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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문종-200톤 괴물전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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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운전사
작품등록일 :
2024.05.08 10:08
최근연재일 :
2024.06.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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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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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4.05.1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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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2쪽

11. 궁극의 장치(2)

DUMMY

“예!”


향의 명령을 들은 장인들이 자그마한 쇳덩이가 달린 나무 막대 몇 개를 가져왔다.


‘저게 뭐지?’


장영실은 처음 보는 도구의 등장에 호기심을 느꼈다.


‘나중에 보여준다고 떵떵거리던 게 저건가? 겉보기에는 별 것 없어 보이는데..’


“후후.. 장 별좌, 이것이 바로 나사(螺絲)라는 것이다.”


“나사요?”


“소라고둥처럼 빙글빙글 도는 선이 길게 그어졌지 않은가. 그래서 나사라고 했네.”


“이름은 알겠사옵니다만 이게 무슨 용도인지요?”


“흐흐.. 바로 이렇게 쓰지. 자, 작업을 시작하게.”


야장들이 연철봉을 단단히 고정한 뒤 나사가 끼워진 막대기를 연철봉의 끄트머리에 가져다 댔다.


“이제 있는 힘껏 돌리게!”


막대기를 쥐고 있던 야장이 끄응하고 앓는 소리를 내며 막대기를 열심히 돌렸다.


‘아니!’


장영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나사가 연철봉을 파고들며 쇠를 깎아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쇠가 쇠를 깎는다니 어찌하신 것이옵니까?”


“같은 쇠라도 더 단단한 쇠가 있는 법 아닌가. 단단한 나사로 무른 연철봉을 깎는 걸세.”


“그게 이해가 가지 않사옵니다. 강철로는 이리 정교하게 홈을 파지 못하고 선철은 힘을 주면 깨집니다. 그럼 천상 연철로 만들어야 할 텐데.. 같은 연철이 어찌 다른 철을 깎는다는.. 아!”


“눈치챘나 보군.”


“연철로 나사의 모양을 잡은 뒤 열처리로 강도를 올리신 것이옵니까?”


“맞네. 역시 장별좌야. 그럼 왜 저 일을 하는지도 알겠는가?”


“그건.. 나선 모양의 구멍을 판 뒤 아귀가 맞는 나사를 끼워 넣으면 구멍이 막히기 때문이옵니다. 뒤가 꽉 막혀 화약의 폭발을 견딜 수 있으니 총통으로 쓸 수 있사옵니다!”


장영실이 새로운 장난감을 받은 아이처럼 달뜬 얼굴로 말을 쏟아냈다.


“어떤가, 이 정도면 꽤 새롭지 않은가?”


“이를 말입니까! 송과 몽고의 원 그리고 지금의 명나라까지. 수백 년 동안 화포는 구리를 녹여 만드는 청동으로 주조했기에 값이 비쌌사옵니다. 헌데 값이 싼 철로 총통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그 효용이 절대 작지 않사옵니다.”


“놀라워하기는 아직 이르네. 나는 이 봉, 총열에 더 대단한 장치를 추가할 생각이니까.”


“오, 그게 뭡니까.”


장영실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향의 입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심지가 다 탈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손가락만 까닥이면 바로 총통이 발사되는 장치일세.”


“놀랍사옵니다! 그건 대체 어떻게 만드옵니까?”


“그건 광고 후에.. 아니, 나사가 다 파인 후에 알려주겠네.”


“..”


“그럼 난 이만 공부를 하러 가야 해서..”


향이 동궁으로 호다닥 달려갔다.


*****


“후후..”


동궁에 도착한 향은 이불에 철푸덕 드러누웠다.


그리고..


“아, 모르겠다!”


향이 만들려고 하는 것은 심지, 그러니까 화승(火繩)으로 발사되는 화승총이었다.


다른 이름으로 조총(鳥銃).


조총이 이전의 총통(핸드건)과 구조적으로 다른 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연철로 만들어 상대적으로 값이 싸다.


둘째, 구조상 견착이 용이해 조준사격에 유리하다.


셋째, 방아쇠를 이용해 즉시 격발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제대로 된 총의 시작이 조총이라 할 수 있다.


‘조총을 완성해 대신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리라!’


이게 계획이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방아쇠가 대체 어떻게 작동하는 거지?”


문돌이인 향은 방아쇠 작동원리 따위는 몰랐다.


군대에서 총기를 분해할 때 내부구조를 본 적은 있었다.


하지만..


“K-2에는 용수철이 있던데. 조총에 용수철을 쓰지는 않았을 거 아니야..”


