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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us
작품등록일 :
2024.08.28 17:41
최근연재일 :
2024.09.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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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4.08.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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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죽느냐 사느냐

DUMMY

띠링!


핸드폰의 알람소리에 핸드폰을 확인하자 어김없이 하나의 문자 메시지가 와 있었다.


[web발신

**신용승인 강찬혁 (1111) 09/10 13:00

3,874,000원

잔액 : 65,000원]


“망할 새끼들··· 매달 돈 빼 가는 건 칼이야.”


짜증 난다는 듯 혀를 찬 강찬혁은 낡은 침대에 몸을 눕혔다.


좁은 고시원 방이지만, 그래도 강찬혁에게는 1년을 함께 살아온 집이었다.


‘이제 진짜 못 하겠다······.’


부모님이 죽으며 남긴 막대한 빚. 당연히 강찬혁은 이 빚을 떠안으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나 법보다는 주먹이 가까운 법.


하물며 탑을 오르며, 몬스터들과 죽고 죽이는 전투를 겪은 각성자들이 고용되어 있는 사채 기업의 빚을 무시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망할 깡패 새끼들. 합법적인 사업은 얼어 죽을······.”


법적으로 상속을 포기하여 빚을 갚지 않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깡패들이 자신을 살려 둘 가능성은 없다.


사람의 신체 부위가 얼마나 돈이 되는지, 부모님 장례식 때 직접 찾아와서 장기 하나하나 가격을 알려 줬기 때문이었다.


아직 젊은 나이에 죽고 싶지 않았고, 오래 살라는 유언까지 들은 강찬혁은 결국 그 빚을 모두 떠안아야 했다.


그 결과가 지금처럼 매달 빠져나가는 막대한 돈이었다.


심지어 저 돈은 원금이 포함된 돈도 아니었다.


오직 이자만으로 저 엄청난 금액이 매달 빠져나가고 있었다.


우우웅.


그때 핸드폰이 울리며 결코 대화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이름이 떠올랐다.


“···예.”


- 아이고. 강찬혁 고객님. 이번 달도 입금 잘 받았습니다.


껄렁거리는 남자 목소리에 강찬혁은 목까지 차오른 욕을 애써 억누르며 말했다.


“예. 그럼 끊을게요.”


- 에헤이! 왜 이렇게 성급하실까.


“이번 달 이자 갚았잖아요.”


- 물론이죠. 그런데··· 아니 글쎄, 나라에서 기준금리를 올리겠다고 합니다.


“예?”


- 뉴스 안 보시나 보네. 나라에서 기준금리를 올렸습니다. 그럼 은행이랑 우리 같은 이들은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우리도 이자율을 올려야겠죠?


“······.”


강찬혁은 어이가 없었다.


“이미 법정 최고 이자를 받고 계실 텐데요?”


- 아이고. 잘 모르시구나? 그것도 늘어났습니다.


“법이 바뀌었다고요?”


- 아실 만한 분이 왜 이러실까··· 우리가 그렇게 바꿨다고.


순간 핸드폰 너머로 느껴지는 살벌한 기운에 강찬혁은 입을 열지 못했다.


- 아무튼··· 이제 매달 450만 원입니다. 그렇게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달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경찰에 신고하고 싶으시면 그래도 됩니다. 하지만 그 뒤에 어떻게 될지는··· 아시죠?


“빚을 내가 갚을 수 없다는 것도 알잖아요!”


- 하하하. 그렇죠? 아무리 야간 알바를 많이 뛴다고 해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러니 탑에 가시죠?


탑이란 단어가 나오자 강천혁은 움찔거렸다.


- 나는 도대체 왜 우리 고객님이 아직도 고집을 부리는지 모르겠다니까요? 탑에 들어가면 수입이 얼마나 늘어나는진 잘 아시잖아요?


“탑에 들어간다고 해도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목숨을 걸라고요?”


- 그거야 좋은 보상이 나올 때까지 계속 탑을 돌면 해결되는 일이죠.


“···저는 목숨 걸고 몬스터랑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 하아··· 이제 됐어. 고객 대우는 여기까지다, 강찬혁.


강찬혁은 핸드폰 너머 급격하게 가라앉은 목소리를 들으며 마른 침을 삼켰다.


