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그런 건 눈감을 수 있는데, 한국인/사람 아닌 것 같은 어색한 대화들은 도저히..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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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지 알거같아요... 대화하는건지 필담나누는건지 모르겠는...
저는 내성이 강한거군요 ㅎ
제가 내성이 유달리 약한거라 추측해봅니다...
이해합니다.... 글로보여주는게 아니라 의성어로 싸먹을 때의 난감함과 오글거림이란...
초보분이시라고 하면 더 난감하죠... 한번이라도 다른글 보면서 연구했으면 그렇게 썼을까 하는 의문도 들구요..
글자.사이에.점을.무분별하게.찍는것도.진짜.싫지.않나요
너의 멘탈을 파.괘.한.다. 라던가.. 뭔가 중2병의 상징이 되버렸죠..
혹시, 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고, 봤는데. 있네요. 다행이 x표시는 넣지, 않고 했는데. 처음에는 이렇게 욕을 넣어도 되나? 싶었는데. 계속쓰니 괜찮던데요.
현실감있게 쓰려면 욕도 현실감있게 찰지게 해야죠.. 자체 검열은 과한 배려라고 생각듭니다.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얍~~~~ 극혐ㅋㅋㅋㅋㅋㅋㅋ 물결 짱싫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흑.화.한.다.이런것도 싫음ㅋㅋㅋㅋ
정말.. 물결은..
판타진데 "내가 나이 많으니까 형으로 불러." "네, XXX형." 이런 것도 나오면 흥미가 싸악 식는걸 느낍니다.
아무래도 판타지의 기준은 대체로 서양이고 서양에는 형동생문화가 아시아처럼 확고하지 않으니깐요..
저는 물결같은 경우엔, "뭐~ 괜찮겠지." 하는 부분엔 괜찮은데 "이얍~!" 은 정말 갑자기 몰입도가 뚝 떨어지더군요.
뭔가 기합이 굉장히 신나보이지 않습니까?
죽어라!는 살벌하게 죽어라아아아아!는 비장하게 죽어라아아아앗!은 무기 휘두르면서 죽어라~는 친구한테 공던지면서 하는 게 가장 어울리는 것 같네요.
물결은 꾸미는 말투를 가법게 바꾸는 느낌이죠..
저랑 같네요. 현판, 겜판에 특히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현판 겜판 별로 안좋아합니다.. 진짜 가끔 읽어요 ㅋ
전투할때 쓸모없는대사 안넣음 대화와 대화는 몰라도 (능력 명칭 같은건 사용함.)
쓸때없는 대사, 혼잣말 등등 아 그러고보니 혼잣말을 빼먹었네여 ㅋ
"헐~" 푸슝. "꺄아아아아아아악~!"
으악 소름!
크..ㅋㅋ 내성을 기르셔야 합니다
마공서나 지뢰작으로 단련해야하나요,,
언젠가부터 의성어를 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맛깔나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쓰는 입장에서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전투씬 잘쓰는작가 글을 읽어보시고 연구해보심이?
깡패, 폼
우리나라 치안이 상당한편인데 이상하게 소설속엔 조폭이 많죠
작품에서 적나라한 욕이 나오는 건 좀 별로던데요. 일단은 욕이란건 접하면 기분 나쁜 거고 글이라는 건 읽히는걸 전제로 쓰여지는 거니까요. 솔직히 욕 달고 사는 건 어른 세대라고 크게 다르진 않아요ㅋ
저같은경우는 오히려 욕할만한 상황에 욕을 안하거나 욕을 하더라도 자체검열을 넣으면.. 특히 자체검열은 작품이라는 세계에 들어가있는데 강제로 꺼내지는 느낌..
1. 조폭 혹은 악당 -> 개과천선 -> 충성스러운 부하. 2.세뇌 혹은 최면 -> 충성스러운 부하.
뻔한패턴은 뭐..
일단 성과이름을 반드시 또박또박 호칭하는 소설을 보면 자의식이 자라나기 시작하고 세상 무엇보다 중요해지는 시기의 작가로 보여진다는 것. 현실에서 친구사이에 절대 성을 붙여서 부르지 않죠. 친구가 아니더라도 상당한 친분관계가 있을 경우 대부분 이름만이나 아님 성만 부르죠. 단 성과 이름을 같이 부를 경우는 아주 진지한 장면일 경우이죠.
친한친구는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별명을 부르죠. 풀네임을 부르는 경우는 욕설이 동반됩니다ㅋㅋㅋ
전 젊은세대라서 욕에 거부감이 없어서 직설적인 욕은 오히려 현실감을 살리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4번은 예전에 마왕 데이몬에서 뼈저리게 느꼈죠..
저도 큰 거부감은 없습니다. 나한테 하는것도 아닌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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