그럼 연철봉을 만드는 법과 나사를 파는 건 어떻게 알았냐고?


다큐멘터리에 나오더라.


세종의 아들인 향의 기억력은 정말 엄청나서 현대에서 겪었던 대부분의 기억을 손쉽게 떠올릴 수 있었다.


그래서 덕질을 하며 본 조총 만드는 법에 대한 다큐를 보고 조총 제작을 확신했다.


그런데 웬걸.


방아쇠를 만드는 법 따위는 다큐에 나오지 않았다.


“반쪽짜리 다큐였어..”


향이 축하고 늘어졌다.


“아니, 어쩌면 당연한 일인가.”


기억 속에는 정말 다양한 현대지식이 있었다.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을 언제든 꺼내 쓸 수 있었다.


그래서 현대의 기물들을 뭐든 만들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뜻대로 되지 않았다.


“볼펜 만드는 법도 모르는 걸..”


향은 볼펜을 만드는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그래서 머릿속에서 볼펜의 제조 과정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다.


볼펜의 핵심부품이 베어링이라는 것도 알고, 볼펜에 들어가는 잉크가 의외로 대단한 과학적 산물이라는 것도 안다.


하지만 베어링을 만드는 법, 잉크의 재료와 배합법 따위는 모른다.


누가 교양 다큐에 그런 내용을 싣겠는가.


그러니까, 향은 다 알면서 동시에 하나도 몰랐다.


이래서야 강철의 대량생산은커녕 조총조차 만들지 못할 판이었다.


“역시 방법은 하나뿐인가!”


벌떡 일어나 허공을 노려봤다.


‘격물치지. 조총의 방아쇠 구조에 대해 설명해줘.’


-조총의 방아쇠는 방아쇠인 인금, 용수철 걸쇠인 인금, 평 용수철인 발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용수철이 들어가?”


깜짝 놀랐다.


10년을 조선에 살면서 용수철을 쓰는 모습을 못 봤는데 용수철이 들어갔다니.


“의외로 하이테크 무기구나.. 그런데 어떻게 용수철이 들어가는 거지? 구조는 또 뭐고.”


궁금하다.


‘치지야. 조총의 구조를 이미지로 보여줘.’


-죄송합니다. 이미지를 생성기능을 해금하려면 위업포인트 500이 필요합니다.


“이런 ㅆ..”


터져 나오는 쌍욕을 참았다.


씩씩대던 향이 다시 털썩 주저앉았다.


“아아, 500포인트를 어디서 벌어!”


******


하루를 꼬박 고민했으나 해답은 나오지 않았다.


향은 침울한 마음으로 대장간으로 향했다.


장영실이 먹이를 기다리는 강아지마냥 들썩이며 향을 맞이했다.


“저하, 나사를 파는 작업이 완료됐사옵니다. 이제 다음 작업을 알려주시지요.”


이글이글 불타는 장영실의 시선이 향에게 집중됐다.


“하하, 그래.. 다음 작업을 해야지!”


향이 장영실의 눈을 애써 피하며 고심했다.


‘어쩌지. 모른다고 하면 쪽팔린 데!’


명석한 향의 두뇌가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찰나의 시간 만에 그럴싸한 해답이 나왔다.


“다음 작업은 찬혈(鑽穴)일세.”


“그게 무엇인지요?”


“봉을 최대한 둥글게 만들었다고는 해도 속이 완전히 구형이지는 않을 것 아닌가? 그러니 나사로 구멍을 파서 속을 평평히 다져야지.”


“아..”


새로운 작업을 기대했던 장영실의 어깨가 추욱하고 쳐졌다.


“흠흠, 찬혈이 끝나면 그다음에 내가 말한 장치를 달려 하니 걱정하지 말게.”


“그렇사옵니까!”


장영실의 눈이 다시 이글이글 불타기 시작했다.


“그래, 그러니까 철봉의 속을 열심히 갈게. 아무리 빨라도 사흘은 걸릴 거야.”


“예!”


장영실이 야장들을 독촉하러 후다닥 달려갔다.


‘아, 방아쇠를 만들어야 체면이 서는데.’


어떻게든 포인트를 벌어서 이미지를 확보해야 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괜히 바닥을 쓱쓱 쓸어대며 고심에 잠겼다.


“포인트-. 포인트-.”


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방아쇠는 나중에 달아도 되니까 일단 총열을 많이 만들게 하자. 그럼 시간이 좀 벌리겠지.’


“노야장!”


“예, 저하!”


