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창작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이유없이 글이 잘 안써지는 경험을 겪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매끄러운 전개가 잘 생각이 안 난다거나, 표현할 문장이 떠오르지 않는다거나 등등으로 말이지요. 거기다 도통 쓰여지지 않는 글을 계속 붙잡고 있느라 머리가 더욱 아파지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악순환이... 이럴 때 상황을 탈출하는 노하우가 다들 따로 있으신가요? 저는 머리를 식히기 위해 잠깐 다른 책을 보거나 정 안되면 아예 두어시간 자다 일어나는(...) 방법을 쓰고 있는데 이것도 근래에는 약발이 슬슬 떨어지는 것 같아서... OTL 다른 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덧) 요즘 문피아 분위기가 굉장히 뜨겁네요 o_0;; 한담이든 정담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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