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에 만백하고' '고월하 적심인들'의 작가 견마지로님의 새글 '흑야에 휘할런가'가 연재 중입니다.
유려하고 고풍스런 문체와 뛰어난 문장력을 보여주는 견마지로님의 글을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이번에 다시 만날수 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원말 명초의 어지러운 세태속에서 어린 제자 10명을 거두어 글과 무예를 가르치는 북관사부의 활약이 이제 시작되고 있습니다. 스승도 스승이지만 어린 제자들의 마음가짐도 예사가 아니어서 앞으로 볼만한 사건들이 이어질거란 기대를 가지고 감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