- 선택지를 주지. 이자도 못 갚고 그 몸뚱이에 있는 장기로 빚을 갚을래 아니면 탑에서 돈 벌어 올래?


“······.”


- 50만 원 추가로 대출해 줄 테니까, 그걸로 적당한 무기 하나 구해서 탑에 들어가.


강찬혁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남자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 탑 클리어 보상이 복불복이기는 한데··· 그건 네가 알아서 할 문제고. 오늘 탑에 가지 않으면, 내일 우리가 직접 찾아가서 탑에 던져 넣을 테니 알아서 해라.


자신에게 선택권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강찬혁은 입술만 깨물어야 했다.


- 강찬혁, 우리가 너보고 다른 차원의 침공을 막는 용사가 되라고 했어? 그냥 적당한 층을 반복 클리어해서 나오는 보상으로 돈이나 갚으라고. 이해가 어렵냐?


도대체 왜 자신에게 이러냐고 외치고 싶었다.


하지만 그래 봐야 돌아오는 건 차가운 멸시와 비웃음이라는 것을 이미 경험해 본 강찬혁이었다.


- 지금 50만 원 대출 진행했다. 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알아서 해라.


전화가 끊어지자 강찬혁은 온몸에 힘이 빠졌다.


탑은 지구의 신이 침략자들을 막기 위해서 만든 일종의 성벽이었다.


다른 차원에서 지구로 넘어오려는 침략자, 몬스터들은 우선적으로 탑에 갇히게 된다.


그 후 탑에 오르는 사람들이 각 층에 갇힌 침략자, 몬스터들을 죽이고 보상을 얻는다.


이러한 방식으로 다른 차원의 침공을 최소한의 피해로 막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탑이었다.


게다가 지구의 신은 사람들이 다른 차원의 공격을 수월하게 막게 하기 위해 ‘시스템’을 통해서 각성도 시켜 주고, 랜덤으로 보상도 책정해 사람들의 욕망과 욕심을 자극했다.


그 결과 다른 차원의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부와 명예를 위해서 혹은 각자의 사연으로, 지금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탑을 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탑에 들어가 각성을 한다고 해서 다 같은 각성자가 아니잖아.’


각성의 층이라고 불리는 탑의 0층에서 사람들은 각성을 하고 직업과 특성을 부여받는다.


이 직업과 특성엔 등급이 있는데, 무슨 등급이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삶이 달라진다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각성자의 약 80%가 가장 낮은 등급인 일반 등급의 직업과 특성을 얻는다.’


그리고 사채업자들이 원하는 것도 딱 그 수준.


너무 높은 등급으로 각성하면 역으로 사채업자들이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들이 원하는 건 끝없이 탑을 돌며 지속적으로 돈을 갖다 바칠 돈줄이지, 자신들에게 덤빌 맹수가 아니었다.


띠링.


[web발신

계좌 입금 강찬혁 (1111) 09/10 13:24

500,000원

잔액 : 565,000원]


“진짜 보냈네······.”


오늘 탑에 가지 않는다면, 내일 진짜 찾아오겠다는 걸 돈으로 증명한 것이었다.


“하··· 마석 광부라······.”


1, 2층과 같은 낮은 층수라고 해도 탑을 클리어하기만 하면 반드시 보상이 주어진다.


그 보상이 쓰레기가 나올지 대박이 나올지는 철저하게 운으로 결정되지만 나온다는 게 중요했다.


매일 즉석 복권을 긁는 것과 비슷한 일이었다.


‘최하급 마석이 하나에 약 9만 원··· 이걸 하루에 한두 개씩만 얻어도 하루 일당이긴 하지만.’


문제는 몬스터와 싸워야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탑 1층은 다른 층들과는 다르게 한 번 클리어 하면 반복 클리어가 불가능한 튜토리얼 층이니··· 무조건 2층을 돌아야겠네.’


강찬혁은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다 한숨을 쉬었다.


“안 가면··· 놈들이 진짜 날 죽이려고 하겠지?”


직접 찾아와서 장기를 강제로 뜯어내 팔아 버리겠다는 건 단순한 협박이 아니다.


