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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무제 님의 서재입니다.

엘루엘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완결

즐거운무제
작품등록일 :
2007.07.01 15:07
최근연재일 :
2007.07.01 15:07
연재수 :
223 회
조회수 :
1,296,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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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0
글자수 :
966,534

작성
07.07.01 15:07
조회
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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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자
11쪽

엘루엘(종결편)

DUMMY

“아빠!”

“우아... 아빠가, 아빠가 눈을 떴다!”

“아빠! 제가 보이세요? 네? 아빠! 말씀 좀 해 보시라니까요?”

“허... 제발 그 시끄러운 입들 좀 닥쳐라!”

“네에...”

멀뚱히 쳐다보고 있는 세명의 여인들과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 병원냄새?

여긴?

오프라인의 현실?

몸을 움직여 보니 이상이 있는 곳이 없었고, 손발도 움직였다.

다만 부자연스러웠을 뿐이다.

환호하며 입을 맞추고 오두방정을 떨어대는 사랑스러운 여인들을 보자니 또 이렇게 살아나는 구나, 라며 실소가 나온다.

“어떻게 된 거지?”

좁지는 않지만 서로 내 곁에 앉으려고 파고드니, 커다란 침대가 삐거덕 거릴 판이다.

“마계퀘스트가 끝났어요. 그리고 3억 유저들이 모두 정신을 차렸고, 뉴월드게임도 새롭게 다시 시작할 거고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차분히 좀 설명해봐!”

“더 이상은 모르는데요?”

“뭐?”

“말로는 신들과 대마왕 하데스가 싸움을 했고, 대마왕 하데스가 다시 봉인이 됨으로써 퀘스트가 끝났고, 세상이 정상으로 돌아 왔다는 것밖에...”

“안나는?”

“안나요? 안나가 누군데요?”

뾰족한 목소리의 연아가 째려본다.

“신세기와 뉴월드에서 무슨 말을 안 해?”

“흥! 그놈들이야...”

연아가 유나의 눈치를 살핀다.

“전에도 말해드렸다 시피, 모든 게임은 인공지능 컴퓨터가 관장을 한다는 말밖에 안하죠.”

간단한 변명이로군.

“그럼... 나는 어디에 있는 거지?”

“그걸 아빠가 알지 저희들이 어찌 알아욧!”

성격 더러운 연아...

“???”

“언니! 이제 그만해!”

“체. 알았어요. 하지만 그동안 저희들을 걱정시키고 고생시켰으니, 각오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아...빠...”

허. 세상 참 요상하구나...


나의 집으로 돌아왔다.

혼수상태에 들어간 지 2년여 만에 돌아오는 것이란다.

육체는 젊은이 마냥 튼튼하고, 조금씩 물리치료와 운동을 겸한다면 금방 건강을 되찾을 것이라는 의사들의 진단이었다.

한 달간 세 여인과 씨름하는 것으로 때우면서 몸의 건강을 되찾았지만, 예전과 별다른 것이 없었다.

다만 정력이 조금 나아졌다는 것?

그렇다고 팔팔한 세 여자를 상대한다는 건 너무도 힘들었다.

집으로 돌아온 지 한 달반 만에 신뉴월드가 새로 시작되었다.

초창기 뉴월드와 다르지 않는, 모든 능력치와 아이템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마계퀘스트로 인해 죽었던 유저들은 자신들의 최고 좋은 아이템들을 날려야 했다.

그러나 나의 케릭은 어디로 갔는지 접속을 하면 어둠뿐이었다.

다른 게이머들은 죽어서 부활을 하던지, 자신이 마지막에 로그아웃한 자리에 그대로 있다고 하는데, 내 케릭만 암흑 속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세 여인이 가지고 온 정보와 뉴월드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토대로, 나의 케릭이 어디에 있는지 대충이나마 짐작했다.

대마왕의 출현과 마계와의 전쟁.

50여년의 세월동안 몬스터를 쫒아내고 영토를 확장하며, npc들의 수를 늘렸었는데, 마계전쟁으로 인해 초창기 뉴월드의 수준 보다 더 처참해진 뉴월드 세상이란다.

