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설에 관한 글이 올라온걸 보고 잠시 끄적여 봅니다.
어떠분이 게임소설에서 히든클레스등 이 아예 존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히든피스 는 게임 개발자의 '장난'입니다.
누구나 도달할 수 있지만 쉽게 도달할수는 없는 숨겨진 게임의 요소란 것입니다.
이것을 일부 소설에서는 먼치킨의 과정으로 생각들 하시는데 개발자 발로 게임 만들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은 밸런스가 무너지면 운영이 안됩니다.
때문에 수시로 패치하면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구요.
해서 전 히든피스의 등장이 나쁘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의미와 게임운영에 대해 생각하면서 글을 쓰시면 좀더 현실성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야기의 흐름상 필요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걸 게임사에서 당연히 넘어간다?
시스템을 만질수 없어 권한이 없다? 이런식으로 대충 때워서는 공감을 할수 없을 것 같네요.
이와 같은 맥락에서 버그의 경우도 게임사의 잘못이 아닙니다. 사람의 일이다 보니 실수는 있을수 밖에 없기에 버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게이머는 버그를 알려야할 의무가 있구요. 만약 이 의무를 저버리고 버그를 악용 하였을때는 어떠한 처벌을 받더라도 할말이 없는건 게이머 입니다.
이 부분을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설정에서 오류가 있더라도 이런 '상식' 부분이 어긋나면 몰입감이 떨어지기에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두서없는 내용 이었던것 같은데요
공감하시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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