1990년에 전 세계 곳곳에 탑이 나타나고, 탑에 들어가기만 하면 개나 소나 각성자가 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 전 세계의 치안은 박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주먹은 법보다 훨씬 더 가까웠고, 강력했다.


그러니 강찬혁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없다고 봐야 했다.


살고 싶다면 무조건 탑에 가야 했다.


“매달 최소 천 명 이상이 죽어 나가는 탑에 살기 위해서 가야 한다니··· 웃기지도 않네.”


강찬혁은 힘없이 웃다가 고시원을 나섰다.


오늘부터 모든 알바는 모두 취소였다.


이제부터는 죽느냐 사느냐를 두고 탑에서 싸워야 했다.


***


탑에 도착하여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탑의 위용에 감탄한 것도 잠시.


탑의 입구 근처에서 낯익은 사람을 본 강찬혁의 얼굴이 구겨졌다.


“오, 왔네? 내일 직접 찾아가야 하나 생각했는데.”


웃으며 다가오는 남자를 본 강찬혁은 목까지 차오른 욕을 애써 참으며 말했다.


“직접 왔으니 안 와도 됩니다, 박거준 팀장.”


“나야 편해서 좋지. 그보다 초보자에게는 검보다는 창이 더 좋을 텐데··· 검을 사 들고 왔네?”


“돈이 모자라서요.”


“아하. 그럼 어쩔 수 없지. 크크크.”


자신을 비웃는 박거준의 목을 허리춤에 있는 검으로 베어 버리고 싶었지만, 그럴 능력이 없었기에 참아야만 했다.


“너도 이미 알겠지만 1층에 나오는 몬스터는 고블린 1마리. 그냥 가벼운 몸 풀기일 테니 빨리 처리하고 나오면 된다. 혹시 알아? 각성의 층에서 끝내주는 직업이나 특성을 얻을 수 있을지?”


강찬혁은 대놓고 비웃는 박거준에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 탑으로 향했다.


“설마 머저리처럼 1층에서 죽진 않겠지? 살아서 돌아오라고! 우린 돈 잃기 싫으니까!”


응원 아닌 응원을 받은 강찬혁은 탑 안으로 들어갔다.


탑 안에 들어온 강찬혁을 맞이해 준 것은 아무것도 없는 백색의 공간.


일명 각성의 층이라고 불리는 공간으로 각성하지 않은 사람들이 처음 마주하게 되는 장소였다.


[탑에 들어온 수호자님, 환영합니다.]


[수호자님을 위한 각성 시스템을 진행합니다.]


[기본적인 시스템의 사용법이 뇌에 각인됩니다.]


[각성 시스템 진행이 완료됩니다. 상태창을 확인해 주세요.]


“후우··· 제발. 하나님, 제 동생이랑 부모님을 일찍 데려가셨으면, 지금이라도 절 도와주세요. 제발.”


신이 자신을 버렸다는 것을 가족의 죽음으로 이미 질리도록 느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신에게 기도하며 상태창을 확인했다.


[이름 : 강찬혁 - 1Lv

직업 : 검사 (일반)

특성 : 선택하는 자 (신화)]


“어?”


직업은 평범했지만 특성은 특별했다.


일반, 희귀, 영웅, 서사, 전설, 신화로 이루어진 총 6개의 등급 중 최고 등급의 특성이 나타난 것이다.


“저··· 정보 확인!”


[직업 : 검사 (일반)

- 검을 사용하는 전사]


직업의 설명은 간단명료했으며, 높은 등급의 직업들과 다르게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강찬혁도 직업에 기대한 점은 없었다.


강찬혁이 기대하는 건 그가 받은 특성이었다.


[특성 : 선택하는 자 (신화)

- 탑 클리어 시 지급되는 보상 100가지 항목 중 2개의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보상을 2개나 직접 선택할 수 있다고?”


보상을 2개나 받는 것도 놀라웠는데, 남들이 랜덤으로 받는 보상을 자신은 선택한다고 하니 더 놀라웠다.


강찬혁은 괜히 신화 등급의 특성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그럼··· 나는 다른 각성자들과 다르게 탑을 클리어할 때마다 무조건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거야!’


“후우··· 심호흡하고. 스킬창.”