마계전쟁이 그렇게 치열했었나? 라고 세 여인들에게 물었다가 구박만 받았다.

뉴월드에 퍼진 대 영웅 블랙드레곤이 대마왕 하데스를 물리치고 사라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한다.

블랙드레곤이라면 오래전에 죽었고, 그놈의 직업을 내가 이어받았으며 하데스를 작살낸 것도 나였다.

결론은?

나는 레어에서 또다시 동면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흠... 진짜 드레곤의 동체로 변신한건 아니겠지?

그런데... 또 다시 뉴월드게임을 계속해야 할까?

이미 오를 때 까지 오른 나였다.

더 이상 오를 위도 없다.

유희?

끔직한 기억에 유희라는 말만 들어도 경기가 들 지경이다.

“아빠! 대충 어떻게 된 스토리인지 아시겠어요?”

“음... 유나야. 뉴월드 꼭 해야 할까?”

“지금은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너희들은?”

“이제 게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어요. 아빠 곁에서 살고 싶어요.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도 좋고, 시끌벅적한 시장 통에서 살아도 좋고... 아빠만 곁에 계시다면...”

“맞아요. 오프라인보다 시간도 많고, 게임속 아빠는 정력가라고 했으니까... 호호...”

흠. 게임속에서도 괴롭힐 생각만 하는 연아였다.


뉴월드게임에 로그인 하고 케릭에 접속했을 때가, 집으로 돌아온 지 삼개월 후였다.

암흑이 사라지며 레어의 침대에 누워있는 나였고, 몸을 움직여 보고 이상이 없음을 알았다.

그리고 유나와 연아, 셀리와 레나가 오고 있다는 아틀란타 항구로 워프를 했다.

더 이상 여행이고 뭐고, 하고 싶지도 않았고, 세 여인들의 말대로 그녀들과 같이 오붓하게 살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바닷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경치 좋은 산에 성을 짓기 시작했다.

물론 관조자의 힘을 이용한 드워프들의 노동력 착취로 말이다.

신나게 드워프들 사이를 휘졌고 다니는 연아였다.

대지의 여신을 모시는 대신관이고, 그동안 내숭을 떨어댔던 모습과는 백팔십도로 돌변한 연아의 행동에 멍해져 버린 유나였다.

레나는 언니들에게 같은 아양을 떨며, 그녀들에게 동화되기를 염원하는 듯 했지만, 나는 레나를 멀리했다.

그러니 항상 우울해하며 내 주위를 벗어나지 않았고, 나의 능력과 레나의 실력을 믿는 유나와 셀리마져 성을 쌓는 드워프들을 도우며, 성 내부 이곳저곳에 자신들의 취향을 살려 꾸미고 있었다.


언니의 유언을 핑계 삼아 악착같이 대쉬하는 레나였고, 주위에서 부추기는 바람에 떨쳐버리지 못하고 받아들인 그 즉시, 오프라인상 나의 집으로 데려와 완벽하게 한 가족이 되어버리는 네 여인들을 보고 질려버렸다.

수많은 드워프들이 만들어 내는 작품인 나의 성.

나와 나의 여인들의 보금자리...

그에 맞추어 네 명의 여인들은 초대장을 전 세계에 보냈다.

막말로 뉴월드 게시판에 올려버린 것이다.

하데스를 죽인 유저가 나라는 걸, 아는 사람들은 거의 알고 있는 나의 직업과 능력.

나와 안면 있는 자들과 그녀들과 인연이 있는 자들.

오지 않으면 뒤탈이 무궁무진 하다는 협박까지 고스란히 올린 것이다.

지금의 뉴월드는 많은 것이 바뀌어 있었다.

유저도 한 나라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해서 지금의 뉴월드는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 마녀 삼총사의 협박을 코웃음 치며 넘겨버릴 유저들은 별로 없다.

궁 하나로 수백 명의 마스터도 상대할 수 있는 마녀신궁 셀리.

물론 맞장 뜨면 질 수도 있다.

오행의 특화된 물의 기운을 담고, 소냐의 검술을 전수받은 중급의 소드마스터인, 얼음마녀 빙화가 날려대는 검강을 맞받아칠 마스터 또한 없다.