“찬혈을 하는 야장을 제외한 나머지 야장을 모아 총열을 더 만들게. 적절한 두께를 찾아야 하니 두께를 다르게 하고. 수량은.. 한 20자루 정도? 기간은 열흘 주겠네.”


“저하. 송구하나 장인 열 사람으로는 열흘 안에 작업을 하기 어렵사옵니다. 적어도 스무날은 걸리오니 부디 혜량(惠諒)하여 주소서.”


“그런가? 그럼, 철판 만드는 사람, 봉 두들기는 사람, 나사 만드는 사람을 다 따로 두어 각자 작업을 하게 해보게. 따로따로 자기 할 일만 하면 실력이 금세 늘 테니 좀 더 빨리 만들 수 있겠지.”


“하오나 그런다고 스무날 걸릴 일이 열흘로 줄겠습니까?”


“그거야 해보면 될 일이지. 늦었다고 벌주는 일은 없을 테니 내가 한 대로 해보기나 하게.”


“따르겠사옵니다.”


******


“오, 과연 그리하면 쇠로도 총통을 만들 수 있겠구나.”


세종이 흥미롭다는 얼굴로 박 내관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 이 정도는 돼야 대간들의 잔소리를 물리친 보람이 있지.”


지난 수일 동안 세종은 사헌부와 사간원의 대간들에게 몰매를 맞았다.


“저은하! 신 대사간 유현이 아뢰옵니다. 임금의 일은 백성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지 백성처럼 작은 일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옵니다. 하온데, 최근 세자는 잡기(雜技)에 매달려 백성에게 바른길(正道)을 알려주기 위해 배워야 할 경학(經學)을 배우길 게을리하고 있사옵니다. 이 어찌 바르다 하겠사옵니까?”


“대사간의 말이 지극하옵니다. 뿐만 아니라 쇠를 다루는 일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라 연소(年少)한 세자가 할 일이 못 되옵니다. 더구나 듣기로 세자가 총통을 만든다고 하던데 이는 정말로 위험한 일이옵니다. 세자가 지난번에 벌인 큰일을 잊지 마소서.”


“경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나도 잘 알고 있소. 그럼에도 세자가 일을 하는 것을 막지 않은 데는 다 그럴만한 곡절이 있소이다.”


“무엇인지요?”


“일단 세자가 경학을 배우는 것을 게을리했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이야기요. 시강원의 스승들이 말하길 세자의 성취가 또래를 훨씬 웃돈다 하더이다. 그리고 세자에게 총통을 만들어 보라 한 것은 나요.”


“전하께서 말이옵니까?”


“그렇소. 갑주를 만드는 것을 보니 재주가 있다 여겨 한번 시험을 해보기로 했소이다.”


세종은 신하들에게 구라를 치기로 결심했다.


군왕이 아니라 아비로서 향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내가 만들라 지시했다고 하면, 실패하더라도 내 위엄만 손상이 갈 뿐 세자가 공박(攻駁) 당할 일은 없다!’


들끓는 부성애의 발로였다.


그런데 그다지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총통 개발에서 대박의 조짐이 느껴졌다.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 제대로 밀어주면 내 위엄이 살겠구나!’


계산이 선 세종이 결단을 내렸다.


“좋다. 내 우군 동지총제 이천(李蕆)을 시켜 총통을 시험하고자 하니 이를 세자에게 알려라.”


박 내관이 크게 당혹했다.


“예? 하오나 아직 몇몇 기물을 더 붙여야 완성이 된다고..”


“몸체가 있으니 쏘는 것은 문제가 없지 않겠느냐. 쇠로 만들어도 깨지지 않는지 확인해보려 함이니 재론치 말라.”


“예..”


******


“뭐, 이천이 온다고?!”


향은 정말 화들짝 놀랐다.


이천이 뭐하는 사람이냐.


조선의 중앙군인 삼군 중 우군에 소속된 지휘관, 즉 군인이다. 군인인데 뭐 어쩌냐고?


그는 그냥 군인이 아니다.


군선도 만들 줄 알고, 금속을 다루는 데 일가견이 있어 불과 3년 전인 1420년에 금속활자인 경자자(庚子字)를 만든 이 시대 최고의 공돌이다.


장영실이 제대로 자리를 잡기 전인 지금을 기준으로는 세종이 가장 아끼는 공돌이기도 하다.


‘아바마마가 이천을 보냈다는 건 내가 만들 총통의 가치를 알아보시고 총의 완성을 도울 인재를 붙여주셨다는 건데..’


그건 좋다.


문제는 아직 방아쇠를 만들 방법을 못 찾았다는 거다.