[강타 (일반) - 1Lv

- 강한 힘을 담아 타격한다.]


물리 공격 계열의 직업이 가지는 아주 일반적인 스킬.


즉, 대단한 효과도 없고 강하지도 않은 스킬이라는 의미였다.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좋지.’


게다가 탑의 1층은 키 1.2m 정도에 신체 능력도 성인 남성보다 떨어지는 고블린 1마리만 죽이면 되는 층이었으니 당장은 이 정도 스킬로도 충분했다.


“후우. 할 수 있다. 무조건 할 수 있다. 난 절대 여기서 죽지 않는다. 어떻게든 클리어만 하면 된다. 그럼 난 100% 로또 당첨이다.”


스스로에게 괜찮다는 말을 되뇌이며, 강찬혁은 탑 1층에 올랐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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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8

  • 작성자
    Lv.28 그란시엘
    작성일
    24.08.30 08:06
    No. 1

    일단 신화특성은 글 전개 하기에 나쁘지 않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2 s라인돼지
    작성일
    24.08.31 15:31
    No. 2

    이제목 여러번본거같은데..몇펀쓰고 연중하실건가요?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54 커피조앙
    작성일
    24.09.01 17:16
    No. 3

    특성컨셉 맘에 든다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47 성준가연
    작성일
    24.09.02 18:52
    No. 4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98 몽환이월영
    작성일
    24.09.02 22:59
    No. 5

    시작부터 클리셰 범벅에...새로운점은 하나도 없고...뭘 기대하고 뒤를 봐야하나...

    찬성: 15 | 반대: 1

  • 작성자
    Lv.6 아르신
    작성일
    24.09.06 09:39
    No. 6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1 힘이여솟아
    작성일
    24.09.06 23:48
    No. 7

    부모가 빛을 남기고 죽었는데, 한정상속이란거도 있고, 상속포기도 있는데 부모빛을 갚느라 등골빠지는 주인공이 왜이리 많은거야? 작가들 진짜..이런 클리셰 안쓰면 글이 안써지는건가?

    찬성: 21 | 반대: 0

  • 작성자
    Lv.54 우르르쿵쿵
    작성일
    24.09.08 13:01
    No. 8

    방송 안하는 bj 대마법사 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양념치킨님
    작성일
    24.09.08 23:28
    No. 9

    한정상속 생각도 못하는 글 보면 언제나 답답해서 하차하고 싶더라
    이 글도 그러네 ㅋ
    그리고 법정 최고이자율 늘어났다고 해서 바로 이자율 증가하는게 아니고 보통은 계약 당시의 이율을 바탕으로 이율이 결정나는데 지들 맘대로 이자율 늘려버린다고?
    계약을 잘 모르시는듯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6 양념치킨님
    작성일
    24.09.08 23:31
    No. 10

    한달에 450 갚으라고 하는 것은 걍 노예로 살라는 건데
    무슨 중세시대도 아니고
    현대의 자아실현이라는 큰 목적이 있을 확률이 높은데
    이걸 깡패가 목숨을 위협한다고 상속 포기 안하는 것은 개 개 호구.
    배째라고 해야지
    어차피 그만한 돈이면 걍 죽는것보다 비참한 삶일텐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삶의유희
    작성일
    24.09.09 21:23
    No. 11

    아, 죽을 용기 없는 놈이 주인공?
    복수할 용기조차 없는 놈이... 이걸 봐야 할까?
    결국 우연이군!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1 dkrnWla
    작성일
    24.09.09 21:26
    No. 12

    첫시작이 재수없어서 안볼란다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2 연촴
    작성일
    24.09.11 02:50
    No. 13

    사채업자에게 일반인은 기냥 굴러다니는 먹이일뿐이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추냉이
    작성일
    24.09.11 09:09
    No. 14

    이런 불쾌한글이 계속 올라오는이유는뭘까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7 zetoysh
    작성일
    24.09.12 05:28
    No. 15

    한달에 최소 천명이 탑에서 죽는거면
    그냥 나라꼴이 나라가아니겠네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7 파랑색
    작성일
    24.09.14 00:48
    No. 16