봉황을 소환해 모든 존재하는 것을 재로 날려버리는 마녀법사 레나는, 건들면 안 되는 악몽이다.

그리고 그 세 명의 마녀 뒤를 받쳐 주는 대신관 연아.

마지막으로 어둠의 그림자라 불리는 어쎄신 유나!


성의 완공에 맞추어 수천 명이나 되는 유저들이 나의 성 주변 마을에 속속 들이 닥치고 있었다.

성이 내려다 보이는 산 정산에 올라 행복에 겨운 감상에 젖었다.

네 명의 여인들에 보호 아닌 감시를 받으며 또 다른 꿈을 꾼다.

뉴월드 세상을 여행할 꿈을...

“아빠...”

완공되어져가는 성에서 빠르게 언덕위로 올라오는 인영 하나...

네 명의 여인이 마중을 나갔지만, 인영은 그대로 그녀들을 뚫고 쏜살같이 올라와 나의 품에 안긴다.

연락이 되지 않던 빙화가 뉴월드 게시판을 보고 아리안 대륙으로 온 것이다.

빙화와의 기나긴 입맞춤이 끝나고, 가슴에 스며드는 이물질에 가슴이 짜릿했다.

“크...”

이미 관조자의 능력을 고스란히 되찾은 나의 육체였다.

드레곤하트라 할 수 있는 심장까지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가슴속에서 느껴지는 짜릿함과 마나와 신성력, 마력이 빠져나가는 허탈감...

빙화의 손을 내려다보자, 슬며시 손을 떼고 물러나는 빙화였다.

“흥. 절 기다리게 하고, 가슴이 찢어지게 만들고, 눈물 짓게 한 대가에요. 나중에 어떠한 벌이라도 받겠지만 지금은...”

“빙화 이년아...”

“죽어...”

“아악... 이 미친년아...”

“안돼요...”

둘만의 해후를 멀리서 지켜보던 네 명의 여인들이 무기를 꺼내들고 빙화를 향해 쇄도해 들어왔다.

허.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가슴에 박힌 단검의 손잡이는, 예전 드레곤이라는 흑발미청년의 가슴에 박혀있던 성신의 눈물로 만든 단검이었다.

이것이 왜?

왜 빙화의 손에서 나의 가슴에 박혀야 할까?

멍청하게 네 명의 여인들이 날리는 칼과 화살, 저주와 봉황에 의해 갈가리 찢겨 죽는 빙화였다.

이게 아닌데...

네 명의 여인들이 울부짖는 소리가 암흑 속에서 들려오는 듯 했고, 그녀들의 육체가 흩뿌였게 날리는 듯 했다.

아니 빛의 알갱이가 되어 나의 주위를 돌며 사라지고 있었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죠?”

“설아?”

“모든 건 아빠의 각본일 뿐이에요.”

“헛소리!”

“전 언제쯤이나 아빠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요? 후후. 그러나 기다림은 아빠가 제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죠. 영원의 삶을 주셨으니까요. 하지만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 마세요. 제 질투는 더 무섭답니다.”

“무슨 헛소리야! 넌 뉴월드세계를 관장하는 주신! 날 살려내! 그리고 나의 여인들도!!!”

“흥! 아빠를 따르는 여인들... 그 분들은 항상 아빠의 곁에 있어요!”

“난 어려운 이야기는 싫다!”

“그럼 보세요.”

환한 빛이 사라지며 어둠으로, 암흑만 존재했다.

그리고 여섯 개의 밝은 빛이 생성되며 사방으로 상하로 흩어졌고, 그것들이 또 다른 여섯 개의 빛으로 분리된다. 그 여섯은 또 다시 사방과 상하로 흩어졌고, 또 다시 반복되는 빛의 분열... 그 중 마지막 하나의 빛이 내게로 다가오고, 설아의 얼굴 형상으로 바뀌었다.

