만든 보이지 않는 세력에 대해서 이를 갈았다. 앱숄룻 쉴드가 깨진것이 아니기 때문에 은행원 NPC의 스킬을 카피했다고 판단하고 그 세력을 찾기위해서 자신들이 움직일 수 있는 신 NPC, 드래곤 NPC, 왕국 NPC 등을 총 동원하기로 했다. 이제 패치가 완료되어 서버가 열리면 어떻게 움비리오 왕국을 안정화 시키냐가 문제였다. 이미 은행이 틀렸다는 것을 은행을 방문한 유저들은 알고있을 것이다. 분실된 만큼의 보석과 골드를 만들어내면 집단 소송에도 휘말릴 수 있는 것이었다.

결국에는 고은미 이사가 나섰다.


" 임성민 상무님 천신유저를 이용하죠. 어차피 보이지 않는 세력이 벌써 이용했기 때문에 저희쪽에서 이용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유저들의 시선을 돌리고 움비리오 왕국을 안정화 시키는 동시에 이번 일을 벌인 주범들을 찾는 것입니다."


"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그렇게 까지 할 수 있습니까"


결국 회의는 천신을 희생양으로 삼기로 결정되었다. 임성민 상무를 제외한 다른 회의 참가자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을 했기 때문이다.





# 아마추어라 오타도 많고 맞춤법도 엉망일겁니다. 글 구성도 좋지않아 눈에 거슬리는 부분도 많을 겁니다. 그냥 너그러이 봐주세요.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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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46) 미끼 (1) +2 13.06.13 1,394 24 11쪽
74 45) 아프로디테 신전 +4 13.06.12 3,129 33 31쪽
73 44) 세로군 알바군 성전 (4) +2 13.06.11 1,450 18 25쪽
72 43) 세로신 알바군 성전 (3) +2 13.06.10 1,557 37 16쪽
71 43) 세로신의 알바군 성전 (2) +2 13.06.09 1,424 48 13쪽
70 43) 세로신 알바군 성전 +2 13.06.08 1,065 15 10쪽
69 42) 구마신과 맹약(2) +2 13.06.07 1,318 10 36쪽
68 42) 구마신과 맹약 +2 13.06.06 1,778 20 16쪽
67 41) 홍보이사 +4 13.06.05 1,250 8 21쪽
66 40) 신들의 등장 +4 13.06.04 1,403 17 29쪽
65 39) 천신. +2 13.06.03 1,585 50 12쪽
64 38) 북부드래곤섬 +2 13.06.02 2,114 38 24쪽
63 37) 마녀탄생 +2 13.06.01 2,026 28 31쪽
62 36) 구대륙(2) +4 13.05.31 1,391 7 30쪽
61 35) 구대륙(1) +2 13.05.30 1,237 9 24쪽
60 34) (주)Zeus 엿 먹다. (2) +4 13.05.29 1,054 10 14쪽
59 34) (주)Zeus 엿 먹다. (1) +2 13.05.28 1,175 12 18쪽
58 33) 동부드래곤 섬 +2 13.05.27 1,432 18 26쪽
57 32) 성녀의 군대 +2 13.05.26 2,005 15 30쪽
56 31) 건들면야쿠자 +4 13.05.25 1,746 24 30쪽
55 30) 대륙무역자유도시 +2 13.05.24 2,271 27 31쪽
54 29) 천신의 과거 +2 13.05.22 1,427 34 10쪽
53 28) 우박소환진 (2) +4 13.05.21 1,387 20 11쪽
52 28) 우박소환진 (1) +2 13.05.21 1,795 24 14쪽
51 27) 수배자 천신 (3) +4 13.05.20 1,590 17 11쪽
50 27) 수배자 천신 (2) +4 13.05.20 1,690 30 13쪽
49 27) 수배자 천신 (1) +2 13.05.20 1,436 13 11쪽
48 26) 오크침공(4) +2 13.05.20 1,619 36 9쪽
47 26) 오크침공(3) +2 13.05.20 2,773 30 13쪽