    사채씅 부모가 병신이다.. 누굴 탓하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멍피아
    작성일
    24.09.15 00:45
    No. 17

    사채쓰는 부모
    자살용기없는 주인공
    엎지도 못하면서 업자한테 바락바락
    탑에 들어갈 용기는 없음
    들어가서 몬스터 잡을 용기는 없음
    사채업자는 무서운데 만만함
    다 없는데 제발 좋은 각성 나오길 바라는 주인공
    좋은거 뜨면 업자 찾아가서 시밤쾅 하겠지?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41 GTA6
    작성일
    24.09.15 01:46
    No. 18

    저런 세상이라면 무조건 1층가서 각성은 할텐데 이해가 안가네.
    저렇게 쉽게 각성한다면, 중.고등학생일 때 각성시킨다고 나라에서 고블린잡는 훈련이라도 시킬 것이다.
    사회적인 지식이 부족한지 세계관 설정이 아쉽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4.09.15 02:25
    No. 19
  • 작성자
    Lv.62 판테옴
    작성일
    24.09.15 02:33
    No. 20

    꼭 이런 똥이나 다름없는 시작을 해야 할까?
    이입도 안되고 식상하다 못해 불쾌감만 느껴져서 주인공이 갑의 위치에 서더라도 별 감흥조차 들지 않는 진입장벽을 반드시 세워야만 했을까?
    글을 꽤 많이 쓴 걸로 아는데 이렇게 쓰는거면 재능 지능은 둘째치고 그냥 의욕이 없음
    대충 100화쯤 가서 슬슬 구매수 떨어지고 투자시간대비 돈 안나온다? 완결때림

    글을 조금이라도 잘 재밌게 신선하게 쓰고싶다는 생각따윈 없이 그냥 머리비우고 슥슥 배설하곤 가져다 버림

    도대체 이런 사람 글이 유료화가 되기는 한다는 게 참 놀라울 따름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99 as*****
    작성일
    24.09.15 08:37
    No. 21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무심는남자
    작성일
    24.09.15 23:36
    No. 22

    아 시작이 너무 빡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척결자
    작성일
    24.09.16 19:50
    No. 23

    각성하면 기필코 악질사체업자들은 모조리 다 죽겨버려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히피화이트
    작성일
    24.09.16 21:08
    No. 24

    시작이 재수없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8 구타후집필
    작성일
    24.09.17 04:58
    No. 25

    이작가님 글은 무조건 걸르는데...작가님 본인은 원인을 아직도 모르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백만둥이
    작성일
    24.09.17 08:14
    No. 26

    니미 시작부터 욕나오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3legcraw
    작성일
    24.09.17 11:21
    No. 27

    요즘 글들을 보면 무료 회차는 어떤 예문을 정해 놓고 조금씩만 바꿔서 돌려 막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선작이 10000 넘어가는 글이 없어진 이유다. 초반에 사람들의 관심을 못 받으면 유료도 잘 이어지지 않는다. 다른 플랫폼의 수익으로 보충하는것 같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ch******..
    작성일
    24.09.17 14:10
    No. 28

    아 진짜 그놈의 부모빛 토나올것같다 하차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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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특성 강화권 +3 24.09.10 4,847 100 13쪽
12 마인들의 계획을 박살 내다 +7 24.09.09 4,959 108 11쪽
11 첫 번째 복수 (2) +7 24.09.08 5,413 106 13쪽
10 첫 번째 복수 (1) +8 24.09.07 5,604 109 11쪽
9 특별 미션 : 뉴욕에 나타난 균열을 막아라 +5 24.09.06 5,850 114 12쪽
8 마인(魔人) +2 24.09.05 6,212 115 11쪽
7 5층 특별 미션 +7 24.09.04 6,393 122 11쪽
6 힘을 갈망하다 (2) +10 24.09.03 6,681 115 11쪽
5 힘을 갈망하다 (1) +6 24.09.02 6,915 120 10쪽
4 많은 것이 바뀌었다 +3 24.09.01 7,342 135 12쪽
3 이제는 아니다 +17 24.08.31 7,770 132 14쪽
2 그것이 문제였는데 +9 24.08.30 7,856 138 11쪽
» 죽느냐 사느냐 +28 24.08.29 8,799 14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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