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은 잘 읽지도 않으면서 이런 작품, 저런 작품
게시판만 구경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캬캬캬
제가 왔다간 흔적이 있어도 어쩌면 작품은 읽지 않고 구경만 하고 간걸지도 몰라요. ㅡ,,ㅡ;
그렇게 구경하며 다니다보니 추천과 선작, 조회수의 관계를 통해
작품이 얼마나 독자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연독율이 가장 중요하겠으나, 그건 머리를 조금 굴리며 살펴봐야 하는지라...ㅋ
대략 조회수 대비 추천수가 얼마나 되는지만 봐도 그 작품이 얼마나 사랑받는지 짐작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정말 잘나가는 작품은 조회수대비 10대 1의 추천을 받는 것 같습니다.
열명이 읽으면 한 명은 꼭 ‘추천’버튼을 눌러준다는 것이죠.
추천은 5대 20대 1이 넘으면 충성도는 어느 정도 확보된 걸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선작대비 조회수 비율은 두배 이상.
물론 초반에는 비율이 항상 높지만, 중반 이후로 넘어가면 두배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선작이 높아지면 더더욱.
그래서 저같은 비인기 작가들이 흔히? 하는
“내 작품은 홍보가 덜 되서 그래.”
“내 작품은 장르 때문이야.”
“내 작품은 양판소가 아니라서 그래.”
라는 생각은 10대1, 곱하기2를 넘고 나서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초반이 아닌 중반 이후입니다.)
그래서 저는 웁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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