“아시겠어요? 아빠는 저 어둠속의 존재인 암흑 그 자체에요. 전 아빠가 만들어낸 빛의 마지막 일부에 지나지 않아요. 바로 차원의 하위신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말이지요. 아빠는 아빠가 만들어낸 암흑속의 밝음을 사랑하시죠. 그래서 단 하나라도 잘못되어지는 것을 못 보시고, 차원을 돌며 돌보고 계신 거예요. 지금 이후의 아빠에 행로를 제가 짐작할 수 없어요. 그리고 앞서간 여인들... 아빠의 수호신들이에요. 아빠가 어디에 계시든 아빠의 곁에 머무르는 여인들이죠. 전 그분들이 부러워요. 언제 어디서든 아빠의 사랑을 받으니까요. 아시겠어요? 절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마세요. 그럼...”

허. 나보고 그 말을 믿으라고?

으아아아아아...

설아가 사라지며 나는 암흑에 묻힌다.


END


지금까지 보아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1

  • 작성자
    Lv.60 염월(艶月)
    작성일
    07.07.01 15:31
    No. 1

    잘 읽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sh*****
    작성일
    07.07.01 16:21
    No. 2

    수고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任子生
    작성일
    07.07.01 19:32
    No. 3

    잘 읽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읽는 즐거움을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공
    작성일
    07.07.01 19:45
    No. 4

    후~ 아~ !
    잘 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쭈인
    작성일
    07.07.02 00:23
    No. 5

    글 쓰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여름 시원하게 잘 보네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빛나는아이
    작성일
    07.07.02 00:44
    No. 6

    쥔공이 창조주인건가?? 어렵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오늘은자장
    작성일
    07.07.02 08:15
    No. 7

    지금까지 힘들게 수고하셨네요. 건필하시고 담에도 잼있는 작품 부탁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usado01..
    작성일
    07.07.02 09:06
    No. 8

    잘 보고 갑니다.

    건 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진브
    작성일
    07.07.03 16:12
    No. 9

    아~ 정말 아쉽군요... 이제 급하게 완결하신 부분을 좀더 천천히 풀어쓰셨으면 개인적으로 정말 잼있었을거 같은데...
    작가님의 사정이 있을테니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독자로써 참 안타깝습니다.ㅜㅜ
    아무튼 지금까지 너무나도 잼있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화염의신사
    작성일
    07.07.03 18:57
    No. 10

    완결이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작품을 기다려도 될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지만이
    작성일
    07.07.04 07:17
    No. 11

    마지막까지 깔끔한 마무리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7.07.04 23:05
    No. 12

    종결을 보는군요.
    아쉬움이 많지만 다시 좋은 글로 뵐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하나같이
    작성일
    07.07.05 06:57
    No. 13

    후 거의 하루 만에 다 보기는 힘드네요 ㅎ.
    마지막에 해갈 리는 내용이 있었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HEROsYE
    작성일
    07.07.10 00:45
    No. 14

    어렵고도 어렵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highend
    작성일
    07.07.12 16:28
    No. 15

    음.............힘들군요~~~
    그동안 수고하셧습니다
    2부 기대해도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싯날곽재
    작성일
    07.07.19 03:05
    No. 16

    내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꾼것인가... 나비가 사람이 된 꿈을 꾼것인가...
    즐감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현평
    작성일
    07.08.18 02:09
    No. 17

    결론은... 엘루엘 영감은 짱이었다는 말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gaveliel
    작성일
    07.08.29 02:54
    No. 18

    다행이다...책으로 안나와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흑풍백우
    작성일
    07.10.02 01:14
    No. 19

    우와~~~ 다 읽었당ㅇㅇㅇㅇㅇㅇ

    잘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ll虛ll
    작성일
    07.10.14 05:59
    No. 20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0^
    며칠만에 읽었는지는 몰라도
    상당히 몰입했었습니다 ^-^
    다만 여자들이 워낙 많아서... 많이 헤맨거 말고는 ;;
    그럼... 후속작은 뭔가요 (씨익)

    결국 엘루엘은 뭘까요
    모든것의 시작인 창조주일까요
    아니면 관망자일까요 ^-^;;
    어쨌던 소냐등 죽었던 npc들도 다시
    살아나 주위를 맴돈다는 거겠죠... 영생을 하면서요
    제길...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신락
    작성일
    07.11.12 05:03
    No. 21

    주인공은 유희 할때마다 죽쓰는군요. 결국 유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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