46 26) 오크침공(2) +4 13.05.19 1,726 16 13쪽
45 26) 오크침공(1) +2 13.05.19 1,934 35 11쪽
44 25) 국가전 발발 (2) +2 13.05.17 1,983 38 14쪽
43 25) 국가전 발발 (1) +4 13.05.17 1,470 47 14쪽
42 24) 토르신과의 만남 (3) +2 13.05.16 1,372 12 9쪽
41 24) 토르신과의 만남 (2) 13.05.16 1,913 24 10쪽
40 24) 토르신과의 만남(1) +2 13.05.15 1,456 9 11쪽
39 23) 대정령사 뿌꾸(2) +2 13.05.15 1,544 16 11쪽
» 23) 대정령사 뿌꾸(1) +2 13.05.15 1,639 7 14쪽
37 22) 실버스터 vs 오크 발자크 (5) +1 13.05.15 1,980 26 12쪽
36 22) 실버스터 vs 오크 발자크 (4) +1 13.05.14 1,535 12 13쪽
35 22) 실버스터 vs 오크 발자크 (3) +1 13.05.14 1,907 26 13쪽
34 22) 실버스터 vs 오크 발자크 (2) +1 13.05.14 2,140 23 11쪽
33 22) 실버스터 vs 오크 발자크 (1) +1 13.05.14 2,157 14 12쪽
32 21) 샬리 공주의 영지방문 (4) +1 13.05.13 1,997 27 12쪽
31 21) 샬리 공주의 영지방문 (3) +1 13.05.13 1,995 12 12쪽
30 21) 샬리 공주의 영지방문 (2) +1 13.05.13 2,219 9 11쪽
29 21) 샬리 공주의 영지방문 (1) +1 13.05.13 2,379 39 11쪽
28 20) 연금술 (2) +1 13.05.12 2,185 18 8쪽
27 20) 연금술 (1) +1 13.05.12 2,038 12 11쪽
26 19) 영지전 발발 (3) +1 13.05.12 1,949 13 11쪽
25 19) 영지전 발발 (2) +2 13.05.12 2,100 8 11쪽
24 19) 영지전 발발 (1) +2 13.05.12 2,122 23 11쪽
23 18) 영지개발 (2) +2 13.05.12 2,194 25 8쪽
22 18) 영지개발 (1) +6 13.05.11 2,460 20 11쪽
21 17) 던전발굴(3) +2 13.05.11 2,099 6 11쪽
20 17) 던전발굴(2) +2 13.05.11 2,275 9 11쪽
19 17) 던전발굴(1) +2 13.05.11 2,017 10 11쪽
18 16) 오크족장 발자크 사고치다. (2) +2 13.05.11 2,010 6 10쪽
17 16) 오크족장 발자크 사고치다. (1) +2 13.05.11 2,374 11 11쪽
16 15) 유리누나와의 화해 +2 13.05.11 2,450 17 6쪽
15 14) 흑광석제련 +6 13.05.11 2,630 24 31쪽
14 13)임수연과의 만남 +4 13.05.11 2,362 14 17쪽
13 12)레드드래곤 카스테스의 고민 +8 13.05.11 3,226 24 17쪽
12 11)기사임명 +2 13.05.11 2,504 10 9쪽
11 10) 경비견 콩 +2 13.05.10 3,109 12 8쪽
10 9) 운석소환 +4 13.05.10 3,192 21 18쪽
9 8)로크마을 경비대원 천신 +2 13.05.10 2,963 34 13쪽
8 7)직위를 얻다 +6 13.05.10 2,810 11 12쪽
7 6) 갑,을 관계 +2 13.05.10 2,809 10 6쪽
6 5) 독고다이 +2 13.05.10 3,023 8 7쪽
5 3) 전직 4)파티사냥 +3 13.05.10 3,950 30 11쪽
4 2) 다크게이머로 전직(2) +2 13.05.10 4,062 24 9쪽
3 2)다크게이머로 전직(1) +8 13.05.10 4,156 11 7쪽
2 1)노가다(2) +2 13.05.10 3,941 19 3쪽
1 1)노가다(1) +7 13.05.10 4,919 17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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