‘만약 장영실이 이천에게 방아쇠 이야기를 하면 이천이 내게 방아쇠를 어떻게 만드는지 물을 거야.’


지금 향이 내놓을 수 있는 대답이라고는 멍청하게 헤헤거리는 것밖에 없었다.


‘개쪽이다!’


조선 최고의 공돌이에게 비웃음을 당하게 생겼다.


심각한 위기상황이었다.


“우오오! 무조건 방아쇠를 만든다!”


하지만 다짐이 무색하게 방법이 없었다.


“아.. 포인트만 있으면 어떻게든 해결을 할 수 있는데!”


답답했다.


바로 그 순간!


-위업을 달성하셨습니다!


“?”







작가의말

1. 조총에 쓰인 나사 제작

네이버 블로그, laguel님이 쓰신 ‘조선 장인은 조총을 대충 만들었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총은 강선을 팔 때만 드릴을 썼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화승총도 총강을 팔 때 드릴을 쓰더군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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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7

  • 작성자
    Lv.99 無雙狂人
    작성일
    24.05.14 12:31
    No. 1

    재밌게 읽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난의향기
    작성일
    24.05.14 13:03
    No. 2

    잘 보고 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keraS.I...
    작성일
    24.05.14 13:04
    No. 3

    근데 방아쇠는 현대인이면 모를수가 없는데...
    일단 현대인이 아는 방아쇠모양 만들고 그걸 당기면 화승이 내려가서 화승의 불이 붙게 만드는정도는 굳이 참조 없이도 만들수는 있음 만들수는 용수철이 없어서 본인 손가락으 로막고있다 쐬야하지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keraS.I...
    작성일
    24.05.14 13:05
    No. 4

    대충 만들어서 보여주면 공돌이들이 알아서 업그레이드까지 시켜줄텐데 처음부터 완벽한거 만들려던 주인공의 실수네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4.05.14 13:33
    No. 5

    일단, 그 힘든 나사도 만들었고 업적도 달성했으니... 그렇다해도 좀 더 조심해야될겁니다. 선조 이연시대 못지 않게 인재들이 많은 세종 이도의 시대이니... 이제 현실의 벽을 알려나? ㅋㅋㅋ

    어찌되든 철로 제작된 총신은 강도가 보장되지 않으면 폭발 위험이 있기에 조심하기는 해야할법니다. 뭐, 그 비싼 청동보다 싼 값에 총통 만든다면 좋아하긴 하겠다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as*****
    작성일
    24.05.14 14:30
    No. 6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2 대역
    작성일
    24.05.14 14:41
    No. 7

    초중전차 말고 초전도체 가즈아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7 네크로드
    작성일
    24.05.14 14:50
    No. 8

    방아쇠라는 개념은 이미 이전에도 있었던 것이고, 어떤 식으로 구현하라고 하면 충분히 구현될 난이도 낮은 물건인 것 같은데, 너무 당대의 장인들을 놀라게 만드는데 집착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53 중립국
    작성일
    24.05.14 17:16
    No. 9

    이미지 생성기능 열리면 또 무슨 똥꼬쇼를 할지 기대된다ㅋㅋㅋ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99 세뮤
    작성일
    24.05.14 21:46
    No. 10

    ..... 이거 너무 세종시기 과학력 너무 ㅈ으로 보시는거같은데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5 밝은미래
    작성일
    24.05.16 07:29
    No. 11

    용수철이 힘들면 판스프링을 응용해도 됩니다.
    앏은 철판을 구부리면 탄성이 발생하는데 이것도 스프링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keraS.I...
    작성일
    24.05.16 12:55
    No. 12

    세종시기 과학력은 오파츠임...... 임진왜란때 고대병기 발굴해서 써먹었는데 그걸로 당시 최신병기 가진 왜군이 개털렸잖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4 카페조아
    작성일
    24.05.16 16:10
    No. 13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8 ㅠoㅠ
    작성일
    24.06.04 16:31
    No. 14

    굳이 주인공이 다 할 필요가 있을까?
    어떤 시대든 공돌이는 갈아넣으면 뭔가 뚝딱 하고 나오던데 ㅋ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6 fpdlej1
    작성일
    24.06.07 08:35
    No. 15

    쇠뇌에쓰는거면 충분한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24.06.14 16:29
    No. 16

    용접도 안하고 가능한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황혼의검
    작성일
    24.06.17 02:07
    No. 17

    쯧쯧. 왕세자면 당연히 장영실에게 해줘! 하고 떼를 써야지.
    그러면 천재가 알아서 만들어 바칠텐데.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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